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인터네셔널 ★☆ 최악! 판타스틱4 느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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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

2019. 6. 12.


※ 스마일루의 영화리뷰에는 스포일링이 없습니다.



"딱 판타스틱4 느낌이다. 뭐라 더 표현하기도 아깝다."







스마일루의 영화리뷰 129번째







맨 인 블랙 : 인터네셔널

Men in Black: International


감독 : F. 게리 그레이 ('네고시에이터', '모범시민' 감독 말도 안돼!)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리암 니슨, 레베카 퍼거슨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


2019.06.12







- 순 서 -


필요 없음.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오늘은 본래 쓰던 글 형식은 무시하고 바로 시작해보죠. 아,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알립니다.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저는 최악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될 지경입니다. 하...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곧바로 떠오르는 영화가 2015년에 리부트된 '판타스틱4'이더군요. 진짜 최악이었죠. 


   딱 그런 느낌입니다. 새롭게 만들었는데 전혀 새롭지 않습니다. 되도 않는 기이한 개그와 드립들... 특히 씬은 계속 늘어지고... 하아... 전반부는 진짜 지루합니다. 여러명이서 봤는데, 놀랍게도 반 이상이 졸았습니다. 그렇다고 후반부는 좋으냐? 절대 아닙니다. '텐션'이 조금은 올라가지만 전혀 흥미롭지가 않습니다. 차일디쉬 감비노 외계인이라고 할 때 그 때만 유일하게 피식 했습니다.




"얘는 외계인 맞지. 인정."




   배우도 너무 아쉽습니다. '토르'와 '발키리'가 뭔가 기대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아닙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물론 애초에 '윌 스미스'가 너무 스웩 넘치는 인물이었고 그를 대체하기는 쉽지 않았겠습니다만, 이건 뭐... 크리스 헴스워스는 걍 마블에게 감사하며 토르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감독은 이런 영화를 만들 감독이 전혀 아닙니다.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다고요? 이렇게 실수하는건 말이 안되죠. 하지만 영화 시작부터 불길한 조짐은 있었습니다. 바로 텐센트의 로고가 올라갈때였죠. '베놈'에도 투자했던 중국의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이번 '맨 인 블랙 : 인터네셔널'에도 투자한 겁니다.


   물론 자본의 출처가 영화의 재미를 결정짓지는 않겠지만, 슬슬 합리적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중국 자본이 들어가면서 어른들의 사정이 작용하며 얼렁뚱땅 만들어지는 쪽으로 제작과정이 진행되는건 아닌지 말이죠. 특히 중국 자본이 들어간 영화는 리부트, 리메이크, 후속작 들이 특히 많습니다. 쉽게 돈벌려는 거죠.



[2017년 기준]


"수익을 떠나서, 영화적 측면에서 재미가 있었던 건 정말 얼마 없는 듯.

알리바바가 투자한 영화들은 그나마 나은 편인 것 같기도."




   하아... 여튼 뭐 그렇습니다. 맨 인 블랙...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그 만의 흥과 재미가 있는 시리즈이고 이번 영화는 그를 따라하고자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지만, 결론적으로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절대적으로 어설픕니다. 다른 방식으로 재미를 잡은 것도 아니었고요. 더불어서 심지어 지루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간만에 대실패했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보지마세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