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2021년 05월

07

여행 이야기 여름의 문턱 일산 호수공원

일산 신도시의 대명사가 된 호수공원 매년 국제 꽃박람회가 열리는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축제가 열리지 못하자 호수공원의 이곳 저곳에는 여러 공사가 한창이다. 아마도 찾는 사람이 적을 때 리모델링 공사를 몰아서 하는 듯 하다. 그래도 호수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꽤나 많아 보인다. 코로나 때문에 멀리 가지 못하는 시민들이 호수공원으로 몰리는 듯 하다. 호수공원을 찾았을 때 튤립등 봄꽃들은 지고 있었다. 장미는 아직 피지 않고 있다. 신도시 입주 때 엉성해 보였던 메타스콰이아 숲은 이제 하늘이 보이지 않을만큼 울창해 보인다. 나들이 나온 모자의 모습에서 평화로움이 배어 나온다. 전통정원의 담장과 함박꽃이 잘 어울린다. 장미정원의 분수가 시원스러워 보인다. 장미꽃은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

01 2021년 05월

01

여행 이야기 고양시민들의 참여 정원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매년 국제 꽃박람회가 열렸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꽃 박람회 개최가 중단되자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꽃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소규모의 정원을 만들어호수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열지 못하는 꽃박람회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려는 목적에서 이 행사를 계획했다 한다. 참여정원을 만들려는 희망자를 모집하고 비용을 지원하여 일산호수공원과 화정역 광장 두 군데에서 참여정원 전실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참여정원 전시는 가을에도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콘테스트를 거쳐 우수작에게는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전시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9일 까지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인이 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하여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지인의 참..

21 2021년 02월

21

여행 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운정 호수공원)

반짝 추위가 지나자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넘어서 4월 초순의 날씨라고 기상 캐스터가 전한다. 코로나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인근의 공원에 나가면 산책 나운 사람들이 엄청 많다. 꽁꽁 얼었던 호수의 얼음도 거의 녹은 듯하다. 아직 봄꽃은 피지 않았지만 나무 가지 끝에는 새 싹이 뾰족하게 나오고 있다. 불어오는 바람이 차갑지 않고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자주 찾는 동네 운정 호수공원의 풍경을 담아 본다. 인공바위로 만든 폭포 봄 부터 가을까지 폭포수가 내린다. 바람이 없을 때 물위의 반영이 좋다. 호수의 터줏대감인 흰 오리 햇볕이 많이 들지 않는 곳의 얼음은 아직 녹지 않았다. 야외공연장(위)과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도 보인다. 유비파크체험관 내부수리중으로 입장 불가다. 호수공원의 야경 화려..

26 2021년 01월

26

21 2021년 01월

21

여행 이야기 철원에서 만난 두루미

두루미 또는 학으로 불린다. 천영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는 철새다. 머리 꼭대기가 붉어서 단정학(丹頂鶴)이라고도 부른다. 철원의 직탕폭포 가는 길에 통일당사 지나서 두루미를 만났다. 두루미는 보통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걸로 봐서 한쌍의 부부로 보인다. 새끼는 없나 보다. 논에 떨어진 낟알을 주워 먹는지 연신 고개를 숙이고 돌아다닌다. 철새들은 자동차는 별로 경계를 않는데 사람은 조금만 인기척이 있어도 달아난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창을 내리고 조심스레 촬영을 해본다.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르지를 않는다. 가까이 다가가면 날아가겠지만 멀리 와서 먹이를 찾는데 방해를 할 수 없어 아쉽지만 나르는 모습은 포기했다.

17 2021년 01월

17

여행 이야기 빙벽이 된 직탕폭포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리는 철원의 직탕폭포 강추위에 폭포 물이 얼어서 빙벽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을 보여 준다. 폭포의 높이는 3m로 높지는 않으나 폭이 80여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폭포로 수량이 많을 때는 장관을 이룬다. 한탄강의 명소로 널리 알려저 찾는 사람이 많은 명소다. 전에 촬영 때 마다 눈에 거슬리던 폭포위의 콘크리트 다리가 철거되어 보이지 않아 좋다.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꽤나 크게 들립니다. 직탕폭포 위쪽에 전에는 콘크리트 다리가 있어 자동차도 다녔었다. 폭포 아래에서도 이 다리가 보여서 눈에 거슬렸었는데 이 콘크리트 다리를 걷어내고 현무암으로 다리를 새로 만들었다. 다리 상판과 받침 모두 가공하지 않은 자연석으로 만들었다. 그래선지 오래된 다리처럼 옛스러워 보인다. 다리의 위..

13 2021년 01월

13

여행 이야기 땅 위로 솟은 연천 역고드름

고드름은 위에서 아래로 매달리는데 땅에서 위로 솟은 역고드름이 널리 알려진 곳 연천 고대산 자락의 역고드름이 올 겨울 강추위와 코로나로 외출이 자제된 탓에 찾는 사람이 적어 손상되지 않아 오랜만에 제대로 된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뚫다가 중단된 터널 천정의 틈에서 새어 나오는 물이 추위에 고드름이 되고 고드름을 타고 내려오는 물이 바닥에 위로 솟는 고드름을 만들고 있다. 종유석 동굴에서 보는 풍경을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찾는 사람들이 많을 때는 고드름이 많이 손상되었는데 올 해는 찾는 사람들이 적어선지 부서진 고드름은 보이지 않는다. 천장에 매달린 고드름과 땅에서 위로 솟은 고드름이 맞닿아 흡사 기둥처럼 보이는 모습들도 보인다. 천정에 메달린 고드름이 꽤나 날카로워 보인다. 만약에 머리 위로 떨어진다..

04 2021년 01월

04

여행 이야기 관광객을 부르는 후포항

강화 후포항 항이라 부르기보다는 포구라고 하는 게 적당 할 듯 한 곳이다. 강화 외포리에서 동막해수욕장으로 갈 때 새로 생긴 해안도로를 이용하는데 해안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바닷가 쪽으로 접어들면 후포항이 나온다. 포구의 규모는 크지 않으나 접안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제법 큰 배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선착장에 긴 부교가 있어서 외포항에서 간조로 수심이 낮아 여객선이 접안할 수 없을 때 이 곳 후포항에서 승객들이 승선이나 하선을 한다고 하는데 이 곳 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런 경우는 별로 없었다고 한다. 외포항에서 입출항을 못 할 때는 버스를 동원하여 외포항과 후포항을 이동한다고 한다. 지난해 후포항에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을 만들었다. 코로나가 아니면 관광객들이 늘어날 수 있을 터인데 요즘 이 곳을 찾는..

27 2020년 12월

27

여행 이야기 외포리의 겨울 풍경

오늘은 강화 쉼터에서 집으로 오는 길을 좀 돌더라도 강화 해안을 따라 자동차를 몰았다. 집에만 콕하기가 너무 답답하여 좀 먼길을 택해 바깥공기를 좀 더 마셔 보기로 했다. 먼저 들른 곳은 외포항이다. 3년 전에 강화 본섬과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대교가 개통되었다. 대교 개통 전에는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갔는데 이제는 자동차를 타고 석보도를 가기 때문에 외지인들은 편하게 석모도 여행을 할 수가 있다. 석모도에서 외포리를 배로 오갈 때에는 마지막 배를 놓치지 않으려 신경을 써야 했지만 지금은 그런 걱정없이 석모도 여행을 할 수 있다. 외포리를 강화 여행의 종착지로 강화를 찾던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석모도 까지 가게 된다. 자동차로 나들이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갈 수 있는데 까지 가고 보는 경우가 많다. ..

댓글 여행 이야기 2020. 12. 27.

26 2020년 11월

26

여행 이야기 임꺽정이 숨어 살았다는 철원 고석정

철원 고석정 강원도 기념물 제8호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있는 철원 8경 중 한 곳이다. 강 양쪽에 높은 절벽이 있는데 한 쪽 절벽의 중간에 자연석굴이 있고 이 석굴에 임꺽정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석굴 건너 편에 임꺽정이 쌓았다는 석성이 남아있다. 후대 사람들이 이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짓고 고석정이라 하였다. 6,25 때 소실된 것을 1971년에 2층 누각을 새로 지었다. 철원군 자료) 코로나로 임꺽정도 마스크를 착용했다. 전에 없던 유람선도 보이는데 한번 타는데 성인요금 5,000원이다. 저 부교를 한번 걸어보고 싶은데 왠지 출입금지 푯말이 가로 막는다. 6,25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세워진 고석정 누각

댓글 여행 이야기 2020. 11. 26.

18 2020년 11월

18

여행 이야기 곡교천 은행나무길

공세리 성당에서 천안으로 가는 도중에 아산 곡교천을 그냥 지날 순 없다. 어느 봄날에 곡교천을 지나면서 올 가을에 꼭 한번 와보려니 했었는데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좋은 시기 놓치고 낙엽이 다 질 무렵 곡교천을 찾게 되었다. 그래도 은행은 다른 단풍에 비해 잎이 좀 늦게 떨어지기 때문에 노랑 잎들이 다 지지는 않아서 완전 헛걸음은 하지 않은 듯하다. 평일이라서 천변의 주차장은 한가해 보인다. 우리 차는 은행나무길 인근에 있는 공공기관의 주차장에 세워두었다. 아직은 떨어진 잎새보다 나무에 붙어있는 잎새들이 더 많다. 충남도청의 블로그를 보면 올해는 작년보다 잎이 덜 달렸다고 한다. 작년에는 은행나무 아래서 하늘이 보이지 않았는데 올해는 여름에도 하늘이 보였다고 한다. 길지 않은 길인데도 어..

댓글 여행 이야기 2020. 11. 18.

15 2020년 11월

15

여행 이야기 풍경이 아름다운 공세리성당

공세리 성당은 한국천주교에서 성지로 지정된 곳이다. 많은 순교자들의 넋이 숨쉬고 있는 곳으로 순례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성당이다. 성당과 주변이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여 처음 가 본 사람들도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가톨릭신자가 아니어도 여행 삼아 한번쯤 가 볼만한 곳이다. 이 곳을 찾은 때는 이미 단풍은 다 떨어젔지만 그래도 다녀온 기념으로 성당과 주변의 풍경을 담아봤다. 힘들지만 주님 계시는 곳이라 기쁜 마음으로 높은 길을 오르는 할머니 이 길이 천국의 계단이기를~~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천주교 박해시대 이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노거수는 그간의 굴곡된 역사의 증인이리라. 성당 안으로 들어가 주님께 인사를 드렸다.

댓글 여행 이야기 202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