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하이패스는 깊숙한 곳에ㅋㅋ - 쫌 짱인 RF하이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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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차·집

2015. 6. 1.

 

 

 

"본격 기승전 하이패스 법개정 요구 포스팅!!!"

 

 

 

 

 

 

안녕하세요.

무조건 솔직한 블로그의 스마일루입니다.

 

요즘 포스팅하고 싶은게 많기는 한데, 시간도 애매하고,

뭔가 별로 유익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을 것 같아서 참고 있는 포스팅들이 많네요.ㅋㅋㅋ

그래도 그런 것들을 올리긴 올려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도 그런 것 중 하나였는데,

그나마 뭔가 도움이 되실 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1번으로 올려봅니다.

 

바로 RF하이패스 장착에 대한 짧은 이야기입니다.

 

 

 

 

 

- 지난 자동차 관련 글 -

타는 사람도 잘 모르는 폭스바겐 골프의 비밀들!ㅋ

"이차는 이제 제껍니다." 폭스바겐 골프 2.0 TDI - 외관 및 기본기능

 

 

 

 

"내 차 리즈시절ㄷㄷㄷ 이번주에는 세차좀 해야지...ㅠㅜ"

 

 

 

 

 

 

 

뭐 '골프'를 떠나서,

여러분들은 하이패스 장착 어디에 하시나요?

 

아, 룸미러에 달려있으시다구요? ㄷㄷㄷ

일단 그게 짱이죠. -_-; (부럽...)

 

하지만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폭스바겐 골프 1.6/2.0 TDI, 1.4 TSI 모델에는

'프리미엄' 모델이 아니면 룸미러 하이패스가 없습니다. ㅠㅜ 역시 옵션은 현기차...ㄷㄷㄷ

(GTD, GTI에는 있습니다)

 

 

 

 

"룸무룩ㅠㅜ"

(심지어 사진도 흐리게 찍힘ㅠㅜ)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어딘가에 하이패스를 장착해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유리창에 뭘 붙이거나 대쉬보드에 뭔가를 올려놓는게 싫어서

스마트폰 거치대 하나 대쉬보드에 붙여놓고 유리창에는 손도 안대고 있었기 때문에(전화번호 등은 부착ㅋ)

왜 그 앞유리 중앙에 붙이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뭔가 정말 마음에 안들더군요.

 

배터리 교체는 귀찮고,

그렇다고 시거잭까지 전원케이블을 연결한다면 주렁주렁...

그건 더 싫고 말이죠. ㄷㄷㄷ

 

그러다가 카센터에 가서 알게 된 것이 바로

RF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였습니다!

 

 

"제가 장착한건 Hi-7000이라는 모델입니다만, 다른 것도 많습니당."

 

 

 

 

공돌이인 저는,

유리창에 장착해야 하는 기존의 적외선 방식 하이패스와 다르게

이 RF방식 하이패스는 어디에 장착해도 수신이 잘 된다는 카센터 직원분의 말을 듣고

'그렇지 그렇지'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망설임없이 RF방식 하이패스를 선택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장착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곳이 없더군요?

숨겨야 RF하이패스를 선택한 의미가 있는건데 말이죠.

 

일단 카센터에서는 운전석 좌측 퓨즈박스 쪽 동전함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사진의 좌측면이 운전석 문입니다.

카센터 직원분이 전원연결과 동전함 분해를 위해 퓨즈박스를 뜯고, 

아주 작은 닷지방이라 할 수 있는 동전함도 뜯어낸 모습인데요.

 

원래 동전함에 구멍을 뚫은 뒤 하이패스기기를 동전함에 넣고

배선을 마무리 한는다는 것이 카센터의 계획이었는데...

 

카센터 쪽에서 급 귀찮아졌는지(?) 동전함은 그냥 두고

퓨즈박스에 하이패스 기기를 붙이자고 하더군요?

 

업체측 의견대로 동전함 사이즈가 빠듯하기도 하고,

새차에 구멍 뚫기도 싫고 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은 상태가 되었죠.

 

 

 

 

"카드는 기존에 쓰던 신용카드의 후불하이패스용 카드를 추가발급받아 사용하였습니다."

 

 

배선을 연결하고, 틈에 살짝 끼워 3M테이프로 부착한 것입니다.

사실 넓은면이 안테나라고 하는데, 그렇게본다면 이렇게 새로로 장착하는건 좋지 않은 것이긴 하겠죠?

(인식률에 대해서는 아래쪽에서 설명)

 

그리고... 테이프가 떨어지면 나중에 퓨즈박스 안에서 덜그럭거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런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퓨즈박스 커버는 아주 손쉽게 분리가능하고,

해당 단말기의 전원단자는 MicroUSB여서 손쉽게 분리가 되기 때문에,

후에 자가보수나 카드 교체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단 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차량에 손상을 전혀 가하지 않고,

밖에서는 전혀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하이패스를 매립(진짜 묻어버렸음ㄷㄷ)하였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운전대 아래쪽 아무데나 적당히 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만...

 

중요한건 잘 되냐는 것이겠죠?

 

일단 규정 하이패스 통과 속도인 30km/h에서는 전혀 문제없이 잘 작동합니다.

퓨즈박스 안에서 결재가 됐다고 외치는 소리가 작게 들리곤 하는데요.ㅋㅋㅋ

옅게하긴 했지만 썬팅도 문제가 없는 것 같네요.

 

문제는 30km/h보다 빠를 때 입니다.

 

 

 

사실 이게 정말 문제라면 문제인데, 규정통과속도를 지켜야 하지만

안전문제로 차단게이트가 없어지면서 모든 차량들이 빠르게 통과를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혼자서만 30km/h로 갈 수는 없는 상황이 연출되더군요.

 

게다가 초보라 자신있게 빠르게 통과하지도 못하겠는데...ㄷㄷㄷ

급정거가 더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요?

 

 

 

 

"처음엔 지킨다고 잘 지켰는데, 빵빵거리고 번쩍번쩍거리니 30km/h는 아무래도 무리ㅠㅜ"

 

참고기사 : 하이패스 구간 내 과속 단속 0건… 하이패스 구간 내 제한속도 30km, 합리적 개선 필요해 - 쿠키뉴스, 2014.10

하이패스 제한속도 누구를 위한 단속인가? - 다나와, 2014.10

 

 

 

아... 아무튼,

고속도로에서 100km/h로 달리다가 속도를 줄여 통과하게 되면

30~70km/h 사이로 통과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 한데,

하이패스 단말기는 잘 작동하더군요.

 

70km/h부근에서는 인식오류가 난 적이 좀 있긴 했습니다.

그랬더니 단말기 제조사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근처 센터에 방문해 감도를 올리라는 연락이었는데, 방문해서 감도를 올렸더니 요즘엔 아주 잘됩니다.

한계를 시험해보지는 않았기에 몇 km/h까지 되는지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

 

 

 

예 그렇습니다. RF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

아무곳에나 매립해도 생각이상으로 충분히 잘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

 

대쉬보드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기 싫으신 분이라면

RF방식의 단말기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실 듯 하네요.

물론 전원 연결등을 위해 조금 수고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요.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그럼 하이패스 제한속도가 70km/h정도로 상향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