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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깍는 부업으로 모두 공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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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쉽

2021. 8. 6.

 


“밤깍는 부업으로 모두 공부시켜”

 

o...행정의 기록보다 지역 경제에 대한 기록도 정리하고 알릴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
이는 본지 지난주 1171호 4면에 보도된 ‘1960년대 행정 업무 사회 상황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 발간’ 보도를 접한 독자가 지적.


이 독자는 “영천 뿐 아니라 전국 자치단체 50년-60년대 기록물 등을 보면 모두 행정 중심으로 쓴 것이다. 행정 아니면 정치로 쓰인 책이 100프로 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이 기록물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기록으로 남기고 기록이 쌓이면 역사가 된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정치나 행정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도 기록이 있어야 한다. 영천의 경우 60년대 70년대는 사과 밭을 중심으로 영천 경제가 경상북도 내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인구도 20만에 육박할 정도였다. 이중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 1호 기업인 영성상사가 있었다. 영성상사는 농산물 수출 뿐 아니라 밤깍는 부업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50대 이상 기성세대면 영성상사 밤 깍는 부업으로 공부를 안 한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만큼 많은 혜택을 영천시민들에 안겨준 기업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다. 여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경영인들의 이름도 다 알고 있으나 일일이 나열은 못한다. 이런 기업들의 당시 활동상을 기록으로 만들어 남겨두는 것도 훌륭한 일이다. 이 뿐 아니라 60년대 척박한 지역에서 문화나 교육분야 선각자들을 찾아서 기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현재 시민신문에서 과거 7-80년대 육상 선수를 찾아서 보도하는 것처럼 크고 작은 일을 기록하는 문화가 있었으면 한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