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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흥의 마음편지 제1599화. 하터면 3 화. 시도조차 막으면 우리들이 불쌍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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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우는 여행

2020. 4. 27.

    



                                                                                 

                                                                            

자신의 마음을 따르면

적어도 남을 탓할 일은 없다.


성공해도 실패해도

내 책임이다.

그러면 인생이

덜 억울하다.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게 아닐까?


어차피 남에게 책임지라고

해 봤자 소용없는 짓이다.

꿈이 있다는 건

분명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꿈을 향해 간다는 건

혹독한 고통의 길이기도 하다.


두 친구가

다투고 있다.


한 친구가

로또복권을 들고 있다.


그 친구에게 다른 친구가

"어차피 안맞을 거 뭐하러 들고있어?

버려~


복권 든 친구가 맞선다.

"버릴 때 버리더라도

맞춰보고 버릴 래.

시도는 해 볼 수 있잖아...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하완)에서


복권발행 한지가 오래되었다.

로또복권을 산 후

 토요일 당첨일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사람이

초창기에는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열기가 많이 식었다.


"아빠" 이번에는 꼭 당첨되야돼....

이자도 나가야 되고

 쓸돈이 한 두푼이 아냐?


그래?

그럽시다.

내가 나쁜일 안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우리가 믿는 신께서 더이상 가만히 계시겠어....


지인과 만나는 자리에서

그들 부부가 나누는 대화다.


학교를 졸업한

어느 취업준비생...

 지긋지긋한 면접과

시험은 그만 두고

복권타면 조용한 카페나 해야지...

매번 별러 보았지만 지금까지 소식이없다.


우리가  배고프지않다고

그들을 나무랠 수 만은 없다.

일주일의 기대는 감미롭다고 한다.


그러나 차차

 지쳐가는 몸과 마음은

옆에서 보기 딱하다.

복권에만 기대는 심리에서 탈피하고

다른 일에서 생기를 찾고

보람을 찾아야만 한다.


복권에만  매달리는 것은

신도 원하지 않는다.

불쌍한 청춘만은 되지 말아야 한다.


"복권을 샀다고

매일 놀지 말라.


일을 열심히 하고

그날을 기다리면

 더욱 좋지 않은가.

안되고 좋고

되면 더 좋고....


지혜연구가/김재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