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31 투자기록 - 플러그파워&블룸에너지, 국순당, 미국채 등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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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록·전망/주간 투자 기록

2021. 8. 7.

"이 포트폴리오로 2천여명 중에 상위 10%안에 들었으니 나름 만족.ㅋ

무엇보다 수익이 났으니 더 만족.ㅋㅋ"

 

 

 

 

 

 

※ 주 의 ※

 

이 글은 기록과 생각의 공유를 위한 것이지

투자 권유나 광고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REMIND] 지난주 정리

- "차익실현 분위기지만, 이 끝에 구조적 성장주 중심의 상승장이 있을 것 같다."

- "탄소배출권 가격이 유가 따라간다. 더 많은 투자는 어렵겠다."

- "포트폴리오 정리하자. 국순당 팔았다. 영 맘에 드는 종목이 없는 상황이다."

 

 

 

[SUMMARY] 이번 주 시황 및 포트폴리오 변화 정리

- 어제 전반적으로 주식이 빠지더니 이번 주에는 전 세계적으로 또 올라줬다. 

- 확실히 차익실현, 순환매가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컨택 주식도 오르고... 고민이 많아지는 상황이다.

- 국순당을 지난 주에 전량 매도했다가 다시 샀다. 일이 좀 있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 뭔가 자잘하게 할말이 많은 한 주다. 빨리 넘어가 보자. 

- 아, 카카오뱅크 청약 받은거 팔았다. 상한가에 못팔아서 아쉽네...ㅋㅋ 상한가 갈 줄이야...

 

현금을 줄이자, 현금을!

 

 

[1] 미래에셋 해외주식 투자대회 - 몇 억씩 날린다고??

- 전에 한번 언급했던 미래에셋 해외주식 투자대회가 끝났다. 곧 국내 주식 투자대회도 시작되고 다른 해외주식 투자대회도 하는 듯.

- 아무튼 투자대회를 의식하진 않았고 나는 내 나름의 투자를 해왔다. 결과는 2387명 중 198등.

- 행복은 상대적이라 했던가. 나보다 못한사람들이 많고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이다 보니 나름 만족스럽다.

- 하지만... 확실히 최근 내가 너무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로 이동하고 있다는 생각은 많이 들었다.

- 그렇다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엔 우리 가족의 미래가 걸려있는 걸...ㅋㅋㅋ

- 몇 억씩 날리는 사람들을 보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드는, 그런 투자대회였다.

 

"3천만원 이상 리그에서 많이 번 사람은 3억,

많이 잃은 사람은 5억 넘게 날렸다.ㄷㄷㄷ"

 

 

 

[2] 이 주의 당황 첫 번째 - 국순당, 대선 테마주가 되어버렸?

- 국순당... 주류 업체로 코로나 확진자가 줄면서 상승하지 않을까 기대했던 주식이었는데, 제자리더라.

- 다행히 그래서 4차 재확산 속에서도 주가는 아주 조금 빠졌을 뿐 그대로였다. 

- 그게 문제더라.ㅋㅋㅋ 아니, 국순당에 아무도 관심이 없다!!! 리포트도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

-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에 팔아버렸다. 아무리 실적이 좋고 좋은 주식이라 해도, 그 누구도 관심이 없다면 오를 일이 없다.

- 뭐 그렇게 다른 주식들을 사서 올랐으니 괜찮았으나...

 

- 금요일에 판 주식이 월요일 장이 열리자마자 폭등하더라. 20% 넘게 올랐었다.

- 거래량도 평소 10만주도 거래되지 않던 주식이 200만주가 거래되었다. 진짜 어이가 없더라. 

- 알고 보니 한 대선 후보가 '스마트팜'에 대해 언급하면서, 관련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순당이 폭등한 것이었다.

- 국순당의 스마트팜 투자는 알고 있었으나 이게 이런 식으로 터질 줄이야... 

 

- 주가가 너무 올라 아쉬워하고 있었지만, 다시 예전 수준으로 떨어지길래 샀다.

- 그 이유는, 원래도 국순당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었다. 

- 하지만 이번 일로 그 하나의 문제가 해소되었다고 본다. 들고 있어 볼만 하게 됐다는 것.

- 또 이번 일로 찾아보니 스마트팜 관련 상장기업이 딱히 없더라. 미국의 APPH 살까 했던 건데 국순당으로 대체하면 될 듯.ㅋ

- 더 떨어지면 더 사야지.ㅋ

 

"거래량이 너무 없어서 거래 자체가 쉽지 않았던 주식이

거래량 터지면서 20%가 오르니까 어처구니가 없더라고ㅋㅋㅋ"

 

 

 

[3] 이 주의 당황 두 번째 - 미국채 10년물 장난해?

- 평소에 잘 쓰지 않던 Investing.com 앱에서 수요일 저녁에 갑자기 알림이 뜨더라.

- 뭐지?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134??????

 

"아니 무슨 에러난 줄."

 

 

- 미국채 수익률이 올라갈 것이라는데 베팅하는 TBT를 들고 있었던 건데, 수익률이 폭락하니 당황스러웠다. 일자리 지표 때문인 듯?

- 안 그래도 증권사 리포트들을 보며 TBT 투자에 대한 믿음이 다소 흔들리고 있었던 상황... 

- 1.13까지 떨어지면 TBT 사려고 알림 걸어놨던 것이었는데, 상황이 이러니 팔아야 겠더라. 

- 보니까 프리마켓에서 TBT 가격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었다. 혹시나 해서 팔아보았더니 생각보다 쉽게 팔렸다. 오 굳!

- 그런데 채권 수익률이 바로 반등하더라. 그리고 TBT도 꽤나 올라버렸다. 완전 망.ㅠㅠ

- 좀 지켜보긴 해야 되는 건데 너무 당황해서 멍청한 매매를 해버렸다. 이거 참.... 하나 배웠지 뭐.

 

 

 

[3] 탄소배출권, 플러그파워와 블룸에너지

-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KRBN이 최근 오름새다.

- 유가와 같이 연동된다고 봤었던 건데, 유가 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 오르더라. 

- 단기적인 디커플링일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탄소배출권이 유가만 따라갈 것이라 단언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 플러그파워 실적이 나왔다. 블룸에너지도 나왔다. 

- 플러그파워는 컨센서스 대비 손실이 증대되었지만($0.07대비 $0.18), 매출은 좋았다. ($111.9m대비 $124.6)

- 블룸에너지도 컨센서스 대비 손실이 증대되었고($0.07대비 $0.25), 매출도 안좋았다. ($232.4m대비 $228.5)

- 특히 플러그파워는 어닝콜에서 가이던스를 크게 올리면서 미래가 밝다고 밝혔는데... 

- 결과적으로 플러그파워는 10%가량 폭등하다가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 블룸에너지는 당일 폭락했지만 지금은 회복한 상태... 

 

- 재미있는 것 같다. 잘 되고 있는 플러그파워에는 우려가, 안 좋았던 블룸에너지에게는 바닥 심리가 작용하는 듯하다.

- 수소 기업들, 바닥일까? 블룸에너지 어닝콜 스크립트는 아직 못 읽어봤는데, 플러그파워를 보니 수소생산설비가 호황인 것 같더라.

- '쪼끔'은 더 사봐야겠다.

 

 

 

[4] 기타 - CGV, 디즈니, IBM

- CGV와 디즈니를 더 샀다. 지난 코로나 재유행 때마다 컨택, 리오프닝 주식들은 하락했다 반등했었다. 

- CGV와 디즈니의 단기 바닥이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의 확진자는 감소하는 상황... 

- 더불어 영화 관람이 지속되고 있고, 디즈니는 디즈니 플러스가 있어, 나름의 깜짝 실적도 기대된다. 

- IBM은 살 것이 없어서 샀다.-_-; IBM에 대한 무한 신뢰... 괜찮을까?ㅋㅋㅋ

 

"CGV는 지난주에 실적 나왔다. 나쁘지 않았다.

델타 변이 여파가 반영될 다음 분기가 걱정이지만,

셧다운은 안 하고 있으니까..."

 

 

 

[CONCLUSION] 느리지만 계속 가는 시장, 빠르게 움직이자.

- 뭐 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긴 했지만, 아무튼 시장은 좋다. 

- 델타 변이 이후를 대비하는 움직임들이 확실히 보인다. 친환경 주식들도 오르고... 

- 늦기 전에 움직여야 할 듯. 3, 4분기 시장이 기대된다. 기분 좋은 상승장이 되지 않을까?

 

다음주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