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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상 안내판 논쟁 계속, 관리자 - 특임회장에 명예훼손 엄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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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2021. 9. 13.


“학도병상 안내판 논쟁 계속, 관리자 - 특임회장에 명예훼손 엄포하기도”

 

학도병상 안내판에 대한 논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본지 지난호 10면 김만희 특수임무유공자회 영천시지회장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학도병상을 관리하는 관리자(영천신문)가 전화로 김 회장에 안내판 내용에 대해 따지고 명예훼손으로 법적조치 한다는 엄포까지 했다고 한다.

 

김 회장에 의하면 “(관리자) 영천신문에서 전화가 와 사실도 올바르게 모르면서 고발을 한다는 말을 하느냐, 오히려 명예훼손이다고 엄포했다. 건립신청서 반려를 두 차례나 했다. 그리고 조례제정 이유로 반려했다고 표기해 뒀다. 그런데 무슨 일방적인 영천시장 비난행위인지 등의 내용을 따지고 물었다.”면서 “(역사적인 사건의 안내판을 공표하려면) 사실에 의해서 해야 한다. 대통령 아버지를 생포했다면 그 근거 자료를 표기해야 한다. 근거 자료도 없이 표기한 것은 일방적인 것인데. 이는 허위사실 유포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대통령 아버지 생포한 지역이라고 표기하는 등 허위사실 유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학도병상 안내판


관리자는 김 회장과 논쟁에서도 답을 찾지 못하자 급기야 언론에 보도한 기자에게도 전화(문자)해 따지기도 했는데, 내용은 “조례제정 이유를 설명했는데, 무슨 일방적인 영천시장 비난행위냐, 영천시에 사실을 확인하고 글을 써야한다. 거짓 내용(김 회장 주장)으로 말하는 것을 확인도 하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은 허위다.”고 했다.


이에 취재 기자는 “조례제정 이유로 두 번이나 건립신청서를 반려했다고 표기했는데, 여기에 조례제정 이유는 원론적인 표현이다. 자세한 이유를 더 표기했어야 했다. 실례로 ‘영천시는 (공공조형물 설치) 조례가 없으니 조례제정후 건립하자고 두 번이나 반려했다.’는 식으로 영천시의 입장을 표기해야 공평한 안내 글이다. 조례제정이란 원론적인 표현만 들어가면 보는 이들이 영천시가 아주 잘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영천시장 최기문 시장도 마찬가지로 비난의 대상이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윤월 스님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관리자는 “청와대와 국방부에도 관련 사실을 요청했는데, 1년이 넘도록 답변이 오지 않는 것도 거기에 기록해야 하나”라고 답했다.


취재 기자는 “안내판에도 ‘1년이 넘도록 ...’ 이 말을 표기해줘야 최소한의 공정성을 어느 정도 인정 받을 수 있다. 윤월스님 혼자 주장만 표기하는 것은 허위사실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관리자가 취재기자에 문의했을 때 관리자가 하는 범위를 넘어선 행위라 누가 설치자(뉴스타운 학도병기념사업회)고 누가 관리자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을 초래했으며, 청와대와 국방부 사실 요청도 관리자가 한 것인지, 설치자가 한 것인지를 분간할 수 없어 숭고한 학도병들의 호국정신을 정치적(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지적이다.


학도병상 안내판에는 설치자 뉴스타운학도병기념사업회, 관리자 영천신문, 후원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전국애국우파국민을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