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사진] 카메라 잃어버릴뻔, 넘비싼빕스, 베이커스-빨미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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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여행

2019. 11. 10.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6Dmark2 샀다고 글 올렸던게 지난 3월이었으니 이제 8달 지난 건데, 카메라를 잃어버릴 뻔 했습니다.ㄷㄷㄷ 멍청하게도 한 식당에 갔다가 옆 의자에 두고 나온 건데요. 심지어는 그러고선 며칠동안이나 카메라를 두고 온 줄 몰랐습니다. 어디 갈 때 카메라를 들고 나가려다 그제서야 알았죠. 요즘 카메라에 너무 관심이 줄어든 듯.ㅠㅠㅠ 


   다행히 식당에서는 카메라를 잘 보관하고 있었고, 그렇게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갈수록 멍청해지는 느낌이네요.ㅋㅋㅋ 아무튼 이번달에 대충 찍은 사진들, 또 시작해보겠습니다.





[40mm 팬케익]


   스타벅스는 예전엔 맛있는 커피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 공간만 중요하게 생각했었죠. 그러다보니 다른 커피전문점도 인테리어가 잘 된 곳이라면 마음에 들곤 했었고요. 그냥 커피는 거들 뿐, 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요즘엔 스타벅스 커피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 드립해 먹는 커피보다 맛이 없다, 라고 하기에도 좀... 아주 맛있는 원두를 써서 내려먹지 않는 이상, 스타벅스 커피, 특히 라떼나 기타 음료들,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커피 체인들이 맛이 없기도 하고요. 








[40mm 팬케익]


   집에서 새우를 구워먹었습니다. 소금을 냄비에 깔고 구웠는데... 인덕션이 딱 에러가 나네요. 국 같은 물을 끓일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소금이 든 냄비를 인덕션에 올리니 온도가 너무 올라간건지 에러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약하게 놓고 사용하니 잘 되더라구요.ㅋㅋㅋ 


   아무튼 새우는 맛있습니다. 까는게 좀 그래서 그렇지.ㅋㅋ 









[아트사무식]


   급하게 어디 콩나물국밥집에 들어갔습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국밥충에 가까울 정도로 국밥류를 참 좋아하는데요. 콩나물국밥이 이렇게 입천장이 벗겨질 정도로, 날계란을 띄우는 뜨거운 콩나물 국밥이 있고, 재료도 살짝 다르고 계란도 이미 어느정도 익힌 수란을 집어 넣는데다가 온도도 그렇게 뜨겁지 않은, 또 다른 방식의 콩나물 국밥이 있더군요?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국밥은 뜨거워야 제맛이라고 전 생각합니다.ㅋㅋㅋ 








[40mm팬케익]


   국밥충이지만 고기도 먹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빕스에 갔습니다. 아니 그런데 빕스 가격이 어마무시하더군요. 샐러드바는 3만원을 넘어섰고, 스테이크를 시키면 가격이... 어떤 스테이크는 샐러드바 별도인 것들도 있더라구요. 


   뭐 나름 고급화를 하려했다는 생각도 들고, 서서히 사라져간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들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방향이기도 합니다만, 과연 이 가격의 값을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사실 카드할인이라던지 다양한 할인이 있으면 1, 2만원 이상 싸게 먹을 수 있고, 그럼 또 이해가 되는 가격이 되긴 하는데요. '그런 할인을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가 바보'라는 식의 가격정책, 마케팅은 개인적으로 너무 극혐입니다. 







[40mm팬케익]


   게다가... 샐러드바는 예전보다 더 단촐해졌습니다. 특히 연어 요리가 잔뜩 나와있는 샐러드바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뭐 연어 맛있기는 한데 이건 좀ㅋㅋㅋㅋ 치킨도 퀄리티가 예전만 하지 못하더군요. 


   물론 너무 오랜만에 와서 실망이 컸던 것도 있지만, 흐른 시간이 문제라면 퀄리티가 유지되고 가격이 오르던가, 가격이 유지되고 퀄리티가 떨어지던가 둘 중 하나여야 할 것 같은데, 둘 다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40mm팬케익]


   뭐 그래도 스테이크(사진 찍은거 말고 다른거 먹음)는 나름 맛있었고, 다른 메뉴들도 괜찮긴 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느꼈던 '패밀리레스토랑하면 빕스지!' 라는 생각은 이젠 완전히 사라진 것 같습니다. 어떤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대로면 결국 패밀리레스토랑은 사라지겠구나' 라는 생각만 남았네요.ㅎㅎ 









[40mm팬케익]


   회사 다니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아이패드가 정말 엄청난 역할을 해 주었는데, 이젠 개인 차량을 이용하다보니 쓰고싶어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뭐 책을 본다던지 할 때는 여전히 그 구형 아이패드 에어1을 잘 쓸 수 있고 유튜브도 문제 없지만, 고사양 앱들을 사용하는데 있어 좀 버벅이다보니, 심지어는 사용도 못하다보니 좀 활용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아이패드를 바꾸고 싶긴 한데... 명분이 없습니다. 명분이...ㅠㅜㅋㅋㅋㅋ 여튼 애플펜슬은 정말 물건인 것 같습니다. 쓸 때의 딜레이는 물론 써지는 느낌도 완벽하더라구요. 하지만 애플펜슬 역시 쓸 명분이...ㅋㅋㅋ


   아무튼 아이패드는 상황을 좀 보기로 하고, 에어팟 프로는 나오면 당장 사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 







[40mm팬케익]


   오토바이... 뭔가 멋지긴 한데, 농담아니고 진짜 죽을까봐 못타겠습니다. 위험하긴 위험하더라구요.ㄷㄷㄷ








[40mm팬케익]


   한 전자제품 매장에 EOS RP가 있어서 써보려고 했는데 배터리가... 딱 RP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제 6Dmark2는 카메라에 측광을 맞추니 가격표가 날아가버리네요. 이럴 때는 전혀 신경쓰지 않던 그 계조 문제가 느껴지긴 합니다. ㅠㅜ


- 지난 글 -

EOS RP가 아닌 6Dmark2를 선택한 이유








[40mm팬케익]


   마트에서 잡곡을 사는데, 콩없는 잡곡이 있더군요. 사람들이 콩을 많이 어지간히 싫어하나봅니다.ㅋㅋㅋ










[40mm팬케익]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로 요즘 가격표시를 많이들 하더군요. 기사를 찾아보니 2016~2017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전자잉크 e북 태블릿 같은게 많이 팔리긴 했지만 쉽게 보기 어려운 상황속에서, 가격표 쪽으로는 이렇게 전자잉크 디스플레이게 퍼진게 참 재미있긴 합니다. 다른 곳에도 쓸만한 분야가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50.8]


   양꼬치는 진리입니다. 냄새가 나서 못먹겠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정말 못하는 곳이나 좀 그런 것 같고, 왠만한 곳들은 괜찮지 않나요? 뭐 제가 둔감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못하는 음식점에서 해당 음식에 대한 편견이 비롯되는 경우가 많긴 하니, 혹시라도 그러신 분들은 맛집으로 알려진 곳에 가보시는 걸 추천해드리겠습니다.ㅋㅋ 







[50.8]


   한 백화점에 갔더니 베이커스라고 팝업스토어가 생겼더군요. 일단 모양새는 괜찮아 보이는데... 










[50.8]


   쉽게 말해 아주 거대한 엄마손 파이에 초콜릿과 치즈맛을 발라 굳힌, 그런 제과(?) 였습니다. 가격은 맛이 있다면 인정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요. 







[50.8]


   하나씩 사서 먹어보았는데... 맛이 없었습니다. -_-; 너무 싼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냥 빼빼로나 치즈빼배로가 더 돈 값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디어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좀 아쉬웠네요. 뭐 베이커스에서 새로운 제품을 또 내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이번 달은 뭔가 사진이 별로 없네요. 11월에는 사진을 더 열심히 찍을 생각입니다만... 음, 모르겠네요.ㅋㅋㅋ 아무튼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럼 다음달 사진 글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