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란 참 어렵고도 어렵다.(그래도 새로운 사람은 또 만나고 헤어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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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0.
긴 직장생활에서 수년간 만나면서 그집의 아이들 자라고 성장하는걸 지켜보면서, 그사이 나도 퇴직을 하고 나니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그 관계는 저절로 싹뚝 잘라졌다.
신기하게도 나만 그런게 아니란다.
그래서 너무 잘 할필요도 못할 필요도 없는듯
세상을 점점 알아간다고나 할까?
사람의 속은 알 수 없는것
나는 요즈음 자주보는 사람과 아주 냉정하게 그리고
역이용하는걸 알게되고
거리를 둔지 꽤 지났지만 ,,,,,,,
나이가 나보담 열살이나 위인데도 이해가 안되고 용서가 안되는 이 속 좁은 상황은 뭔가?
나이들수록 사람은 점점 이해의 폭이 좁아지는게
나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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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어려운게 사람과 사람 관계랍니다
답글
너무 가까워도 그렇다고 너무 멀어도 아니되는 거리, 그걸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요.
모두가 그렇게 사는겁니다. -
단체에 속해있다가 나오게 되면 그날로부터 끝인걸 저도 몇번경험 했지요
답글
그게 참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 받아들이고 시간이 흐르고 잊혀지기까지 무척 힘들었지요
그래도 그중 지금까지 끌고오는게 미국 친구예요
나이먹어서도 이해의 폭이 좁아지고 있단것 ᆢ
그건 제가볼때 비비안나 때문이 절대 아닐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우린 긴 대화를 해본 사이라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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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현실에 적응만
답글
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잠시잠깐의 인연이 오래가면 좋겠지만...
그것이 생각했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때가 있더군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답글
그러면서 저 자신의 행위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다들 자기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 생각도 하지만
이쪽의 입장으로는 섭섭할 때가 없진 않습니다..
그러면서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
원수와의 관계는 끊어지지만
답글
살면서 맺어졌던 보통사람들의
인간관계는 끊어진게 아니고
서로가 만나야만될 상황이 없어진거 같아요
그래도 세월이 지나면서 가끔 생각나는 관계
잊고 살지만 우연히 만나면 피하지 않는 관계
그정도면 되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람 이웃이 사촌이란말 있자나요
새로 가까이서 자주 만날수 있는 사람들과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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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또 그러해야하지요
답글
특별한 관계만 유지 되고 잊혀지고 사라지고...
저는 그것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싶습니다
저도 정년을 하고 나온 직장의 옛 동료들과 물리적인 거리도 있지만
경조사에 인사 정도 하고 조금 소원하게 지냅니다
제가 일부러 그러는 것도 있고..
세월이 흐르듯 인간관계도 그렇게 흘러 간다 생각하십시요 -
사이가 좋아야 한다는 말이
답글
사람관계에서 '거리 ' 그러니까 사이가 있어야 한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비슷한 사람 과 지내라 합니다 -
때로는 세월에 무디어져 감이 좋을때가 있어요
답글
밉고, 속상하고, 분한것들이 그러려니 하고지고 하여
차츰 방관으로 변하여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는쪽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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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좋은 인간 관계 맺으려고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디다.
답글
그냥 선하게,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다가
1명이라도 서로 행복한 관계 맺어지면 좋다라는 생각으로.
멀리 볼 것 없이 나랑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과의 관계부터 챙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