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셋째주 시사정리} 넥슨vs엔씨소프트, 이완구총리인준, 서울전세가율90%돌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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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정리

2015. 2. 22.

  

 

"싸우지마ㅠㅜ 외산 PC온라인&모바일 게임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ㅠㅜ"

 

 

 

 

 

 

- 순 서 -

 

이완구 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 - 고집과 인내

엔씨소프트-넷마블, 전략적제휴 - 격변의 IT업계

서울 전세가율 90% 돌파 - 한국 집값의 미래는?

:

*1년전 Weekly Voice

{'14. 2월 셋째주 정리} 김연아 은메달, 간첩사건증거조작 왜?

구글-삼성, 우크라이나 반정부운동 등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이번주는 설 연휴여서 딱히 이슈화된 뉴스는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주목했던 소식 중 하나는 얼마전 미국의 'DELL'을 제치고 세계 1위의 PC판매업체가 된 'Lenovo'(레노버)의 PC들에 개인정보를 빼내는 'Superfish'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된채 유통된 사실이 적발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Superfish'라는 프로그램은 개인의 각종 개인정보를 빼내 그에 맞는 광고를 웹사이트에 강제로 삽입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레노버는 이런저런 해명을 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기업이 주도해 그런 프로그램을 모든 컴퓨터에 설치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은 모양새입니다. 레노버는 중국 최대의 다국적기업으로, 2013년부터 컴퓨터에 해킹을 쉽게 해주는 백도어 기능이 논란이 되어왔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걸렸네요. 기업의 승승장구에도 제동이 걸리게 될까요?

 

   이번주 [전해드리지 못한 소식]으로는, 미국 자산운용사 원밸류 컨소시엄이 팬택의 새 주인으로 유력하다는 소식, 서울시가 경기도에 이어 9시 등교를 시작한다는 소식, 애플이 전기자동차를 개발중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소식, 담배값인상으로 돌아선 여론을 가져오기 위해 여야가 모두 저가담배관련 법안을 준비중이라는 소식, 그리스가 유로그룹에 자금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 정도가 있겠습니다.

 

   그 외에 사건사고들도 많기는 했는데... 아무튼 그럼 주요 소식들도 넘어가 보겠습니다.

 

 

참고기사

레노버, '슈퍼피시' 설치..고객 정보 빼돌렸다 - 전자신문

애플, 애플카용 배터리기술자 '불법 스카웃' 논란 - 전자신문

팬택 새 주인, 美 자산운용사 원밸류 컨소시엄 될 듯 - 연합뉴스

 

 

 

 

 

  

   ◈ 이완구 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 - 고집과 인내

 

   이완구 총리 후보에 대한 인준안이 결국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지난주에 썼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고 표결에 들어갈 것 같았는데 역시나 그랬네요. 그 이후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이 예상하셨을 것 같은데, 역시 지난주의 예상대로 '야당에 의석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돌아서인지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지지여론이 늘었고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여론은 줄었습니다. 조사기관마다 다르지만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의 지지율격차는 수%대까지 좁혀지고 있는 것 같네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바닥을 치고 조금 상승중이라고 하지만 예전만큼 좋은 수치는 얻기 힘들 것 같고요?

 

 

 

 

 

[리얼미터와 리서치뷰의 여론조사 결과]

"물론 어차피 선거때가 되면 결집 양상은 또 다르게 나타나지요.

형편없던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이렇게나 높을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이제 상황이 종료된 시점에서 돌이켜보자면, 정말 청와대의 고집은 알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매번 어떻게 내세우는 인사들이 그렇게 답답한 부적격자들 밖에 없는지... 문제가 되도 잘 사퇴시키지도 않죠? 여러번 이야기했었지만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그 몇몇 주변인물들(김기춘 실장? 십상시가 존재한다면 십상시?)이 너무 자기들 코드에 맞는 사람들만 찾아서 내세우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이상한 사람들만 계속 나오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고집이라고만 생각했었지만 최근 정윤회 문건파동 이후에는 그를 조종하는 실세 배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고집의 배후'랄까...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일.단.은. 상황이 좋네요. 새누리당의 지역감정 공세에 충청민심이 출렁이자 그것이 '얌전한 표결처리'를 진행하는데 도움아닌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앞서 쓴대로 새누리당이 의석수로 밀어붙인다는 모습을 부각시키는데 성공한 모양새입니다. 지난주에 지적했던 것처럼 모난듯 지나치게 투쟁적으로 나오던 야권인사들도 이번 표결처리에 있어 당일과 그 후로는 조용했는데요. 그들의 인내에 박수를 보냅니다. 표결이 끝나자마자 문재인 대표가 미온적이었다며 그를 거칠게 몰아치며 사퇴하라고 난리피울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말이죠? 이기는 정치가 무엇인지 그들이 조금이나마 맛을 봤길 바랄 뿐입니다.

 

 

 

[한국일보 한국만평]

 

 

 

   앞으로는 어떨까요? 장담하건데, 청와대발 사건이 분명 또 터지지 않겠습니까? 정윤회 문건파동, 즉 여러 정황상 확실해진 정윤회와 박지만의 힘싸움은 전혀 끝나지 않았어요. 1차전이 끝났을 뿐이죠. 게다가 청와대는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자 드디어 고집을 꺾고 개각을 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인데, 그 인사들이라고 온전할까요?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 이상(실세들이 바뀌지 않는 이상?) 별 차이 없을 것 같거든요. 새누리당이 유리할 것으로 보였던 4.29 재보선, 나름 흥미롭게 전개되겠네요.

 

 

 

 

 

 

   ◈ 엔씨소프트-넷마블, 전략적제휴 - 격변의 IT업계

 

   이번주 글 서두에서도 그렇고, IT계열 소식이 참 많았습니다. 레노버, 애플, 팬택... 소프트웨어 업계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지난번 다음-카카오의 합병에 이어, 그만한 충격은 물론 아니지만 참 화제가 되었던 소식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전략적제휴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소식이 화제가 된 이유는 산업적 측면 때문은 아니었죠.

 

   바로 경영권 다툼 때문인데요. 그것이 조금 복잡한데 간단히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일단 김정주 넥슨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서울대 공대 선후배 사이.

   - 2012년 6월, '일렉트로닉 아츠(EA)'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엔씨소프트의 지분 일부 넥슨에 저렴하게 매각.

   - 엔씨소프트와 넥슨, EA인수 추진했으나 실패, 지분은 그대로.

   - 2014년 10월, 넥슨이 엔씨소프트 주식 매입. 넥슨, "단순 투자"로 공시

   - 2015년 1월, 넥슨, 엔씨소프트 주식 보유 이유에 대해 "경영 참가"라고 공시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부인 윤송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넥슨, 윤송이 부사장 보수 공개 요구

   - 2월, 넥슨, 주주명부 열람 요청 및 전자투표제 도입, 비영업용 부동산 처분 등 요구.

   - 엔씨소프트, 넷마블에 자사주 8.93%넘기고 넷마블 지분 9.8% 획득. '김택진+넷마블'의 엔씨소프트 지분이 넥슨 보유량 넘어섬.

 

   정리하면, 서로 같이 사업 해보려다가(EA인수) 그것이 틀어졌고, 저렴하게는 얻었지만 필요하지 않았던 엔씨소프트의 주식으로 돈이 묶이게 된(거액이라 팔기가 어려움) 넥슨이, 좋게 말하면 '시너지', 나쁘게 말하면 '뽑아먹기 위해' 엔씨소프트를 압박하다, 엔씨소프트에서 엔씨소프트 지분을 가진 넷마블과 동맹을 맺은 상황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넥슨이 너무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 애초에 EA를 인수할 때 김정주, 김택진 두 대표가 어떤 합의를 바탕으로 EA인수를 추진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넥슨을 매도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넥슨은 저렴하게 엔씨소프트의 지분을 인수했다고는 하지만 현재 넥슨이 가지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지분 약 15%로 6000억원이 묶인 상황인데, 그것의 이자만 생각해도 어마어마 하거든요. 넥슨은 뭐라도 엔씨소프트로부터 얻고 싶을 수 밖에 없겠죠. 가진 지분을 활용해서요. 그 결과가 '경영참가'겠고요?

 

 

 

 

"물론 엔씨소프트는 배당을 열심히 하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뭐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겠죠."

 

 

   두 기업, 모두 좋은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싸우게 되어 참 아쉽네요. 세계 게임 시장의 거대한 한 축인 EA를 인수하고 중국기업과 싸우겠다며 힘을 합쳤던 그들인데, 이렇게 사업이 틀어지면서 치고박게 되었으니 참... 기업가들도 뭔가 해보려는데 안되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고, 국내에서는 게임에 대한 정책들도 안 좋게만 돌아가고 있으니, 한국 게임산업의 미래가 걱정되기만 합니다.

 

   게임산업, 아무리 봐도 정말 중요한데 말이죠? '앵그리버드'도 그랬지만 요즘 TV에 엄청나게 광고를 해대고 있는 '클래시오프클랜'의 'SUPERCELL'을 보며 그런 생각이 참 많이 드는데, 우리의 미래는 걱정스러울 따름이네요. 이 쯤에서 뜬금없지만 '클래시오브클랜'의 '약 빤' 광고 하나 보시죠. 언젠가는 엔씨소프트나 넥슨이 이런 광고를 만들기를 빌면서 말입니다.

 

 

 

 

   결국 크게 봐야 하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최근 집값이 떨어졌고 앞으로도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심리때문에 전세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세난이 심화된다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근본적으로 가면 세계적인 경제의 흐름이 한국을 비롯 몇몇 나라에만 존재하는 전세라는 시스템을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상황이거든요.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막 오르던 시절에는 전세가 나쁘지 않았던 것이, 집주인들이 집을 전세주고 받은 돈으로 다른 여윳돈이나 대출금을 더해 집을 한 채 더 사거나 그 전세금으로 투자를 하는 등 수익을 얻을 곳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집값이 너무 올라 예전같은 수준의 전세금으로는 다른 집을 한채 더 사기도 어렵고, 그렇게 해서 그 집 값이 올라 수익이 날 것을 기대하기도 어려우며, 전세금으로 투자할 곳도 딱히 없는 상황이죠. 집 주인 차원에서 어차피 나중에 돌려줘야 할 목돈이 생기는 전세라는 것이 갈수록 의미가 없어지는 겁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도 월세가 훨씬 안전하고 현명한 투자가 되고 있는 것이죠.

 

   반면 집값 하락여부를 떠나 기본적으로 집값이 올랐으니, 저렴한 전세를 원하는 수요는 존재할 수 밖에 없겠죠. 집값이 최근 떨어진데다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심리까지 있으니 전세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요. 집값이 오른 만큼 월세도 올랐으니 또 월세로 가는 것은 부담스럽겠죠. 전세수요가 강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근본적으로 국민소득보다 집값이 빠르게 상승해와서 국민소득과 집값의 괴리가 커지면서 생긴 현상인 것이죠.

 

 

 

"살기 좋은 서울, 수도권으로 수요가 몰리고 전세난이 심한데,

여튼 소득대비 전세금 비율도 이젠 엄청난 수준에 도달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흐름은 결국 국민소득과 집값의 괴리가 줄어드는 쪽으로 움직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것이 꼭 집값이 떨어진다는건 아닙니다.

 

   집값이 현 수준에서 국민소득이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전세난에서 보듯 기본적인 수요는 여전히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 전세값과 집값이 거의 동등해지는 지금의 상황이 지나고 전세물량이 거의 사라져버리는 상황이 오더라도, 사람들이 월세로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그걸 훨씬 더 부담스러워 할 것 같거든요. 그에 더해 서울외의 수도권 지역은 전세가율이 그나마 낮은편인데, 이 쪽도 전세값이 올라 전세가율이 80, 90%대에 육박하려면 아직 시간이 있죠. 집값이 떨어지지 않고 전세값이 오르면서 기다릴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세라는 것이 아직은 존재하기 때문에 집 매매값이 수요&공급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죠.

 

   수도권과 그 주변의 전세가율이 90%에 육박하고 전세가 거의 사라지게 되면 그 때는 어떻게 될까요? 그 때는 '수요'에 따라서 집값이 완전히 연동되게 되겠죠? 집을 사거나 노숙자로 지내야 하니까요. 그 때 수요가 많다면, 또는 국민들이 집을 살 여력으로 소득수준이 올랐다면 집값은 유지되거나 오를테고, 수요가 적다면 집값이 떨어지겠죠. 국민들이 그 때도 여력이 안된다면 신혼부부들은 부모님과 함께 산다던지, 원룸이나 고시원들의 장사가 정말 잘되는 그런 상황이 올테고요.

 

   그 때의 매매 수요는 어떨까요? 인구가 줄어들테니 매매수요가 줄어들어 일본처럼 중심지 일부를 제외하고는 집값이 크게 떨어지는 그런 사태를 맞이하게 될까요? 아니면 지금 전세로 열심히 들어간 사람들이 매매로 돌아서고, 1인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는 수요가 늘거나 유지되게 될까요? 이게 포인트일텐데 이걸 예측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부제로 '한국 집값의 미래는?'이라고 했으니 비전문가인 제 나름의 결론을 내려보자면, 일단 현 시점에서 집값은 유지되는 가운데 전세가율은 계속 오르게 되고, 전세가 전멸되어가는 시점부터 40평형대 이상의 집들은 아주 살기좋은 지역들이 아니면 떨어지기 시작하고(이미 그러고 있습니다만 더 본격적으로...), 그나마 싼 10~20평형대의 소형평수 집들 값이 오르거나 유지될 것 같습니다. 요즘 전세를 원하는 사람들 정도가 미래에는 소형평수 매매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 같다는 것이죠. 전세값이 집값을 따라가는 것처럼, 소형평수 집값이 대형평수를 따라가는 현상이 뚜렷해지지 않을까요?

 

 

 

 

"싼 집을 찾는 것이죠. 전세를 찾다가, 전세가 없어지거나 비싸지면, 싼 매매를 찾겠죠. 작은평수의 집 말입니다.

전세 상승&실종의 끝에서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적은평수 집값이 오를 수 밖에 없겠지요."

 

 

 

   여튼 비전문가의 예측은 이 정도로 해두죠. 아무튼 집값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되돌리기에는 늦었고 어떤 정책적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 결국 세계경제, 한국경제에 모든게 달렸다고나 할까요? 건설사들이 중소형 평수를 크게 늘릴 것 같은데 그 추이도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네요.  

 

 

 

 

 

 

*1년전 Weekly Voice

 

{'14. 2월 셋째주 정리} 김연아 은메달,

간첩사건증거조작 왜? 구글-삼성, 우크라이나 반정부운동 등

http://blog.daum.net/smileru/8888424

 

 

   ◈ 1년전, 김연아 선수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었습니다. 스포츠 소식을 거의 다루지 않는 저이지만 당시에는 꽤 분노했었던 것 같네요. 이후 소트니코바는 거의 모든 대회에 나오지 않다가 최근에는 연예계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죠? 대단한 '형광나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각선 점프에 두발착지..."

 

 

 

   ◈ 우크라이나에서 뭔가 문제가 표면화 되던 때가 1년전입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뇌물을 주고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려다 실패했으며, 시민들은 저격수에 의해 살해당했죠. 국민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우크라이나 정권이 뒤바뀌려던 때가 바로 1년전입니다. 서방국가들은 좋아했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열흘도 지나지 않아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침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친서방정권이 들어서고 그로 인해 크림반도의 항구 사용문제나 여타 이권들이 위협받기를 원하지 않았던 것이죠. 결국 한 달뒤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합병하게 되고, 이후 러시아에서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반군들이 우크라이나 동부까지 러시아에 넘기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죠. 정말 사태가 이렇게 진행될 것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말이죠?

 

   ◈ 애플의 아이폰6의 유출샷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어 인터넷을 달궜었는데요. 1년전 쓴 글을 다시 보면, 저는 당시의 유출샷은 틀렸다고 생각했고(상하비율이 맞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큰 화면을 원하기 때문에 파문이 적지는 않을 것이며, 성공한다면 LG나 중국업체가 아닌 삼성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봤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다 맞았어요! 이런적 별로 없었는데 기쁘군요. 이제 애플와치도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국내 업체들이 어서 힘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유출샷이 돌고 있는 삼성 갤럭시S6의 디자인을 보니 너무 아이폰6와 비슷해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걱정되는데 말이죠. 아무튼 이번주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수정 (201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