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21. 8. 31. 10:50

일산백병원, 고난도 심장수술 ‘관상동맥우회술’ 4년 연속 1등급

심평원 “심장 살리는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병원 발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8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5.63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94.7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4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아, 일산지역에서 심장을 살리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진료과정) 효과적인 수술 혈관(내흉동맥) 사용 여부, 퇴원 시 필수 약제(아스피린) 처방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사망률·재입원율 등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고난도 심장수술로, 이 수술을 시행해 평가받은 기관은 전국 85개 기관에 불과하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막힌 심장혈관을 대체하는 혈관을 만들어 피가 심장에 정상적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이다. 

 

이성순 원장은 "급성심장질환은 빠른 치료가 중요한 만큼,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지역에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가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장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가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과 건강정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정보]건강 정보

에드몽웰즈 2021. 8. 30. 16:44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 쉬운 강직성 척추염 / 강직성 척추염 Q&A 

 

최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 디스크로 오인하고 쉽고,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자칫 안구에 영향을 미쳐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와 알아보자.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

 

 

Q.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강직성 척추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관절염이 전신에 발생하는 척추관절병증의 대표적 질환으로 만성적인 염증성 만성통증, 장애, 변형, 골절이 일어나기 쉬우며 관절외 증상으로 전방 포도막염을 같이 동반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주로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 발생하며, 남성에서 더 흔하며, 인대나 건이 골격에 부착되는 부위에서 주로 염증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점차 척추의 상부로 진행하는 경과를 보이며, 주로 골반과 엉치 척추뼈(천추) 사이 관절인 천장 관절을 침범하여 천장관절염을 유발하고 점차 전체 척추와 골격으로 진행하는 말초 관절염을 유발한다. 

 

원인이 불명이나 HLA-B27 유전자가 발병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이 유전자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 중 약1~2%만이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행한다. 이외 가족력, 환경적, 유전적, 감염과도 연관되어 있다.  

 

 

Q.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은?

 

축성 관절 증상 환자의 75%에서 첫 증상이 염증성 요통으로 나타나며 특징적으로 요추 혹은 요천추 부위에서부터 시작된다. 발병 초기 경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게 되면 통증이 호전되어 모르고 지나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고 나면 일반적인 퇴행성 요통 질환과는 달리 오히려 악화되어 통증은 감소하더라도 아침에 척추주변 근육의 경직이 30분 이상 동반되거나 대나무처럼 유합되어 변형을 초래하고, 통증 때문에 새벽에 잠을 설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말초관절까지 진행된 경우는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다르게 주로 하지 관절에서부터 증상이 발생하며 비대칭성 소수성 관절염(oligoarthritis)으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서는 손가락 또는 발가락의 염증이 발생한다. 

 

강직성 척추염에서 동반되는 관절외 증상으로 포도막염, 건선,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다. 이 중 포도막염이 가장 흔하게 동반되며 환자의 20- 30%가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HLA-B27 유전자 양성인 환자에서 관절 외 증상이 더 흔하게 발생하며 한쪽 눈에 통증, 발적, 눈부심과 눈물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흔하게 동반되는 포도막염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안과검진이 필요하며 치료가 늦어지면 유착이나 시력감소 등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므로 주의로 요한다. 

 

 

Q. 강직성 척추염 치료 목표는?

 

강직성 척추염 치료목표는 병의 진행과정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즉, 동통과 강직에 따른 신체 골-근육계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올바른 자세 유지를 통하여 환자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수술적 치료는 척추염의 증상이 악화되어 이에 따른 일련의 합병증 혹은 병발증이 발현되어 심각한 변형이나 기능장애, 골절등이 발생한 경우에 이를 치료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강직성척추염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한 꼿꼿히 서서 걷고, 수면을 취할 경우에는 딱딱한 바닥에서 척추가 곧게 펴지게 자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로 자거나 굴곡된 자세로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통해서 의료진의 치료관찰이 필요하다. 운동이나 자세 교정을 위한 가족 구성원의 역할도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환자의 신체 기능 악화에 악영향을 주는 흡연을 삼가고 금연 교육과 이를 위한 가족의 지지가 중요하다.

 

 

 

Q.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좋은 운동법이 있나요?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는 환자의 성공적 치료를 위해서 반드시 병행해야할 필수적인 요소이다. 정기적인 운동은 관절의 변형을 막고 기능적 소실을 줄이는데 약물치료와 함께 가장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이다. 

 

바로 선 자세를 유지시켜 주기 위한 물리치료와 함께, 척추 등의 신전 근육을 바로 펼 수 있도록 하는 운동과 척추 와 고관절, 견관절 그리고 폐활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흉곽의 운동성을 유지시켜주는 운동을 위주로 해야 한다. 운동의 목표는 요추굴곡 향상, 흉곽 확장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 수영 등이 가장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Q. 강직성 척추염은 유전이나 전염이 되나요?

 

가족 중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있으면서 HLA-B27이 양성인 경우에는 발병 빈도가 10~30%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의 5%에서도 HLA-B27이 발견된다는 점에서 유전적 요인으로만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으며, 세균 감염, 외상, 과로 등의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다.

 

Q. 20~30대 젊은 남성에게 주로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강직성 척추염의 발생은 통상적으로 20~30세에 증세가 발현되기 시작하는 경우가 80%이상이며 40세 이후에 증상이 발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보고되고 있다. 주로 젊은 남자에서 여자에 비해 3~4배이상 높게 발생한다. 이러한 원인은 불명확하며 이 질환은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으나 인종적인 편자도 보이고 있다. 북유럽인에서 호발하며 아프리카 흑인에게는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 척추증 환자 VS 강직성 축추염 환자 비교 척추마디 관절 사이에 염증이 발생하여 진행하면 전체 척추가 대나무처럼 굳어가게 되고, 등과 하지 골반자세가 구부정하게 굽게 되며 목은 과도하게 뒤로 젓혀집니다.

 

 

Q. 강직성 척추염과 척추증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강직성 척추염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 발생원인이 인종적, 가족력, 유전적, 환경적 원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평생동안 진행하는 질환으로 발병 초기부터 체계적인 질환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척추증은 일반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을 말하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척추의 노화증상을 말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에서 치료 목표는 병의 진행과정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치료법으로는 발병 초기부터 반드시 꾸준한 물리치료와 운동요법, 그리고 바른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환자 교육이 중요하며, 이와 병행하여 약물치료가 상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치료는 장기간 평생 사용한다는 한계성과 이에 따른 비용, 그리고 전신감염의 위험성 증가 등이 치료시 고려되어야할 문제점이며 제한점이다.

 
 
 

[병원人]정년인터뷰

에드몽웰즈 2021. 8. 27. 15:08

[병원人, 정년을 맞다]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윤종일 차장

윤종일 선생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윤종일 차장이 ‘정년’을 맞았다. 올해 8월 말을 끝으로 백병원을 떠난다. 윤종일 차장은 35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다. 서울백병원에 입사해 1999년 일산백병원 개원 때 병원을 옮겼다. 그는 일산백병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증인’이며, 백병원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고마운 은인’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했던가. 

 

그는 인터뷰 요청에 손사래를 쳤지만, 수십 년간 백병원에서 일했던 ‘한분한분’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이것이 진짜 백병원의 역사가 아닐까.

  

마지막 출근을 앞둔 윤종일 차장에게 그간의 병원 이야기와 퇴임 소회를 들어봤다.   

 

 

Q. 정년퇴임을 앞둔 지금의 소회가 어떠신가요?

 

먼저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뒷바라지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이성순 원장님을 비롯한 제2의 가족과도 같은 일산백병원 식구들의 격려와 배려, 도움 덕분에 무사히 업무를 마치고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군대 제대 후 한 달 만에 서울백병원에 입사해 35년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진료지원부서의 일원으로서 나름대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언제나 그렇듯, 지나온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마음 한구석으로 허전하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과 함께 주마등처럼 예전의 기억들과 장면들을 떠올리며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언제 어떻게 입사를 하셨나요? 병원의 영상의학 방사선사란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합니다. 지금처럼 취업 정보 사이트가 없던 시절 우연한 계기로 백병원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1986년 3월 20일 군 복무 마치고 학교 동문 회장님께 우연히 인사차 갔다가 서울백병원 인력 채용 정보를 듣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고교 졸업 후 원래 희망이 외국어 어문계열에 진학하고자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나름 진로에 대한 고민 중 집에 있던 의료관련 백과사전을 가끔 봤던 기억으로 ‘의료 방사선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이 이 직업을 선택한 계기입니다. 

 

 

Q. 백병원에서 얼마나 일하셨나요? 일산백병원에 오게 된 계기가 있나요?

 

1986년 서울백병원으로 입사했습니다. 정확하게 35년 3개월 일했으니, 참 오래됐네요.(웃음) 일산백병원은 1999년 개원 멤버로 지원해 발탁되었습니다. 환경적으로나 업무적으로 좀 더 규모가 크고 현대식 병원에서 근무를 희망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입사하고 지금까지 어떤 업무들을 하셨나요? 

 

영상의학의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업무와 경험을 했습니다. 일반촬영부터, CT실, MRI실, 중재적 시술실, 수술실 씨암(C-arm), 심장혈관촬영실, 핵의학실, 투시실, 검진센터 등 지금 기억해 보니 참 여러 곳에서 일을 했네요.(웃음) 

일산백병원에서는 핵의학 영상검사, 방사선 안전관리 업무와 영상의학과 부서장(14.3.1~19.2.28) 업무를 수행 했습니다.

 

 

Q. 병원 일을 하면서 자신만의 신조나 신념이 있나요? 

 

병원 업무 특성상, 몸이 불편한 분들을 접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특히, 영상의학과 업무는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부서로,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환자 접점 부서입니다. 늘 먼저 환자 측면에 생각해보고 가능한 검사 전에 충분한 설명을 해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친절하고 밝은 미소,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왔습니다.  

 

Q. 일산백병원에 처음 왔을 때 상황은 어떠했나요? 

 

1999년도 서울백병원에서 전임 부서장을 포함해 5명, 부산백병원 1명, 상계백병원에서 1명, 총 7명이 일산백병원 개원 선발대로 구성됐습니다. 1999년 10월 20일경 출근했을 때는 아직 건물 시설 건축도 완공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영상의학과는 겨우 기본 구획 형태만 갖추고 있었습니다. 의료 장비 반입도 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선발대는 매일 목재 합판을 시멘트 바닥 위에 놓고 준비한 전기장판을 깔고 숙식을 해결했었습니다. 

 

잊지 못할 기억은 제가 근무할 곳인 지하 4층 핵의학실을 둘러보러 가던 중 임시로 설치한 백열전구가 합선되어 ‘뻥뻥’ 소리와 함께 주위가 암흑으로 변해 병원을 탈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만 해도 짓다 만 건물 공사장처럼 임시로 계단 철제 난간에 전선을 연결해 듬성듬성 전구를 설치해 놓았는데, 위층에서 샌 물에 합선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일산백병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 시기가 지나 영상의학과는 최신 의료기기를 속속 도입하는 한편, 국내 최초의 영상저장 및 전송시스템(Full Pacs)구축과 운영을 시도하면서 국내 굴지의 병원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여러 번의 연수교육, 운영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외부로부터의 영상의학과에 견학 온 사례가 많았습니다.  

 

[사진] 이성순 일산백병원 원장이 2021년 8월 3일 병원 전체 연석회의에서, 정년을 기념해 윤종일 차장에게 감사패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Q. 일산백병원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발전되었다고 느끼시나요?

 

개원 초를 돌이켜 보면 전 직원들이 개원 창립 멤버의 자긍심과 능동적인 의욕과 열정으로 빠른 시간에 정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원장님과 중간 관리자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똘똘 뭉쳐 환자 편의성 제공과 진료의 질을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일산 지역의 의료중심의 메카로서 백병원 명성에 걸맞은 고양시 최고의 대학병원으로 손색없는 정상궤도에 서 있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현재 추진 중인 2차 병원 증축 공사로 좀 더 좋은 병원 환경과 환자 중심의 편의성 제공과 함께 의료질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더 좋은 병원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Q. 일하면서 가장 보람되거나,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대의로서는 일산백병원 개원 멤버로서 현재의 일산백병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었던 기회를 주어진 것에 대한 보람이 큽니다. 

 

업무적인 측면에서 보면, 핵의학센터의 방사선 안전관리업무가 기억에 남습니다. 핵의학센터는 매년 원자력안전기술원의 현장 정기검사가 실시됩니다. 1999년 본원 개원 초 핵의학 시설검사 합격을 시작으로 2001년 정기검사부터 현재까지 방사선 안전관리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가 주어져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수기관이 아니면,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 영상의학과 부서장 재임 시 2014년 12월,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와 2018년 12월,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나름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주말에도 출근해 준비하던 기억, 그래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일들이 보람 있었습니다. 그 밖에 부서장 재임 중 우리 부서의 구성원들이 원내 QI 경진대회 대상과 감염관리실 주관 감염 콘테스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때, 가장 보람이 있었습니다.

 

윤종일 차장이 8월 13일 정년퇴임을 맞아, 병원 전체 연석회의에서 정년퇴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힘들었던 점도 보람됐던 업무와 비슷하네요. 일산백병원에 개원 멤버로 차출되어 경험해 보지 못했던 핵의학센터 총괄 책임자로 일했을 때 참 힘들었습니다.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과정부터, 2008년 양전자 단층촬영장비 도입, 2012년 갑상선암 요오드 치료병실 설치 과정들과 시행 전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생겼던 일들이 지금 생각해도 좀 힘들었습니다. 또 2014년 전임 영상의학과 실장님 정년 퇴임으로 인한 예상치 못했던 갑작스러운 영상의학과 부서장을 맡았을 때 심적인 부담이 컸지만, 주위에 많은 동료 선·후배 도움으로 큰 무리 없이 부서장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윤종일 차장이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곳, 핵의학실

 

Q. 일산백병원을 떠나면서, 인생선배·직장선배로서 후배들이나 백병원 가족들에게 남기실 말씀은?

 

진료지원부서의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로서 가장 기본은 환자에게 친절의 서비스와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조직에서 인정받는 구성원이 되는 것이 직장생활의 초석이라고 생각하며. 남을 배려해 주고 모든 업무에 솔선수범하고 책임을 다하는 근무자세가 본인은 물론 조직의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항상 접하는 환경이 병원이고 주변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건강이라는 진리를 같이 인식하고 공유하며, 모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Q. 인생 후반전이 이제 시작됩니다.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세계적인 코로나 펜더믹으로 퇴직 후, 해외여행을 계획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일단 좀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까 합니다. 기회가 되고, 힘이 닫는다면 평소 개인적인 좌우명인 성실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그간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규모가 작은 병원에서 일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정리),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21. 8. 27. 08:38

일산백병원, 내달 11일 온라인‘내과 연수강좌’ 개최

“개원의 흔히 접하는 9가지 질환, 최신 치료법 소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내과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연수강좌 1부(좌장, 순환기내과 남궁준 교수)에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상지혈증 관리(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 ▲당뇨병 진료지침, 이렇게 달라졌어요(내분비내과 노정현 교수) ▲항히스타민제 활용법(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 ▲내일부터 바로 적용하는 두통 환자 진료의 팁(신경과 박홍균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좌장, 소화기내과 이준성 교수)에서는 ▲만성콩팥병의 관리(신장내과 조형아 교수) ▲경구 항생제 어떻게 사용할까(감염내과 송제은 교수)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이주현 교수)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소화기내과 박형철 교수)의 주제를 준비했다. 

 

남궁준 내과 과장은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의 최신 치료 정보를 증례 형식위주로 접근해 흥미와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질병 정보뿐만 아니라, 새롭게 화제가 되는 치료법에 관해서도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신청은 9월 8일까지 인터엠디(www.intermd.co.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온라인 학술대회 평점 인정 기준에 따라 최대 4점의 의사평점이 주어진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소개]백병원 사람들

에드몽웰즈 2021. 8. 26. 08:56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이용규 실장, 김창균 대리, 김병현 주임

 

(왼쪽부터)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 김병현 주임, 이용규 실장, 김창균 대리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은 병원 직원들이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이는 곧 병원을 찾은 내원 고객의 진료 대기, 검사 시간 단축 등 병원 이용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항상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관리하고 있다. 또한 부서간의 업무 표준화에 맞추어 시스템을 개발하여 부서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스템 개발 에 주력하고 있다. 발전하는 IT기술에 발맞추어 새로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은 이용규 실장을 중심하여 모두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직원들은 교대로 당직 및 주말근무 등을 실시하여 24시간 병원 내 모든 전산 및 의료정보 관련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IT기술의 발달은 상상을 초월하여 빠르게 발달하고 있어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파급되어 우리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의료정보 분야도 단순한 업무의 편리함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보다 많은 정보를 보호하고 공유하며 높은 기술이 필요로 하는 분야로 급변하고 있다. 

 

이런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인제대학교 백병원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현실화에 따라 기존의 의료정보시스템에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의료정보시스템이란 기존의 EMR(전자의무기록), OCS(처방 전달, 검사 및 진료 지원 업무), PACS(영상정보시스템), HIS(원무, 일반업무), EIS(경영정보) 등에서 이제는 병원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영향에 따라 빅데이타(CDW), 인공지능(AI), IoT, 블록체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상계백병원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진단서비스인 ‘Value SAM’을 계약다. Value SAM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진단 서비스 중 ‘서버 최적화’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용규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 실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요구받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필수 선결과제가 됐다”며 “Value SAM 서비스를 통해 병원내 산재돼 있는 소프트웨어 자산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를 받았으며, 실 사용자 위주의 라이선스 관리 체계를 만들어 보안성 확립은 물론 IT 투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의료정보실의 직원들은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안정적이며 사용에 편익을 도모할수 있는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병원의 의료진 및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항상 의료정보실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교직원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18년 3월 상계백병원 회의실에서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채용]백병원 채용

에드몽웰즈 2021. 8. 26. 08:43

[채용] 일산백병원 간호부(신경외과) 정규직 전담간호사(경력) 모집공고

 

[원서접수/채용공고 바로가기]

 

 

● 모집에 관한 사항

가. 모집분야 : 전담간호사

나. 근무부서 : 간호부(신경외과)

다. 모집인원 : 0명

라. 근무형태 : 정규직(시보(수습)기간 3개월)

마. 기타

 -. 급여는 본원 내규에 따름

 -. 관련 전공자(수술실 경력자) 우대

 

● 전형방법

가. 1차전형 : 서류전형

나. 2차전형 : 실무면접

다. 3차전형 : 최종면접

라. 4차전형 : 신체검사(최종면접 합격자에 한함)

 

● 전형일정 및 제출서류

 

가. 전형일정

① 원서접수(온라인 접수) http://www.paik.ac.kr/recruit

   2021년 8월 25일(수) ∼ 9월 7일(화) 17:00

   ※ 마지막 날은 지원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②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21년 9월 9일(목) 17:00 (채용홈페이지 공고)

③ 실무면접 : 추후공지

④ 최종면접 : 추후공지

※ 상기 일정은 진행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시 개별별도 및 채용홈페이지 게시

 

나. 입증자료 제출(등록) 안내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입증자료를 스캔하여 인터넷으로 등록하며 인터넷 입력사항이 등록한 증빙서류(또는 원본서류)와 다를 시에는 합격이 취소됨.

①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②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③ 남자는 주민등록초본(병적사항기재) 또는 병적증명서

④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해당자)

⑤ 국내시행 외국어공인성적표(해당자)

   ☞ 최근 2년내 응시한 점수에 한함.

⑥ 취업보호(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증명서(해당자)

 

● 특전

국가유공자예우 등에 관한 법률적용대상자 및 등록 장애인

 

● 기타사항

가. 기재사항 중 허위기재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과실유무를 불문하고 합격이 취소됨

나. 전형 단계별 적격자가 없는 경우 합격자를 결정하지 않을 수 있음

다. 동종 직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라. 문의처 :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총무부 인사담당자 031)910-7525, 간호부 031)910-740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음식]영양정보

에드몽웰즈 2021. 8. 25. 08:48

[음식도 약이다] 울며 겨자먹기? No~ 맛있게 겨자먹기!

 

 

글: 이은영 l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영양부 

 

‘울며 겨자먹기’라는 속담이 있다. 맵다고 울면서도 겨자를 먹는다는 뜻으로, 싫은 일을 억지로 마지못하여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역설적으로는 눈물이 날만큼 맵지만 그래도 겨자를 계속 먹게 된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억지일까?

 

겨자는 겨자과의 2년초 또는 한해살이풀로 주로 밭에서 재배하며, 잎은 쌈채소로 이용하고 씨는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로 쓰기도 하고 물에 개어 조미료로도 쓴다.

 

겨자씨에는 배당체(倍糖體) 시니그린 및 가수분해 효소 미로신을 함유하고, 지방유 37% 정도를 지니고 있다. 겨자씨를 가루로 만들어서 물을 부어 놓아두면 효소 미로신에 의해 가수분해 되어 1% 정도의 휘발성 겨자기름이 분리되면서, 특유한 향기와 매운맛이 생긴다. 이것을 향신료(香辛料) 겨자라고 한다. 겨자의 톡 쏘는 매콤한 맛은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하여 느끼한 음식을 먹거나 입맛이 없을 때 적절히 사용하면 제격이다.

 

영어로 머스타드(mustard)라 불리는 겨자의 이름은 라틴어 ‘mustum ardens(불타는 듯한 포도즙)’에서 비롯되었다. 고대 로마에서는 포도즙과 으깬 겨자씨를 섞어 맵고 톡 쏘는 겨자를 만들었다. 겨자는 기원전 1550년경 이집트 문헌에서 마늘, 양파와 함께 의약품으로 소개되어 있고 중국의 ‘예기’에서도 ‘개장’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유입되어 고추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겨자가 많이 사용되었다. 중세 서양에서 값이 비싼 후추는 귀족들의 식탁에서만 쓰였고, 이를 대신해 겨자는 가난한 백성들이 소금에 절인 고기를 먹을 때 사용되었다. 

 

오늘날 흔히 사용하는 겨자는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데 이는 강황으로 색깔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겨자를 일본사람들이 생선회를 먹을 때 찍어 먹는 ‘와사비(山蔡)’와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와사비는 고추냉이의 일본이름이며, 다년생 풀인 고추냉이의 뿌리를 말려 가루를 낸 것을 녹색물을 들여 겨자분을 첨가한 것으로 우리 겨자와는 용도 자체가 다르다.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양장피 해물 겨자채 레시피]

 

※ 양장피 해물겨자채(4인분)의 영양성분분석

열량 810kcal, 탄수화물 117g, 단백질 61g, 지방 11g

 

 

● 재료(4인분)

양장피(마른 것) 40g, 오징어 100g, 새우살 100g, 참소라살 50g, 돼지고기 50g, 오이 50g 양파 30g, 당근 30g, 배 100g, 밤 20g

 

● 겨자소스

겨자 갠것 1큰술, 물엿 2큰술, 설탕ㆍ식초 2큰술씩, 소금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① 양장피는 물에 불려두었다가 끓는 물에 넣어 투명해지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아 건진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적당한 크기로 찢어 놓는다.

 

② 손질한 오징어는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채썬다. 새우살, 소라살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 좋게 썬다.

 

③ 돼지고기는 기름기 없는 살코기로 준비하여 푹 삶아 건져 4∼5cm 길이로 채썬다. 

 

④ 오이와 당근, 양파는 깨끗이 씻어 손질하여 4∼5cm 길이로 채썬 후, 얼음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면 아삭거리는 맛을 느낄 수 있다. 

 

⑤ 밤은 얇게 저미고, 배는 껍질을 깎은 후 4∼5cm 길이로 채썬다. 

 

⑥ 겨자가루를 1큰술에 뜨거운 물을 1큰술(1:1비율)을 넣고 갠 다음, 10분정도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켜 식초, 설탕, 소금을 넣어서 겨자소스를 만든다.

 

⑦ 준비된 재료를 섞어 겨자소스로 버무린다. 

 

                                                                                    

 
 
 

[건강체크] 건강체크리스트

에드몽웰즈 2021. 8. 24. 09:04

[건강체크] 낙상 위험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낙상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서 뼈와 근육 등에 손상을 입는 사고를 말하며,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약 30% 정도가 매년 낙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의 강도가 약해진 골다공증 환자와 노인들은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낙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낙상을 일으키는 주위 환경 요인을 제거하거나 피하고, 근력과 균형 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낙상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낙상 위험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아래의 각 문항에 “예”라고 답한 문항의 점수를 합해보세요. “4점 이상”이라면 낙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 낙상 예방을 위한 4가지 지침

 

1. 균형감각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

 

2. 어지럼증 체크. 어떤 약의 경우에는 혼합해서 복용할 때 어지러움을느낄 수 있으니 전문의와 자세하게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3. 시력 확인. 1년에 한번 안과에서 시력을 체크하고 교정하세요.

 

4.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 낙상 중 절반 이상은 집에서 발생하기 때문에집 안의 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