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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람구름 2015. 6. 15. 20:39

[정리뉴스]박 대통령, 10년 전 노무현에 했던 ‘국가에 대한 회의’ 비판이 부메랑으로

이명희 기자 minsu@kyunghyang.com

 

 

메르스(코르스)는  사람이 죽든말든  돈벌이에만 급급한 삼성

상당한  뒷 거시기가  있어온  박근혜의 묵인하에   벌어진 범죄입니다

박근헤삼성이  사바사바하다  탈이난   수십조 수백조 대한민국국민에게 

피해를 준  범죄이고    박재이고 재임다

둘은  분명히 손해배상책임이  있습니다   ---  한방에 나라 말아먹은 삼성박근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확산되면서 박근혜 정부의 대응 능력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때처럼 이번에도 무능을 여실히 드러냈다. 컨트롤타워의 부재, 안전에 대한 안일한 인식 등이 그 근거다. 정부는 ‘메르스 방역’에도 국민의 ‘불안 해소’에도 모두 실패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여론’이 악화되자 지난 10일 미국 방문을 나흘 앞두고 방미를 전격 연기했다. 청와대의 무관심과 늑장대응이 사태를 악화시킨 원인으로 지목된 것이 결정타다.

정부의 무능이 도드라진 지금, 박 대통령이 10년 전 노무현 정부를 공격했던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라는 비판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오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해석하는 ‘박근혜 번역기’라는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등장했다. 페이지의 문패는 박 대통령의 지난 대선 슬로건인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패러디한 ‘내 말을 알아듣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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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어디 있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표 시절부터 현재까지 ‘박근혜식 어법’을 살펴봤다.

‘내 말을 알아듣는 나라’ 페이스북 페이지 갈무리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

2004년 7월2일. 당시 한나라당 대표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돼 피살된 김선일씨 사건을 두고 노무현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근혜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가가 가장 기본적 임무인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자국민이 실종된 지 20여일이 지나도록 정부는 상황 파악조차 못했고, 외교부는 AP통신의 실종 문의마저 묵살했다”며 “김씨 주검이 발견된 시각에 대통령은 외교부에서 ‘희망이 보인다’는 보고를 받고 있었다”고 질타했다.

2004년 7월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우철훈 기자



박 대통령은 2007년 12월12일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당시에는 “마음이 아프다. 배 한 척의 실수로 온 바다가 오염되는 것을 보며 정치가 잘못되면 온 나라가 재난에 빠지고 국민이 희망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고도 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국가와 정치의 책임을 강조한 것이다.

■취임 당시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과 대통령 취임 이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주요 아젠다로 제시했다.

대선 후보 시절인 2012년 11월19일 ‘비전 선포식’에서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국민 안심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2013년 2월25일 대통령 취임식에선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도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같은 해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정부는 지난 9개월간 우리나라의 우수한 IT(정보기술)를 재난안전관리 분야에 접목하는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2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대통령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메르스 사태 초기 “초기 대응에 미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초기 대응에 미흡했다”며 메르스 사태를 처음 언급했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12일 만이다.

박 대통령이 보건당국의 초기 대응 문제를 지적한 1일은 첫 사망자(57·여성)가 나오고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해 ‘메르스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기 시작한 날이다. 2일 3차 감염의 저지선이 뚫린 후 청와대에는 긴급대책반이 편성됐고, 박 대통령은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개정 국회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는 등 현안과 관련된 발언을 하고 있다(오른쪽).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을 둘러싼 참석자들의 비판을 들으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왼쪽). 강윤중 기자

[정리뉴스]박 대통령, 10년 전 노무현에 했던 ‘국가에 대한 회의’ 비판이 부메랑으로
박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는 메르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5번째 2차 감염자가 나오고, 의심환자가 중국에 출장 가는 것을 보건당국이 모르고 놓친 날이었다. 당시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 발언은 황교안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당부와 정치개혁 등에 맞춰졌다.

■박원순 대응에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할 경우에 혼란 초래”

청와대와 정부의 정보 독점과 부실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가 확산되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4일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에 서울시가 직접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1500여명의 불특정 다수와 접촉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이동동선 등 중앙정부가 공개하고 있지 않은 정보도 빠른 시간 내 공개하겠다고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밤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있다. 서성일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두고 5일 “혼란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메르스 대책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로 창구를 일원화해 일사불란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자체나 관련 기관이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할 경우에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메르스 환자 격리와 치료 시설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격리병실 앞에서 의료진에게 진료 상황 등을 물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청와대사진기자단



박 대통령은 “정부는 (메르스 감염환자를) 접촉한 분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언비어와 SNS상의 사실과 다른 내용들에 대해서도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 8일에는 “이번주 기간 동안 모든 방역 역량을 총력 투입하여 ‘메르스’ 확산세를 잡겠다는 각오로 총력 대응해 달라”면서 “모든 부처를 지시 감독하고, 국민들과 함께 협조하면서 (수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된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 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다.

메르스 발생 16일 만인 지난 5일 국립중앙의료원 방문에 이어 3일 만에 두 번째 메르스 현장을 찾은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감염경로 파악’, ‘연결고리 단절’, ‘추가 접촉 차단’을 강조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방역대책 본부에서 전문가들이 전권을 부여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불안을 증폭시키는 것들에 대해 자제 부탁”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자극적인 발언, 불안을 증폭시키는 것들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정상으로 돌아와야 한다”면서 “메르스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은 정상적인 해외 활동까지 영향을 미치고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우리 경제를 잠식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어제 메르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대문 상가를 방문했는데 많은 어려움을 말씀하시면서도 오히려 저에게 힘내라고 응원하는 분들을 보면서 우리 국민 마음에서 희망을 봤다“며 ”그런 희망을 담은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어제 선물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14일 오후 박근혜대통령은 메르스여파로 영향을 받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대문상가를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 대통령은 당초 방미 출발 예정일이었던 지난 14일에는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격리병실 안에서 환자를 진료 중인 간호사와 화상대화를 갖고 “완쾌돼서 퇴원하는 분들도 자꾸 늘어나고 해서 이것이 바로 이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좋은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번째 메르스 현장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동대문 밀리오레를 방문해 “사람들이 아예 안 나온다”는 상인들의 하소연을 듣고 “곧 회복될 것이다. 그 명성이 어디로 가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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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람구름 2015. 6. 14. 12:17

직썰만화] 노무현의 사스 박근혜의 메르스

 

 

jungkwon chin @unheim 6월 10일

[직썰만화] 노무현의 사스 박근혜의 메르스 일목요연한 비교. 이 이상의 정리는 읎다

 

진중권 교수님  트읫에서  퍼온글입니다

 

   직썰만화] 노무현의 사스 박근혜의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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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 c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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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람구름 2015. 6. 13. 21:10

이철희 "박근혜 대통령은 '내추럴 본 파이터'"

[이철희의 이쑤시개] 메르스 대처, 박원순 의식해 태도 바꿔?
이명선 기자2015.06.13 14:21:24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타고난 싸움꾼'이라고 말했. 노무현 정부의 사스 대처와 현 정부의 메르스 대처 비교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지율만을 의식한 태도로 일관하기 때문. 

이 소장은 12일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에서 "박 대통령이 굳이 사스와 메르스의 차이를 설명했다는 기사를 보고 '타고난 싸움꾼'이라고 느꼈다. 영어로 표현하자면, '내추럴 본 파이터(natural-born fighter)'다"라고 비판했다. 메르스 초기 대응 실패를 인정해 뒤늦게라도 바로잡으려고 하기보다는, 링 위의 선수처럼 상대방을 반드시 꺾겠다는 경쟁심만 있다는 지적이다. 

▲ 웹진 만화 '직썰' 중 '노무현의 사스 박근혜의 메르스' 한 장면. ⓒ직썰


박 대통령은 앞서 5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양상이 사스하고는 다르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메르스의 경우에 우리가 이전에 경험을 한 번도 못해봤던 감염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나 관련 기관이 독자적으로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할 경우에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박원순 시장을 겨냥한 듯 발언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일 박 시장이 참석한 국무회의에서도 "독자적으로 대응하지 마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박 시장은 최근 정부의 메르스 정보 비공개를 질타하며 질병관리본부에서 파악한 35번 환자의 동선을 알리고(4일), 메르스 사태를 준전시 상황으로 규정하는가 하면(5일), 메르스 2차 진원지가 된 삼성서울병원의 폐쇄를 압박했다(6일). 지난 10일에는 "메르스 지역사회 확산을 막으려면 과잉대응이 최후의 보루"라며 "단 한 명일지라도 아파도 될 시민은 없다"고 말했다.   

실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메르스 사태 이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12일 현재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3%로 6월 들어 7%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박 시장은 차기 지도자 선호 조사에서 1위를 차지, 지지율이 지난달에 비해 6%포인트 상승했다.   


이소장 : 대통령은 자기가 좀 부족하고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면 안 되나?

이평 : 참모들이 연설문이나 참고글을 '잘못 인정'이라고 써주지 않아서다.

이소장 : 그렇게 써주면, 그대로 읽나? 잘못했다고? 지난해 5월 세월호 참사 담화문 발표 때 '눈물'이라고 쓰여 있었던 건가?

이평 : 지문이 있었을 것이다. '눈 깜빡, 상기된 표정으로 3초간 허공을 바라볼 것' 등.

김박 : 미국 레이건 대통령은 연기를 잘했다.

이소장 : 대통령 등 정치인들도 진심이 우러나는 연기를 좀 해야 한다.

김박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상대방의 표정과 말로 위로를 받곤 한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연설할 때도 목소리의 높낮이가 없다. 연기를 정말 못 한다. '발연기'다.

▲ 두 명의 의료진은 방역복을 입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입고 있지 않다. ⓒ청와대


이평
: 박 대통령의 국립의료원 방문 사진을 보면, 방역복을 입고 있는 의료진과 마주한 채 웃고 있다. 정말 의문인데, 당시 병원에 메르스 바이러스가 있었던 걸까? 없었던 걸까?

이소장 : 의료진이 잘못한 거다. 둘 다 방역복을 입었어야지. 사진만 보면, 박 대통령이 이런 대사를 했을 것 같다. '무슨 일 있으세요?'

김박 : 아니면, 의료진이 '당신이 위험 인물입니다'라고 말했을 수도 있다. 메르스에 감염될까 봐, 방역복을 입은 것 아닐까?

(박장대소)

이평 : 아, 검진한 건가? 의료진이 박 대통령에게 '중동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낙타고기를 먹은 적이 있습니까' 하고 물은 거야?

이소장 : 김박, 밤에 혼자 다니지 마! 난 살았다, 김박 덕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팟캐스트 <이철희의 이쑤시개>(http://www.podbbang.com/ch/5001)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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