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속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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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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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카파도키아에는 데린구유라는 지하동굴이 있고 괴레메(카파도키아의 한 고장)라는 곳에는 화산에서 분출된 암석이
수많은 봉우리를 이룬 계곡이 있는데 이 암석으로 된 산에는 많은 자연 동굴이 있다.

데린구유는 로마의 침략에 대비하여 건설한 지하 도시이고 ( 이 지하 도시 안에 교회가 있었다.) 괴레메의 동굴은 자연 동굴을
잘 다듬어서 신앙 생활의 터전으로 이용하여 왔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스도교가 콘스탄티누스황제에 의하여 공인되 전 까지 그리스도교인들이 숨어서 신앙생활을 하였고 공인된 후에도
일부 수도자들이 이 동굴 안에서 수도생활을 하였으며 터키가 이슬람교의 지배에 들어간 후에도 상당기간 그리스도 교인이나
수도자들이 숨어서 신앙 생활을 하였다고 전한다.


동굴안의 성화는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훼손 되기도 하였지만 구전에 의하면 동방교회 시절 성화를 배척하는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직접 성화를 파손하지는 못하고 이 성화를 때어서 물에 타먹으면 모든 병에 효과가 있다고 소문을 내서 사람들이
성화를 때어 갔다고 한다.

카파도키아에는 초기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도행전 2장 9절에 보면 성령 강림 때 카파도키아에서 온 사람도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암벽에 많은 구멍이 보이는데 이것이 동굴 입구다.
작은 동굴에는 새들이 산다.












위 아래로 동굴 입구가 있는데 안에서는 연결되지 않고 독립된 공간이다.


















마을 부근에도 이런 동굴이 군데 군데 있는 데 사람이 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