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그분일까? '문명 : Beyond Earth' - 특징, 트레일러,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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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2014. 4. 14.

 

 

 

 

  

 

 

 

 

문명2를 기반으로 했던 '알파센타우리'(1999)의 리부트 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러다보니 문명 시리즈 중 최악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그 알파센타우리를 따라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기대해 볼만한 부분은 분명 몇 가지가 있다.

 

 

 

 

 

 

 

이분은 '그분'일까?

'Civilization : Beyond Earth'

- 특징, 트레일러, 스크린샷

 

(올 가을 출시, 가격 $49.99 예정)

 

 

 

 

 

 

- 순 서 -

 

1. Beyond Earth의 시작 - 우주승리, 그리고... (영상)

2. 1999년 '알파센타우리' - 이번에도 망하는거 아냐?

3. Beyond Earth의 특징들 - 인공위성을 쏘자!

4. 맺음말 - 더 빨리 나와!

 

 

 

 

 

 

 

추천은 손가락 클릭!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둘러보다 우연히 발견했어요.ㅋ '문명 : 지구를 넘어서'(Civilization : Beyond Earth)가 나온다는 소식을 말이죠. 제 블로그에 와보니 sdeki님, ecalliope님, dsfaf님이 댓글로 알려주시기도 했더군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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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yond Earth의 시작

- 우주승리, 그리고... (영상)

 

 

 

   아무튼 오늘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는 이 게임에 대한 몇 가지 소식들을 전해드려야 겠네요. 사견도 함께 말이죠. 우선 아주 멋진 트레일러 영상부터 보고 시작할까요? 이미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으앙 지구 버ㅠ림ㅠ"

그나저나 변해버린 파리와 뉴욕의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이다.

 

 

 

   결국 지구에 많은 문명들이 건설되었고 발전했지만, 기술발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지구를 떠나며 시작되는 이야기가 바로 이 'Beyond Earth'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애초에 '알파센타우리'의 컨셉이지요) 그러고보니 저도 문명4BTS #1 연재에서 #2로 이어질 때, 발사된 우주선이 새로운 행성에 도착하는 컨셉(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컨셉)을 사용했던게 생각나네요. 오글오글ㅋㅋ

 

   물론 문명 게임 자체의 흐름에 특정한 스토리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도 컨셉만 그런 식으로 연관지은 것이지 연결지을 스토리 같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흥미로운 설정이죠? 그나저나 트레일러가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

 

 

 

 

 

 

 

2. 1999년 '알파센타우리'

- 이번에도 망하는거 아냐?

 

 

   이 게임, 결국 자연스럽게 1999년에 출시된 문명2를 기반으로 한 '시드마이어의 알파센타우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떠올리기만 하는 건 웃긴 것이겠죠? 철저하게 그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이 게임이니까요.

 

   사실 저는 문명2가 끝물에 접어들 무렵부터 문명게임을 시작했기 때문에, 막 문명2를 하다가 문명3로 넘어간지라 알파센타우리까지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존재한다는 것만 알고 있었구요.

 

   그래도 알파센타우리가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었다는 소리는 문명3를 하면서 나중에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자료를 찾다보니 그런 내용이 많이 나오네요. '올해의 최고 게임 상', '올해의 최고 전략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니... 구성면에서도 기존 문명 시리즈와 다르게 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외계 행성의 기후와 생태계, 외계에 정착한 사람들의 기술과 정치의 발전 등을 잘 묘사했다고 합니다. 동영상, 음성들로 디테일을 살리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1999년 알파센타으이리!"

 

 

 

   그러나! 알파센타우리는 문명 시리즈 중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흠... 사실 저는 살짝 이해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게임도 큰 걱정을 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그 '공상과학'적인 요소 때문입니다.

 

   '심시티5'의 확장팩, '심시티:미래도시'에 대해서도 저는 그런 우려를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요. 사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게임은 놀랍도록 현실을 그대로 옮겨 놓거나, 예측가능한 상상을 현실처럼 묘사할 때 흥미를 유발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그렇지 못하고 제작자 혼자만의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면, 게임의 설정에 몰입도 안되고, 그 게임 자체가 너무 매니악틱해지는 문제가 생기는 것 같더군요. 결국 게임이 누더기가 되면서 난잡해지거나, 때로는 아예 어려워지구요.

 

   그렇다면 이번엔 어떨까요? 1999년 알파센타우리의 판권이 EA에 있어 이번엔 '알파센타우리'라는 이름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우주승리'로부터 이어지는 컨셉은 같지만 스토리와 설정도 알파센타우리와는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비슷한 부분도 정말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해도 알파센타우리와 유사한 구성을 가지게 된다면 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되진 않을까요? 매니아들은 열광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문 때문에 '그분이 오신다!!' 라고 말하지 못하고 '이분은 그분일까?' 라는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 물론 우리끼리만 재미있어도 되지만요. ^^)

 

 

나중에라도 '그분이 오신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되는데...

 

 

 

 

 

 

 

 

 

3. Beyond Earth의 특징

- 인공위성을 쏘자!

 

 

   그래도 기대해 볼 만한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개된 게임 구성요소 몇 가지가 그것인데요.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스크린샷을 먼저 볼까요? 공개된게 세 장밖에 없긴 합니다.

 

 

시작 화면으로 보이네요. 저 탱크같은 녀석은 뭘까요?

바로 '개척자' 역할을 하는 녀석입니다. 이름은 못 찾았네요. -_-;

 

 

 

요렇게 해서 기지를 만들게 되죠.ㅋ

 

 

 

 

 

 

지형도 멋지고 자원들도 보이는 듯 합니다. 강도 있구요.

타일도 6각타일로 문명5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 푸르스름한 것들을 보니, 1999년 '알파센타우리'에 있었다는

'진균류'와 같은 생물 컨셉이 여전히 유지되는 듯 합니다. 생태계 개념이 있다는 것이겠죠?

 

 

 

 

 

 

역시 '알파센타우리'에서처럼 외계 생명체가 방해를 하는 것 같네요.

저런게 사실 '도 아니면 모'란 말이죠?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거나, 어처구니 없게 또는 유치하게 만들거나...

 

 

 

 

   스크린샷에 대한 반응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알파센타우리'와 같은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렇다면 'Beyond Earth'는 '알파센타우리'에서 그래픽만 개선한 것일까요?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UHD를 지원한다고는 하더군요...ㄷㄷㄷ)

 

   두가지 정도가 '문명5'는 물론 '알파센타우리'와도 차별화되는 부분으로 보이는데, 첫째는 'Orbital Layer', 즉 '궤도 층'입니다. 정확히 어떤 식으로 구현되는지는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다만, 쉽게 말하면 '지상 타일' 외에 '우주 타일' 층이 하나 더 생긴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곳에 인공위성을 올려 경제, 군사, 첩보, 과학 등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하고, 전투에 직간접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인공위성이 실제 인공위성처럼 계속 이동하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정지궤도도 있지만;;), 실제 인공위성 궤도처럼 먼저 궤도를 선점하는 사람이 그 궤도를 차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궤도가 아닌 '영역'일수도?)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인공위성의 궤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인공위성을 수리하지 않으면 추락하게 된다고 하네요. 뭐 '격추' 같은 것도 있을 듯 한데...

 

   ◆ 또 하나는 기술을 모두 연구하지 않고 특정한 방향으로만 연구해도 되는, '비선형적 기술발전'이 그것입니다. 게임이 끝날때 쯤에는 전체 기술의 70% 정도만 자신이 연구했을거라고 하네요. 그 기술들은 세가지 테마로 나뉘어져 있다고 하구요. 확실히 흥미로운 부분이에요. 지구에서처럼 지표에 문명들이 융성하고 교류가 활발한 세계가 아닌, 많은 것이 풍족하지 못한 외계세계에서 독자적인 식민지들은 어떤 형태로 기술발전을 해나가게 될까요? Beyond Earth에서는 결국 그것이 '승리'의 방향과도 연결된다고 합니다. 기존 문명 시리즈에서는 중반부에, 잘하면 후반부에도 승리의 방향을 바꿀 수 있었지만 이젠 그게 어려워지겠죠?

 

   ◆ '행성간의 이동'도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찾지 못해 정확히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동떨어진 맵이 두개 존재하고, 특정건물이 지어진 도시를 통해 유닛들이 행성간 이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막연한 상상을 해봅니다만... 그냥 그럴거라면 굳이 행성간 이동 컨셉을 만들지 이유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요. 뭔가 특별한게 있겠죠?

 

   ◆ 그 외에 '퀘스트' 개념이나, '알파센타우리'에 있었다는 '독특한 승리조건' 및 유닛들의 '업그레이드 테크트리', 그리고 생태계와의 조화와 같은 개념들도 기대가 되긴 합니다.

 

 

6각 타일 무늬 매력적인 듯.ㅋㅋ 궤도층이 6각 타일 전투를 더 재미있게 해줘야 할텐데...

AI와 밸런스가 문제 아닐까?


 

 

 

 

 

 

 

4. 맺음말

- 더 빨리 나와!

 

 

   그나저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CIV : Beyond Earth'의 승리조건이 다음과 같더군요.

 

   - 화합 : 행성에 있는 반지각 초개체를 일깨우고 새로운 단계의 의식에 도달하기 (*영화 '아바타' 생각하시면 될듯! 게임 설정임)
   - 순수성 : 외계 행성을 지구와 같은 환경으로 테라포밍하고 지구의 인구들을 이 새로운 에덴으로 이주시키기
   - 지상주의 : 사이버네틱 증강기술을 받아들이고, 지구로 돌아가서 사람들을 그들의 신체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기 (*지구궤도로 인공위성을 쏘아야 한다고 하네요)
   - 조우 : 지적 생명체의 증거를 발견하고 첫번째 조우를 성사시킬 수단을 건설하기
   - 지배 : 전작의 지배 승리 조건과 동일 (모든 적 제거 또는 모든 적 수도를 플레이어가 소유)

     (출처 : 엔하위키 / 진작 여기서 자료 찾을껄-_-;)

 

   기본적으로 '알파센타우리'와 비슷한 느낌인데, 과학 매니아인 저야 굉장히 흥미진진해보입니다만, 문명5로 문명이라는 게임을 처음 접하신 분들이 이 '시공간을 붕괴시키는듯한 승리조건'에 얼마나 흥미를 느끼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해보지 못했을 '알파센타우리'를 다시 소개하는 것 자체가 신선하긴하고, 'Beyond Earth'에는 분명 '알파센타우리'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몇가지 특이한 부분들이 있으며, 궤도층과 같은 개념이 문명5의 흥미요소 중 하나였던 6각타일과 그 위에서의 전투, 이동 등을 얼마나 재미있게 만들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 진부한 듯 해도 역사를 재현해가는 기존 문명시리즈의 재미에 얼마나 버금갈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Beyond Earth'가 기존 문명 시리즈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정말 모르겠다는 말이죠.

 

 

트레일러랑 패키지만 보면 이미 최고의 게임인듯!! 영화 '오블리비언' 생각도 나고...

그나저나 18세 이상 등급 판정?! (PEGI 18)

 

 

 

   물론 저는 할 생각입니다. ^___^ 문명 게임을 하면서 과학이야기도 할 수 있으니, 저에게는 최고의 연재용 게임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문명'이라는 게임타이틀을 아끼는 입장에서 이 게임의 성공 역시 바라고 있는데, 그것이 과연 잘 될지는 두고봐야 겠습니다. 솔직히 걱정이 앞서고 말이죠. 앞으로 나올 정보들도 기대해봐야 겠죠?

 

   이 게임, 'CIV:BE'는 올해 가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49.99라는 보도가 있었구요. 연기되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더 빨리 나왔으면 좋겠구요. 그럼 추가적인 소식이 올라오는 대로 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분은 그분일까? '문명 : Beyond Earth' - 특징, 트레일러, 스크린샷

 

- fin -

 

 

 

- 내용 출처 -

CIV:BE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ivilization.com/

게임스팟 : http://www.gamespot.com/articles/beyond-earth-takes-civilization-to-the-stars/1100-6418906/

게임트레일러닷컴 : http://www.gametrailers.com/news-post/73123/sid-meiers-civilization-goes-sci-fi-with-beyond-earth

JOYSTIQ : http://www.joystiq.com/2014/04/12/civilization-beyond-earth-announced-ready-to-colonize-this-fal/

 

 

 

 

 

 

문장 어색한부분 수정 (20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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