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이야기

소셜라인 2017. 12. 21. 06:30

지인이 부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백제역사 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에 참가를 해서 조그마한 상을 받았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요.그 중 상을 받은 우수작품은 정림사지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있었습니다. 



부여에는 박물관이 두개나 있더군요. 하나는 부여 박물관이고 다른 하나는 정림사지옆에 자리한 정림사지 박물관입니다. 정림사지 박물관은 부여의 상징적인 문화유적인 정림사지를 발굴·연구·관리·전시함으로써 백제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종합문화공간으로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백제는 일본으로 사신도 많이 보내고 불교를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정림사지 박물관은 백제에 초점을 맞춘 박물관으로 백제의 문화뿐만이 아니라 부여의 지정학적인 위치와 다양한 역사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네요. 




같이 온 분들은 이곳 해설사 분의 설명을 들으며 백제의 역사에 대해 다시금 접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림사지라는 곳은 백제의 역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곳이니만큼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정림사지 박물관 뒤쪽으로 오면 갤러리 림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인증샷을 찍어 볼 수도 있는 이곳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이고 있었는데요. 의미있는 작품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서동이 선화공주와 함께 사자사에 가는 길에 용화산 아래 큰 연못에서 미륵부처님을 만나 미륵사를 만들었다는 설화를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백제라는 단어를 이미지화하여 글자 위에 유적들을 배치시키고 나서 강물을 유기적으로 흐르게 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아이들이 꿈속에서 직접 접하고 여행하면서 백제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미래에 꿈과 희망의 배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았다고 합니다. 


마치 드론을 띄우듯이 부여를 하늘에서 바라본 이미지를 그렸습니다. 



이 작품은 최우수상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볼 수 있는 찬란한 백제문화의 향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백제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밝은 색감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작품이 대상인데요. 조금은 사이버틱한 느낌도 나는데 내세와 현세를 잇는 미륵신앙이 깃든 미륵사지 석탑을 3차원적 구도로 구성하여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하나의 석탑안에 담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