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넷째주 시사} 민주화 이후 첫 세대교체 - 이준석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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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정리

2021. 5. 30.

"하지만 세대가 변화하면 가능하다고 본다.

아니, 그것만이 희망이다."

 

 

 

 

 

 

- 순 서 -

접종률 급증 - 백신만 잘 들어와 주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1위 - 꼭 필요한 세대교체

세대교체의 당위성

이준석과 대선

민주당, 지방선거

 

(1년 전 시사는 근래의 글과 겹쳐 생략합니다. 글 하단 참조.)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일본의 상황이 정말 심각하더군요. 우리는 그러려니, 하고 보고 있지만, 일본 국민들이 체감하는 의료시스템의 혼란과 그로 인한 코로나19의 공포는 꽤나 큰 상황이어서, 올림픽 개최에 대한 여론도 바닥으로 추락하는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일본 정부와 IOC는 올림픽 취소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 올림픽 해도 된다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고 있는 상황... 도쿄 올림픽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이제 두 달 남았습니다.

 

 

 

 

 

접종률 급증 - 백신만 잘 들어와 주면...


- 접종률이 크게 늘었다. 하루에 1% 넘는 1차 접종이 최근 며칠간 이뤄졌다. 

-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접종 기관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 이 정도의 인프라라면 국민 2%에 육박하는 하루 100만 명 이상도 문제는 없다고. 역시 우리나라 속도 하나는..

 

 

"한 달 전 정부 발표대로, 5월 말이 되며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잔여 백신 예약도 가능한데, 해보려 했는데 쉽지 않더라.

뭐 많이 남지는 않을 테니..."

 

 

 

- 그런데 백신이 들어오는 속도가 결국 문제겠다.

- AZ 백신 같은 경우 국내 생산이 되니 계획대로 들어오겠지만, 화이자와 모더나는 일단 들어온 건 있는데 앞으로 어떨지...

- 이건 뭐 백신 접종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문제이니 그러려니 해야 할 듯. 제약사에게 우리가 을이니까.

 

- 미국에서 1회 접종이면 충분한 얀센 백신을 100만명분 보내준다고 한다.

- 선진국이라서 안된다는 걸 '동맹이니 한국군에게 접종한다'로 잘 포장해 전달되는 백신인데...

- 넉넉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1회 접종이면 충분한 백신이니 요긴하게 쓰이지 않을까 싶다.

 

- 6월부터 정부에서 백신 1차 접종자들부터 집합 제한 인원에서 빼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 어떤 백신도 100%는 아니지만, AZ 백신이나 화이자 백신 등 모든 백신의 1차 접종 효과가 꽤나 높기에 괜찮을 듯하다.

- 백신 접종 독려 효과도 있고, 경제에도 도움되고, 방역 부담은 별로 없고...

- 문제는 접종자를 어떻게 구별하냐는 것이다. 

- 최근 개발되었던 QR은 복제가 되어 논란이고, 스티커를 나눠주던데 그것도 좀...

- 그냥 앱 하나 만들어서 휴대폰 인증 등으로 본인인증하여 접종자임을 필요시 입증하게 하면 어떨까?

- 그런 거 금방 만들 것 같은데 말이지. 아무튼, 곧 관련해서 논란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그래, 일본과 비슷해지는 건 좀 자존심 상하지.ㅋㅋㅋ"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1위 - 꼭 필요한 세대교체


- 이준석,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좋게 봐왔던 정치인이긴 하다. 

- 물론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보통 그렇듯, 헛소리를 한 적도 있고, 내 생각과 다른 의견도 많긴 하다. 

- 그래도 국민의힘에 진짜 수준 미달의 정치인들이 너무 많았기에, 그들에 비하면 좋게 보일 수밖에 없는 정치인이긴 했다.

 

- 아무튼 그런 이준석이 정말 당대표가 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 

- 당대표 예비 경선에서 1위를 하며 생존하는 데 성공했고, 단순 보수층이 아닌 국민의힘 당원들이 지지도 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육박할 정도다. 이대로는 당 대표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황이다. 

 


세대교체의 당위성

 

- 이대로 국민의힘 대표가 이준석이 꼭 되었으면 한다.

-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우리 정치권의 세대교체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 물론 지금까지 우리 정치권은 세대교체를 지속적으로 거쳐오긴 했다. 

- 오늘날의 주요 정치인들 및 대통령이 한국 민주화의 중심에 있었던 김영삼, 김대중과 같은 세대는 아니니까.

 

- 하지만, 지금의 모든 정치인들은 민주화 그 자체에 직접적 영향을 받은 세대라는 게 내 판단이다.

- 물론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와 그로 얻은 자산은 어마어마한 것이다. 지금의 미얀마를 보라. 

- 그런데 세대교체라는 것... 그 역사를 품고 있는 세대가 교체되어야만 한다, 그 자산이 필요하지 않다, 라는 건 아니다.

- 언젠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밖에 없는 한 세대가 물러나야 할 순간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라는 뜻이다. 

 

- 산업화 세대의 생명은 박근혜로 끝났고, 민주화 세대의 생명은 문재인으로 끝나야만 한다.

- 그들의 사상적인 수명은 끝났다. 국가 경제를 위해 개인을 갈아 넣고, 결과적 정의를 위해 사회를 뒤트는 일들은 이제 안 해도 된다는 거다.

- 문화적, 경제적으로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다음 세대가 우리 정치에 필요하다.

- 민주화를 넘어선 선진 정치, 선진 문화, 선진 경제로 한국을 바꿔나갈 정치인들 말이다. 뭐랄까, 좀 더 탈한국적인?

- 뭐 자세하게 설명하진 못했지만, 내 생각은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이 주는 의미는 크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사상적 한계의 원인은 역사의 한계,

즉 그 역사를 경험한 세대의 한계에서 기인했다.

세대가 바뀌어야만 한다."

 

참고 : 대한민국 최종개혁 - 차이나는 클라스 '김누리' 교수편, 반드시 볼 것! - 2019.11

 

 


이준석과 대선

 

- 어쩌면 한국 정치사에 이정표가 될지도 모를 이준석의 당대표 당선, 가능할까?

- 현재 상황만으로는 안될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중진들의 단일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럼 상황은 복잡해진다. 

- 두고 봐야겠지만, 만약 중진들의 단일화로 이준석이 패배한다면, 국민의힘에 불어닥칠 2030발 후폭풍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 국민의힘 당원들은 당을 위해 정말 잘 선택해야 할 듯. 

 

- 지난주에도 말한 것처럼, 이준석이 당대표가 돼도 문제긴 하다. 

- 김종인 같은 사람이 비대위원장으로 와도 내부가 그렇게 시끄러운데, 이준석에게 중진들은 어떨까?

-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살길을 찾기 위해 굽신 거리기도 하겠지만, 말 그대로 이어지는 개혁으로 목이 잘리게 생긴 사람들은 격렬하게 반발할 것이다. 

- 보수의 분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떨어져 나간 사람들은 뭐 대구에서나 자리 얻을까 말까일 테니까.

- 민주당도 그렇게 '국민의당' 떨어져 나가 좋은 개혁에 성공한 바 있지 않나. 오히려 이준석 체제에겐 땡큐다.

 

- 이준석이 당만 잘 부여잡고 안착에 성공한다면, 세대교체가 지속적으로 핵심 화두가 될 것이다. 

- 이준석이 유승민을 민다고 하지만, 63세의 유승민과 60세의 윤석열&오세훈 모두 관심 밖이 될 수 있다. 

- 40, 50대 후보에게 관심이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프랑스 마크롱도 40대 아닌가.

- 문제는 그쪽에 인물이 너무 없다는 거지. 다들 60대에게 눌려있는 상황이니... 

- 민주당 박용진(50세), 보수 진영의 홍정욱(51세) 정도가 떠오르나, 사실 아직 임팩트가 없긴 하다. 

 

 

"60년대 김영삼의 40대 기수론은

최근 김종인의 40대 기수론으로까지 이어지며 반복되어 왔다. 

2005년에도 40대 기수론과 함께 위와 같은 인물들이 떠올랐으나,

그들은 이제야 굵직한 인물들이 되었고, 60대 전후가 된 상황이다.

결국 단번에 연령대가 뚝 떨어져야만 한다."

 

 

 

 


민주당, 지방선거

 

- 고통스러웠던 보수 진영의 지난날들은, 지금의 혁신 분위기를 낳고 있다. 물론 얼마나 바뀔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 허나 민주당은 바뀔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는 게 문제일 것이다.

- 거대 여당인 민주당은 당대표와 원내대표 모두 무난하게 넘어갔다. 계파 교체는 조금 있었지만 세대교체는 없었지.

- 그런 상황에서의 이준석의 등장은 민주당을 긴장하게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 어떤 식으로든 민주당도 세대교체를 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경쟁이 시작된다면, 어쩔 수 없어서라도 하겠지. 안 하면 망이고.

 

- 이준석이 한 시대를 장식하고 사라져선 안된다. 여야 모두 세대교체 경쟁이 이뤄져야 여야 할 것 없는 세대교체가 완성될 것이다.

- 이준석이 당선된다면, 어쩌면 당 대표가 되지 않더라도 그 여파로 인해, 결국 지방선거에서 세대교체 논란이 커지지 않을까 싶다.

- 그때가 우리 정치권이 세대교체를 이룰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르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 물론 엄청난 대격변을 한 번에 바랄 수는 없을 것이다. 5, 60대가 아예 필요 없는 것도 당연히 아니고.

- 특히 지방선거라는 게 문제다. 지방선거만 보고 있었던 수많은 각 당의 대기자들을 갈아엎기란 쉽지 않을 듯하다.

- 당장 인적쇄신은 아니더라도 정책적 변화가 크면, 그걸로 일단 되지 않을까?

 

- 아무튼, 모든 변화의 시작을 위해 이준석의 당선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 정치가 바뀌어야 사회적인 분위기, 문화와 경제 모두 바뀔 수 있고, 정치가 바뀌려면 지금은 세대교체뿐이라는 생각이 자꾸 맴돈다. 꼭 그런 일이 일어나길 빈다.

 

 

다음 주에 계속.

 

 

 

 

 

 

내용 보완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