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넷째주 시사} 재보궐선거 그 후 / 코로나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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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정리

2021. 4. 5.

"안철수는 이젠 알지 않았을까?

제3지대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 순 서 -

 

재보궐선거 그 후 - 기다리는 사람들

코로나 재확산 / 백신 접종 상황

*1년 전 시사 - 코로나와 정치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비가 꽤나 오더니 하늘이 굉장히 깨끗해졌네요. 하지만 여전히 세상은 시끌시끌하고, 코로나도 다시 확산세이니... 

 

   원래 부동산 정책 이야기도 하고, 세 모녀 살인사건 이야기도 하고자 했는데, 어느 정도 써 놓은 것들만 급한대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식도 간략하게 바꿨는데 이렇게 돼서 좀 죄송하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보궐선거 그 후 - 기다리는 사람들


- 재보궐선거... 결과는 어떨까?

- 사실 결과는 뭐 뻔한 상황이 되었다. 야당이 서울/부산 모두 차지하게 될 듯. 

- 물론 여론조사 결과가 그대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고, 뒤집혔던 과거도 있기는 하지만... 

- 전반적인 여론의 분위기, 몰아가는 언론... 모든 걸 볼 때,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 LH 사태 등 여권에게 부정적인 사건들도 많았고. 

- 뭐 개인적으로는 지난 주에 말한 대로 박형준의 문제는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오세훈도 심각한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보나...

- 역시 선거 결과가 바뀌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여야 후보 격차가 5% 안쪽으로 좁혀진다면 그건 기적일 듯.

- 따라잡았다는 여권의 주장은 지지층 결집용이라고 봐야겠다. 물론 미래를 위해 어느 정도 따라잡은 결과가 여권에겐 필요하겠지?

 

 

샤이 진보? 없지는 않을 것 같다. 밀리는 쪽에 '샤이'층은 항상 있으니까. 10% 안쪽으로 좁힐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이 될 듯.

 

 

- 아무튼 결과적으로 야권 후보가 이긴다고 했을 때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

- 일단 여권이야 침울해질 것이고, 청와대도 시끄러워지겠지? 레임덕이니 어쩌니 라는 기사들 쏟아질 거고.

- 물론 몇 번이나 말한 것처럼 30%의 지지율이 낮은 것은 아니며, 과거에는 '콘크리트'라는 '안정적 지지율'로 불렸던 수치다.

- 하지만 뭐 당연히 가만둘리는 없겠지? 

- 많은 정권들이 정권 말에 그러했듯, 정책 방향이 바뀌는 모습을 보일 것이고, 이미 시작된 듯하다. 당연한 수순.

 

- 야권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당연히 야권, 국민의힘의 분위기가 매우매우 좋아질 것이다.

- 그러면서... 다양한 야권 인물들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뛰어들게 될 것 같다. 

- 윤석열, 안철수, 홍준표, 황교안, 오세훈... 여기에 몇 명 더 뛰어들지 않을까?

 

- 이게 정치권을 굉장히 시끄럽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 대세는 윤석열이다. 홍준표와 황교안은 거세게 윤석열을 공격할 것이다. 오세훈도 마찬가지고.

- 안철수는... 소신을 지킨다면 제3지대로 출마하려 할 것이고, 동시에 윤석열을 포섭하려 하겠지만 될까?

- 안철수의 독자 출마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지지도 없을 것이다. 결국은 국민의힘 경선에 뛰어들지 않을까 싶다. 

 

- 오세훈이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분명 대선에 출마할 것이다. 아님 그렇지 않더라도...

- 오세훈은 길지 않은 1년여의 시간 동안 뭔가 보여주기 위해 서울시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려 할 것이다. 

- 그것이 어떤 것일지, 그 결과가 어떨지가 궁금하다. 당 차원에서 고민이 많을 듯.

- 그 외에 과거 친박계의 움직임도 궁금해진다. 허나 지금처럼 그냥 외면당하지 않을까?

 

 

 

 

 

코로나 재확산 / 백신 접종 상황


-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증가세라고 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 영업제한 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늘린 것도 영향이 분명 있는 것 같다. 유흥업소 확진자가 늘고 있으니...

- '확진율'이 증가하는 모양새가, 한 번은 또 크게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차 유행이라 할만하겠지?

 

- 국내 백신 접종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접종률이 이제 1.8%가 갓 넘은 상황.

- 1주일에 0.3%씩 증가하는 게 최근 3주간 추세인데, 백신 추가 도입분이 들어와야 접종 속도가 크게 빨라질 것 같다.

 

- 이스라엘의 경우 확진자가 급감했는데, 백신의 효과가 이젠 확실한 것 같다. 

- 칠레의 경우 백신 보급률이 10%를 넘는 상황인데도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더라. 중국 시노백이긴 한데...

- 그런 걸 보면 백신 보급률이 30% 전후는 돼야 뭔가 효과가 생기는 듯하고, 그전까지는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 보인다. 

- 여하튼 남아공발 변이 이후 치명적인 변이는 없는 듯 하니, 이제 끝이 보이는 걸까?

 

우리나라 확진자 상황. 확진자가 크게 줄지 않은채 확진율이 증가하며 반등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50%. 영국도 서서히 확진자가 줄고 있다. 접종률이 20%는 넘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듯. [그래프가 접종 순위가 아님에 유의]

 

 

 

 

*1년 전 시사 - 코로나와 정치


- {'20. 3월다섯째주 시사} 코로나19로 세계정세가 바뀐다? 글쎄.

- 1년 전, 코로나19의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된 상황... 그때 예상과 다르게 전개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국내 정치였다.

-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오른 것. 신천지 발 확산 사태를 무사히 넘기면서 지지율이 반등한 것이었다. 

-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방역에 실패했던 유럽 국가들에서도, 지도자들의 대처에 따라 정권이 크게 지지를 받았다.

 

-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그렇지 않다. 

- 결과적으로 완벽한 방역에는 실패했고, 개인적으로는 백신 보급이 늦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말해왔지만, 어찌 되었건 백신 종주국인 미국, 영국보다 늦은 상황에서의 여론은 딱히 좋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 그러다 보니 현재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은 딱히 좋지가 않다.

- 부동산 관련 문제들이 최근엔 치명적이었지만, 전에도 말했던 것처럼 거리두기 상향은 지지율을 꽤나 흔들었다. 

 

- 궁금해지는 건 이제 올해 가을과 겨울이다.

- 백신이 들어오네 마네 언론 보도들이 생중계를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일정대로 백신은 보급되고 있다.

- 백신 접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국가들 대비 AZ백신을 비롯해 일부 백신을 자체 생산하는 우린 보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 그렇게 되었을 때, 일정대로 집단면역에 도달하게 되었을 때, 국민적인 여론은 어떨까?

 

 

1년 전 국가별 지도자 지지율. 괜찮다는 식으로 일관한 국가의 지도자들은 큰 손해를 봤다.

 

 

- 재미있는 건 그때가 되면 사실상의 대선 정국이라는 것이다. 

-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야권이 분명 흐름을 타겠지만, 그 때가 되면 제법 팽팽한 여야 대결이 예상된다. 

- 윤석열을 필두로 오세훈, 안철수와 함께 이슈를 몰고 가는 야권과, 백신 보급 성공을 내세우는 여권... 어떨까?

- 물론 백신 보급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가을 정도에 접종률 50% 수준을 달성하여 확진자를 줄이지 못한다면... 여권은 망이지.

- 아무튼 코로나가 진짜로 역사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 주에 계속.

 

 

 

 

 

오타 수정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