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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발바닥 2010. 4. 16. 21:40
  MB여, 언제까지 지하벙커 속에 있을 거요!
글 쓴 이 :  동남풍 등록일 :  2010-04-15 21:47:57 |  조회 : 15 |  추천 : 1
- 국민들에겐 북괴의 소행이라고 예단하지 말라면서 당신은 지하벙커에 왜 들어갑니까? -


이번 천안함 격침사태로 격무에 시달리며 고생 많은 것은 이해하오.


20일 만에 천안함 함미부분을 인양하니 그 처참함에 국민들은 눈시울을 붉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안보에 대하여 아무런 관심이 없는 국민도 “북괴가 천안함 사태를 남한의 자작극이라고 웃기는 소리 했다”며 비아냥대는 데서, 우리 국민 대부분이 직감적으로 북괴의 소행으로 느끼고 이에 대한 대응수위에 촉각이 곤두세워져 있습니다.

당신도 천안함 사태 발발시 북괴의 소행이라는 직감적인 심증을 당연히 가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후 보여준 우유부단한 태도에 국민들의 속은 숯덩이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깨놓고 말해서, 언제까지 밑도 끝도 없는 증거타령하며 예의주시만 할 꺼요?

이러다 북괴가 ‘서해작전 성공’이라고 씨부려도 천안함을 언급하지 않았으니 또 신중히 예의주시 하자고 할 거요?

정말이지, 북괴의 도발에 맞아 죽어도 증거찾기만 할꺼요? 저들이 전면전을 벌여도 예의주시만 할 꺼요?


당신은 분명히 아직 북괴의 소행으로 예단하지 말라면서 한점 의혹도 없는 확실한 증거를 찾아야 한다고 했지요?

그런데, 아직 북괴의 소행이라고 단정도 못 내리면서 왜 당신은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집무를 보는 거요?

국가 ‘안보’보다 개인 ‘경호’에 집착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잘못 본 것인가요?

당신이 지하벙커에 들어가기 전에 적어도 국민들에게 최소한 군에게 비상경계령이라도 내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조용하던 김정일이 지지세력에게 원조 받은 중국제 자동차를 선물로 뿌리면서, 군부의 대규모 승진잔치를 벌이면서 뜬금없이 대규모 군사훈련 참관하고 있는 게 천안함 격침 도발 성공에 대한 축포소리 같지 않소?

그러면서 기세 오른 김에 금강산 관광단지 직원을 추방하고 대북 풍선 날리기에 공갈협박을 띄우는 게 우리를 조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소?

“겁쟁이들 너들 전부 내 밥이여”라면서.....


이렇게 당신이 천안함 격침 증거찾기로 우유부단을 연출할 동안, 남한내 좌빨들도 당신에게서 결단과 배짱이 결여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아서인지 맘껏 반역의 잔치를 벌이고 있소.


한명숙 무죄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미리 기각하려고 사법부가 의합을 보았다는데 말이 됩니까?

그러한 사법부가 조전혁 의원이 전교조 명단을 공개하려던 것을 기각한 것을 알고 계시나요?

9급 공무원 임용 시험 국어과목에 전교조 설립선언문이 출제되었다는데, 그냥 두고 볼 겁니까?

양대노총(민주노총, 한국노총)이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약칭 조선직총)과 함께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에서 ‘6·15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5·1절 120돌 기념 남북노동자통일대회’를 열기로 했다는데, 이 지경에 꼭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적어도 당신의 결정에 우리의 안보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안다며, 최소한 기본적인 호들갑은 떨어야 하지 않나요?

그래야 최소한 남한내 좌빨들이 사회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반역 장난이라도 함부로 못할 거 아니요?


당신보다 한참 젊은 미국의 오바마보다 더 순진하면 어떻합니까?

미국은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일부러 북한과 이란을 초청하지 않았고, 천안함 격침사태 초기에 북괴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바꾸어 이제는 천안함 의혹이 풀릴 때까지는 6자회담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심증적 분위기를 벌써 북괴 김정일을 피의자로 지목하였다는 의미 아닙니까?

그러나 당신은 2012년 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서울에서 유치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는 자리에서 “북한을 초청할 의사는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소침하여 “NPT에 복귀하고 비핵화 의지를 확실히 보인다면 초청할 수도 있다”며 꼬리를 내리고 말았습니다.


왜 우리는 당하고도 오히려 협박당합니까?

뻔히 속으로 누가 범인인지 알면서도 증거 찾기로 전의(戰意) 없음을 노출하였기 때문 아닙니까?

그러니 “때는 지금이다”며 내부의 뻘갱이들도 동조하여 온갖 반역적 장난을 해대는 것 아닙니까?

이 판국에 국민들에겐 북괴의 소행이라고 예단하지 말라면서 당신은 지하벙커에 왜 들어갑니까?

우리도 전시대비 물자준비 해둘까요 말까요? <끝>




P 니가그래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