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출간도서】

하늘 2015. 6. 28. 10:10

 

 

 

 

                                      

                                          

 

                                           『보스턴 찰스 강가에서 부르는 노래』

 

 

 

 

 

신영 작가의 수필집 발간을 축하 하며...

 

 

 

 

신영 작가와는 10여 년을 함께 컬럼을 쓰고 있다.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환하게 웃던 얼굴에는 아직도 변함없이 미소를 달고 지낸다. 무척이나 주위를 편하게 해주는 분이다.


글의 소재는 늘 평범한 일상사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심코 지나 칠수 있는 소재지만 그녀의 손을 거치면 가슴 뛰는 주옥같은 글이 되어버린다. 그녀가 손으로 글을 쓰지 않고 가슴으로 쓰기 때문이다. 누에가 계속 실을 뽑아내듯 아름다운 글이 줄을 이어 넘쳐 흐르는 것은 작가의 생각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나는 그녀의 글을 깨끗한 청계천에 비유하고 싶다. 강북에 사는 사람이면 일상 보는 물길이지만 물살이 빠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웅덩이 물도 아니어서 남녀노소가 때 없이 마음 편하게 발을 담글 수 있는 글, 모두가 공감하고 끄덕일 수 있는 글, 일상사에 가슴 설레는 삶의 즐거움을 체험 하는 글, 이것이 신영의 글이다.

수필집 출간을 우리 주위와 함께 축하한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며 또하나의 걸작을 기대해 본다.
 

 

 

 

김은한 박사

<마취과 전문의,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