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주유구 안 열릴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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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차·집

2017. 9. 17.



"차 안에서의 열림버튼을 눌러보시고,

차 키가 꼽혀있든 뽑혀있든 차 키의 문열림버튼도 눌러보세요.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경유를 살짝 묻히는 것도 한번 생각을..."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2018년 2월에는 골프 3주년 리뷰를 올려볼까... 생각하던 와중,

지난 주말밤에 굉장히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저녁에 약속 장소를 가고 있었는데, 기름이 거의 없는 상태여서 주유소에 갔습니다.

보통 요즘 많은 셀프주유소를 갑니다만 일단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는데요.


셀프주유소가 아니어서 주유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주유구가 안열린다고 하시는겁니다. ㄷㄷ


내려서 직접 해보았더니... 안되더군요. -_-;


잠겨있지 않은 이상 주유구를 눌러서 주유구가 안 열리는 걸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ㅋㅋㅋ


막 두들기기도 하고 틈새로 뭘 넣어보기도 하고

특히 운전석 문에 있는 잠금, 열림 장치를 여러번 눌러가며 열어보기도 하고 했는데

정말로 안열리더군요. 차를 옆으로 빼놓고 메뉴얼도 보고

인터넷도 찾아가며 한 10분을 끙끙거렸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주유구가 덜컥하며 열렸는데,

바로 차키의 문 열림버튼을 누르면서 주유구가 열린 것이었습니다.

당시 차 내부의 문열림버튼으로는 열리지 않던 주유구가 차 키로는 열리더군요.





"그냥 열림버튼 누르면 열린다고 되어있고,

밖에서 잠그는거 아니면 딱히 주유구가 잠기는 조건은 나와있지 않은데...

도난 방지 같은 것 때문에 딱히 설명이 없는 것 같기도?"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차가 완전히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주유해주시는 분이 캡을 눌러 열려고 하셨고,

그 결과 (일반적으로는 누르면 열려야 정상이지만) lock이 걸려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튼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보니,

골프에서 주유구 연료캡(Fuel filler cap)이 열리지 않는 문제는

리콜할 정도가 되진 못한 듯 하나 해외에서도 골프 오너들이 겪곤하는 문제로 보이는데요.


우선 문제가 발생하면,

1. 무리하게 열기 보다는 차량 내부의 버튼으로 잠김/열림을 눌러가며

그 때마다 한번씩 주유구를 '꾹꾹' 눌러 열어보시는게 좋고,

2. 십여번해도 안되면 그 때는 차키로 잠김/열림을 반복하며

같은 동작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3. 그래도 안되면, 5분이상 열기를 중단한다음 다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제가 연 방식과 차키로 여는 방식을 조합한 것인데,

정말 최악의 상황이 되면 트렁크 우측면을 뜯고 수동으로 여는 법도 있으나

그건... 좀 비추입니다. 유튜브에 해외 영상들이 조금 있는 듯 합니다만...





"역시 도난방지 뭐 그런것 때문에 있어서 안 알려주겠지?"




추가로, 단순히 뻑뻑해서 열리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땐 일단 한번 열고, 가끔 주유하실 때 주유 후에 나오는 경유를

경첩 맞은편 스프링 부분에 살짝 묻혀주시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그에 따른 차량 문제가 발생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저의 경우 그렇게 하고나니 주유구가 잠기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네요.

단순 윤활문제일 수도 있는 듯 합니다. 참고하셔요~

(2019.2.14)




아무튼, 이 정도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