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괴석 낙락장송

산이좋아서 무작정 산으로 달려 갑니다.

숨은명산 석화산을 찿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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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

2021. 3. 11.

산행일:2021년2월28일 일요일

산행지:홍천 석화산,문암산

 

 

산행코스:백성동 만나산장가든~석화산 정상~문암산 정상~만나산장가든 원점회귀 산행

 

 

 

 

문암산의 들머리는 자운천이 흐르는 동녘자락의 창촌리 백성동이다.

56번 국도 구룡령로를 따르다 창촌 삼거리에서 4km이동해가면 백성동길과 만난다.

만나산장 가든 간판이 보이면 좌회전, 입구에는 석화산 등산 안내도가 있다. 이상한 점은 문암산에 대한 정보는 없다.

 

 

 

56번 국도에서 250m 올라오면 만나식당이 있다.네비양에게 만나식당을 부탁하니 데려다 준다.

만나 식당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들머리는 화장실옆에 위치하고 있다.

 

 

 

산행들머리 부터 까탈 스럽게 계단으로 이여지며 머리를 쳐들고 있는 등산로를 맞이하게 된다 

석화산 홍천군 내면에 잇는 1146미터의 산이다. 정북녘에 자리한 방태산을 위시하여 오대산, 계방산, 회령봉, 응봉산 등의 기라성 같은 명산이 한 바퀴 원을 그리며 문암산을 둘러싸고 있고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오랫동안 산꾼들의 발길이 뜸하였다. 그러나 돌꽃산(石化山)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위경관과 듬직한 산세, 유명한 내린천의 상류와 자운천, 문암천이 동서녘 자락을 각각 스쳐 가는 멋진 풍광은 전국의 명산을 두루 찾는 산꾼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을 올라야 할 명산이다.

 

 

 

석화산(石花山)은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산으로 물맑고 숲이 울창한 청정의 오지산이라 할수 있는 곳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 정상부 곳곳에는 각종 기암괴석과 노송(老松)이 한폭의 동양화 처럼 발달해 있는 등 바위와 흙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나이 기품을 닮은 산이라 할수 있다.

 

 

 

된비알길을 숨을 헐떡이며 오르니 비로서 석화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암속의 바위능선길이 시작된다. 노송과 어울려서 쉬기 좋은 암반이 연이어 나타나고, 오던 길을 절벽이 딱 가로막는 곳도 있다. 그 절벽지대를 피해 우회길로서 안내리본들이 팔락거리면서 그 흐름을 이어주고 있는데, 남아있는 잔설과 더불어 능선길이 더욱 가경이다.

 

 

 

굵은 고목이 비스듬히 기대선 바위, 고사목이 어우러진 바위, 까마득한 벼랑에 살짝 올려 놓은 아슬바위 석이버섯이 덕지덕지 피어난 버섯바위,석화산  산길은 험해지기 시작한다. 까마득히 높이 솟아 길을 막아선 바위벼랑은 도무지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보였으나 크고 작은 바위문이 길을 열어 급경사의 된 오름을 올라갈 수 있었다.

 

 

 

석화산은  정상 전후로 기암 절경을 이루고 있어 암릉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작은 용아릉 으로 부르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비경이라 하는 내린천이 산허리를 감싸고 있고, 문암동골이라는 또다른 비경의 계곡이 흘러내리고 있으니, 산행이 아닌 여행의 코스로서도 제 몫을 단단히 해 주고 있다. 

 

 

 

사방이 막힘 없이 내려다 보이는 바위에 올라서면 강원도 산마루금이 손에 잡힐듯 다가오며 그 진수를 만끽할수 있다.특히 좌우로 수직절벽을 하고 있는 탓에 첩첩산중을 하고 있는 강원도 오지의 산세가 더욱 장황하게 느껴진다. 

 

 

 

석화산에는 우리나라의고유의 목재 赤松들이 즐비하다 쭉쭉빠진멋진 빨간소나무의 멋스러운 자태.

오늘 이곳 석화산에는 아무도없는 나만의 산이라 두팔벌려 풍경을 보며 온몸으로 느끼고 석화산의 풍경을 즐겨 본다.

 

 

 

노송과 어울려서 쉬기 좋은 암반이 연이어 나타나고, 오던 길을 절벽이 딱 가로막는 곳도 있다. 그 절벽지대를 피해 우회길로서 안내리본들이 팔락거리면서 그 흐름을 이어주고 암릉길은 따라걷다보면  막힘 없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처에

서면  첩첩산중을 하고 있는 강원도 오지의 산세가 더욱 장황하게 느껴진다.

 

 

 

 

석화산, 백성동, 짝바위 갈림길 능선 삼거리에 도착한다.

여기서부터 밧줄, 계단이 있는 험로가 정상까지 계속된다

짝바위는믿거나 말거나  아들을 얻지못한 사람이 짝바위 틈을 빠져나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암봉과 노송이 한폭의 서정적인 수묵화를 느끼게 하는 곳 석화산(石花山)

산행중 만난 바위 바위위에  석이버서이 많아 그것이 꽃 같아서 석화 산이라 불린다는데  석이버섯은 보이지 않고 이끼가 석이버섯을 대신하고 있다. 석이버섯이든 이끼이든 그져 눈으로 바라만 보아도 환상적이다.

 

 

 

 

석화산은 조망이 무척이나 우수하여  조망처마다 동쪽으로는 발아래 홍천군 내면의 골짜기 위로 멀리 오대산 봉우리가 숨은듯 바라다 보이고 동남쪽으로 우뚝 솟은  계방산이 ,북쪽으로는 개인산과 방태산이 손에 잡힐 듯 하는 등 사방으로 물결치는 강원도 고산준령(高山峻嶺)의 마루금들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오름구간  밧줄구간에서는 긴장하게 되고 계단구간에서는 잠시 긴장을 풀고 숨을 돌리게 된다

위험스런 비탈진 길에 이런 시설은 정말 고마운 일이다.

인기있는 산에는 과도한 데크 시설이 늘어 가지만 정작 꼭 필요한 오지에는 상대적으로 안전 시설물이 적은게 현실이다

 

 

 

석화산 이라는 이름은 "돌 석(石), 꽃 화(花)"자로서 오래전 부터 이곳의 바위에는 석이버섯이 자생하여 멀리서 바라 보면 "바위가 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고, 어떤이는 바위의 이끼가 꽃처럼 보인다고 하여 석화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군데군데의 전망바위에 조심조심 올라서서 남쪽의 창촌리를 굽어보면 마치 비행선이나 비행풍선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전망 바위에서 굽어보는  조망은 참으로 아름답다. 올라온 능선에 피어 있는 돌꽃(石化)도 아름답거니와 그 능선 오른쪽으로 기암절벽이 숲을 이루어 저절로 감탄사를 연발케 한다.

 

 

 

문암산에는 기암괴봉이 많고 대문처럼 생긴 바위도 많아서 주민들이 근거로 삼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는 각각 다른 모양이다. 산 남쪽 창촌리 사람들은 고스락 근처에 활짝 열린 거대한 대문 같은 바위가 있고, 그 위에 구멍이 뻥 뚫린 바위가 또 하나가 있어 문안산 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말한다. 반면 산 북서쪽 문암동 주민들은 고스락 근처에 있는 바위가 아니라 문암동 골짜기 중간에 있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한다.

 

 

 

 

월간산100대명산 홍천 내면의 문암/석화산

석화산은 계방산 오대산 방태산 맹현봉등에 둘러싸여 있는 홍천/내면의 오지의산이라 할수있다.

월간산100대명산에 이름을 당당히 올리고  블랙야크 200대 명산에 포함되여져 있어 산우님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명산이다.

 

 

 

석화산의 산행 묘미는 기암절벽 사이를 오르고 내려야 하는 스릴 넘치는 길이 시종 이어진다. 딴은 석화산에서 보는 풍경은 설악산 어느 곳에 비교해도 가히 뒤지지 않을 만큼 암봉미가 빼어나다. 그래서 석화산(石花山)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석화산 정산까지 가파른암릉과 밧줄의 연속해서  길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낙엽밑에 얼어 있는 빙설로 위험구간도 계속 이어진다.

제대로 가슴 졸이며 쫄깃한 오지산행의 맛보게 된다.

 

 

 

석화산 바위능선길은 시종 급경사의 오르막 내리막 길로서, 우회길이라 하지만 그만큼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만큼 좌우가 절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아직 남아 있는 빙설로 더욱 신경이 곤두 서는 산행길이다.하지만 특유의 노송과 어울린 기암이 손짓을 하고 있어 산행길의 지친 몸을 달래준다.

 

 

 

석화산은 해발고도 1146.4m이다. 창촌리 면사무소 뒤편으로 계방산과 소계방산 사이에 있으며, 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석화산이라는 명칭은 옛날 이 산의 바위에 석이버섯이 많이 자라서 멀리서 바라보면 바위가 마치 꽃처럼 보인 데서 유래하였다.문암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이 산 서북쪽의 내면 율전리 문암동 계곡에 있는 거대한 문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촌리에서는 표지판을 세워 석화산이 올바른 명칭임을 밝히고 있으며, 정상의 표지석도 문암산에서 석화산으로 교체되었다.

 

 

 

석화산은 해발600m 고원의 산촌인 내면 창촌리를 감싸고있는 봄철에는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고 석화(石花)가 만발한 암봉과 분제같은 노송이 어우러져 경관이 좋을뿐만 아니라 가을단풍의 절정은 설악을 방불케 하고있다.
창촌리 사람들은 석화산 정상바위가 대문처럼 생겼다하여 문암산으로 부른다고하나 문암산은 별개의 산으로 석화산 북쪽 1,165m의 봉우리를 가리킨다.반면 산 북서쪽 문암동 주민들은 고스락 근처에 있는 바위가 아니라 문암동 골짜기 중간에있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한다.

 

 

 

 

석화산에 서 있으니 마치 백두대간과 차령산맥의 울타리 안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우선 북쪽의 내린천 너머로 방태산(1444)과 개인산(1324)이 올려다 보이면서 그 줄기는 동쪽으로 응복산(1156)과 가칠봉(1240)을 거쳐 백두대간의 분수령으로 이어진다. 그 백두대간은 오대산을 이룬 후 다시 계방산, 보래봉, 회령봉, 흥정산 등 차령산맥을 갈라놓고 있고, 서쪽의 맹현봉(1214) 외 이름 모를 산들이 겹을 이루고있다.

 

석화산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문암산으로 발길을 재촉한다.이곳 이정표에서 백성동(국도56호선)3.5Km 방향이다.

석화산은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문암산으로 표기되어있지만 요즈음 산행지도를 보면 석화산 북쪽에 1164.7m 문암산을 별도로 표기하고 있으며 석화산 정상은 암릉위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으나 , 문암산은 평평하고 정상석도 없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문암산으로 가는데 처음부터 급경사로 이여진다.

 낙엽에 가려진 등산로에는 얼음이 얼어 미끄럽고 온몸을 밧줄에 의지하며 내려간다.밧줄이 생명줄이다.

 

 

 

문안산으로 가는길에 쌓인 낙엽과 눈이 번갈아 가며 나타난다. 
밟은 낙엽에서  낙엽특유의 냄새가 살큼 난다. 낙엽이 푹신하다. 말라비틀어진 큰 나뭇잎이 한없이 깔려 있다. 그러다 응달의 눈밭이 나오면 또 조심해서 걷게 되고, 잘못 발을 디디면 엉덩방아도 찟게되고  ....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은 산길이어서 그런지 참으로 오지산행답게 자연그대로 이다.

 

 

 

석화산에서 문암산가는 등로에서 예쁜 아이들을 만난다. 눈속에서 피는 꽃 복수초다. 많은곳을  산행했지만 복수초를 본것이 이곳 에서 처음이다. 첫번째 아이와 두번째 아이는 약10m 거리에서 마주 보고 있었다.한참동안 예쁜아이 복수초와 허리를 굽혀 인사를 나누고 헤여진다. 석화산과 문안산 에는 산나물과 야생화 천국이다.

 

 

 

산행 전날은 항상 마음이 설렌다. 특히 미지의 산은 설레임이 더함과 동시에 산에 대한 기대가 항상 남다르다, 산행의 즐거움 으로 가야할 산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면서  벌써 산 속에 들어가 느낌으로 설레어  진다....... 이번 석화산 산행은 산행정보도 없이 카페에서 대충 정보를 얻고 산행을 시작했다 .석화산과 문암산은 오지 산이고  가끔씩 산 매니어들이 찾는 그런 산, 여느 산들처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그런 산은 아닌 것 같다.

 

 

 

문암산은 산에 대 한 특징은 크게 분류할게 없는 그냥 평범한 산이다.석화산에서 문암산 가는길은  여느 강원도 산보다는 조금은 편하다고 할까? 그렇게 된비알이 심한 곳은 없다는 느낌인데도 은근히 힘이 많이 든다. 역시 강원도의 산이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 산 인 것만은 확실한 듯 하다. 산행중에 잡목들로 많이 걸려서 걸음이 자꾸 멈춘 기억들이 많다.

 

 

 

한발한발 발걸음을 옮기면서 걷다보니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삼거리에서 문암산 까지는 개략적으로 200~300m 정도로  왕복해야 한다(진행방향에서 좌측으로가리키는 방향이 문암산).이정표가 없어 다소 길을 헷갈릴수 있다,

문암산은 석화산의 전 이름이지만 월간산에서 아직도 문암산이라고 해서 100대명산으로 지정을 해놓아서 나무에 걸린 산친구님이 만들어 주신것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고 네이버 지도에서는 또 석화산과 문암산을 각각 다른곳으로 표시하고 있어 석화산을 방문하시는 산객들은 대부분 이 두산을 연계해서 산행을 한다.

 

 

 

갈림길에서  가뿐숨을 내뿜으며 낮은 봉우리 두개 정도 를 오르고 내리면서  200~300m 정도 올라오니 문암산에 도착한다. 석화산은 정상석이 있으나 문암산에는 측량삼각점과 나무가지에 걸어둔 코팅지만이 이곳이 문암산임을 알려 준다.조망은 잡목에 가려서 보일듯 말듯 석화산만이 조금 조망될뿐 다른곳은 조망할수 없다.

 

 

문암산(門巖山)은 1,165m로  석화산1,146m보다  9m높다.

문암산은 석화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상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 전체적인 산세와 조망은 석화산과 비슷하다. 문암산이라는 이름은 "문 문(門). 바위 암(巖)자로서,창촌리 사람들은 석화산 정상바위가 대문처럼 생겼다하여 문암산으로부른다고하고, 반면 산 북서쪽 문암동 주민들은 고스락 근처에 있는 바위가 아니라 문암동 골짜기 중간에있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하여 문암산이라고  주장한다.

 

 

 

 

문암산에서 바라본 석화산

석화산에서 문암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크게 오르고 내리는 곳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산세는 완만하고 문암산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안내표시판를 하나도 만날 수 없다.별다른 특징없이 외로운 산객들의 발걸움과 함께 울창한 침엽수와 활엽수가 적절하게 들어차 쓸쓸한 산행을 해야하나 능선이 완만해 걷기에는 큰 무리가 없다.

 

 

 

 

문암산 삼거리 갈림길에서 백성동으로 향하는 하산길  비탈길에서 한두 군데 순한길이 짧게 있기도 했으나 하산길도 녹록치는 않다.서너번 미끌어진것 같다.​낙엽 밑에 눈이 얼어 빙판이라 더욱 미끄럽다. 눈을 피해  덜 미끄러운 곳으로 조심해서 하산하지만  정신 없이 미끄러진다. 한번 ... 두 번... 세 번.... 자꾸 미끄러진다. 안전 로프도 없어 잡을 것이 없으니 가시풀이 아닌 풀이라도 잡고 통사정을 하며  하산한다.

 

 

 

 

급경사길로 이루어진 하산길, 눈길과 낙엽길에 한시도 마음을 놓을순 없는 그런길이다.

한발 내딛고 한숨 쉬고 또 한발  내딛고 큰숨쉬고 하산하는 건지 쉬고 있는 건지 발걸움이 무거움을 느끼지만 산행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안전 산행은 계속 되어야 한다.

 

 

 

석화산에서부터 진행해온 능선을 보니 시작부터 여정이 눈에 그려진다.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던 오늘의 산행길은 석화산을 오를때에도 석화산에서 문암산으로 향하면서 1130봉을 오를때에도 힘든 산행길이었다.역시 오지의 강원도 산은 비탈길이 사람잡는다는 생각이다.이맛에 강원도의 산을 오르기도 하지만~~

 

 

 

문암산 정상 인증한후 문암산삼거리까지 되돌아와 동남쪽 능선을 따르면 처음엔 부드러운 길이지만 남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자칫 미끄러지기라도 한다면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급경사다. 신경을 곤두세워 산행을 하니 피로도가 다른때에 비해 심하게 느껴진다.개간한 화전밭이 나오면서 너르게 트인 땅에 도착해서야 여유가 느껴진다. 쉬면서 화전밭을 살펴보니 고랭지 배추와 고추를 재배한 농토다.

 

 

 

 

나의 애마가 있는 만나 산장으로 내려 오면서 석화산을 바라보면서  무사히 하산했다는 홀가분함이 느껴진다.

오늘의 산행은 석화산의 거친 암릉길도 순탄하질 않았고 하산까지 안심할수 없는 급경사길이 반복되었다

눈과 낙엽이 등로를 덮은 것도 산행에 장애가 되는 영향도 있었다.

 

 

 

 

만나가든 산장 주차장에 나의 애마가 홀로 나를 기다리고 있다.

백성동 만나산장가든에서 출발해서 석화산 정상과 문암산 정상을 거쳐 만나산장가든 으로 원점산행 산행거리 약8.5km   산행시간 약6시간 30분. 등산 거리는 짧지만 오르내림이 급격하고 하산 길에 진을 빼게 되어 산행의 피로도가 상당한 코스다.10km도 안되는 산행길을 쩔쩔매면서 초보같은 산행을 마치고보니 뿌듯함 보다는 고단함이 느껴진다.그래도 안전산행으로 마쳤으니 감사한일이다.

 

안전산행에 감사함을 느끼며 나의 애마와 함게 서울로 향하면서 석화산과 문암산 산행기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