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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을 끝냈어요. 가로 30센티, 세로는 25센티입니다. 이 블럭을 디자인한 사람은 계절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사월이면 아직 만물이 소생할 시기는 아니라는거. 우중충한 무채색의 화분이 머잖아 싹 틀 봄을 예고하는듯 시치미를 떼고 있네요. 도대체 언제 봄의 화사함을 보..
남편이 일박 이일 출장(?) 갔어요. 그래서 혼자 있으니 세끼 밥먹고 퀼트만 했지요. 덕택에 11월을 이틀만에 다 했답니다. 시쳇말로 폭풍퀼트. 화병의 큰 꽃이 쉬워 보였는데 의외로 난이도가 중간정도. 오른쪽 보더의 가느다란 잎사귀가 경련이 날 정도로 날 애 먹였어요. 잎사귀가 아니고..
제목의 1월은 이 벽걸이의 열두달 이름입니다. 1월에 피는 꽃인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꽃이름도 모르고...ㅋㅋ 그저 색감과 분위기에 필이 딱 하고 꽂혀서 열퀼하고 있어요. 장마철 날씨답게 비 오고 바람불고 그러다 해가 나고 그래도 언제나 실내 온도는 25-6도예요. 밖에도 못 나가니 퀼..
벌써 한해의 반이 훌쩍 지나고 7월도 반이 훌쩍 지나고. 시간이 정말 두루말이 화장지 같다니까요. 끝으로 갈수록 점점 더 빨리 가요. 올해 이 작품으로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요. 열심히 속도를 내야겠어요. 2013. 7. 19 울진에서 은하공주.
mother, wife. cat lover, quilter.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 시간은 두루말이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 빨리 사라진다는 것. copyright@ 블로그의 글과 사진은 누구나 스크랩 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