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인 C

소셜라인 2017. 7. 21. 06:30

군산과 대구, 강경등에서 근대문화유산을 만나면서 그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그런 곳이 있다고 하면 방문해보곤 하는데요.

가까운 곳인 부여에도 그런 밤거리가 조성이 되어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부여시장 건너편으로 걸어보고 느껴보고 머물러 볼만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옛스러운 느낌과 밤에만 만날 수 있는 풍광이 펼쳐집니다. 




사비 야행이라는 행사가 열리나 봅니다. 다음에 올때는 사비야행이 있을 때 맞춰서 와봐야 겠습니다.

이곳은 여행객들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앉아서 차도 마실 수 있고 분위기를 즐기면서 하루를 마감해볼 수 있습니다.  



백마강 달밤 야시장 행사에 대한 안내입니다. 4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열리는 행사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공간안에 있는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고 정감이 들어서 좋습니다. 



길에는 벽화가 조성이 되어 있는데 부여성당의 벽 한켠에도 그런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정감이 가는 싯구도 벽에 쓰여져있네요. 

아래에는 산수화 같은 것이 그려져 있습니다. 



요즘 게스트하우스가 대세라고 하는데요. 부여에도 게스트 하우스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여행자숙소 마당이라는 게스트하우스라네요. 



비싸지 않은 가격에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정원이라기 보다는 앞마당 같은 느낌이네요. 



시인 신동엽이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시들도 많이 있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화장실이 밖에 있네. 언제부터인지 낯설고 불편한 옇ㅇ은 추방되었다. 

낯설고 불편하다는 것은 일상과 다르다는 것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여행의 목적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시인 신동엽 생가는 상시 열려 있나 봅니다. 




시인 신동엽은 충남 부여 출생으로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가 당선하여 등단하였습니다. 고통스러운 민족의 역사를 전제로 한 참여적 경향의 시와 분단 조국의 현실적 문제에 관심을 표명한 서정시와 서사시를 주로 썼습니다. 시집으로 “아사녀”(1963),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1979), “금강”(1989) 등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신동엽이라는 시인은 산에 언덕에라는 시가 있더군요. 이 시는 불행한 삶을 살다 간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그’가 추구하던 소망과 신념은 끊어지지 않고 계승되어 언젠가는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신동엽 기념관도 있는데 보통 낮에 오픈되기 때문에 이곳을 보려면 낮에 와봐야 합니다. 


부여의 갈만한 곳을 여행지로 만들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여의 여행지는 소개하는데요.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놓으니까 더 친숙한 것 같습니다. 




밤에 만나는 부여성당의 마리아상은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야경(夜景)을 음미했으며, 새로 경관조명이 설치된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지구, 정림사지 등에 심야 관람 인파가 몰려 이제 부여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야행은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화(夜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숙(夜宿)이라는 일곱가지 콘셉트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