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셋째주 시사} 백신과 서해수호의 날, 오세훈과 후보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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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정리

2021. 3. 28.

"뭐 이래도 난리, 저래도 난리 아니겠나?

한심할 따름."

 

 

 

 

 

 

- 순 서 -

 

문 대통령 백신 접종과 서해수호의 날 - 물고 늘어지기

오세훈, 박영선, 박형준, 그리고 안철수 - 잊혀진 김영춘

북한의 미사일 발사 - 바이든, 북한 무시할까?

*1년 전 시사 - 국민의힘 김종인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개편을 하면서 서문(?)을 없앴는데, 간단히 쓰긴 쓰려고 합니다. 

 

   큰 소식은 없었던 한 주였습니다. 오히려 이런 한 주가 좋았다고 생각될 때가 많은 요즘인데요. 그래도 국제적으로는 계속되는 미얀마 사태와 함께, 뜬금없이 막혀버린 수에즈 운하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 환자도 슬슬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백 명대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무뎌져 버렸죠.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활동할 수 없는, 식당 및 푸드코트, 사우나와 운동시설 등은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또 부활절이 다가오고 있다죠? 교회 발 확진도 우려되는 상황이니, 예배에 참석하시더라도 같이 식사하는 일은 피하셨으면 좋겠네요. 

 

 

 

 

 

문 대통령 백신 접종과 서해수호의 날 - 물고 늘어지기


-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했다. G7 정상회의에 초청되어 영국으로 가야 하면서, 접종 대상이 되었기 때문.

- 그런데 예전엔 대통령이 AZ 백신 맞으라고 난리더니, 맞으니까 접종대상이 맞냐, 주사기 바꿔치기한 거 아니냐... 거 참.

- 아니, 정치인들만 그러는거지 일반 국민들도 그런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그렇게 한심할 수가!

- 괜한 간호사만 피해를 보고 있고, 주사기 뚜껑 닫는 이유를 전문가들이 설명해야 하는 이 상황이 참으로 웃기다. 

 

 

"이번 서해 수호의 날 행사 사진.

신형 호위함이 천안함으로 명명됐다."

 

 

 

- 서해 수호의 날 행사도 마찬가지.

- 2016년에 제정되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였고, 2017년엔 탄핵 정국으로 황교한 대행이 참석했다.

- 2018, 2019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고 이낙연 총리가 참석했는데, 이유야 있었지만 불참을 비판하는 건 OK.

- 그리고 2020년, 2021년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을 했는데...

- 2020년 당시에는 선거를 앞두고 참석했다고 논란이었고 올해에도 같은 논란이 벌어졌다. 뭐 어쩌라는 건지? 참석하지 말까?

- 논란 자체가 선거 때문인 것 아니겠나?

- 또 조화가 설치되었다가 2시간만에 철거되었다고 북한 눈치를 봤다며 논란인데...

- 북한이 현충원 감시라도 하겠나? 눈치 볼 거였으면 조화 설치도 안 했겠지. 기상 문제로 인한 현충원 관계자 해명이 맞을 듯.

 

- 진짜 이런 유치한 트집들이 참으로 한심하다. 믿는 국민들, 선동되는 국민들이 그만큼 많으니 계속되는 거겠지?

- 언제 우리나라 정치는 이런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세훈, 박영선, 박형준, 그리고 안철수 - 잊혀진 김영춘


- 선거도 다가 오고 있고 해서 후보 별로 '개인적인' 인상을 써 볼까 한다. 우선 서울시장부터.

-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무상급식 때 직을 걸었던 그 이미지가 그렇긴 하지만, 능력이 딱히 부족한 후보라 생각되진 않는다.

- 박영선 후보보다 능력이 뛰어나다는 말은 아니다. '무능'까지는 아니다, 라는 정도. 

- 결국 그 다음인 이미지가 문제인 후보다. 그 초딩스러운, 가벼운 이미지 말이다.

- 만약 대선으로 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 전광훈 집회에 여러 번 참석 이력도 있는데, 밀려난 야당 정치인들의 숙명과도 같은 것이었으나, 한심하긴 하다.

- 그래, 전반적으로 '한심하다', 라는 게 오세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뭐만 하면 사퇴한다... 아직도 그러더라?"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큰 관심이 없는 게 사실이다. 중소기업벤쳐부에서 잘했다는 평가는 있더라.

- 그러니 이미지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다. 언론인 출신의 이미지, MB와 대적했던 이미지가 개인적으로는 깊이 남아있다.

- 서울에서 오랜 기간 텃밭을 다져왔다는 부분이 있긴 하다. 허나 그건 다른 후보도 당연히 마찬가지.

- 결국 박영선은 무난한 시장 후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오세훈처럼 튀는 사람 앞에선 무난한 것이 경쟁력이 되진 않는다. 

 

- 부산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있다. MB정부 청와대 출신이고 '썰전'에서의 노련한 이미지가 개인적으로 남아있다.

- 하지만 최근의 논란들을 보면,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후보라는 게 개인적인 판단이다. 

- 박형준 교수... 매우 실망스러운 후보이며, 반드시 낙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글쎄, 이 와중에 그런 일이 일어날까?

 

 

"아니 이건 좀 심하잖아...

국회 레스토랑 논란도 그렇고."

 

 

 

- 오세훈과 단일화를 하며 사라진 안철수... 예전엔 꽤나 좋아했던 인물이지만 지난 대선 이후로 줄곧 별로다. 

- 이번에도 정치적으로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야권의 불쏘시개로 불타오르고 끝나버렸다. 

- 대선에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분명 국민의힘이 안철수를 다시 불쏘시개로 쓰고자 꼬실 것이다.

- 이제 안철수는 독자 출마를 하거나, 국민의힘에 들어가 경선에 참여하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고자 한다면 독자 출마, 정치를 계속하고 싶다면 국민의힘과 합당 후 경선 참여를 선택할 것 같다.

 

- 잊혀진 인물이 있으니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이다. 

- 부산 출신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을 했는데... 박영선보다 더 무난하다.

- 무난한 민주당의 인물들, 튀는 국민의힘의 인물들... 바이든 vs 트럼프의 느낌과 유사하기도 한 듯?

 

 

 

북한의 미사일 발사 - 바이든, 북한 무시할까?


- 북한이 오랜만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바이든 행정부를 재촉하는 모양새가 분명하다. 

-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이 최우선'이라면서도 당장은 대북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만 하고 있다.

 

- 느낌은... 결국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 정책을 그대로 따라갈 것 같다는 생각이다.

- 최근 북미 접촉 소식이 들리며 바이든이 뭔가 해보려는 게 아닌가, 라는 기대도 있긴 했었다.

- 하지만 경제 쪽 정책도 그렇고, 결국 미국 민주당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는 게 바이든 행정부라는 생각이다.

- 그렇다면 북한과 접촉을 어느 정도 해보다가, 좀 어렵겠다 싶으면 쉽게 포기하고 걍 북한을 무시하기로 결정할 것 같다.

 

"이런 말도 있긴 하다. 

확실히 전략적 인내는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의 진전을

그저 방관하는 효과밖에 없는 정책일 뿐이다."

 

 

 

- 이러면 우린 답답해질 수밖에 없다. 최근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만이 아닌, 고체연료 신무기들을 대거 선보이는 상황.

- 그 성능엔 논란이 많지만, 우리에겐 위협적일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 결국 상황을 해결하려면 미국이 나서서 북한과 협상을 하고, 그 와중 중국도 압박하고... 그러는 게 맞다. 트럼프처럼.

- 예전 오바마 때처럼 한계가 분명한 일부 제재만으로 북한을 도외시하면, 북한의 각종 기술은 마냥 고도화되어갈 뿐이다. 

- 걱정이다. 바이든의 대북정책은 무엇이 될까?

 

 

 

 

*1년 전 시사 - 국민의힘 김종인


- {'20. 3월넷째주 시사} 재난소득 통일해야, 선거법 재개정, 열린민주당&김종인

- 현 국민의힘, 당시 미래통합당에 '입당 가능성은 1%'라던 김종인이 비대위원장의 형태로 들어간 게 1년 전이다.

- 당시 당대표였던 황교안 대표가 김종인 위원장을 데려온 것이었는데...

- 그것이 훗날 대선 정국에서 황교안 대표의 부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

- 가능성은 낮지만 두고 봐야 될 것 같다. 황교안 전 대표는 윤석열, 안철수, 오세훈이 부상하자 발 빠르게 정계복귀를 한 상태.

 

 

"아무도 찾지 않았는데 스스로 돌아왔다.

하고 싶은 게 있는 거지."

 

 

 

- 재보궐선거 이후 김종인 위원장이 물러나면, 국민의힘 당대표 경쟁 때 황교안, 홍준표 등이 전면에 나설 것이다.

- 대선 경쟁이 사실상 시작되는 거지. 

- 그때 김종인 위원장이 황교안 대표를 밀어준다면 어떨까? 밀어주긴 할까?

- 아무튼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까지 김종인 위원장의 영향력이 클 것이라는 건 분명해 보인다. 

- 김종인...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예전에 박영선 칭찬했던 영상도 퍼지던데, 아무튼 정치판은 잘 읽는 사람인 것 같다.

 

 

다음 주에 계속.

 

 

 

 

내용 보완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