개미와의 전쟁에서 얻은 깽깽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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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야기
2022. 4. 18.
수년 전 화원에서 깽깽이풀 2포기를 구입하였는데
첫해에 한 포기가 죽었고 한 포기만 살았다.
이 한 포기에서 씨를 받으려고 오랫동안 애를 썼지만 쉽지가 않았다.
열매가 익기를 기다렸지만 떨어진 씨가 보이지 않는다.
찾기 쉽게 꽃 아래에 하얀 종이를 깔아놓아도 씨를 받을 수가 없었다.
어느 날인가 깽깽이 씨를 찾고 있는데 도둑을 잡았다.
개미들이 떨어진 꽃씨를 물어가고 있었다.
꽃씨에 단백질이 많아서 개미들이 물어가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깽깽이 꽃씨가 익을 무렵 개미들의 접근 금지를 시켰다.
깽깽이는 발아율도 높지 않다.
그래도 애쓴덕에 지금은 우리 쉼터에 10여 포기의 깽깽이가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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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은님!
답글
좋은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는
지요 사월 넷째주 토요일입니다
창문을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
음을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오늘
은만들어 갈수있는 날이고 내일
은꿈과 희망이 있는날 주말입니
다 한주 수고하셨어요 따뜻한봄
날과 속삭이며 봄길을 동행해보
십시요 한주간 힘들고 지쳤던몸
과 마음을 풀어주는 좋은친구가
되고 보약이됩니다 미소를 짓는
것만큼 자신과 다른사람을 즐겁
게 해주는것은 없습니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면 자신을 바라보
는사람도 기쁨이 넘칩니다 순수
한미소를 보여주세요 눈빛이 마
주치는 사람의 마음에 사랑이가
득해질 것입니다 봄을 가족들과
함께하는 멋진주말 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