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놓치고 싶지 않은/3. 우리가 사는 동안은

동백꽃 2020. 10. 7. 13:38

바닥에 떨어진 핀




프랑스 최고의 은행가라 평가받는
'자크 라피도'의 청년 시절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가지 일을 전전하던
자크는 고용주들로부터 언제나 성실하고
꼼꼼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청년이 되어 이제 자신의 평생직장을
정해야 하는 자크는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은행원이 되기로
결정하고 은행을 찾아갔습니다.

은행원이 자신의 꼼꼼한 성격과 능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직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크가 찾아간 은행에서는
자크의 지원을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의 복장이 매우 허름하군요.
수많은 고객을 대하는 우리 은행에서
그 모습은 어울리지 않네."

실망한 자크가 은행 문을 나서는 데
은행 바닥에서 뭔가 반짝거리는 물건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핀 하나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누군가 그것을 밟으면 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크는 핀을 주워 옷깃에 꽂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자크의 집에 면접을 본 은행에서
사람이 찾아와 자크에게 내일부터 출근하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뭐가 뭔지 어리둥절한 자크가 다음 날
은행으로 가자 면접을 본 사람이 자크의 손을
반갑게 잡으며 말했습니다.

"어제 자네가 돌아가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봤네.
바닥에서 핀을 주워 가더군.
은행원은 바로 이렇게 작은 일에도 세심한 주의와
정성을 기울이는 사람이어야 하네.
앞으로 열심히 일해 주게."





많은 회사에서는 똑똑한 인재를 뽑는 것만큼이나
세심하고 성실한 인재를 뽑는 것을 위해서도
노력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일을 잘하는 사람은 없고,
결국 세심하고 성실한 사람이 빨리 일을 잘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성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차근차근 나아간다면 당신이 원하던 일을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실천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질 준비를 하는 데서 나온다.
- 디트리히 본회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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