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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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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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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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황혼의 바닷가 산책

강화의 쉼터에서 봄맞이 준비를 한창 하다 보니 조금은 싫증이 나서 자동차를 몰고 쉼터를 나서 본다. 쉼터에서 가까은 황청 포구를 거쳐서 석모도를 한 바퀴 돌아본다. 아무리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포구에는 찾아온 사람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혼자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자니 좀은 쑥스러움도 느껴진다. 민머루 해수욕장 썰물로 넓은 갯벌이 드러나 있지만 갯벌에서 조개를 잡는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너무나 쓸쓸해 보인다. 황청 포구 석모대교가 보인다. 카페의 정원에 전시되고 있는 조형물들 석모도에서 나와 외포리 인근의 해안도로를 지날 때 길지 않은 하루 해가 지고 있다. 일몰 촬영 시기가 아니 라선 지 하늘이 붉어도 바다는 붉어지지가 않는다.

댓글 일출, 일몰 2021. 4. 6.

2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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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어류정항에서 만난 오여사

일출이나 일몰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에게 오메가를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큰 행운이다. 흔히 하는 말로 3대가 덕을 쌓아야 오메가를 본다는 말도 있다. 초보자들은 무턱대고 자주 찾지만 오랜 경험자들은 나름의 노하우가 있어서 오후의 하늘을 보면 어느 정도 예감이 온다. 강화의 쉼터에서 겨울 맞이 준비를 하다가 하늘을 보니 오늘의 일몰이 괜찮겠다 싶어 급히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카메라는 항상 자동차에 실려있어 어느 때나 마음만 내키면 출사를 할 수가 있다. 올 들어 처음으로 어류정항에서 오여사를 만났다.

댓글 일출, 일몰 2020. 11. 22.

0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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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장화리 일몰

요즘 코로나로 장거리 출사를 하지 못하고 집에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나도 답답하여 시간만 나면 카메라를 둘러메고 바닷가를 찾는다. 서해 쪽 바닷가인 강화에는 일몰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그중 대표적으로 알려진 곳이 장화리 해변이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솔섬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밋밋한 바다의 일몰은 단조롭기에 그 배경이 어떤 장소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장화리를 찾은 건 수없이 많았지만 이렇게 만조의 수위가 높은 건 처음 본다. 솔섬과 오른쪽의 바위가 연결 된 것이 수면 위로 나오는데 이날은 수위가 엄청 높아 솔섬과 작은 바위가 두 개의 섬으로 보인다. 두 개의 섬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것을 촬영하려고 촬영 지점을 정확하게 예측하려 출사객들은 애를 쓴다. 막판 해무가 심술을 부린다. ..

댓글 일출, 일몰 2020. 11. 2.

14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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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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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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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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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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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석모도 일출

강화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은 여러 군데가 있다. 유명한 장화리가 있고 적석사 야외법당등 발품을 팔면 일 년 내내 바다로 지는 해를 볼 수가 있다. 반면에 일출을 볼수 있는 곳은 별로 없다. 부드러운 갯벌의 곡선이 나오는 동검도의 일출이 좋으나 산에서 뜨는 해로 산이 너무 가까운 단점이 있다. 석모도의 바람길 11th는 동검도 같은 갯벌의 곡선은 없지만 해 뜨는 산이 멀고 밀물 때 작업 중인 어선이라도 있어주면 그런대로 봐줄 만한 일출 촬영 장소라 하겠다. 부지런한 갈매기들이 뜨는 해를 영접한다. 갯벌에 깔린 나문재들이 붉은 융단을 깔은 듯하다. 물 빠진 갯벌에는 흰 다리 농게들이 보인다.

댓글 일출, 일몰 2020. 7. 9.

0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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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오여사가 바지를 입었나?

날씨가 좋으면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바닷가를 찾는다. 강화에서 수없이 오메가 일몰 사진을 촬영했지만 마음에 드는 작품이 별로 없어선지 일출 일몰 촬영 시기가 아닌데도 날씨만 좋으면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지금은 해무가 많아서 좋은 작품 얻기가 쉽지 않지만 허탕 칠 줄 알면서도 바닷가를 찾는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 해무가 많은 시기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멋진 사진 나올 듯도 하다. 날씨가 이쯤 되면 오늘은 오여사를 만날 듯도 하다. 이때쯤이면 오여사 치맛자락이 바다에 살포시 깔릴 시간이다. 헌데 오늘은 오여사가 치마를 벗고 바지를 입었나 보다. 역시 날씨가 추워 손을 호호 불면서 촬영해야 오여사를 만날 수 있나 보다. 그래도 만족 할 순 없어도 기분은 괜찮은 날이었다.

댓글 일출, 일몰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