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벽걸이

은하공주 2013. 10. 9. 10:46


벽걸이 12개월을 다 이었다.

그리고 나만의 포토죤 수영장 펜스에 고정시키고 한 컷.

뿌듯한 기분이 말로다 표현이 안된다.

석달여 고생한 보람이 이렇게 눈앞에 나타나다니.

일본퀼트는 첨 인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아즈미노의 특징을 잘 알게 되었고

일본의 퀼트 수준이 가히 세계적임을 부러워 하기도 .....

유명한 퀼트 작가들이 작품활동도 활발하게도 하지만

패브릭 디자인도 겸하고 있어서

그런 배경속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일본퀼터들이

세계적인 작품을 내놓는 바탕이 되지 않았나 생각했다.




바람이 불어 퀼트 아랫자락이 흔들렸다.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밀려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성취감이

또 다시 도전을 하고픈 마음을 일으킨다.


2013. 10. 8


캔자스에서 은하공주

 

 


은하공주님네 12달은 항상 풍성하겠어요
어디에 걸어 놓으시려구요?
베드룸.
저걸 볼때마다 2013년 울진에서의 여름나던 걸 기억나게 하려고요.
드디어 탑을 완성하셨군요
언제나 볼 수 있나~ 기다렸어요

일본의 퀼트는 블럭마다 디자인이 꼼꼼하고
배색이 튀지 않고 세련되게 어울리는군요
그네들의 국민성이 그대로 나타나요.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작품을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들의 경제력이 퀼트도 한차원 높게 이끌었다고 생각되어요.
염색기술이며 면의 직조기술도 비교할 수 가 없어서 많이 부러웠어요.
은아공주님 잘은모르지만 일단 완성하심에 축하를
많은수고하심에 박수를
옛날 친정엄마가 햇대보라고 벽에걸어놓으시면서
바람막이도되고 속게 옷이나 다른것을 가리기도하던 햇대보
예쁜게수를놓으셔서 하얀 광목같은천에
알옥달록수를놓아서 벽에걸러놓았던것이생각나는군요
어찌보면 같은 ...조금더 진화된 여러천으로 조화롭게 아름답게 그림을 그리듯 .. 바느질을
감사합니다.
옛날 어른들이 하셨던 바느질 정말 멋졌는데 하나도 간직해 둔게 없어서 아쉽네요.
나라마다 바느질의 특징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특징은 뭘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누빔이나 조각보가 아마 퀼트랑 가장 가깝지 않을까 하고...
로즈마리님의 아름다운 작품 언젠가 퀼트로 재탄생해 보기로 맘먹고 있어요.
햐아(~) 오랜만에 놀러왔더니 12달을 다 완성하셨군요.
퀼트 볼때마다 은하공주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멋진 작품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
넘 고맙습니다.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은하공주님이 얼마나 정성을 들였을지 한 눈에 봐도 알겠는 걸요.
많이 뿌듯하시죠? 저도 대작이 끝나면 얼마나 뿌듯하고 좋은지 잘 알기 때문에
그 기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만들고 싶은데 가장 중요한 천을 구할 수 없으니 그냥 그림의 떡인 셈이네요. ㅠ.ㅠ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동대문에 가면 퀼트샵이 많이 있어요.
그곳에 가면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동대문 시장 B동 5층 세아상사라고...
진짜 대단...저는 그냥 조각이불 하나 만들고는 다시 안하고싶던데..힘들어서.
멋져요~~~~~
젊으시니 다른 하시는 일이 많아서 힘드신거예요.
저는 이제 다 손놓고 이것만 만지니 별로 힘들진 않아요.
여기서도 모두 7-80된 할머니들이 하시는 일이거든요.
나중에 현역에서 은퇴하시거든 다시 해 보시면 좋아요.
일본 색감이 나오네요
단정하니 곱습니다.
일본퀼트라서 그래요.
디자이너도 일본인이고 원단도 모조리 일본에서 만든거라.
첨으로 한번 해 봤는데 원단의 질이 좋았어요.
보랏빛톤도 그들이 좋아하던데
일본천이나 바느질 재료등이 섬세해 그들만의 문화로 재창조한것 갔지요
이번주들어 내일 비가오고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답니다.
아직은 낮기온이 짧은가을을 느끼기 좋을만큼 괜찮은것 같아요.

10월도 중순을 향해가고 한주를 새로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마음 편안하게 지내시고 행복하세요.~^_^
그렇군요. 벌써 10월달이 중순을 넘었네요.
정말 시간이 화살같이 지나가는걸 느낍니다.
님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셨기를....
아즈미노 중에서도 은은한 색감의 천들을 골라 하신듯 하네요.
부드러운 색감이 튐 없이 잘 어울려요.
아즈미노는 퀼팅했을때 느낌이 더없이 좋은 기억이 ...ㅎㅎ
아직은 알록달록 앤틱천들을 더 많이 사랑하지만 아즈미노만의 그윽함과 기품 또한 사랑합니다.
저도 팬이 되었어요. 아즈미노 팬.
은하공주님 부러워요
언젠가 꼭한번 도전해보고픈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