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11시 1분 ktx를 타고 횡성역에 내렸다. 강원도의 산들도 푸르름이 가득했다. 횡성역에 내려서 역을 빠져나와 점심을 먹기 위해서 걸어가는데 세상에 걸어도 걸어도 예전에 왔던 곳이 아니었다. 아뿔사 둔내역을 가야 하는데 횡성역으로 착각을 하고 기차표를 잘못 끊기도 했고 횡성역에서 읍이 어찌 그리도 뭔지 사도요한에게 중간에서 횡성역에 가서 가는날은 둔내에서 출발하는 기차표로 변경해오라니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비비안나의 고집은 절대못이기는 사도요한 금새 바뀌어서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횡성역으로 가서 기차표 다시 끊고 나는 중간들판에서 기다렸다 뻐꾸기 우는 횡성읍내 들판은 나는 즐겼지만 사도요한은 힘들었겠지 많이
01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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