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BE-(#1-7) 신호 : (1) 심우주 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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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연재-문명5/CIV:BE #1 Purity★

2014. 12. 28.

 

 

 

 

 

 

 

 

 

 {BGM}

'Disc Wars' - Daft Punk

(영화 'Tron Legacy' OST)

 

 

 

 

 

 

 

 

 

 

 

 

 

 

 

 

 

 

 

 

 

 

 

 

 

1946년 미국의 천문학자 '리만 스피처'는

 

지구 대기의 간섭으로 해상도가 떨어지고 파장이 걸러지는 것을 피하기 위한

우주망원경(Space telescope, Space observatory)을 구상하여 제안한다.

 

NASA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60년대에 태양관측용 소형 우주망원경 'OSO'(Orbiting Solar Observatory) 미션,

천체관측을 위한 소형 우주망원경 'OAO'(Orbiting Astronomical Observatory) 미션 등을 통해

우주망원경이 실제로 상당한 성능을 보일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고

결국 대형우주망원경(Large Space Telescope, LST)을 제작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미국 의회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우주망원경 사업을 거부하였는데,

이에 리만 스피처를 필두로 하여 과학자들이 대규모 편지쓰기 운동을 벌였고,

끝내 의회는 1978년 NASA가 제안한 초기예산의 절반인 3600만달러를 승인하기에 이른다.

(현재가치 약 1억 2천만달러, 약 1300억원, 당시 NASA예산의 0.8%)

 

예산이 줄어든 탓에 주경사이즈는 3m에서 2.4m로 줄었지만,

리만 스피처의 기대대로 그 망원경은 엄청난 과학적 성취들을 이뤄내니

그 망원경이 바로 허블우주망원경이다. 

 

(제작에서부터 발사, 유지까지, 허블우주망원경에 들어간 총비용은

2010년까지 11조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

 

 

 

 

이후 다양한 우주망원경들이 발사되었고 맹활약을 했지만,

파장대역이 특이하거나(감마선, X선, 자외선 등)

관측 목적이 독특해서(태양관측, 외계행성찾기, 우주배경복사관측 등),

허블우주망원경처럼 인상적인(?) 사진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런 특별한 허블우주망원경이 찍은

정말로 특별하고 인상적인 사진 중 하나가 바로

우주망원경의 높은 해상도를 이용해 120억광년 거리의 '심우주'의 모습을 담은

바로 '허블딥필드'(Hubble Deep Field, HDF)가 아닐까 싶다.

 

 

Hubble Deep Field, 1995

 

 

하늘면적의 2800만 분의 1을 관측해 수없이 많은 은하들이 가득찬 모습을 보여준 허블딥필드는

경이로운 우주의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 과학적인 발견과 함께 수수께기를 던져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2004년에는 132억광년 거리의 허블울트라딥필드(HUDF)가 공개되었고,

잘 안 알려져있지만 2012년에는 허블익스트림딥필드(Hubble eXtream Deep Field, XDF)도 공개되었는데,

HUDF의 80%를 재관측해 얻은 XDF에서는 은하 5500개가 새로 확인되어 놀라움을 주었다.

 

 

 

 

이렇게 허블딥필드 같은 것을 촬영할 수 있는 허블망원경이

 일반적인 의미의 심우주 망원경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해 보았는데,

사실 문명BE에서의 심우주 망원경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외계문명의 신호를 포착'하는 것이

심우주 망원경의 역할 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는 허블우주망원경보다는

HALCA*나 Spektr-R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Highly Advanced Laboratory for Communications and Astronomy)

 


HALCA는 1997년 일본이, Spektr-R은 2011년에 러시아가 발사한 우주망원경인데,

지구의 지상전파망원경과 연계하여 퀘이사(quasar)와 펄서(pulsar) 같은

전파를 발생시키는 천체를 포착하는데에 목적이 있는 우주전파망원경이다.

 

 

대략적인 파장대역별 망원경. Spektr-R이 우주망원경 중 가장 오른쪽에 있다.

 

 

그런데

그렇게 마이크로웨이브나 라디오전파 영역에서

독특한 전파 발생원을 찾다보면,

혹시 외계의 신호를 발견할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허블망원경보다는 이쪽이

문명BE의 심우주망원경 쪽에 가까운 것이고 말이다.

 

왜 그러냐고?

 

글쎄... 그건 어쩌면

'우리를 돌아보면' 알 수 있는 것은 아닐런지...?

 

 

 

(다음 시간에 계속...)

 

 

 

 

 

 

 

 

 

 

 

 

 

 

 

 

 

 

 

 

 

 

 

 

 

 

 

 

 

 

- 지난 줄거리 -

 

하모니의 선두주자, 아프리카를 공격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카비탄 콜로니는

자기홀극을 이용한 공중부양탱크를 전력화하며 다시 군사력을 강화시켜나간다.

 

그 후 친화력이 아직 부족한 프랑코-이베리아를 공격하기로 한 카비탄 콜로니는

전쟁을 선포한 뒤 프랑코-이베리아의 섬지역을 공격하여 점령하기에 이른다.

 

그런 가운데 카비탄 콜로니는 인공위성을 통해 거대한 상형문자를 발견하게 되고

지상에서는 도서관으로 보이는 외계문명의 건물을 발견하게 되는데...

 

 

 

 

 

 

 

 

 

 

 

 

 

퓨리티 레벨이 올라갔으니 업그레이드를~

그나저나 이름이 '백인대장'이 뭐냐;;;;

 

보면 영어 원문은 Centurion, 즉 '센츄리온'으로

고대 로마 군대에서 병사 100명을 이끌던 대장을 부르는 말이다.

그래서 100인대장이 된 것 같은데...

 

이런건 확실히 그냥 센츄리온으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ㅋㅋ

 

 

 

 

 

 

 

 

 

체력은 열심히 회복하고 있고...

 

하지만 프랑코-이베리아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이 섬을 완전히 장악해야 프랑코-이베리아의 견제는 물론

현재 크고 있는 하모니 진영의 범아시아 연합도 견제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뭐 프랑코-이베리아를 계속 몰아쳐

완전히 눌러놓아야 함은 물론이고 말이지...

 

 

 

 

 

 

 

만디라의 음모레벨이 상당히 올라갔다.

요원 배치해서 또 방첩활동 해야 할 듯...

 

그나저나 우리쪽 견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이다. ㅠ

 

 

 

 

 

 

 

 

건강 상태가 가히 최악의 상태인데,

당분간은 건강 건물을 팍팍 지어줘야 겠다.

돈도 첩보를 통해 꽤 훔쳐왔으니ㅋㅋㅋ

 

 

 

 

 

 

 

 

 

문제는 이 그랑 엑시토 때문이다. 여기에서 건강수치가 팍팍 깎이고 있는것인데,

전략적인 지역이라 도시하나를 우리가 관리할 필요는 있다.

 

또 문명BE에서 추가된 궤도유닛 사용을 위해서는 더더욱 그렇고.

 

 

 

 

 

 

 

 

오예~ 기술도 훔치고 요원도 탈출하고~

 

 

 

 

 

 

 

 

 

으잉? 잡았다고? -_-; 번역이 잘못된 건가 뭐지... '발견했다'가 아닐까 싶은데...

 

 

 

 

 

 

 

 

 

아래쪽 피델르도 공격~~

전함들로 포격한 뒤, 100인대장으로 공격!ㅋ

 

 

 

 

 

 

 

 

점령~!

이 섬에 두개의 도시는 필요 없지....

 

 

 

 

 

 

 

 

 

불바다로!!!!!!!!!!!!!!!!!!

 

 

 

 

 

 

 

프랑코-이베리아의 본토에서 떨어진

섬도시 '피델르'에서 우리가 본 것은

충격 그 자체였다.

 

지상군이 도시에 진입했을때 우리 병사들은

건물 외벽, 택시 정거장, 광고판 등 각종 디스플레이에서

우리에게 거칠게 욕을 해대는 '사람들의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디스플레이 안에서 우리를 향해 말을 함은 물론

옆 디스플레이의 사람을 향해서도 고함을 질러댔고,

일부는 괴기스럽게 울부짖기도 했는데,

 

그것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그 지역에 있던 '블루필 인더스트리' 지사의 자료에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죽은자들의 의식이 컴퓨터로 옮겨진 것들이었는데,

우리의 포격으로 그들을 납골당 서버에 묶어두던 가드시스템 서버건물이 파괴되면서

피델르 시 전산망에 그들이 자유롭게 풀어져버린 것이었다.

 

이 모니터를 박살내면 저 모니터에서 튀어나오는 그들을 보며

우리 병사들은 악몽을 꿀 정도로 혼란스러워 했으며,

 

결국 티림 대통령은 이 같은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당 '의식'들이 우리에게 위해를 가할 기계장치나 인터넷으로 옮겨가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도시 전체를 완전히 파괴하고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돌이켜보면 파리카르 국방장관이 초월론자들을 악마라고 부른 것은

정말 적절한 표현이 아니었나 싶다.

 

 

- 카비탄 3군 사령관 아브라 하부티 장군

 

 

 

 

 

 

 

 

 

 

정착한 신대륙 남쪽으로는 부양석을 얻기 위한 확장이 시작되는 중~!

귀찮게 하는 녀석들이 너무 많아서 좀 문제인데...ㄷㄷㄷ

 

 

 

 

 

 

 

 

오, 궤도 자동화 기술 연구 완료!

드디어 심우주 망원경을 만들 수 있단 말인가!

 

 

 

 

 

 

 

 

 

그래, 선조의 신호를 발견하자!

두가지 승리를 동시에 추구하기로 했으니까....

 

 

 

 

 

 

 

 

과학 상승 효과도 상당하네~

파이락사이트도 필요하다고? 흠...

 

 

 

 

 

 

 

 

나노기술쪽도 연구해 봐야겠다.

 

퓨리티 궁극의 유닛, 공중부양 구축함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크, 구축함이 땅위를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프랑코-이베리아에 대한 공격은 계속된다!!!

도시 몇개는 더 불태워야 앞으로 안심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런가운데 미국 수도가 슬라브 연방에 점령?

미국은 뭐 싱겁구만.

 

 

 

 

 

 

 

 

 

 

협곡도 잘 지나갑니다~

두둥실~

 

 

 

 

 

 

 

 

 

아프리카는 마치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하모니 구축함을

자랑하기라도 하듯 우리 영토 근처에 배치해 놓았다.

 

아무튼 저게 참 문제인데 말이지...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친화도가 받쳐주지 못하면 말짱 꽝이란 말야?

 

 

 

 

 

 

 

 

 

 

 

어엇! 사라진줄만 알았던 괴물, 시즈웜을 발견했다!

부양석 근처에 도시 좀 세우려 했더니 여기있네....

 

 

 

 

 

 

 

 

 

공격!

이제는 예전처럼 벌벌떨지 않는다구!

 

 

 

 

 

 

 

 

 

 

테크넷 허브 준비 완료!

 

그러고보니 처음 사용하는건가?

여튼 위에 점령한 섬 도시들 덕분에

우리의 위성들 배치가 가능하다.

 

사실 정지궤도라면 이 행성 어디에서 쏘든 어느 곳에서 위치시킬 수 있을텐데....

 

 

 

 

 

 

 

 

 

두둥! 배치 완료!

우리 유닛들이 보너스를 얻는다.

 

내가 문명 연재를 하며 자주 인용했던 조지프리드먼의 책 '100년후'에서는

수십년안에 군사적 목적의 유인우주정거장이 건설될 것으로 봤는데 정말로 그럴까?

 

 

 

 

 

 

 

 

여튼 시즈웜 잡기 시도!!!!!!!

 

무섭기는 되게 무섭게 생겼다.

 

 

 

 

 

 

 

 

 

 

하지만 늘어진 오징어처럼 안녕....

 

 

 

 

 

 

 

 

 

그리고 프랑코-이베리아의 첫 본토도시 아인차도 점령!

 

 

 

 

 

 

 

 

 

건강이 좋지 않으니 불태우자고~

 

너무 가혹한가???

 

하지만 이건 단순한 이념전쟁 같은게 아니라구.

굳이 표현하자면 거의 스타크래프트 같은 상황이란 말이지.

 

이 행성에서 퓨리티 말고는 지워버려야 하는....

 

 

 

 

 

 

 

 

 

 

본토도시까지 점령당하자 엘로다가 도시들을 우르르 주겠다고 제안해왔다.

항복선언인 것이다.

 

하지만 필요없는거 몇개 빼고... 두개만 주세요!

 

 

 

 

 

 

 

 

그게 뭐 너그럽다고! 하!

 

 

 

 

 

 

 

 

여하튼 점령한 아인차와 함께 새롭게 받은 프로스페리테는 불태워버리기로 했다.ㄷㄷㄷ

 

이렇게 프랑코-이베리아의 수도근처 두개의 대도시가 사라져버리는 상황...

 

 

 

 

 

 

 

 

 

 

단 본토에서 멀리떨어진, 그러나 부양석 자원은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보클리에르는 괴뢰정부상태로 두기로 했다.

부양석 자원이 계속 필요할테니까 말야~

 

 

 

 

 

 

 

 

 

으잉? 그런데 이게 뭐야? 고대 무덤이 발견됐다고?

 

갑자기 도시옆에 저렇게 툭;;;;

 

 

 

 

 

 

 

 

 

한번 가보자! 이거 흥미진진한데....

 

 

 

 

 

 

 

 

 

 

멀쩡한 눈을 굳이 왜 바꿔!!!

정말 초월론자들 때문에 못살겠구만.

 

 

 

 

 

 

 

전쟁할 때 배치한건데 어떻게 하라구...

 

삭제하기는 또 아깝고 말이지.ㅋ

 

 

 

 

 

 

 

 

 

그러니까 그냥 좀 내버려 두라고!

정말 상황파악 안되는 아줌마구만!

 

 

 

 

 

 

 

 

 

오 그래 후타마!

퓨리티로 쑥쑥 크고 있다지?

오랫동안 갈등관계인 브라질 좀 어떻게 해보라구.

 

 

 

 

 

 

 

 

 

 

자, 그리고 심우주 망원경 준비~~~

처음이라 기대되는데?ㅋ

범위도 꽤 넓다.

 

 

 

 

 

 

 

두둥!

엇, 이건 허블망원경 보다는 확실히 HALCA나 Speckr-R이랑 비슷한 모양새인걸?

 

아래쪽 부분이 레이더 같기도 하고...

 

 

 

 

왼쪽이 일본의 HALCA, 오른쪽이 러시아의 Speckr-R.

 

문명BE의 심우주망원경은 아래쪽 넓직한 부분이 좀 이상해도 뭔가 전파망원경 같기는 한데...

어쩌면, 허블우주망원경 후속인 제임스웹 망원경처럼 차열판인건 아닐까?

 

 

 

요게 제임스웹 망원경ㅋ (2018년 발사예정)

아래에 겹겹이 겹쳐진 금속 막은 열을 차단하는 차열판이다.

 

 

 

 

 

 

 

 

 

 

활활 타올라라!!!

엘로디 누님이 열 좀 받겠구만.

 

 

 

 

 

 

 

 

 

이제와서 비난해도 소용 없다구!ㅋㅋ

 

 

 

 

 

 

 

 

 

 

오, 건강문제를 해결해 줄 신의 음료 증류소 등장!

그나저나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신의 음료 증류소라는거야?

 

 

 

 

 

 

 

 

토착균류와 제노매스에서 추출한 화합물을 섞어????

진짜 맛 없을 것 같은데... 우웩!

 

 

 

 

 

 

 

 

 

자세히 보니 그냥 멋대로 막 만든 듯.ㅋㅋㅋㅋ

 

 

 

 

 

 

 

 

 

 

범아시아 연합이 슬라브연방에 전쟁을 선포했다.

 

중앙대륙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슬라브연방이

미국을 압도하며 북상하자 위에 있던 범아시아 연합이 전쟁을 선포한 모양새인데...

 

어찌되었건 퓨리티와 하모니의 싸움이니 퓨리티 슬라브연방 화이팅!!!

 

 

 

 

 

 

 

 

 

 

 

오오오 이런건 무조건 건강!!!

건강때문에 미치겠다구...

 

내 불찰이라지만...

 

 

 

 

 

 

 

 

 

으잉? 아프리카가 슬라브연방에?!

 

단순한 지리적 갈등이 아니었군!

하모니 녀석들이 퓨리티 진영을 공격하고 있어!!!

 

 

 

 

 

 

 

 

 

엘로디는 쉽게 제압했지만,

전부터 우리의 목표였던 아프리카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일단 해군 병력들을 아프리카 후방에 모아놓는 중이다.

 

 

 

 

 

 

 

 

 

 

자 그리고... 고대 무덤에 탐사대를 조성하라고 해서 했는데....

 

 

 

 

 

 

 

 

 

안에 인간의 해골이 있었다고????

수천년전의 것이었다고?!

 

 

 

 

 

 

 

"이 탐사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존재를 확신하고 있는 이 행성의 고대 지적생명체...

 

우리 모두는 그들을 외계인이라고 생각해왔지만,

그들은 사실 다름 아닌 인간이었다는 것 말입니다.

 

해부학적 구조 측면에서 우리 호모사피엔스와의 차이점도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그들은 우리의 조상일 가능성이 매우 크죠.


아, 너무 충격받지는 마시고요.

 

물론 그 밖에 궁금한 점은 너무나도 많습니다만 그 사실은 분명한데,

 

그렇다면 우리가 '왜 우리가 호모하모닉스가 되거나 초월론자가 되서는 안되는지'에 대한

오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겠죠.

 

인간이라는 종은 더 이상 단순한 생물종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우주, 은하를 누비는 초고등 문명을 건설한 종이며,

우리는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인간성을 훼손하지 않고 유지해 나가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호모하모닉스들과 초월론자들에게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존재가 있으며,

그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 마초 박사의 의회 연설

 

 

 

 

 

 

 

 

 

 

 

아 그런데 돌에 새긴 글 퀘스트를 계속 진행하려고 하는데 안되더라.

알고보니 안에 군사유닛을 투입하면 되는데, 그 말이 저~ 위에 캡쳐샷에서처럼 잘 안보여서...

 

알고보니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버그이던데,

나중에 해결되긴 했다.

 

아무튼 지금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탐사대 또 보내고 그랬던 스샷이다. ㅠㅜ

 

 

 

 

 

 

 

 

 

그래그래. 고대의 선조들도 인간이었다잖아!

호모하모닉스들이나 초월론자들에게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심우주 망원경 때문인가 아무튼 신호 발견이 끝났다.

 

 

알 수 없는 신호들이 모였고, 이젠 그것의 의미를 파악하는 일만 남았다.

 

 

 

 

 

 

 

 

 

신호해독 시작!!!!

 

우리의 과학기술력이라면

우리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보내준 신호를 해독할 수 있겠지?

 

 

 

 

 

 

 

 

 

 

폴리스트네시아와 브라질리아는 계속 싸우는 중이다.

몇백년째인지...ㄷㄷㄷㄷ

 

 

 

 

 

 

 

아프리카 후방으로 우리 전함들이 모이고 또 모이는 중!

기회봐서 바로 칠거라고! 네가 제일 위험하니까....

 

 

 

 

 

 

날 비난하는 아프리카와 범아시아 연합...

하모니 녀석들, 슬라브연방처럼 또 나를 공동 공격할 생각일까?

 

 

 

 

 

 

 

 

 

그래, 우리가 남겨두고 온 고통...

 

지구인들도 구원해야 하는데!

 

아직 그럴 기술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물론 740여년전 우리가 지구에서 이곳으로 떠날때,

우리의 파종우주선을 설계했던 비크람 사라바이도

다시는 돌아올 필요도 없고 그럴 수도 없을 것이라며

부디 생존만 해 달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었다지만,

 

우리는 당당하게 생존해낸지 오래이고,

내일 무엇이 발명될지 모를 정도로 엄청난 과학적 성취를 이뤄냈으니,

마땅히 죽음앞에 의연했던 그들을 떠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최신 기술로도 지구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당시의 400년에서 현재 절반인 200년 정도로 밖에 줄어들지 않았기에

실질적으로 그들을 구원할 방법은 없어보이지만,

 

그렇다해서 모두가 그들을 잊고 고대의 조상 찾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현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기만 하다.

 

우리의 진정한 조상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는, 

 

외계에 있는가,

지구에 있는가?

 

 

 

 

2943년, 파종인들이 다시 지구를 떠올리게 만든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있었던 기록인

고대 무덤 발견 기사에 달린 이 포털사이트 댓글은,

 

당시 순식간에 베스트 댓글이 되었고

이는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며 관련 기사들로 이어져

잠시나마 큰 이슈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후 이 댓글을 비롯하여 관련된 이야기는 다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는데,

 

'모든 것의 이론'이 완성된 이후 급진전된 웜홀기술의 발전과

특히 그를 이용한 지구와의 통신이 성공한 3011년부터 시작된 '구원열풍'속에서,

지구와의 통신을 성공시킨 '히라니 박사'가 어린시절 그 댓글을 본 뒤 꿈을 키워왔다고 말하면서

해당 댓글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댓글의 주인공은 오래전 카비탄-아프리카 전쟁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 책 '파종에서 구원까지'

10장. '구원열풍'에서 일부 발췌

라비쉬 반다리 3세

 

 

 

 

 

 

 

 

 

 

 

 

드라군!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라는 낡은 유머가 생각나는데...ㅋ

 

 

 

 

 

 

 

 

카비탄의 무역수지는 늘 적자지만

외화야 훔치면 되니 안심!!!ㅋ

 

정말 깡패국가 아니야?ㅋㅋㅋ

 

 

 

 

 

 

 

불가사의는 계속 틈틈이...

 

 

 

 

 

 

 

니가 암적인 존재라고 이 호모하모닉스야!

 

 

 

 

 

 

 

하지만 일단 선전포고는 못하고 한발 물러섰다.

어우 답답해.

 

 

 

 

 

 

 

 

아무튼 기다리라고... 가만 안둘테니...

 

 

 

 

 

 

 

드라군은 우리의 두번째 공중부양 유닛이다.

기병 컨셉의 유닛인데, 바다에서도 이동력이 좋아 정말정말 유용하다.

퓨리티의 핵심 유닛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을 불태워죽여서 건강상태 완성~ㄷㄷㄷㄷ

 

 

 

 

 

 

 

 

남쪽은 계속 지구인들을 정착시킬 땅으로 남겨두고 있다만,

나중에 실제 해보니 지구에서 온 애들은 이동력이 한턴밖에 안되서

정말 먼 곳까지 데려가기에는 너무도 힘들더라. ㄷㄷㄷ

 

 

 

 

 

 

 

 

 

 

기술개발로 퓨리티 친화력 계속 올려가고~

전함이 빨리 업그레이드 되야 하는데...

 

 

 

 

 

 

 

 

이제 포병대도 떠다닌다 그거지? 쩌는구만.ㅋ

 

 

 

 

 

 

 

부양석 채취도 시작~

시즈웜도 잡았으니까...

 

 

 

 

 

 

 

아프리카 국경에는 우리 병력들이 바글바글...

하지만 너무 가까이 가는 탓에 선전포고 안하겠다고 했으니 당분간은 조용히 있어야 겠다.

 

뭐 약속 깨도 상관없겠다만.ㅋㅋ

 

무엇보다 친화력 올라가는걸 기다려서

전함을 똑같은 4단계로 만들어줘야 하니

어차피 기다려야 한다.

 

 

 

 

 

 

 

 

 

엇! 드디어 신호해독이 완료된 것인가!

 

크... 떨리는 순간이군.

 

자, 앞으로는 무슨일이 생기게 될까?

 

우리는

우리의 선조들을

만날 수 있을까?

 

 

 

 

 

 

 

 

 

 

 

 

 

 

 

 

 

 

 

 

 

- 다음편 예고 -

 

카비탄 콜로니는 외계생명체에게 신호를 보낼 비콘을 건설하고,

동시에 웜홀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해 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와 범아시아 연합이

행성을 통채로 각성시킬 정신의 꽃을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되고

그에 따라 카비탄은 가장 발전한 아프리카를 공격하려 하지만,

 

의외로 반대편의 범아시아 연합이 정신의 꽃을 완성하게 되면서

카비탄 콜로니의 함대는 허둥지둥 위치도 모르는 정신의 꽃을 찾아

범아시아 연합으로 향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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