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R에서 문명6 60턴 - 아이패드에서 하도록 하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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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지·리뷰

2019. 2. 1.




"그냥 하면 또 하긴 하겠다만...ㄷㄷㄷ"







- 지난 글 -


문명6가 iPad로 나왔다! 근데 $60다.ㄷㄷㄷ - 2017.12

문명6 두번째 확장팩 '몰려드는 폭풍' 내용정리와 평가!!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최근 제 블로그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지난 11월에 스마트폰을 아이폰6s에서 XR로 바꿨습니다.

관련 후기도 올렸는데요.


그러고나서 있다보니 아이패드Air1에서 지원되지 않아 하지 못했던

iOS용 '문명6'가 떠오르더군요.ㅋㅋ 





'시드마이어의 문명6'

(모바일은 iOS만 가능)


출시 : 2017년 12월

가격 : 60턴 무료, 전체 게임은 출시초기 $59.99, 현재 $19.99 (25000원)

기타 추가 문명 팩 유료구매 가능




출시때는 아이패드용으로만 출시된 줄 알았는데,

보니까 아이폰XR에 설치가 되더군요!

그래서 한번 60턴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역시 아이패드로 해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지만,

아이폰XR로도 하려면 그냥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지 한번 보시죠.







자, 일단 문명을 설치했습니다. 


설치 자체는 무료이며, 60턴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이후 $19.99를 결재해야 전체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문명 및 시나리오를 구매할 수는 있지만,

확장팩인 '흥망성쇠'는 아직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자, 그럼 실행을 해보면...









지난번에 소개해드린대로 Firaxis 로고도 PC와 똑같이 나오고,










지난번에 소개해드린대로 인트로 영상과 자막도 잘 나옵니다.ㅋ


윙드 후사르 한번 봐주고 넘어갑니다.










자, 폰 버전이라 버튼의 압박이 있죠?

이런 부분을 인터페이스에 어떻게 잘 녹여냈을지...










저는 당연히 일단 60턴 무료플레이입니다.ㅋㅋ 









결재는 Face ID 보다 지문인식이 편한 듯.ㅋㅋ 










중독성에 대한 자신감인가...ㅋㅋ











자, 메인 화면입니다. PC판과 차이가 없습니다.


크, 문명6 테마음악도 잘 나옵니다.

요즘도 가끔씩 듣는데요. 여러분도 한번 또 들어보시죠.ㅋ


게임보다 OST가 더 좋을 정도입니다.ㅋㅋㅋ

문명6 게임성이 이 OST정도는 되어줬어야 했는데... ㅠㅜ











게임을 시작해 봐야죠? 맵 고르는게 가능한데요.


초대형맵도 있지만 애플 최신 폰이지만 그래도 '폰'인데 괜찮을까... 해서

대형으로 한번 해 봤습니다.










랜덤으로 가야죠? 갑니다. 랜덤으로.


맵이 너무 크다고 경고메세지가 뜨는데....









하지만 로딩은 놀라울정도로 굉장히 빠릅니다.

나레이션이 내용을 다 읽자마자 로딩이 끝나더군요.ㄷㄷㄷ


요즘 모바일은 모바일이 아니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하긴 뭐 iOS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프로세서가 동일한 경우도 많으니까요.










별도의 모바일 기능이 확실히 있긴 있습니다.

모바일 기능 안내를 켜줍니다. 










슬슬 시작해 볼까요? 아이콘들이 큼직큼직해서

터치하거나 내용을 확인하는데에 일단 문제는 없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보이는게 좀 독특한 부분이죠?ㅋ









확대는 이 정도가 최대입니다.


나중에도 언급하겠지만 그래픽이 조금 다운그레이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로딩도 생각보다 빠른 것이겠죠.


그래서인지 확대도 제한을 둔 것 같습니다.

글쎄요, 그래픽을 좀 낮췄어도 확대를 막을 필요까지 있었을까 싶은데...









마우스나 키보드가 없다보니 맵을 잘 사용해야 화면 이동이 편합니다.


좌측하단에 미니맵을 터치하면 미니맵의 윗 스샷처럼 확대가 되면서

'전략적 보기'화면 형태로 맵이 구현되고,


이를 이용해 한번 쓱, 이동을 하고나면

곧바로 자동으로 확대된 미니맵이 축소되어

자동으로 게임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이거 괜찮더군요.ㅋ 









이런 것도 큼직큼직하게 뜹니다.ㅋㅋㅋ











가장 축소하면 이 정도입니다.

조금 답답한 느낌은 있습니다.










이동은 터치로 선택하여 시작점부터

이동할 곳 까지 쭉 끌어주면 되는데요.


이것도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ㅋ










기술 발전표는 뭔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인데

PC화면과 비교해보면 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 그리고 이 세손가락 터치가 있는데,

이게 뭔가 잘 안됩니다. 그냥 메뉴를 띄우는 용도로 밖에 못 쓰겠어요.


제 손이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건물이나 유닛을 생산하는 것은 조금은 불편합니다.


물론 좀 해보신 분들은 저 옆에 시계모양이나 금 모양같은 것을 터치하여

별도의 정보를 확인하지 않고 바로 건물이나 유닛을 대기열에 추가시키거나 구매해 버릴 수 있지만,


그냥 이름을 터치하게 되면 건물과 유닛의 효과가 나오고

이후에 다시 터치해야 생산/구매가 가능합니다. 


화면의 한계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금 모양 아이콘을 꾹 누르고 있으면 구매에 필요한 골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 화면은 다소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지도자의 움직임이 아예 없습니다. -_-;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도 않고요.


3D를 가장한 2D인거죠. 

단순 동영상으로 처리를 하거나,

사진 몇장을 번갈아서라도 보여준다던지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지형 특성 보시려면 역시 꾹 누르시면 되고요.ㅋㅋ












전투화면은 요렇게 나옵니다. 

모바일이다보니 이렇게 크게 나올 수 밖에 없겠죠?











확대가 많이 안되기 때문에 그래픽이 좋아보이지만,

수면 그래픽을 보면 확실히 그래픽이 좀 낮춰져 있는게 보이시죠?


하지만 플레이하는데 문제되는 수준은 아닙니다.ㅋ


아무래도 빛이 수면에 반사되는건

그래픽 자원을 많이 소모하나봐요.








스토리...는 뭐 보여드릴것이 없네요. 60턴이라-_-;


여튼 전 원래 대륙맵을 좋아합니다.

해군을 사용하는걸 좋아하고 해서...


그런데 이 때는 판게아맵을 했는데, 딱 가운데에 놓여서 재미있게 됐더라구요.

한참 재미있었는데 60턴;;;;;


 당연히 이걸 PC로 이어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방법은 없는 것 같더군요.ㅠ

클라우드 세이브가 가능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불가사의가 완성되도 PC처럼 건설과정이 보이진 않습니다.

그냥 완성품을 보여주는데 좀... 아쉽더군요.


나레이션은 나옵니다.ㅋㅋ 








게임을 하면서 모바일화된 인터페이스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요.

몇 가지 아쉬웠던 점은 유닛이 선택되었을 때 빈땅을 터치하면 선택이 풀리는데요.

도시는 선택이 되었을 때 다른 곳을 터치한다고 선택이 풀리지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스샷처럼 타일 산출량, 격자무늬등을 켜고 끄려면

옵션을 따로 열어줘야 합니다. 


PC판처럼 팝업 메뉴같은걸 손쉽게 불러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특히 산출량 같은건 자주 껐다켰다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끝났습니다. ㅠㅜ


60턴... 괜히 아쉽네요.ㅠㅜ

간만에 문명 한번 땡겨봤는데...










그래!! 도와줘!! 돈 좀 도와줘!!!









아... 님은 갔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PC판이 있으니까요.ㅋㅋㅋ


뭐 모바일,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어렵지 않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명에 푹 빠져계신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하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작은 화면의 물리적 한계는 뛰어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대로된 문명 게임의 체험을 하려면

아이패드로 풀레이하는 것이 맞을 것 같기는 하네요.


그래도 문명같은 복잡스런 PC게임을 그래도

모바일로 이 정도 옮긴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요?


여튼 문명6 확장팩 '몰려드는 폭풍'을 기다리면서,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