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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두시간 가량 녹말풀 먹인 스프레이 뿌리면서 다림질 끝냈다. 거기다 배킹까지 다림질 하고 오전에 코니에게 머쉰 퀼팅을 맡겼다. 내차례는 9월 이라네. 한참을 잊고 있어야 될 듯. 비용은 들지만 오랜시간 혼자서 자기와의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되니 너도 나도 머쉰에 퀼팅을 ..
전체가 가로 세로 11줄씩 인데 6줄을 이었으니 반은 지나온 셈이다. 그런데 자꾸 뜯고 잇고를 반복하고 있다. 색들이 잘 어울려 주지 않아서..... 자동식이 없는 나는 수동으로 실밥을 뜯으며 생각을 한다. 이게 바로 참선이라고. 요즘 퀼트자재는 새롭고 아이디어 넘치는 물건들이 많은데 ..
블로그 대문이 참 안쓰럽기가 그지 없다. 아직도 가을 사진이 붙어 있다니. 무슨 일인지 포스팅의 사진은 그럭저럭 올라가는데 대문을 바꿔 보려고 갖은 수를 다 썼건만 바꿀 수가 없다. 답답해서 다음 블로그씨에게 문의를 했더니 어쩌구 저쩌구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만 잔뜩 나열. 잘 나..
어제 오후 부터 사락사락 내리던 눈. 아침에 일어나니 15센티는 됨직히게 쌓였다. 눈 때문에 사방이 더 적막하게 느껴진다. 주말,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외출에 나서는 딸래미. 눈길 조심하라는 말 열번도 넘게 하고 나니 나도 참 어지간한 엄마다 싶다. 어련히 잘 알아서 운전하려..
파머스 와이프 퀼트 시작한지 한달하고 보름. 111개의 블럭을 완성했다. 마지막 블럭인 87번 스타 가드너. 57조각. 내 생각에 이 블럭이 가장 많은 조각수. 하지만 첨 부터 쉬운 것으로 연습이 되어서 무리없이 완성할 수 있었다. 특별한 테크닉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저 조금의 시간 여유..
블럭을 얼추 다 만들고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플리커에 이런 파머스 와이프도 보이길래 구경시켜 드리려고 카피해 왔습니다. 흰 바탕에 우리의 전통누비처럼 누빈 가장자리의 하얀 보더가 참 친숙하죠? 미국의 퀼터들도 파머스 와이프에 열광하는 (?) 모드가 플리커에 보..
이번 주는 기온이 곤두박질 치느라영하 12도 까지 내려갔습니다.온도계를 창문턱에 올려 놓고 삽니다.실내에서는 바깥 온도를 짐작할 수가 없어서....내다 보면 말간 공기가 온기를 품은 것 처럼 보이지만 막상 한걸음 바깥으로 내 디디면 싸늘한 기운이 피부에 닿는게마치 얼음조각을 맨..
오늘은 미국의 명절 생스기빙데이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주위에서 초대를 해 주어 외로운 줄 모르고 지냈다. 학교에서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학생이나 주민을 위해 생스기빙 디너를 서비스 해주고 교회나 시니어 센터에서도 디너 모임을 갖는다. 그동안 사라와 다른 친구들 집에 초대를..
겨울답게 영하의 날씨다. 히터를 좋아하지 않는 딸래미와 나는 작년 겨울 내내 히터 안 켜고 살았다. 올 겨울에도 그러자고 다짐했는데 약속이 지켜질지는 이 캔자스의 날씨에 달렸는데. 첫 겨울. 그 건조하고 살쌀맞은 겨울 바람이 어찌나 지독했는지 나는 미국에서 여기가 젤 추운 곳인..
11월 초에 시작해서 오늘까지 블럭 40개 완성했다. 하루 평균 3개. 월요일에서 수요일 까지는 바늘 잡을 시간이 없었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한시간 짜리 Writing 수업을 듣는데 어찌나 빡센지 매일 숙제로 A 4 용지 한장 분량의 작문을 해야 하니 이거이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모르겠다. 듣기만..
mother, wife. cat lover, quilter.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 시간은 두루말이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 빨리 사라진다는 것. copyright@ 블로그의 글과 사진은 누구나 스크랩 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