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호수공원의 봄 풍경

댓글 125

여행 이야기

2022. 4. 22.

코로나로 오랜 세월 동안 억눌려 지냈던 시민들은 

그래도 매년 잊지않고 찾아온 봄이 다소나마 위안을 주고 있나 보다.

따뜻한 봄날 가까이에 있는 공원에서 봄꽃을 보면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

그동안 쌓였던 답답함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시간이 작은 행복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운정신도시에 자리한 가온 호수공원의 어느 봄날 오후 시간의 풍경을 담아 본다.

가온 호수공원은 신도시가 조성될 때 만들어진 공원으로

작은 골짜기를 막아 조성하여서 주변보다 꽤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흐드러진 벚꽃 아래서 봄나들이를 하는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 보인다.

 

산책 나온 시민들은 모두 사진가가 된다.

 

바위틈 사이에 돌단풍이 한창 피고 있다.

 

호수공원에는 요즘 음악분수 설치와 바닥 준설공사로

물을 거의 빼버려서 바닥이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