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암 나상국 시인 2013.07.12 21:14 신고

    서울등 중북부는 많은 비가 내리는데
    아랫녘은 며칠째 뜨거운 불볕더위로 인해서
    너무도 힘들다고 하네요.
    남부지방에도 적당히 비가 내려서 무더위를
    조금은 식혀 주었으면 좋겠네요.
    내일도 많은 비소식이 있네요.
    편안하고 좋은날 되세요.
    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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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암 나상국 시인 2013.07.09 21:03 신고

    비가 올것 같더니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날도 그리 덥지 않고 간간이 선풍기 틀면
    지낼정도 이네요.
    내일은 다시 비소식이 있네요.
    날이 무더운 여름 입니다 .
    고온다습한 날들이 많아 짜증 나는 날들이 많고
    음식이 상하기 쉽고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 입니다.
    편안하고 좋은날 되세요.
    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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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암 나상국 시인 2013.07.05 00:13 신고

    오랜기간 동안에 장맛비가 내리지 않더니
    오늘 저녁부터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늦은밤
    비가 내리고 있네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을 챙겨서 출근 하세요.
    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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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암 나상국 시인 2013.07.02 21:48 신고

    어느 5일 장터에서

    詩 草岩 나상국

    냉이며 씀바귀 쑥

    고추 조 수수 콩 팥

    한짐 한 소쿠리 가득 이고지고

    새벽 먼 길 서둘러 나섰던 길

    요즘은 버스 시간표의 초침소리에

    기다림으로 더 익숙해진

    5일 장가는 날

    밭일 바쁜 박 영감도

    영감 제사가 코앞으로 다가온다던

    뒷집 솔비 할머니도

    서울에서 귀농해

    초보 농부 아낙 꼬리표 떼지 못한

    민정이 엄마도

    묵나물이며 곡식 챙겨 물물교환하러 가는

    시골 오일장

    어슬렁거리며 지나가던 바람도

    오고 가는 사람들 어깨 툭 치며

    꼽사리 끼듯 한자리 잡고 앉아

    엿장수 가위소리 품바타령에 푹 빠졌다

    영광 법성포에서 왔다는 영광굴비

    서해 비릿한 짠 냄새

    자린고비 서 영감의 바짓가랑이

    불알 밑 속주머니 꼬깃꼬깃한 돈

    마른 침 튀기며 손가락 구부려 하나 둘 헤아린다

    강원도에서 온 산나물이며

    서해 남해 동해의 해산물

    각지의 사투리 섞이듯

    전국 각지에서 없는 것 빼고 모두 모여서

    만물상 난장판이 된 듯한 시골 장터

    썰물처럼 빠져나간 파장

    오랜 기억 저편에

    엄마 손잡고 온

    예닐곱 된 아이가 돼지국밥 한 그릇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한 웃음 짓고 있다



    비가 내리는 화요일 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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