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괴석 낙락장송

산이좋아서 무작정 산으로 달려 갑니다.

연천여행기 호로고루와 재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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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2021. 6. 7.

여행일:2021년5월24일 월요일

여행지:호로고루성,재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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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루 성▼

연천 호로고루((漣川 瓠蘆古壘)

연천 호로고루(漣川 瓠蘆古壘)는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임진강 북안의 현무암 절벽위에 서있는 고구려의성이다.

2006년 1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67호로 지정되었다. 호로고루(瓠蘆古壘)라는 명칭은 일대의 임진강을 삼국시대부터 호로하(瓠蘆河)라 불렀던 데서 유래되었다.

 

 

 

 

 

 

연천 호로고루 홍보관

남한 지역을 대표하는 고구려 유적인 연천 호로고루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가장 강대한 국력을 갖췄던 고구려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임진강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세워진 홍보관에는 호로고루의 역사적인 배경과  당시의 지도,모습,호로고루가 품은 보물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전시되여져 있다.

 

 

 

 

 

북에서온 광개토대왕릉비

이 광개토대왕릉비는 2002년 북한에 소재한 국보급 고구려 유물 및 벽화고분을 북한에서 직접 모형으로 제작해 우리나라에 제공한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의 결과로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다. 당시 민간의 남북사회문화협력사업을 주도하며 이 비를 소장하고 잇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2015년 연천군에 이 비를 무상으로 기증하였으며 연천군은 고구려의 기상을 되새기고 남과 북의 통일과 화합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남한 지역을 대표하는 고구려유적인 연쳔 호로고루(사적 제467호)에 이 비를 세우게 되었다.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과 육군 25사단 72연대, LH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지인 호로고루 성 주변에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호로고루 통일바라기 공원』을 조성했다.과거에는 고구려 군사적 요충지였고, 지금은 남과 북을 가르는 경계선이 된 긴장의 땅 호로고루 성 일대를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희망의 땅으로 바꾸기 위하여 『호로고루 통일바라기 공원』으로 명칭을 정하고,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을주민, 인근 군부대와 LH공사가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조성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통일 바라기"라 부르기 시작했으며 "통일 바라기 축제"는 매년 8월15일 광복절을 전후로 개최된다.

 

 

 

 

 임진강 단애 옆으로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청보리밭이 한없이 이어지는 풍경은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의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더 빛난다.홍보관 초입에서 시작하여 구불구불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즐기는 청보리밭 산책로로 임진강의 풍광이 내려다보이고 푸른잔듸와 함께 봄풍경을 만끽하며 중간중간 조성되어있는 쉼터에서 한숨을 돌리면서 걷고 쉬기를 반복하는 최고의 힐링여행지다.

 

 

청보리밭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바라기 대신 청보리가 하늘하늘 바람에 나부낀다,

쌀과 보리의 이모작과 비교하게되는 호로고루의 보리밭은 지난 겨울 파종후 추운 겨울에 싹을 틔운 보리가 어른 키만큼이나 자라서는 튼실한 알곡이 여물어 가는 중으로 수확시기가 가까워지면서 황금물결로 물들기 전 약 두어달동안 즐길 수 있는 봄풍경이다. 푸른 물결로 넘실대던 청보리밭의 풍경에 이어 황금물결까지 이어지는 만큼 아마도 6월초까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식량이었던 보리와 어우러진 봄풍경을 기대하게 된다.

 

식량작물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보리는 서기전 7,000년전에 야생종이 재배된 후 세계의 다양한 기후 조건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왔다. 겨울에 파종 봄이 되면서 열매를 맺고 4-5 월이면 초록물결을 이루다 5월말 황금물결로 이어지다 수확을 하게된다. 식량이 부족했던 과거 아주 유용한 식량이었던 청보리에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의 효과가 좋은 웰빙 식품이다

 

 

 

 

 

 

 

호로고루성 동벽은 평지로 이어져 적의 침입이 쉬운 성의 동쪽 부분울 방어하는 성벽이다.성벽은 높이가 10m이고 아랫부분이 폭이 40m,길이가 90m에 달할 정조여서 마을 주민들이 성이 아니고 재미산이라고 부를 정도로 웅장하다. 동벽을 만드는데 들어간 흙과돌의 양이 대략15,996m² 에 달한다고하니 엄청난 토목 공사로 만들어 졌음을 알수있다

 

 

 

 

호리병=호로고루?

호로고루 주변의 임진강은 삼국 시대부터 호로탄,술탄,호로하 등으로 불렸는데 호로고루는 호로하 근처에 있는 옛 성

(古城)이라는 뜻이다.간혹  성을 뜻하는 고구려 말인 "홀"에서 "호로"라는 지명이 유래한 것이라는  학설도 잇고 이곳이 임진강이 크게 굽이쳐 흐르는 모습이  표주박 처럼 보인다 해서 조선시대에는 표로하(瓢瀘河)혹은 포로탄(匏蘆灘)이라고불렸는데, 표로하 근처의 성이라 하여 포로고루라 하던 것이 오늘에 이르러 호로고루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호로고루 성의 형태는 북동쪽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임진강에 접한 현무암 천연절벽의 수직단애 위에 있는 삼각형의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이다. 성벽의 전체둘레는 성의 가장자리를 따라 재었을때 약 400여m이고, 그중 남벽은 161.9m, 북벽은 146m이며, 동벽은 현재 남아있는 부분이 93m이고 성내부는 전체적으로 해발 22m, 성벽 최정상부는 30m 정도이다. 성벽 중 가장 높은 동벽 정상부와 서쪽 끝부분에는 장대(將臺)가 설치되었으며, 성으로 진입하는 문지는 동벽 남쪽을 제외하고는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호로고루 성의 둘레는 401m로 크지는 않지만 특이하게도 남쪽과 북쪽은 현무암 절벽을 성벽으로 이용하고 평야로 이어지는 동쪽에만 너비 40m,높이10m,길이90m 정도의 성벽을 쌓아 삼각형 모양의 성을 만들었다.

 

 

 

 

 

한강유역에서 후퇴한 고구려는 6세기 중엽이후 7세기 후반까지 하류에서부터 상류쪽으로 덕진산성,호로고루,당포성,

무등리보루 등 10여개의 고구려 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였다, 그중 호로고루는 고구려 평양성과 백제 한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상에  있을뿐 아니라 말을 타고 직접 임진강을 건널 수 있는 길목을 지킬 수 있었으므로 고구려의 남쪽 국경 방어성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수차에 걸친 호로고루성 발굴조사 결과 성 내부에서 건물지와 수혈유구,대규모 석축집수지,우물,목책등 다양한 유구와 연화문와당,치미, 호자(虎子),벼루 외에도 많은 양의 고구려 토기와 기와가 출토되었다, 이것은 화려한 기와건물과 상당히 높은 신분의 지휘관이 호로고루에 상주하고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정상에서바라본 청보리밭 동쪽방향(上), 망향단서쪽방향(下)

삼각형 모양의 성 호로고루

하늘에서 보면 호로고루는 동서 방향으로 긴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삼각형의 강안 평지성 모양이 선명하던 호로고루는 현재 약 400여m의 성벽중 동벽 정상부와 서쪽 끝 부분에 장대만이 남아있어 옛 역사를 더듬어보게한다.고구려군은 강의 침식 작용으로 생겨난 용암대지를 이용해 성을 만들었는데 성의 북쪽과 남쪽은 높이20m에 가까운 긴 기둥 모양의 절벽인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자연적인 성벽 역활을 하였으므로 넓고 평탄한 지형으로 연결된 동쪽에만 인공 성벽을 쌓아 그 내부를 성으로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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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성벽 주상절리

임진강 북쪽 절벽은 주상절리가15~20m 높이로  발달해 있어서 백제군과 신라군이 배를 이용해 강을 건너더라도 높은 주상절리를 넘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따라서 고구려군은 이러한 주상절리를 방어에 십분 활용하는 한편 주상절리가 강물의 흐름에 의해 깎여나가 적군의 침입이 가능해진 곳에는 성을 쌓아  지킴으로서 임진강 북쪽의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방어할수 있었다.

 

 

 

 

 

호로고루 아래 임진강이 흐르는 절벽 위로 망향단이 있다. 망향단 옆에는 전윤호 시인님의 호로고루 시가 적혀져 있다  부모형제를 잃고 고향마저 갈 수 없는 사람들 그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은 고단하고 외로운 세상일것이다. 1945년 일본의 침략 이후 해방은 되었으나 남과 북은 단절되고, 1950년 6월 25일은 결국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다.소련의 힘은 북한으로 미국의 힘은 남한으로 뻗으며 대한민국은 섬나라로 고립되고 남과 북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았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솟대가 임진강을 내려다 보며 서있다. 파아란 봄 하늘아래 우뚝 솟은 아름다운 솟대가 그 마음에 여유를 찾아준다.

솟대는 민속신앙에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호신의 상징으로 세운 긴 나무 장대이다

솟대를 이루는 장대는 신이 내려오는 통로이며 장대 끝의 새는 풍년을 내려주는 신의 심부름꾼을 의미한다고 하며,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며 일부지방에서는 까마귀·기러기·갈매기·따오기·까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삼족오(三足烏)

삼족오(三足烏) 또는 세발까마귀는 고대동아시아 지역에서 태양 속에 산다고 여겨졌던 전설의 새이다.

삼족오는 신화와 설화에 등장하며 한민족의 역사적 정신속에 살아있는 신성한 상상의 길조이다. 태양과 새를 숭배하는 사상이 강했던 고대 동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며 우리나라에서는 각저총, 무용총, 쌍영총등 고구려 고분벽화 에서 천상의 신과 인간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나타났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청자, 불화에서, 조선시대에는 기와,민화,당상관의 의복등 민속의 전통으로 이어져 왔다.'삼족오'는 3개의 다리가 달려있는 까마귀를 의미한다. 그 이유를 들자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태양이 양(陽)이고, 3이 양수(陽數)이므로 자연스레 태양에 사는 까마귀의 발도 3개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삼신일체사상(三神一體思想), 즉 천(天)·지(地)·인(人)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청보리밭 끝자락 임진강변을 끼고 있던 호로고루 동벽 아래로 남과북을 이어주고 있던 임진강이 흐른다.
수려한 경관과는 달리 삼국시대 세나라의 분쟁지였던 곳은 2017 현재도 남과북을 갈라놓고 있던 아픔의 강이기도 하다.

아픔의 임진강 파라솔 그늘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강태공의 모습에서 여유로운 모습이 묻어난다.

 

 

 

 

 

유치원생들이 선생님과 야외수업을 위해 호로고루성을 찿았다.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웃음소리가 정겹다.

선생님들은 어린아이 한명한명 소중한 추억의 일기장을 남기기위해 핸폰 셔터를 연신눌러댄다.

자! 여길  보고 웃어요. 아이들은 자기만의 귀여운 포즈로 모델이 되어준다. 하나 둘 찰칵.

요즈음 메스컴에서  어린아이 들을 구타하고 괴롭히는 일부 몰지각하고 개념없는  선생 아닌 선생이야기가 보도 된다. 이런 x같은 년,놈때문에 착한 선생님들이 도매금 으로 넘어가는 현실이 안탑깝다. 착한 선생님들 화이팅~~^^

 

 

 

 

 

호로고루성 서측의 하늘계단

호로고루성 서벽에 있는 하늘계단은 드라마 VIP 촬영지 라고 한다. 어떤 드라마인 본적은 없지만 호로고루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2019년 방영된 SBS 드라마의 VIP의 영향도 있다고 한다. 성벽 위로 오르는 돌계단에 ‘하늘계단’이라는 별칭이 붙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계단 아래에서 벽 위를 바라보면, 성벽의 공제선이 하늘과 맞닿아 있어 하늘로 연결되는 계단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하늘이 파랗고 하얀 구름이 뜬 날에는 누구라도 만족할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  기분 좋게 놀고 쉬어갈 명소임에 틀림없다.


 

 

 

연천 9경중 제2경인 호로고루

바쁘게 달려오던 시간 을 잠시 멈추고 여유를 즐기며 느림과 설레임이 가득한 공간에서 머물다.

임진강 하류 방면에서 배를 타지 않고 건널 수 있는 최초의 여울목이자 개성에서 서울까지 최단거리였던 호고로루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를 전후하여 치열한 영토전쟁이 펼쳐졌던 곳으로고구려와 신라, 신라와 당나라 사이의에 있었던 전투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호로고루 여행을 마치고 자차로 약 4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재인폭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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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폭포♥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 곳인 재인폭포는 연천군 최고의 명소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재인폭포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높이 약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장관이다.

현재 폭포의 위치는(두부)침식작용으로 한탄강에서 약 300m 이상 거슬러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아래에는 다양한 암석들과 더불어 하식등급,용암가스튜브 등이 관찰된다. 또한 이곳은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  분홍장구채등이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도 전해온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오 캐릭터

세계지질공원은 아름다운 경관의 자연명소를 중심으로, 지질학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고고학, 역사·문화, 생태 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은 현재 43개국 14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가지질공원은 급속히 증가하여 현재 13곳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제주도에 이어 2017년 청송, 2018년 무등산권, 2020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이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되었다.

 

 

 

 

 

 

 

스카이워크 오른쪽에 협곡을 가로지르는폭2.3m 길이80m의  출렁다리가 2020년 10월 준공 되였다.출렁다리는 내진1등급으로 설계되여졌다니 어지간한 강풍에도 걱정할필요는 없겠다. 중간에는 계곡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유리바닥이 설치되여져 있어 관람객분들의 오금을 저리게 한다. 출렁다리 덕분에 재인폭포를 더 아찔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다리 중간에 서면 재인폭포와 주상절리 절벽, 하식동굴, 등 자연이 빚은 위대한 작품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게 된다.

 

 

 

 

 

 

출렁다리위에서 바라본 스카이워크와 재인폭포

경기 연천군은 전체가 억겁의 시간 동안 화산폭발과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지질로 가득하다. 그런 연천에서 으뜸을 꼽으라면 연천읍 부곡리 재인폭포다. 최근 폭포를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출렁다리까지 완성됐고 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산책로까지 개방돼 신비로운 폭포를 가까이에서 눈에 듬뿍 담을 수 있게 됐다.

 

 

 

 

 

 

출렁다리를 건너 재인폭포 내려가는 길 입구에서 무료로  안전모를  빌려준다. 혹시 모를 낙석사고 때문이다.

필수로 써야 하는건 아닌 모양이다. 모두들 그냥 내려간다.

 

 

 

 

 

 

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산책로도 지난해 말 출렁다리와 함께 새로 조성됐다.

내려가는 계단이 목재로 이루어진  가파른 계단이지만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을 보려면 이정도의 힘듬은 감소해야한다.

 

 

 

 

 

작은재인폭포&비오면 폭포

작은 재인폭포라 부르는" 비오면 폭포", 비가 안오면 사진처럼 주상절리로 서있지만 말 그대로 비가 오면 폭포로 변한다.

재인폭포를 품에 안은 한탄강과 임진강 지역은 현재 국가 지질공원으로 제정되었으며,폭포 물을 따라 500m 쯤 내려가면 한탄강을 만날 수 있고, 주위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비가 오면 나타나는 이름 모를 (일명 비오면 폭포) 폭포 등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게 펼쳐진 현무암 협곡 지역으로 지질 명소를 다소 포함하고 있다

 

 

 

 

 

27m높이의 재인폭포 스카이워크

폭포가 쏟아지는 소리가 더 가까이 들려와 발걸음이 빨라진다.

현재 재인폭포는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연천군은 2013년 재인폭포에 대한 천연기념물 신청을 추진하여 폭포의 보전을 요구하고, 구름다리를 개장하여 관광객의 접근을 편하게 하였다. 2013년 한국관광공사는 재인폭포를 대한민국의 관광 명소로 발표하였다.

 

 

 

 

광대의 슬픈사연이 있는 재인폭포(才人瀑布)

재인 폭포는 고을 원님의 탐욕으로 인한 재인의 죽음과, 그 아내의 강한 정절이 얽힌 전설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문헌에는 아래와 같이 전설과는 상반된 기록으로도 전해져 내려온다.전설에 의하면 아주 오랜 옛날 출렁다리처럼 계곡에 줄을 연결해서 타는  금실 좋은 광대부부  재인(才人)있었는데 고을 원님이 재인(才人)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재인으로 하여금 이 폭포 절벽에서  줄을 타게 한 뒤, 원님이 줄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남편은 계곡으로 떨어져 그만 죽고 만다.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 뜯고 자결하였는데, 이런 전설 때문에 인근 마을은 ‘코문리’로 불리다 지금의 고문리가 됐다. 다른 얘기도 있다.옛날에 한 재인이 있었는데, 하루는 마을 사람과 이 폭포 아래에서 즐겁게 놀게 되었으나, 자기 재주를 믿은 재인은, 그 자리에서 장담하며 약속하기를 “이 절벽 양쪽에 외줄을 걸고 내가 능히 지나갈 수 있다” 라고 호언장담을 하였고, 이때 마을 사람 들이 재인의 재주를 믿지 못하자 자기 아내를 내기에 걸게 되었다. 재인은 쾌재를 부르며 자신 있게 줄을 탔고 아내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재인이 줄을 반쯤 지났을 때 줄을 끊었고, 재인은 수십 길 아래 구렁으로 떨어져 죽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이런 얘기들을 품어 "폭포는 재인폭포라는 이름을 얻었다". 라는 상반되는 전설을 담고 있는 유명한 곳이다.세월이 흘러 그 계곡에 실제 모든 이가 지나다닐 수 있는 다리가 놓여 재인의 슬픈 사연을 달래니 신기할 따름이다.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가 빚은 거대한 수직절벽을 가르며 쏟아지는 장쾌한 물줄기. 천둥소리 같은 파열음은 절벽에 부딪며 메아리로 울려 퍼져 대화마저 삼켜 버린다. 깊은 에메랄드빛 포트홀을 향해 끊임없이 떨어진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포말은 햇살에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여 신비로움을 더하고, 자연과 시간이 빚은 장엄한 재인폭포 앞에 선 여행자들은 10년 묵은 체증이 모두 씻겨 내려간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포트홀 바로 앞에 서니 장엄한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아주 맑고 투명하다. 신비한 풍경에 매료된 여행자들은 다들 아무 말 없이 한동안 쏟아지는 웅장한 물줄기를 응시한다. 위에서 볼 때와는 차원이 전혀 다른 풍경에 인간이 한없이 작게만 느껴진다.

 

 

 

 

 

대부분의 현무암 주상절리는 바닷가에 나타나지만 이곳의 현무암 주상절리는 강 주변에서 볼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예에 해당되며, 또한 이곳은 한반도의 형성과정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지질시대의 암석들도 살펴볼 수가 있어 한반도 지질 교과서로 알려져 있다.

 

 

 

 

 

 

 

시간과 자연이 빚은 걸작 연천 재인폭포.

주상절리 기둥의 결들이 더욱 선명하고 포트홀은 파라다이스처럼 시선을 앗아간다.

재인폭포를 포함한 한탄강 유역의 화산활동 지역들은 2016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국가 지질공원이란*지질공원은 특별한 지구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과 교육적 가치를 지닌지역으로서 생태. 고고. 역사 그리고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특정한 지역을 포함한다.

 

 

 

 

 

재인폭포를 구성하는 주상절리는 육안으로 크게 3매이상 구분되는 형태를 보여준다. 이와 같이 주상절리의 형태가 구분 되는 것은 풍화되는 특성이 서로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재인폭포를 구성하는 주상절리  절벽이 침식되어 무너지면서 폭포가 뒤로 물러나는 것은 한번에 붕괴되어 후퇴하는 것이 아니다. 주상절리가 풍화되고 침식되는 부분이 서로 다르게 붕괴 되는 것이다.

 

 

 

 

 

흐르는 물에 손을 담가본다.한탄강 일원에서 재인폭포는 내륙에서는 보기 드문 화산지형으로 특히 경관이 아름답기 로 유명하다. 재인폭포는 1800년대 쓰여진 연천군지에도 명승지로 쓰여 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연천지역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장소임이 틀림없다.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화산폭발이 만든 거대한 수직절벽 주상절리"와 "신비한 에머랄드빛 포트홀이 환상"적이고  "계곡 가로 지르는 출렁다리 위에서 서면 ‘짜릿’한 재인폭포다,재인폭포에서는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예쁜 다리와 푸른 하늘과  스카이 워크가 어우러진 풍경이 그림 같다. 고개를 폭포쪽으로 돌리면 작은 V자 협곡 틈새로 폭포의 머리와 아찔한 출렁다리가 들어온다. 폭포 앞쪽은 원래 선녀탕과 이어지는 평지였는데 오랜 시간 물살이 주상절리를 침식시키면서 움푹 파이듯 내려앉아 지금의 폭포가 만들어졌다. 현재 위치는 강변에서 350m 정도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재인폭포는 지금도 침식작용으로 조금씩 뒤로 물러나고 있다.

 

 

 

 

 

 

 

미래의 재인폭포 선녀탕

이름그대로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갔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

정말 선녀들도 반했을 정도로 풍덩 뛰어들고 싶은 신비로운 물이 주상절리로 둘러싸인 작은 포트홀에 고여 유혹한다.

재인폭포와 더불어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은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신비로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선녀탕은 현재의 재인폭포를 구성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중에서 재인폭포 상류에 위치하며 풍화와 침식 이 빨리 진행되어 만들어진 작은 소(沼)이다.즉 선녀탕은 현재의 재인폭포 상부에서 물리적으로 가장 약한곳이 먼저 침식되어 생겨진 폭포호이다.선녀탕은 현재는 작지만 지금의 재인폭포 주상절리가 오랜 세월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침식되어 미래의 재인폭포가 형성될 곳이다. 그때가 되면 다른 선녀탕이 새로운 재인폭포의 상류에 생길것이다.

 

 

 

 

 

 

재인폭포(才人瀑布)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에 있는 폭포이다.

북쪽 지장봉에서 에서 흘러내려온 작은 하천은 선녀탕에 머물다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18m 높이의 재인폭포가 돼 떨어진다. 

 

 

 

 

 

스카이 워크에서 바라본 재인폭포

아래로 쏟아지는 폭포의 물줄기와 보석 같은 포트홀이 한눈에 들어온다. 재인폭포의 높이는 약 18m. 양옆으로 주상절리 절벽이 V자로 협곡을 이루며 폭포를 부드럽게 감싼다. 폭포 아래 포트홀은 너비 30m, 길이 100m에 달하고 수심  5m로 신비로운 에메랄드색을 띠어 연천의 제1경으로 꼽힌다. 

 

 

 

 

 

뒤를 돌아보니 절벽 공중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출렁다리가 더욱 아찔하다

재인폭포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용암하천으로서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고 수평과 원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스 튜브, 그리고 폭포의 바닥면에 위치한 포트홀과 하식동굴이 발달하여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등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큰 곳이다.

 

재인폭포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처럼 코로나19도 시원하게 떨어져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연천 호로고루성과 재인폭포 여행기 여기서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