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BE-(#1-10) 퍼스트 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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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연재-문명5/CIV:BE #1 Purity★

2015. 1. 18.

 

 

 

 

 

 

 

 

※ 오늘의 BGM은 아래에 있습니다.

 

 

 

 

 

 

 

 

 

 

 

 

 

 

 

 

 

 

 

 {BGM}

'Contact' - Daft Punk

재생을 클릭하시고 아래의 가사를 봐주세요.

 

 

 

 

 

 

 

 

 

Hey Bob I’m looking at what (the)

 

이봐 밥, 내가 지금

 

 

 

Jack was talking about it. (the)

 

잭이 말한 것을 보고 있는데,

 

 

 

It’s definitely not a particle that’s nearby.

 

이건 확실히 가까이 있는 먼지는 아니야.

 

 

 

It is a bright object

 

그건 밝은 물체고,

 

 

 

and it’s obviously rotating because it’s flashing,

 

분명히 회전하고 있어. 왜냐하면 반짝이고 있거든.

 

 

 

it’s way out in the distance,

 

그건 멀리 떨어져 있고,

 



certainly rotating in a very rhythmic fashion because the flashes come around almost on time.

 

확실히 규칙적으로 회전하고 있어. 반짝임이 같은 시간마다 반복되거든.

 

 

 

As we look back at the earth it’s up at about 11 o’clock,

 

그리고 지구를 돌아보니 그건 대략 11시 방향으로

 

 

 

about maybe ten or twelve diame…Earth diameters.

 

지구 지름의 10, 12배 정도 떨어져 있어.

 

 

 

 

 

 

 

I don’t know whether that does you any good,

 

난 저게 좋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but there’s something out there.

 

저기엔 뭔가 있는게 분명해.

 

 

 

 

 

 

 

- 1972년 12월 7일,

마지막으로 달에 착륙했던 아폴로 17호의 선장,

Eugene Cernan이 NASA와 교신한 내용.

 

 

 

 

 

 

 

월면차 모형에 앉아있는 사람이 목소리의 주인공인 Eugene Cernan. (달착륙)

서있는 사람 중 왼쪽은 Harrison Schmitt, (달착륙) 오른쪽은 Ronald Evans. (궤도선)

 

 

 

 


 

여기 이 사람들이 인류의 첫 달표면 탐험을 마쳤음.

평화의 정신이 전 인류의 삶에 깃들기 바람.

서기 1972년 12월.

 

- 아폴로 17호의 착륙선 'Challenger'(도전자)에 남겨진 명판

 

 

 

 

 

 

 

 

 

 

 

 

 

 

 

 

 

 

 

 

 

 

 

 

 

 

 

 

 

 

 

- 지난 줄거리 -

 

발전이 더딘 것으로 예상됐던 범아시아 연합이 완성한 정신의 꽃!

카비탄 콜로니는 병력을 서둘러 돌려 범아시아 연합을 공격했고,

정신의 꽃을 파괴하여 그들이 행성 자아를 깨우는 것을 막는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인류가 케플러-186f에 정착한지는 400년,

비콘을 완성한지는 어언 30년이 되어가는데...

 

 

 

 

 

 

 

 

 

 

 

정신의 꽃이 파괴된 범아시아 연합과는 아직도 전쟁중이다.

좀처럼 평화협상에 응하지 않는 상황...

 

결국 최대한의 피해를 주는 수 밖에 없다.

 

내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데 말야~

 

 

 

 

 

 

 

만족합니다.ㅋ

 

아무튼 호모하모닉스들의 행성자아 깨우기 대작전은

다행히도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쌓아놓은 초월승리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정신의 꽃만 다시 지으면 되는 상황이다.

 

저들을 절멸시키지 않는 이상

행성자아의 각성을 막기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오케이~ 일단 적 전투기도 격추시키고~~

 

안된다니깐! 그만 포기하라고!!!

 

 

 

 

 

 

 

 

 

 

 

그나저나 우리 선조들은 왜 이렇게도 답이 없는지...

 

이제 30년째인데...

 

 

 

 

 

 

 

 

 

 

으잉 뭐야? 접촉 완료?!!

 

 

 

 

 

 

 

 

 

 

접촉승리!!!!

 

우와!!

 

이 감격스러운 순간에 동영상도 없어 이 파이락시스 정신나간 녀석들!!!!!!!!!!!

 

 

 

 

 

 

 

 

 

"자... 잠깐... 이것봐라?"

 

이제는 카비탄 이공계생들의 선호직장순위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된

카비탄 기원연구교육국(Kavitan Origin Research and Education Agency) 산하

신호연구소의 연구원 '라케쉬 샤르마'는 

 

3005년 10월 4일 20시경, 깜빡이던 눈을 멈추고

심우주망원경의 신호가 보여지던 '모니터 0'을 주시했다.

 

2925년에 심우주 전파망원경이 우주에 쏘아올려진 뒤 '모니터 0'은

80년 동안 229.3엑사큐바이의 데이터만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것을 해독했더니 비콘의 설계도가 나왔던 것이고 말이다.

(비콘의 설계도'만' 나왔다)

 

이후 비콘이 완성된 뒤 활성화 되고 신호연구소가 활동을 시작한 30년전부터는

'모니터 0'는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강력한 증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모니터 상으로는 무작위한 노이즈만 표현되었던 '모니터 0'에

또렷한 선, 짧고 강한 신호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었다.

 

설계도와 같은 복잡한 내용이 아닌,

숫자나 언어 같은 단순한, 그리고 새로운 신호가 오고있다는 증거였다.

 

거의 모든 사람이 집으로 돌아간(퇴직하기도 한)

늦은 시간의 관제센터에서 그를 발견한 라케쉬 샤르마...

 

그는 30년 동안 사용된 적이 없었던 연구소장 자리의

'FIRST CONTACT' 버튼의 커버를 열고

 

잠깐의 망설임을 뒤로 한 채

버튼을 힘차게 눌렀다.

 

 

 

 

 

 

 

 

 

 

 

라케쉬 샤르마가 'FIRST CONTACT'버튼을 누르자

 

카비탄 대통령궁과 기원연구교육국 전직원,

퓨리티 국가인 슬라브연방과 폴리스트레일리아의 연구소,

그리고 퓨리티 국가들이 설립한 '국제연합 외기권사무국'*으로 동시에 연락이 가기 시작했다.

 

얼마되지 않아 모두가 신호연구소로 달려나왔고,

비콘이 우리 인터넷망의 정보를 집대성해 송출한 탓인지,

그들이 우리의 언어로 된, 우리의 지식을 기반으로 한 글을 보내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신호연구소 관제센터에 모인 모두가 그 글을 함께 확인했다.

 

그 글은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1, 2, 3, 5, 7, 11, 13, 17, 19,

23, 29, 31, 37, 41, 43, 47, 53, 59,

61, 67, 71, 73, 79, 83, 89, 97, 101.

 

우리는 케플러-186f에서 14.9광년 떨어진

멘티코어 별자리 람다별, 4번째 행성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우리 역시 인간입니다.

 

더불어 우리 역시

 

우리의 선조를 찾고 있습니다."

 

 

 

 

 

 

 

 

- 월간과학잡지 '만디라사이언스'의

퍼스트 콘택트 1주년 기념 기사 서문 중...

 

 

(※ 문명BE 공식설정은 아님.

문명BE에서는 외계인이 인간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설정외에 외계인에 대한 다른 정보는 없음.)

 

 

 

 

 

 

 

 

 

 

 

 

*UN외기권사무국(UNOOSA)

 

 

 

'UN외계국'이라고도 하는 UNOOSA는

1958년 임시조직으로 시작해 1962년 정식조직이 된 UN의 사무국으로,

기본적으로는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다.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우주과학기술의 활용과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고 말이다.

 

사실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사무국이었지만 2010년에 큰 주목을 받게 되는데,

바로 인류를 대표해 외계인을 만날 '우주대사'를 UN이 선정하게 되면서이다.

 

UN이 2010년 9월 28일에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하게 된다면 인류를 대표해 외계인을 만날 대사로

UNOOSA의 사무국장인 천체물리학자 '마즐란 오스먼'(당시 58세)을 임명한 것이었다.

 

그 배경은 #1-1편에서 언급한 '케플러 망원경'이었다.

2009년에 발사된 케플러 망원경이 활동 1년도 되지 않아

상당한 수의 외계행성을 발견하면서 UN도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UN은 너무나도 빨리 움직인 것일까, 아님 적절한 조치였을까?

그것은 외계인이 언제 방문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범아시아 연합의 정신의 꽃도 파괴되었다.

그리고 선조들과의 접촉에도 성공했다.

 

이제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남았다.

 

 

 

 

 

 

 

 

 

 

 

아프리카! 아프리카를 공격하자!!!!!!

 

가장 발전한 호모하모닉스 국가이니 처리해줘야지!

 

 

 

 

 

 

 

 

 

 

 

 

결연한 의지는 높게 산다만...

자연과 함께 유유자적한 녀석들과

자연과 싸우며 거칠게 살아온 우리는 근본적인 힘이 다르다구!

 

 

 

 

 

 

 

"자 이제 카운트다운 시작합니다!!!"

 

5!

4!

3!

2!

1!

 

 

"83대 17! 아!

결국 83대 17로,

'초은하단적 인간성 유지를 위한 집단적 자위권' 법안이

3005년 제 31차 양자암호 국민투표결과 가결되었습니다!

자아... 좋은말씀해주셨던 쿠트로팔리 평론가님과 계속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결국 선조들의 신호를 수신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겠죠?"

 

"예, 뭐 그렇습니다. 그러지 않았어도 애초부터 분위기는 이미 뭐...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그러네요. 그런데 이 집단적 자위권, 해석이 문제인 것 같아요.

결국 호모하모닉스들의 국가가 번영하는 것 만으로도

그를 인간성 침해, 인간 전체위협으로 간주하고 선제 공격할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게 목적이죠. 결국 아프리카 연합을 대상으로 한 선전포고는 시간문제로 보이고요.

야권 일각에서 제기한 인권문제, 동정론 등은, '인간이어야지 인권을 신경써주지 않겠냐'는

반박주장에 완전히 밀려버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을 '인간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안티제노줄기세포 시술 강제법'도 추진되고 있고 이 기세면 32차 국민투표에서 통과될 것 같은데,

그럼 아프리카 연합과의 전쟁이 시작되면 아프리카 연합의 민간인들은

모두 강제적인 안티제노줄기세포 시술의 대상이 되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미 라비쉬반다리가 그의 논문 '기술을 이용한 지적생명체의 인위적 적응방산'에서

호모하모닉스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지 140년도 넘게 지났단 말이죠?

현재 신생아들도 유전자자체가 호모하모닉스인 상태로 태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한부 환자를 제외하고 수정된 난자까지 포함한 모든 호모하모닉스들이 시술 대상입니다."

 

"그렇군요. 참 잘 됐네요."

 

 

 

 

- 3005년 카비탄 콜로니 31차 국민투표 개표 방송 중...

 

 

 

 

 

 

 

 

 

전쟁 고고싱!!

 

그래 내가 진정한 공중부양 구축함 꼭 써보고 싶었다구!ㅋㅋㅋ

 

물위에서 둥둥 뜬채로 이동을 준비중인 우리 유닛들...

 

 

 

 

 

 

 

 

 

 

그리고 여전히 협상하지 않는 다오밍 수차...

 

고집이 너무 세단말이지...

 

 

 

 

 

 

 

푸슈슈슝!

 

레이져를 좀 모아서 쏘라고...-_-;

 

아무튼 범아시아연합 녀석들이 협상에 나서게 하려면

더 피해를 주는 수 밖에 없겠다.

 

 

 

 

 

 

 

 

아프리카와의 전쟁도 시작!!!!

제대로 육군을 움직이는 첫 전쟁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는데...ㅋㅋㅋ

 

 

 

 

 

 

 

 

 

위성격추도 가능!!! 궤도이탈공격도 해주고!!!ㅋㅋ

 

(궤도이탈공격은 이 때가 처음인듯?ㅋ)

 

 

 

 

 

 

 

드라군 출동!!!!

정말 기동성 좋아서 언제나 유용하다. 짱짱맨!

 

 

 

 

 

 

 

 

 

아프리카도 반격을 시작했다.

오우, 그래도 꽤 병력들이 있긴 한데....

 

우린 너무 포병 위주 인 듯..ㅠ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ㅋㅋㅋ

 

이 낡은 드립이 자꾸 떠오를 정도로 드라군은 참으로 유용하다.ㅋㅋ

 

 

 

 

 

 

 

퓨슈슈유융!

 

소리가 나야되는데..;;-_-;

 

 

 

 

 

 

 

 

드디어 평화협상에 나선 다오밍 수차!!

 

건강수치에 악영향만 미치는 도시 퀘옌을 돌려주기로 했다.

위성 발사용으로도 잘 써먹었으니...

 

현실이라면 안티제노줄기세포 시술도 요구했을듯.ㅋㅋㅋ

 

 

 

 

 

 

 

이것이 인간의 너그러움이다 이 녹인종들아!!!!

 

 

사실 녹'인'종이라고 하긴 했지만,

이미 호모하모닉스들은 인간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다.

또 다른 유인원으로 봐야 한다고나 할까.

 

 

 

 

 

 

 

 

 

 

이제 행성각성의 위기는 지났으니 지구를 되돌아봐야 할 때다.

지구!!! 크... 얼마나 멋진 이름인가!ㅋㅋㅋㅋ

 

그나저나 레이저컴 인공위성을 발사해야 된다고?

 

 

 

 

 

 

 

 

 

 

기술연구를 좀 해야겠는데... 그래도 금방 될 듯.

 

 

 

 

 

 

 

 

 

범아시아 연합에서는 우리 함선들이 철수중~

 

 

 

 

 

 

 

 

 

오, 그런데 아프리카 연합의 전함이 우리 본토 근처까지 왔다.

 

후속병력이 있는건 아니겠지?ㄷㄷㄷ

 

 

 

 

 

 

 

 

 

 

궤도범위!! 이거 중요하다.

인공위성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필요할 때는 또 절실하더라.

 

궤도 범위 넓은게 좋긴 좋은 듯 하다.ㅋㅋ

 

 

 

 

 

 

 

 

 

 

아,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아프리카 연합 공군의 반격!!!

 

생각보다 반격이 거센데?

 

 

 

 

 

 

 

 

안돼!!! 나의 드라군이!!!!!!!!!!!!!!

 

 

 

 

 

 

 

 

 

 

 

드라군이 2부대나 전멸해버렸다.

그렇다면 배틀슈트 아이언맨으로 공격!!!

 

 

 

 

 

 

 

 

 

오예 일단 점령~!ㅋㅋㅋ

 

 

 

 

 

 

 

 

이 도시를 노린 이유는 일단 지리상으로도 당연히 제1목표가 되어야 하겠으나

무엇보다도 지열 자원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도 없던 지열자원을 6개나 얻었다.

 

 

 

 

 

 

맨티코어 끌고다니지 말라고!!!

 

정말 징그럽다니깐.

 

 

 

 

 

 

 

 

여기는 아프리카 연방 수도쪽으로 가는 길목인데

석유때문에 도시를 건설했다. 굳.ㅋ

방어가 좀 문제이려나...

 

 

 

 

 

 

 

 

 

어이쿠;;;; 이거 저 함선이 도시를 점령하진 못하겠지만,

어디선가 지상유닛이 툭 튀어나오면 굉장히 난처해지겠는데???

 

 

 

 

 

 

 

 

공중부양 구축함의 위엄!ㅋㅋ

 

※참고로 핵폭탄 아님.

 

 

 

 

 

 

 

 

 

저 멀리 건설한 도시의 방어를 위해

드레드노트를 통크게 구매해버리기로 했다.

 

해외배송 가능?

 

 

 

 

 

 

 

 

 

미노타우로스!!! 정말 그럴듯한 이름이 아닐 수 없다.

하모니 녀석들... 이상한 괴물까지 만드는건 아니겠지?

 

 

 

 

 

 

 

 

 

아! 그러고보니 지열이 있으면 아르키메데스의 레버를 건설할 수 있다.

건설 고고싱싱~!

 

승리했지만 다 챙겨야지.ㅋㅋㅋㅋ

 

 

 

 

 

 

요 샤보를 점령할까 말까 고민이 된다. 건강도 0인 상태이다보니....

 

사실 군사유닛도 충분히 없애주었기 때문에

아프리카가 정신의 꽃을 만들더라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다면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는 것 같기도... 지열도 얻었고!ㅋ

 

 

 

 

 

 

 

수도 마간.

정말 번영한 하모니 도시다. 징그럽긴 하지만.

 

 

 

 

 

 

 

 

이거봐이거봐.

 

드레드노트 해외직구하자마자 아프리카의 접근!!!

 

 

 

 

 

 

 

 

 

엇! 드디어 준비됐다.

레이저컴 인공위성 고고싱~!

 

 

 

 

 

 

 

 

 

함대 일부는 프랑코-이베리아로부터 접수하여 주요한 군사기지로 활용하고 있는

그랑 엑시토에 남겨두고 나머지는 아프리카 쪽으로 향하기로 했다.

 

어디에서 문제가 터지든 바로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사보는 일단 점령한다음 협상할 때 돌려주기로 결정!

그래야 인구도 줄어 생산력도 줄어들테니...크크.

 

 

 

 

 

 

 

 

일꾼이 유정으로 가 직접 건설을 한다.

문명5 일꾼에 비하면 좀 멋지긴 하다.ㅋㅋ

 

 

 

 

 

 

 

 

레이저컴 인공위성을 만들까 하는데... 석유가 없다!

이럴수가...

 

 

 

 

 

 

 

 

오른쪽 구석에서 일꾼이 유정 열심히 건설하는 중.ㅋㅋㅋ

저 땅이 너무 멀리떨어져 있어서 근래에서야 만디라의 영토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홀로매트릭스 위성을 제거해 석유를 확보하기로 결정!

 

 

 

 

 

 

 

이제 만들 수 있다능!ㅋ 과학 추가도 좋네.ㅋ

 

 

 

 

 

 

 

 

 

사보에서는 대대적인 약탈작업 수행!!!!

 

 

 

 

 

 

 

 

 

너무 잔인한가?

 

그냥 원숭이들이 사는 숲 하나를 태운 그런 정도로 생각해달라구.

 

그것도 원래 잔인한거긴 한데...ㄷㄷㄷ

 

 

 

 

 

 

 

 

자! 드디어 레이저컴 위성이 준비되었다.

 

지구와의 파종 이후 첫 접촉, 퍼스트 콘택트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럼 발사!!!!!!

 

 

 

 

 

 

 

 

위잉~

 

야, 근데 뭔가 방향이 땅이 아니라 하늘을 향해야 하는거 아니야?ㅋㅋ

 

 

 

 

 

 

 

그것은 자성론이었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선조들을 찾고보니,

(실제 선조도 아니었지만)

 

우리의 고향 지구는

3005년에 우리가 첫 접촉에 성공한 선대 인간들이 살고 있는

람다별의 4번째 행성보다도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태양은 7.8광년, 람다별은 14.9광년)

(※ 실제 태양과 케플러-186f의 거리는 492광년이다)

 

수십년에 걸쳐 신호를 해독하고 비콘을 건설하고 그들의 응답을 기다린

그 시간과 노력에 비해 생각해 봤을 때,

 

우리는 지난 400년간 과연

'람다별보다 가까운 고향 지구를 위해서는 무엇을 했는가?'

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아래에서 계속)

 

 

 

 

 

발사했고, 나노기술은 이미 연구되어 있으니, 바로 대탈주의 문으로!!!

 

 

 

 

(이어서 계속)

 

 

자연스럽게 '구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물론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구인들을 구원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다.

현재 초속 10000km의 우리 우주선 속도로도 지구까지는 약 200년,

왕복 400년이 걸리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물리적으로 극복 불가능한 거리였기 때문에,

지구인들은 언젠가는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말하면서도

카비탄 파종 우주선 설계자인 비크람 사라바이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다시는 지구로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고 봤다.

지구의 인류가 완전히 절멸한 뒤라면 모를까...

상식적으로 당연한 과학적 결론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곳 케플러-186f에서 발견한 부양석의 자기홀극을 통해

중력방정식, 즉 대통일 이론을 완성하는 엄청난 과학적 성취를 이뤘고,

 

더불어 약 50년전인 2957년, 프라나브 미스트리가 제안한

나노봇을 통한 웜홀안정화 기술이 발전하며 웜홀기술이 성숙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에,

비로소 지구인들을 직접 구원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웜홀기술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람다별의 인간들이야 우리보다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리고 우리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서로 14.9광년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었지만,

 

지구는 우리가 아무리 강력한 신호를 발사하더라도

절망적이던 지구인들이 과학기술을 별로 발전시키지 못했을 수 있기 때문에

희미해진 신호를 수신할 기술을 보유하거나 응답을 할 장비가 있을것이라 장담할 수 없었다.

또 신호의 왕복이 15년이 걸려서는 구원계획을 진행하는데 큰 문제가 있을 것이었고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인공위성 궤도에 웜홀 입구를 열고

태양계 근처 토성 근처 정도에 웜홀의 다른 한 쪽 출구를 열어

레이져컴 위성을 이용해 전파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지구와 통신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신호의 세기도 거의 약해지지 않기 때문에

지구의 장비와 기술이 800년전 파종 당시인 2210년에 머물러있다고 해도

충분히 신호의 수신이 가능할 것이며,

딜레이가 수분정도밖에 되지 않는 통신도 가능해 인간이 오고갈 수 있는

거대웜홀안정장치인 워프게이트의 건설도 협의하며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던 것이다.

 

결국 '지구와의 통신'이라는 꿈을 가지고 5차원전자기학을 연구한 히라니 박사는

람다별과의 퍼스트 콘택트 이후 구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와중

그 계획을 정부에 제안했고, 연구비를 받아 3011년에 계획을 실천에 옮길 수 있었다.

 

그 결과는 파종 이후 지구와의 첫 접촉,

 

3000년대의 두번째 퍼스트 콘택트였다.

 

 

 

 

 

- 책 '파종에서 구원까지'

10장. '구원열풍'에서 일부 발췌

라비쉬 반다리 3세

 

 

 

 

 

 

 

 

 

 

 

그럼 이제 대탈주의 문을 지어보자!

원래 지구쪽에서도 지어주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지. 조금 딴 소리지만,

 우리도 어느날 북한정권이 붕괴되든, 전쟁이 일어나든, 평화통일이 되든,

결과적으로 통일이 된다면 당연히 남한으로 넘어오려는 북한사람들의 열망이 상당할텐데,

그를 통제하기 위한 방안을 꼭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미 한미연합사에서 작전이 있는 것 같던데...

 

아무튼 과학의 경이인 동시에 사회적 프로젝트라...

 

 

 

 

 

 

 

 

 

지구인들을 이곳으로 불러들이고나면

남쪽에 정착을 시켜보자.

 

그런데 독기가 너무 많은걸.. -_-;;;;;;

 

 

 

 

 

 

 

대탈주의 문 건설이 시작되었다.

 

본토에 지을까도 했지만, 워프게이트로 나올 원주민들을 정착시킬 공간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신대륙에 대탈주의 문을 건설시키기로 했다.

 

주변에 갈 곳은 많을 듯.ㅋ

 

 

 

 

 

 

 

드라군은 슈프리머시 진영도 열심히 정찰중이다.

딱히 움직이는 모습은 없다.

 

 

 

 

 

 

 

 

아프리카는 일단 어느정도 눌러주었고

지열자원도 차지했으니 사보를 돌려주며 평화협상을...

 

 

 

 

 

 

 

너무 좋아하진 말라구.

내가 건강수치만 좀 받쳐줬어도....

 

초반엔 몰라서 신경안썼는데, 후반가니까 건강수치에 예민해지더라.ㅋㅋ

 

 

 

 

 

 

 

 

 

으악! 그런데 우리 포병이 아프리카 영토에 갇혀버렸다!

 

망...-_-;;;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뭐...

 

 

 

 

 

 

 

 

이것은 슈프리머시의 승리인 '해방'승리다.

 

'해방'승리가 지구로 돌아가 지구를 정ㅋ복ㅋ해버리는 쪽으로 해석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느정도 그런 느낌인건 사실이나 일종의 '식민지배'개념과는 다르게

기존의 낡은 정부를 해체시키고 슈프리머시식으로 지구를 재편하는 쪽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진심으로 지구인들을 해방시키는 뭐 그런 쪽이라는 거지...

 

 

 

 

 

 

 

 

프랑코-이베리아를 감시하다가 시즈웜 발견!!!

이야, 이건 뭐 거의 살아있는 화석 수준인걸?ㅋㅋ

 

 

 

 

 

 

 

 

 

으잉? 그런데 이게 뭐야??? 아프리카가 정신의 꽃 완료!

 

아차... 전쟁하면서 정신의 꽃 혹시나 짓고 있는지 확인해본다는걸 잊었다.ㅠㅜㅠㅜ

 

 

 

 

 

 

 

다행히도 범아시아 연합과의 전쟁 이후

함대들을 둘로 나눠 한 쪽을 아프리카 쪽의 입구로 이동중에 있었다.

고대로 가서 대기하면 될듯!

 

역시 병력 배치와 운용은 중요하단 말이지...

 

 

 

 

 

 

 

사보쪽에 정신의 꽃이 없었기 때문에 필시 위치는 저곳!

마간과 아얀과 제날리 사이일 것이다.

 

범아시아 연합도 수도근처에 정신의 꽃을 건설했었지?

 

그나저나 이 녀석들은 범아시아 연합보다 더 발전했었기에

쌓아놓은 초월승리 포인트가 많아서

당장 다음턴에라도 행성 각성을 완료할 수 있을텐데....

 

 

 

 

 

 

 

 

 

 

퓨리티 최고의 유닛 공중부양 구축함도 완성했지만

아직 '이지스'를 만들어보지 못했다.

 

그나저나 얘는 걸어다니는데 왜 부양석이..ㅠㅜ

 

 

 

 

 

 

 

 

 

오, 건강을 늘려주는 타일 시설물이 있다.

문명5에서 행복도를 올려주는 시설물이 있었던가?

 

아무튼 좋다.ㅋ

 

 

 

 

 

 

 

패턴 청! 사도 출현!ㅋㅋㅋ

 

 

 

 

 

 

 

 

 

아프리카 제압에는 범아시아 연합때와 같은 전술을 사용하자.

궤도 레이저를 어서 준비시켜주고...

 

 

 

 

 

 

 

바다 드래곤 안녕....

 

옛날에는 정말 무서운 친구였는데 말야.

 

 

 

 

 

 

 

 

 

아무튼! 우리는 어서 생존해 있음이 확인된 지구인들을 구하기 위해 대탈주의 문을 완성시키고

우주에 퍼져있을 인간 종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호모하모닉스들의 계획을 막아야 한다.

 

 

이제 머지 않았다.

 

인간의 문명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때가...

 

 

 

 

 

 

 

 

 

 

 

 

 

 

 

다음주, 문명:BE #1의 마지막편이 연재됩니다.

 

 

 

 

 

 

 

 

 

 

 

 

- 다음주에 계속!

 

 

 

 

 

 

 

- Daft Punk의 'Contact' 관련 -

 

Daft Punk의 2013년 앨범 'Randon Access Memories'의 마지막 트랙인 'Contact'는,

달에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아폴로 17호의 실제 교신내용 일부를 담고 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마치 선장 'Eugene Cernan'이 미지의 물체를 발견한 것처럼 보인다.

당시 Cernan은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지만, 곧 Schmitt가 해당물체는

분리된 S-IVB(새턴V로켓의 3단 부분)라고 말해준다. Cernan은 그래도 의아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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