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4-[#3-4] 도로 확장

댓글 28

게임연재-심시티/심시티4RH #3★

2009. 4. 17.

 [보시고 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다음주에 기차역이랑 버스정거장 LOT올릴께요. ^^

 

 

 

예를 들어,

 교통에 있어서 완벽한 도시 계획을 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길이 막히지 않는 완벽한 도시가 될까?

 

난 절대 안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현실에서나, 현실과 큰 차이 없는 심시티에서나.

 

 

물론 나도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그랬고, 완벽한 교통 시스템을 심시티안에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사실 실제로 성공했다.(여러가지가 있다.) 혼잡이 일어나지 않는 완벽한 교통 시스템...

 

하지만 그런 교통시스템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현실성이 없다는거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절대 그런 교통시스템으로 만들어 질리가 없다는거다.

자동차를 못타게 하고(심들은 착하게도 그러면 자동차 안탄다), 일자리의 자유선택권을 침해하거나,

집과 일자리와의 교통만 고려하고(심시티의 설정이 원래 그렇지만), 지하철이 고기그물처럼 깔려있는...

 

뭐야 그게!

 

 

 

 

내가 절대 안된다고 말한 이유는 현실적인 경우를 말하는거다.

현실적으로 도시를 구상했을때는 어떻게 해도 혼잡은 발생한다.

 

왜일까?

 

당연하다.

 

1. 교통이 안 좋아 질때까지 인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좋은 교통이 있는곳이라면 사람들이 몰리게 되며,

땅값이 올라가고, 높은 건물이 생기고, 인구밀도가 올라가고 결국 길은 막히게 된다.

 

2. 또, 가장 빠른길로 사람이 몰리기 때문이다.

어느정도의 인구밀도인 상태라면 어떤 길 하나는 막힐 수 밖에 없다.

 

 

혼잡은 큰 문제다.

막히는 길은 단순히 그 1,2Km의 길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길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해 몰려드는 수만, 수십만명의 사람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포커스로 잡아야 할것은,

혼잡을 없애기 보다는, 혼잡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인구가 10만일때 어떤 길이 꽉 막혀 도시의 성장을 멈추게 하기보다는,

일자리를 분산시키고, 쏠림현상을 최대한 억제하여

인구가 100만, 1000만이 되어서 도시 전체가 북적북적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완벽한 설계를 하려 노력하는것 보다는,

혼잡이 일어나는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그 혼잡을 통해 심들이 이 도시구조에서 어떤 경로를 선호하는지 인지하고 계산하여,

그 길을 개선시키는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괜히 현실에서 도로확장공사같은걸 하는게 아니라는거지.

애초에 수요예측이 틀려서 라기보다는(그런 멍청한 경우도 있다), 말한것 처럼 길이 잘뚫리니 사람이 몰리고... 필연적이라는거다.

 

도로를 기본으로 하고,

그 위에 애비뉴와 고속도로를 놓는것이다.

 

바둑판 위에 선을 긋는것이라고 할까?

 

자,

위 그림에서 변한것은 없고 인구만 증가, 즉 인구밀도만 증가한것인데 통근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당연하다. 도로는 그대로인데 인구가 증가했으니 차가 늘어났을것 아냐?

 

사진 오른쪽부분도 잘 보면, 지난번에 도로를 마구 이어준 연결도로들이 보인다.

저걸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

 

 

 

 

크헉, 70분!

갑자기 치솟는 통근시간. 젠장, 그거 문제 있는듯 하다.

 

 

 

 

자세한 데이타를 위해 통행량 데이터를 보자.

보통 이 그래프를 볼때 '혼잡'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양'을 꼭 같이 보자.

 

이동 방향까지 점의 이동을 통해 표시해 주기 때문에,

길이 막히는것과 무관하게 심들이 어떤 길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확장공사를 미리 해 둬야 할 길,

시간이 지나면 막힐수 밖에 없는길을 파악할수 있다.

 

 

 

평온한 기차역.

 

대중교통좀 많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는데....

 

 

 

수요그래프를 보니 주거와 상업수요가 꽤 크다.

주변 개발을 좀 해줘야 할 듯하다.

 

 

 

야구경기장!! 좋다.

 

뭐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야구경기장은 도시가 이제 본격성장 한다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듯 하다.

경험상.ㅋ

 

 

 

 

공업도시 뉴트리노로 왔다.

통근시간이 오락가락... 25분대다.

 

그렇다면 힉스를 감안했을때 평균 100분정도로 이건 문제가 아닐수 없다.

 

심들은 150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하지 않는다.

평균이 100분이라면 아슬아슬하긴 한데 이제 일자리는 있지만 혼잡때문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올법 하다.

 

 

 

꽉찬 공업건물들....

 

보면 알겠지만, 하나하나가 공장이라기 보다는,

현대차 공장이나 포스코처럼 전체적으로 공단을 형성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근로자들이 구역 중심부로 갈때 거치고 거쳐서 들어가거든~

주거나 상업구역은 반드시 입구가 도로에 붙어있어야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한 맵 전체를 도로를 도시 외곽에만 짓고 공업건물로 꽉 채우는것도 가능하다.

 

 

 

 

 

막히는 기차역.

난 보통 기차역은 그냥 버려둔다. -_-;;;;;;

 

 

 

 

그런데 보면, 옆에 애비뉴는 두고 도로가 많이 막히는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도로 폭파!

큰 길로 다니세요.ㅋ

 

 

불이 났을땐 직접 꺼주는게 재미있다.ㅋㅋㅋ

사람들한테 뿌리면 막 도망간다.ㅋ

 

 

 

 

아무튼 어이가 없다.

힉스는 혼잡이 없이 깨끗한 상태인데, 이쪽만 이렇게 막힌다.

자동차 이용자가 너무 과도하게 계산되기 때문이다. 뭐 어쩌겠어.

 

여튼 보면 아까 연결한 도로들이 막히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고속도로는 내버려 두고!!!

하지만 이 말은 고속도로보다 저 도로를 통해 오는것이 최단경로라는것의 반증인것이고,

그런 심들의 의지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과감하게 도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내가 애초에 생각한 기본적인 애비뉴 범위를 좀 더 조밀하게 생각해야 할듯 하다.

 

 

 

잘 이용하는 쪽으로도 도로를 건설해 주고~~~

 

일단 철거를 해야겠지.

 

 

 

 

자... 일단 상태는 아주 좋아졌다.

 

하지만 이건 진짜가 아니다.

일단 지금 뉴트리노는 자동차와 버스 이용량이 오락가락 하는데 현재 버스이용량이 많을때이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힉스로 가서 다시 이 길을 연결해주고, 이 길을 이용하는사람이 재 계산되는걸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 길은 빠른길이 되었으니, 전보다 더 많은사람이 몰릴것이다.

 

 

 

 

 

아무튼 통근시간은 일단 감소.ㅋ

 

 

 

 

열병합 발전소 3호기 건설!!

힉스의 쓰레기들을 열심히 수입해 갈것이다.

 

 

 

 

 

자 이제 힉스로 가보자.

인구는 9만명... 아직까지는 전혀 문제 없다.

 

 

 

도시에 와서 새롭게 도로 설정을 시작했다.

내가 애초에 애비뉴를 너무 큰 범위로 지었다는것을 깨닳았기 때문이다.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애비뉴....

 

 

 

 

이쪽도 해주고~

중밀도라 부담없다.ㅋ

 

 

 

교통은 여전히 적자인데 많이 회복했다.

이정도 적자라면 적자라기 보다는 지출이라고 보는게 어울릴듯하다.

 

 

 

 

 

주차장을 지어서 열차를 좀 활성화 시켜볼까... 했는데 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기는 여간 힘든게 아니다.

왜냐면 이미 도시 전역에 버스정류장을 깔아줬기 때문이다.

 

 

 

병원옆 묘지라...ㅋ

 

 

 

 

자, 새로운 구역을 만들어 주자.

주거 수요가 높으니까.... 인구가 이제 막 10만을 넘었다.

 

 

 

 

그리고 나중을 대비해 미리 애비뉴를 지어놓자.

그럴필요 없긴 한데, 내가 좀 해보고 싶어서 미리 해놨다.

 

 

 

그리고 상업지구쪽도 아까 주거구역에 했던것 처럼 애비뉴를 새로 깔아주자.

 

 

 

인구가 늘어나니 상업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인구도 12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쭉쭉 올라가는 구만!

 

 

 

 

상업지구를 좀 넓혀줬다.

어차피 나중엔 지금의 종로같은 상업지구가 될곳이다.

 

 

 

 

'힉스시 : 슬럼가는 앞날이 어둡다'

뭐 내가 교육에 투자하지 않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다. 알잖아?

 

쓸때없이 구역 가늠해본다고 도로를 막 지었더니 교통 적자가 확 늘었다.

 

이쪽에 구역을 좀 설정해 줘야 할듯.ㅋ

 

 

 

 

통근시간은 아까 뉴트리노 공업도시와의 애비뉴 연결과,

새로운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다시 50분대로 낮아지고 있다.

 

아주 긍정적인 현상!ㅋ

 

위에 구역설정도 해서 집이 막 들어서는 모습이 보인다.

 

 

 

그럼 이제 뉴트리노로 가보자.ㅋ

 

 

 

 

교통량을 살펴보니.... 저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음... 여기도 애비뉴를 짓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실패한 계획이기 때문에 박살!!!

 

 

 

아까의 그 애비뉴... 역시 막힌다.

힉스의 인구도 늘어났고, 북쪽 공업지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길이니 모든 심들이 선호하는 길일것이다.

 

음...

 

 

 

막히는 도로...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

 

 

 

 

[보시고 나서 리플 부탁드려요~~]

다음주에는 기차역이랑 버스정류장 LOT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