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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흥의 마음펴지 제 1623화 한세상 걱정없이 살면 무슨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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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9.

낙서장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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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aeseed/2220938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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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없

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

 

 

어제 밤 티비에서

출연자가

가수 김국환이

부른 타타타 노래가사에

모두들

눈이 크게들 떠지는 듯

느껴진다.

 

그렇다.

요즘 사태를 미리 예견하지는

않았겠지만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이

알고 보면 무두가 불확실하고

보장된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노래가사다.

 

재미있으라고

생긴 걱정이야

있겠느냐마는...

 

우리삶은 자고로 하루 하루가

문제로 이어지는 것만은 확실하다.

 

"코로나 사태가

언제 끝날까요?"

 

지인이 답답한 듯

나에게 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글쎄요~

앞으로도 몇년은 더 갈듯합니다."

 

지인은 낯빛이 어두워졌다.

쓸쓸히 등을 지고

떠나는 그에게

 

"그래도 이렇게 나마

살아가는 것이

불행중 다행이 아닐까요?"

나는 힘주어 말했다.

 

그는

뒤돌아 보지 않고

내시야에서 사라졌다.

 

"천명을 아는 사람도

위험한 담장아래에는

서지 않는다.(맹자)

김재흥/지혜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