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둘째주 시사} 이준석 당선과 박용진, 부동산 전수 조사, G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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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정리

2021. 6. 13.

"피할 수 없는 흐름이 시작된 것이다."

 

 

 

 

 

- 순 서 -

이준석 당선 / 박용진 3위 - 진정한 물갈이와 윤석열

부동산 전수조사, 민주당 12명 탈당 권유 / 국민의힘 조사받을까? - 민주당이 진작에 갔어야 했던 길

기타 소식 - G7 정상회담에 한국 참석 / 백신 접종률

*1년 전 시사 - 북한의 큰 그림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 몸의 반응(?)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4일이 지난 현재는 뭔가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 같지만 딱히 문제가 되는 느낌은 아니네요. 그저 항체가 잘 형성되었기를 바랄 뿐입니다. 

 

   광주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죠. 정말 후진적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최근 산업재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아직도 후진적인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안타까워했었는데, 사실상 같은 맥락의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재재하청에다가 멋대로 공사까지... 많은 것이 바뀌어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남은 우리나라 아닌가 싶네요. 

 

 

 

 

이준석 당선 / 박용진 3위 - 진정한 물갈이와 윤석열


- 예상대로 30대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 지난번에 언급한대로,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의 의미에 대해서는 링크로 대체.

- {5월넷째주 시사} 민주화 이후 첫 세대교체 - 이준석과 대선

 

- 이제는 엄청난 경쟁이 시작된 것이라고 본다. 

- 이준석의 당선은 보수진영에서는 물론, 한국 정치사에서 전례 없는 혁신 그 자체라고 본다. 

- 게다가 되돌리기 굉장히 어렵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 예컨데 국민의힘에서 오래된 중진들은 이제 전면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다.

- 심지어 이준석의 힘을 약화시키려는 모습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 세대교체, 인물교체라는 화살이 쏘아진 것이다. 

 

-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50세 박용진 의원이 지지율 3위를 하여 이슈가 됐다.

- 이재명(32%), 이낙연(13%), 박용진(7%) 순으로, 높은 %는 아니지만 의미는 크다고 본다. (PNR리서치)

- 세대교체의 바람, 피할 수 없는 이 흐름의 영향을 분명히 받은 것으로 볼 수 있겠다. 

- 국민 다수의 마음속에 내재되어있던 것 아니겠나?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

이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 이 압력은 갈수록 거세질 것이고, 대선 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 우선 이미지와 상관없이 오래된 정치인들은 급속도로 후보군에서 사라질 것이다. 

- 정세균, 홍준표는 물론, 이낙연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 이재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혁신적인 이미지를 지금보다 더하지 않는다면, 꽤나 위협을 받게 될 것 같다.

- 아마도 곧 움직임이 있겠지?

 

- 윤석열의 경우가 최대 수혜자가 될 수도 있지만, 어쩌면 뜻밖의 암초를 만난 것일지도 모르겠다. 

- 일단 윤석열은 나이에 있어서는 지금의 흐름과 맞지 않지만, 기성 정치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수혜를 받을 여지가 있다.

- 허나 지금처럼 느릿하고 묵직한 이미지만 들고 가서는, 혁신적인 모습이 없어서는, 오히려 외면당할 가능성도 크다.  

 

- 기존 모든 정치인들 외의 다른 대선 후보를 국민들은 찾기 시작할 것 같고, 실제 각광받을 듯하다. 

- 누가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면에서 뜬금없이(?) 당대표와 대선 후보에 도전한 이준석과 박용진의 타이밍은 훌륭했다.

- 이 흐름이 지속되었으면 한다. 안정도 중요하지만, 안정을 따지기엔 변화없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온 것 아니겠나?

 

"윤석열... 글쎄, 너무 반기문 컨셉인데..."

 

 

 

 

부동산 전수조사, 민주당 10명 탈당 권유 / 국민의힘 조사받을까?

- 민주당이 진작에 갔어야 했던 길


- 이것도 지금의 정치 혁신 흐름과 연관이 있는 소식이겠다. 

- LH 사태 이후 민주당이 국회의원 투기 전수조사를 추진했고, 지난 3월에 여야가 합의했다. 

- 하지만 그것은 특검을 통한 수사여서 수사 시작 자체가 한참 남은 상황... 

- 그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의원 가족까지 포함한 800여 명의 전수조사를 의뢰했다.

- 그 결과가 지금 나오면서 논란이 된 건데... 

 

- 민주당 송영길 지도부가 권익위에게 지적받은 12명 중 10명에 대해 탈당을 권유했다. 

- 당사자들의 반발이 컸지만 이후 불똥은 국민의힘으로 옮겨가는 모양새.

- 국민의힘은 권익위가 친정부 성향이라며 감사원 등에 의뢰를 하겠다고 했지만, 감사원의 국회의원 조사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게 알려진 상황에서 억지로 의뢰를 하는 촌극을 보였다.

- 결국 국민의힘 당 밖은 물론 내부적으로도 논란이 일자, 일단은 권익위 조사 의뢰를 '검토'하겠다고 한 상황...

- 하긴 할까?

 

- 여하튼 LH 사태와 그로 인한 지지율 추락으로 궁지에 몰린 민주당이 결국 여기까지 왔다. 

- 여러 번 말했지만, 과거 선거법 논란 등, 민주당이 애초에 '정도'를 걸었다면 모든 정치적인 결과가 지금까지의 것들보단 좋았을 것 같다. 

- 이번에도 어떻게든 피해 가려 꼼수를 부렸다면, 진짜 제대로 폭망 하지 않았을까? (이미 폭망?)

- 아무튼 전수조사 의뢰 덕분에 '민주당 12명' 보다는 국민의힘의 대처에 관심이 옮겨가게 되었으니...

- 양 진영이 지속적으로 자기 혁신을 이어가줬으면 한다. 아직 멀었다. 

 

"도둑이 자수하겠다며 소방서 찾는 격ㅋㅋㅋㅋㅋㅋㅋ

못한다는데 왜 자꾸 쇼를 하나."

 

 

 

 

기타 소식 - G7 정상회담에 한국 참석 / 백신 접종률


- G7 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 G7 자체에 속한 것은 아니지만, 호주, 인도, 남아공과 함께 총 G7+4개국 내에 우리가 끼게 됐다는 건 의미가 크다고 본다.

- 영국에서 이번 회의를 D11, '민주주의 11'로도 부르던데, 너무 대놓고 러시아와 중국 견제 같긴 하지만 그렇게 확대돼도 좋을 듯.

- 뭐 우리나라의 국격이야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가 궁금할 따름이다. 아직 더 클 수 있겠지?

 

"뭐 아직 우리가 뭔가를 주도적으로 하긴 어렵겠지만, 의미가 있는 거지."

 

 

 

- 국내 백신 접종률은 이제 23%를 넘은 상황이다.

- 이 속도면 6월이 끝나면, 상반기가 지나면, 유럽 평균 접종률(아마 그 때면 40%?)과 비슷해질 수 있을 것 같다. (30% 중후반?)

- 중국 백신이 도입된 지역들을 넘어서기 시작하는 것... 아주 좋다. 

- 그런 가운데 정부가 거리두기를 사실상 완화하고 있는데, 조금 빠른 것 같아 걱정은 된다.

- 물론 이제 요양병원 집단 감염 같은 것은 나오지 않지만, 사회 활동 인구의 백신 접종은 아직 충분하지 않기 때문.

- 버틸만하다는 판단이 있어서이긴 하겠지만, 집단 감염이 쉽게 발생하는 유흥업소 영업제한 완화는 다소 우려된다.

- 뭐 일단은 지켜보자. 

 

"7월 중 유럽만 넘어도 의미 있는 분기점이 될 듯!"

 

 

 

*1년 전 시사 - 북한의 큰 그림


- {'20. 6월둘째주 시사} 북한, 트럼프 다음을 준비?

-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겠다고 김여정이 협박한 것이 1년 전이다. 

- 그리고 1주일 뒤에 실제로 폭파시켰다!

- 북한 내부적으로도 유해진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내부 결속용이라는 판단들이 많았는데...

- 개인적으로는 바이든 행정부를 대비한, 아님 트럼프 2기를 대비한, 미리 긴장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판단을 했었다.

- 난 그게 맞았다고 본다. 그때의 북한의 행동으로 남북관계, 당연히 북미관계는 냉랭해졌고, 지금까지 유지되어왔다.

- 그를 기초로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은 세워지게 된 상황...

- 남북관계가 악화되지 않았다면 바이든 행정부에게 북한 문제는 지금보다 덜 중요했을 것이다.

- 그렇게 북한은 한국과 미국의 민주주의 환경을 이용한 외교를 구사해왔다. 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 다음은 무엇일까? 예측할 수 없는 우리 정부의 교체... 그를 감안한 미국 자극?

- 일단 북미 간 대화가 아주 없진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 뒤에 뭔가 북한의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 너무 조용한 걸 보면 뭔가 대화가 오고 가고 있을 듯.

 

"미친 게 아니다. 그런 시각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존해 왔고 말이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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