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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무량사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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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2014. 2. 17.

 

                     화산면 무량사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화산면 무량사(주지 법산)에서도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14일 오후 6시 무량사에는 인근 화산 2리 주민들, 불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온 동네사람들이 흥을 잡는다

 

무량사 대보름 행사는 간단하게 진행되는데, 주민들의 흥을 돋우는 주민한마당, 달집태우기, 바라춤, 건강식 먹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산 주지는 "매년 조촐하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대보름을 의미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고 했다. 

 

스스로 즐기는 화산 2리 주민들

 

법산 스님은 달집을 태우며 바라춤을 계속 했는데, 법산의 바라춤은 참석한 사람들의 액운, 즉 번뇌와 속박에서 해달시키고 극락세계로 이끌기 위함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땀을 흘리며 정성을 들여 추는 법산 스님에 큰 박수로 답했다.

 

 

잘하거나 못하거나 모두다 1인 1악기를 다루고 있다

주민들의 모습이 평화롭고 정답다

달집 의식이 행하여지는 시각, 주민들이 달집앞으로 모이고 있다

불타는 달집앞에서 바라춤 추며 액운을 쫓고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법산 주지스님

 

바라춤 추는 법산

 

참석자들이 모두 법산 주지스님에 맞춰 소원을 빌고 있다

법산 스님이 나누어준 소원지를 달집에 넣어 액운을 보내는 참석자들

소원을 기원하는 참석자들

동산위로 보름달이 보인다

건강식을 나눈 참석자들이 자리를 위해 먼저 일어서고 나중 참석자들은 나물 건강식을 들고 있다, 이곳은 무량사 황토방인데, 황토방의 따뜻하고 포근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나물 건강식을 들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했다

나물을 많이 먹어도 짜운 느낌은 전혀 없고 사각사각하는 나물 특유의 육질의 느껴지며 향이 가득했는데, 참석자들은 "나물을 어떻게 삶고 준비했는지 정말 맛이 기가 막힌다"면서 "나물 맛을 못 잊어 자주 찾아야 겠다"며 이구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