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뷰]백병원 인터뷰

에드몽웰즈 2021. 1. 20. 10:10

[닥터인터뷰, 굿닥터] 마음이 따뜻한 ‘훈남 의사’ 안과 이동익 교수

“치료는 기본입니다. 환자가 병원에 오기 위해 쓰는 시간과 비용보다 큰 만족감을 드리는 것이 좋은 의사죠.”

 

“교수님 설명을 들으니 속이 후련해졌어요” 서울백병원 안과 진료실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리는 말이다. 이동익 교수는 ‘환자 만족도’가 진료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동익 교수는 “치료는 기본입니다. 환자가 병원에 오기 위해 쓰는 시간과 비용보다 큰 만족감을 드리는 것이 좋은 의사”라며 “대학병원 특성상 긴 대기 시간이라는 단점이 필연적이지만, 환자 한분, 한분께 본인의 질환과 치료 방향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시켜드린다면 대기시간 이상의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 이것이 이동익 교수가 생각하는 ‘좋은 의사(Good Doctor)’의 덕목이다. 


이동익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임상강사를 거쳐 2019년 서울백병원에 부임한 신진 교수지만 ‘진료에 대한 열정’과 ‘환자에 대한 친절’로 짧은 기간 내원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환자에 대한 애정도 넘쳐 부임한 지 1년 만에 안과 진료실적이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동익 교수는 “박정현 교수님과 안과 팀원들이 합심해서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진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과 친절, 겸손함을 잃지 않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교수의 꼼꼼함과 성실함은 수상 이력에서도 잘 드러난다. 공중보건의 시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육군훈련소 교육대장 표창 등 맡은 업무에 모범이 돼야 받을 수 있는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이동익 교수는 “어떤 조직이든 사람들로 구성되어있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개선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근무했던 모든 곳에서 좋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에 항상 감사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학회활동도 열정적이다. 대한안과학회, 한국망막학회, 미국 시과학학회에서도 최신 지견 공부와 연구 활동에 정진하고 있다. 

 


2가지 검사로, 10분만 투자해 눈 건강 확인하세요! 
서울백병원 안과, 당일진료·당일검사 시행… 친절한 설명 더해져 “환자만족도 높아”

대부분의 안과 질환은 초기에 무증상으로, 악화된 후에 진료를 받는 환자가 많다. 특히 대학병원 안과는 유독 긴 대기시간과 짧은 진료시간으로 환자 만족도가 낮다. 눈이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안과 진료를 꺼리는 이유다. 하지만 이동익 교수는 10분만 투자해 2가지 검사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이동익 교수는 “광각안저촬영과 OCT 검사만 받아도 안과의 대표적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다”며 “두꺼운 안경을 끼고 있는 고도근시라면 20대부터, 눈에 대해 불편감 없이 사셨던 분들이라면 늦어도 50대부터, 당뇨가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증상이 없더라도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시력 회복 가능성도 높아지고 치료 결과도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서울백병원 안과도 무산동 광각안저촬영기인 ‘데이토나’ 모델을 도입했다. 데이토나는 오랜 시간 불편하게 검사하던 망막 질환을 짧은 시간 내에 불편함 없이 촬영할 수 있다. 망막상태를 실제 3D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인들도 간편한 검사로 황반변성이나 망막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이동익 교수 “환자 특성 고려해 ‘치료방향’ 결정, 불안감 줄이기 위해 노력” 

이동익 교수는 환자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진료 후 불안해하는 환자를 위해 직접 전화해서 상태를 확인하기도 한다. 의사와 환자관계가 아닌 인간관계로써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환자가 감동한다. 이동익 교수는 “환자분들은 의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불안해하는 연약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특히 안과 환자분들은 시력이 회복될 때까지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아 더 많이 신경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익 교수는 ‘역지사지’ 마음을 갖고 진료에 임한다. 환자의 질환, 나이, 개인적인 상황들도 고려해 “만약 나라면 어떤 치료를 선택할까?” 고민하고 진료에 임하고 있다. 자신의 눈이라고 생각하면 과잉치료의 위험도 없고 비교적 명확하고 간결하게 진료의 정답에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 이동익 교수는 말한다. 


또한 ‘서울백병원 안과’ 성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익 교수는 “서울백병원 안과는 발전 할 수밖에 없다. 서울백병원은 제게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해주고, 저는 더 많은 환자를 잘 치료해드리면 된다. 병원은 억지로 키우는 게 아니라, 더 많은 환자를 만족시켜드릴 수 있다면 병원이 저절로 성장한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동익 교수는 “서울백병원은 도심 한가운데, 사무실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안과 당일 진단과 짧은 수술 대기 시스템, 전문적인 진료와 친절하고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