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록 CW03 - 플러그파워 숏치지마ㅠㅠ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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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록·전망

2021. 1. 22.

"안 그래도 요즘 고민이 많은데 더 복잡하게 하네 이거.

IBM 실적도 그렇고 이거 참..."

 

 

 

 

 

 

※ 주 의 

 

이 글은 기록과 생각의 공유를 위한 것이지

투자 권유나 광고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REMIND] 지난주 정리

- "조정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혹시 모르니 현금이 좀 있어야겠다."

- "선택과 집중을 하자. 애매한 건 팔고, 조정이 오면 팔 우선순위를 세우자."

- "플러그 파워 적정가가 60달러라는 게 JP모건 주장... 그래도 홀딩이다!"

 

 

 

[SUMMARY] 이번 주 시황 및 포트폴리오 변화 요약

- 고민이 많았던 한 주였다. 횡보장일 때 더 흔들리는 느낌이다. 갈아타야 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 일단 1주 만에 팔았던 KODEX 자동차를 1주만에 다시 샀다. -_-; 아래에서 설명.

- 요즘 핫한 '나노 디멘션', 진짜 조금 사봤다. 

- 오르지도 않고 계속 마이너스 상태이던 금 ETF 털고 원자재 관련 ETF를 샀다. 이미 꽤나 올랐지만 금보단 나을 것 같아서...

- 계좌 수익률은 전주보다 조금 올랐다. 카카오, ICLN, 펀드들이 좀 올라줬다. 굳. 

 

 

 

 

금요일 미국 프리장까지만 반영. 계좌수익률도 마찬가지.

 

 

 

 

[1] 나는 왜 주식을 못하는 가 : 참을성? 자기 확신? 

- CW01에 현대차 애플카 소식으로 KODEX 자동차를 사며 장기 보유하겠다고 했다가, 그다음 주에 현금 확보 차원에서 팔았었다.

- 거기까진 OK. 그런데 이번 주에 기아차 애플카 소식이 나오자 또 샀다. 이게 뭐 하는 건지. 수익률 10%는 날린 듯.

- 스스로 한심해서, 작년부터 지금까지 놓친 기회들, 즉 종목들을 정리해봤다. 

 

   (1) 테슬라 : 판단 좋았다. 수익 꽤 봤다. 그런데 팔고 겁나 오름. 두 번이나.

   (2) 스타벅스 : 판단 좋았다. 거의 수익 안남. 팔고 겁나 오름.

   (3) 중국 투자 : 판단 진짜 좋았다. 거의 수익 안남. 팔고 겁나 오름.

   (4) 버진 갤럭틱 : 좋은 판단인지는 모르겠다. 수익 꽤 봤다. 팔고 나서 잘했다 싶었는데, 앞으로 꽤 오를 것 같다. ARKX 때문에.

   (5) 우버 : 미래 모빌리티 기업이 될 것이라는 판단은 틀렸다. 사업 다 팔았기 때문. 손해 봤다. 하지만 팔고 겁나 오름.

   (6) KODEX 자동차 : 판단 보단 뉴스 보고 들어갔다. 약간의 수익. 팔고 겁나 오름.

 

- 물론 좋은 선택을 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실패한 종목들을 보면... 일단 너무 성급하게 팔았다는 문제가 있었다. 

- 버진 갤럭틱, 우버 같은 건 돌이켜봐도 그럴만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테슬라나 스타벅스 같은 건... 중국 ETF는 너무 아깝다. 

- 다른 종목들이 오르는 걸 보며 참을성 없이 갈아탄 게 문제일 것이다. 

- 내 스스로의 분석에 대한 확신, 자기 확신이 부족해서겠지. 

- 확실히 성공하는 사람들은 '저러다 실패하면 어쩌려고?' 싶을 정도로 자신의 판단에 믿음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 같더라. 

- 나도 좀 그래야 할 듯하다. 

 

 

 

 

 

[2] 플러그 파워 좀 괴롭히지 말라구!!!

- 그런 측면에서 이미 한참 오른 플러그 파워도 여러 번 비중을 줄이고 싶었던 유혹을 뿌리치고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 그런데 다시 오르나 싶었던 플러그 파워가 뚝 떨어지더라. 무슨 일인가 하고 찾아보니...

- Kerrisdale Capital Management라는 곳에서 플러그 파워에 대한 공매도를 선언했다. 

- 자신들이 볼 때 수소경제는 신기루라며, 수소 경제를 돌리는데 이산화탄소가 더 나올 거라고 주장했다. 

- 과거의 1달러 수준으로 돌아가야 정상이라고도 했는데... 

-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고 있지만, 아무튼 주가는 출렁였다.

- 수소 경제, 정말 신기루인 걸까?

 

 

"하지만 월스트리트는 동의하지 않는다구!!"

 

 

 

- 그런 시각은 결국 수소 경제에 대한 몰이해에서 온다고 본다. 전기차 다음이 수소차, 뭐 그런 게 수소 경제가 아니다.

- 블로그에서 이미 말한 바 있지만, 구조적으로 인류가 일정 에너지를 수소의 형태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게 본질이다.

- 참고 글 : Intro (3) 제2의 테슬라는 : 다가오는 기술들 (에어택시UAM, 수소 등) - 2020.07

- 숏을 치더라도, 고평가라는 것도 아니고 수소 경제 자체를 부인하면서 숏을 친 건, 그들의 무지를 드러낸 게 아닐까? 

- 그런데 사실 확실히 많이 오르긴 했단 말이지...

 

 

 

[3] 선택과 집중... 그리고 IBM

- 이마트와 한화시스템을 팔았다. 이마트는 좋은 실적이 기대되었는데, 와이프님이 사기도 해서...

- 한화시스템은 UAM과 관련 있으면서 최근 우주 테마로 분류되어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잘 오르더라.

- 하지만 현금도 좀 있었으면 했고, 자기 확신이 부족해서... 팔았다.ㅋㅋㅋ UAM 한다고 무턱대고 산 느낌도 있었다.

- 물론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 

 

 

"평소에 뭐 IBM에 얼마나들 관심 있었다고

CNBC에서도 속보 때리고... 참..."

 

 

 

- 나름 자기 확신이 강한 종목은 디즈니와 IBM이다. 

- IBM은 양자컴퓨터 때문!  - 참고글 : 제2의 테슬라는 - 혁신산업 동향 vol.2 (UAM, 양자컴퓨팅, 수소 등) - 2020.12

- 그중 IBM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망했다. 시장의 기대보다 낮은 실적 내용을 보이며 폭락했다.

- 거의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던 주식이 시간외에서 6% 넘게 빠지더라.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 나도 손해를 볼 것 같은 상황인데, 버텨야 할지, 추가 매수를 해야 할지, 비중을 줄여야 할지 고민이다.

- 다른 종목들보다는 많이 산 편인데 말이지... 일단 버티기 각이다. 

- 배당이나 받자구! 이러다간 배당률 5% 넘을 듯.

 

 

 

[CONCLUSION] 존버는 승리한다?

- 손바뀜이 일어나긴 하는 건지 시장은 전반적으로 횡보하고 있다. 

- 그런 가운데 꿈틀거리는 종목, 국가들도 있다. 참 마음잡기 힘든 요즘인데...

- 일단은 기다려 볼 생각이다. 큰 손해도, 이익도 없는 상황... 하긴 뭐 매주 큰 이익을 낼 수는 없지.

- 하지만 안테나를 곤두 세우고 국가별, 섹터별 자금 이동을 주시해야겠다.

- 국내 고객 예탁금도 줄었다지? 아슬아슬한 시장... 끊임없이 고민해보자. 

 

 

 

다음 주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