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에드몽웰즈 2022. 5. 18. 11:42

[백병원 사람들] 해운대백병원 교육수련부
'김성수 교수, 정영윤 주임, 박두현 사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교육수련부가 2016년 3월1일부로 총무부 산하에서 개별부서로 독립하였다.

그간 총무부 소속으로 전공의 관련 제반업무와 교직원 교육업무를 진행하였으나 업무의 전문성, 교육과 수련 업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단독 개별부서로 독립하게 되었다. 교육수련부장으로는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 김성수 교수가 취임하였고, 소속 행정직원으로는 수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영윤 주임과 교육업무를 담당하는 박두현 사원이 있다.

교육수련부는 전공의 모집과 수련 관련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수련파트와, 필수교육과 특성화교육 등 교직원의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파트로 나뉜다.

수련파트는 전공의 선발과 임용, 수련을 받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절차를 처리하는 업무를 담당할 뿐 아니라 수련병원 인증평가라 볼 수 있는 병원신임평가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관리하고 있다.

교육파트에서는 매년 실시된 교육의 결과와 교직원들의 만족도와 요구도를 조사하여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신규교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수강해야하는 공통교육 및 특성화교육 관련 행정업무와 교육장 관리업무를 하고 있으며 요구도조사 분석을 통한 교직원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2016학년도 교육수련부 독립 이후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그를 현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병원의 특성과 인재육성체계에 맞추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에는 교직원들의 수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교직원들의 자녀들이 병원에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도록‘여름방학 교직원 자녀 병원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였다.

많은 부서들의 협조 속에서 프로그램은 성공리에 진행되었는데, 진단검사의학실과 물리치료실, 약제부와 외과중환자실을 돌아보며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에 가지게 될 직업관에도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최선을 다하여 준비를 하였다.

자녀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하였던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혈압과 혈당을 재어보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혈액형검사와 같은 체험활동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으며, 설문결과에 따르면‘부모님들의 일터가 어떻게 생겼고,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인문학에 대한 교육요구도를 반영하여 인제대학교 이태수 교수를 초청하여‘인공지능의 실현이 인간 진화의 끝점인가?’라는 주제로 교직원 인문학 특강을 진행을 하였다. 평소 접해보지 못하였던 주제였고, 최근 높아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교직원들로 하여금 높은 흥미를 유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해운대백병원 교육수련부에서는 앞으로도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을 위하여 다양한 특강을 제공할 것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가정 속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공의들의 수준높은 수련환경을 위하여 인턴야유회와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전하는교육수련부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2016년 9월 해운대백병원에서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소개]백병원 사람들

에드몽웰즈 2022. 5. 11. 09:32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마취회복실, 최현미, 송은경, 오유경, 전유란 간호사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갖는 몇가지‘최초’라는 수식어 중에 ‘수술에 강한 병원’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일산백병원 역시 지역사회에서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수술은 모든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준다. 이러한 두려움을 줄이는데는 가족의 따뜻한 위로와 의료진의 실력, 그리고 세심한 관심과 위로가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환자가 수술의 고통을 피할 수 있는 실제 이유는 현대 마취통증의학의 발전으로 안전한 마취와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여러 치료방법 덕분이라 하겠다.

수술실에 도착해 수술을 마치고 병실에 도착할 때까지 수술환자 곁에는 항상 마취회복실 간호사가 있다. 환자가 떨리는 마음으로 수술실 자동문이 열리면 가족과 떨어져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전실 간호사가 수술을 위한 준비를 확인한다. 마취회복실 간호사는 환자의 유일한 말 동무가 되어 주고, 수술실에서 마취의 전 과정 동안 환자의 곁을 지키면서 환자와 모니터에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상태관찰을 한다. 회복실에서는 수술 직후에 신속한 의식회복과 통증조절을 위해 환자를 간호한다.

일산백병원 마취회복실은 중앙에 14개의 수술실, 전실, 중앙회복실(7병상)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을 선호하는 의료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통원수술센터(11병상)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마취회복실의 24명의 간호사는 Critical care(집중간호)를 위한 교육 체계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갖추고 마취통증의학과와 협력하여 업무에 임하고 있다. 수술환자의 생명유지를 위한 환자 모니터링은 최고의 다양한 의료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에 의해 제공되는 양질의 마취과정을 통해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 및 치료를 위해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

‘마취회복실 간호사는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한 '마지막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최근 의료계의 주요 이슈인 환자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업무 개선을 통해 마취회복실 간호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술은 가장 극적인 치료방법이면서 환자에게는 인생에 있어 최고의 위기상황을 경험하게 한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의식이 돌아오면 가장 먼저 환자에게 말을 걸어주고 극심한 통증에서 힘들어하는 환자와 함께 아픔을 느끼며 조금이라도 괴로움을 덜어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취회복실 간호사는 환자의 곁을 지키고 있다. 비록 환자는 우리의 얼굴과 목소리를 기억하지 못 할지라도…

 

2016년 10월 일산백병원 수술실에서
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

 
 
 

[소개]백병원 사람들

에드몽웰즈 2022. 3. 25. 10:43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시설부 의공실 '의공사(Biomedical Engineer)'

 

연명욱 의공실장, 박준영 사원, 이호민 사원(왼쪽부터)


병원은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직종은 누구나 잘 아는 직업인 반면에, 일부 직종은 명칭을 들어도 아리송한 경우가 많다.

의공사(biomedical engineer)는 후자에 속하는 대표적인 직업이다. “의공학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수없이 반복해서 들어왔는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면서도 생소해하는 분야이다.

 

의공학(醫工, biomedical engineering)은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후반부터 4년제 대학에 정식 학과로 도입되어 이제 갓 30살이 청년기의 학문으로, 의학상의 문제 해결에 공학적 방법론을 응용하는 독보적인 학문이다. 쉽게 설명하면,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관리하는 엔지니어라고 얘기하면 절반은 맞는 표현이다. 나머지 절반은 의공학 연구분야와 개발영역으로 본다.

 

 

의공사(biomedical engineer)는 병원 의료기기의 신규도입 전에 사양 검토부터 사용 후 최종 폐기에 이르기까지 해당 의료기기의 성능과 품질을 관리하며, 예방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를 담당하며,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인과 환자에게 안전한 운영환경을 제공한다.

병원 의료기기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당 의료기기에 애착도 가지게 되지만, 간혹 잦은 고장으로 말썽을 부리는 의료기기는 고민과 함께 풀기 힘든 수학문제 같은 숙제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열손가락 중에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처럼 어려운 고장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인과 환자가 안전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곁에서 바라볼 때면 가슴 한켠에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더불어 사용 부서의 “수고했다”는 따뜻한 감사의 표현 한마디는 그간의 힘든 노고를 모두 씻어내려 준다.

앞으로 의공분야는‘인더스트리(Industry) 4.0’이라고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사물 인터넷(in ternet of things)을 통한 정보통신기술(ICT)이 의료기기에 융합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병원 의공사로서 격변하는 시대에 중심을 잃지 않고,‘나와 내 가족이 이 의료기기를 이용하여 진료를 받는 다’는 마음가짐으로 무엇보다도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2016년 11월 상계백병원 의료기기 점검 현장에서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상계백병원 시설부 교직원

 
 
 

[소개]백병원 사람들

에드몽웰즈 2022. 2. 4. 10:02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산부인과 성문수 교수, 김영남 교수

 

 

요즘은‘저출산’,‘고령화’,‘불임’등의 단어가 매스컴에 장식되고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것을 보는 것이 새로운 일이 아니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 지고 결혼이 늦어지면서 불임 및 저출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15년 우리나라의 출생아수는 43만명, 그리고 합계출산율은 1.24에 지나지 않는다.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이 30세를 넘어섰으며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도 약 2.1배 증가하였다. 이로 인한 조산아(37주 미만), 저체중아(2,500gm 미만) 및 다태 임신을 비롯한 고위험 임신도 매년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시설, 장비, 전문인력 및 통합적인 의료체계가 미흡하여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여러 병원을 돌기도 하고, 거리가 먼 지역까지 후송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모성 사망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OECD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현실에서, 보건복지부는 2014년부터 모성사망과 신생아사망을 줄이고자 정부차원에서 전국 권역별‘고위험 임신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설립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

 

 

부산백병원 산부인과는 부산백병원 개원과 동시에 1979년 문을 열어 현재까지 37년간 부산 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내 산부인과 진료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입원환자 80%를 차지하는 연간 1000건 이상의 고위험 산모 진료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연간 700건 이상의 분만을 담당해 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는 등 산과 영역에서 부산·경남 권역 내 가장 뛰어난 진료 역량을 지니고 있다. 또한 권역 내 분만병원간의 연계체계를 통해 응급산모 발생시 환자 이송 및 진료에도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산권역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지정된이후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신생아 전문 의사 및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000명 이상의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임신 25주 이하의 초극소미숙아 생존률 78%, 출생체중 1000g 이하 생존률은 86.7%로서 국내 최정상급 수준의 미숙아 생존률을 자랑하고 있다.

 

부산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기존의 의료 역량,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치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 숙련된 의료진 및 병원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하며, 2015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산·울산·경남 권역의‘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승인받아 2016년 11월에 개소하였다. 

 

이로써 기존 운영되던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와 함께 부산·울산·경남 권역 내 유일한 모자보건 통합치료센터로서의 완벽한 진료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권역 내 모성사망 및 신생아 사망감소를 위한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소개]백병원 사람들

에드몽웰즈 2022. 1. 17. 09:51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보험심사팀 이영림, 신경주, 김가은 간호사

 

 
이른 아침부터 전화기가 울립니다. 

OO호 환자 실행 사인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전산 풀어주세요!”

퇴원환자 추가 처방입니다.”

XX수술에 OO치료 재료가 보험으로 인정되나요?”

OO항암제 투여 사례 알아봐 주세요.”

백내장 수술하려는데 얼마나 드나요?”

전화문의를 받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하고…, 보람과 자부심으로 가득찬 하루가 짧게 지나갑니다. 

 

서울백병원 원무부는 원무팀과 보험팀으로 나누어져 있다. 보험팀은 수가 및 적정성 평가 관리를 하고 있는 한수영 팀장을 비롯하여 심사 총괄 및 통계업무를 담당하는 한민경 선임간호사, 이의신청 회신업무를 하고 있는 신경주 선임간호사, 청구 전 점검과 지급불능 관리를 하고 있는 김가은 선임간호사, 12월부터 새로이 합류한 이영림 주임간호사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쉽게 다가와 문의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이 열린 부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험팀은 의료행위를 시행하며 발생되는 진료비용의 적정 여부를 심사하여 공공기관으로 청구하고, 이와 동반된 행정처리 및 적정성 평가 향상, 의료법 및 관련 고시에 근거한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구체적인 업무로는 ①심사에 의해 진료비를 확정하며, 발생된 진료비와 관련된 객관적인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진료비를 청구, ②진료비 심사결과를 분석한 후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담당하며 해당부서에 전달하여 필요한 조치 등을 협의조정, ③진료비와 관련된 문의, ④의료와 관련된 모든 의료수가(약제, 치료재료, 행위수가 등) 관리, ⑤의료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적정진료를 위한 지원업무, ⑥진료비 관련 통계자료와 의료제도, 정책, 고시 정보를 관련 부서에 제공, ⑦각종 위원회 활동 참여 및 지원업무 등이다.

 

보험팀 식구들은“쏟아지는 각종 정책과 고시의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적정진료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잘 찾아 적재적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웃는 얼굴, 밝은 얼굴, 오늘도 스마일~~ 이라는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하루 업무를 시작한다. 

 

2017년 1월 서울백병원 보험심사실 사무실에서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원무부

 

 
 
 

[소개]백병원 사람들

에드몽웰즈 2022. 1. 3. 10:09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엄태현 교수, 이주성·문지운 임상병리사'

 

 

지난 밤의 어두움이 물러나고 어스름한 햇빛이 깃들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지하1층의 넓은 복도 한가운데 놓인 대기의자에는 이미 열분 남짓한 환자분들이 앉아 채혈실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7시. 드디어 채혈실 문이 열리고 직원들이 친절하고 능숙한 솜씨로 신속하게 채혈을 시작한다. 채혈을 마친 환자들은 채혈 부위에 지혈밴드를 붙이고 발길을 돌린다.

 

일 진료를 받는 분들은 곧 바로 외래로 향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병원문을 나선다. 검사결과는 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보고될 것이다.

 

채혈실은 진단검사의학과에 속한 부서이다. 환자들이 접하는 진단검사의학과에 대한 경험은 대부분 채혈실에 그친다. 환자들에게는 실제 검사를 수행하고 결과를 산출하는 진단검사의학과는 하나의 블랙박스 함수다. 

 

검사의뢰서와 검체를 함수에 투입하면 검사 결과가 나온다.진단검사의학과는 수천 종의 검사를 시행하여 검사결과를 얻은 후 판독을 거쳐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검사 결과의 신뢰도는 철저한 질 관리를 통해 입증한다.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우수검사실 인증,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의 외부숙련도 평가, 유전자검사평가원 인증 등을 통해 검사결과의 질을 보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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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최신 임상화학 검사장비인 Cobas 8000과 로슈사의 검체 전처리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검사실의 질이 더욱 향상되었다. 검체 전처리시스템은 채취된 검체를 접수하고 원심분리하여 각 검사부서별로 분류하는 장비로서 검체 접수과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현 과장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및 교수로서 검사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주성 임상병리사는 임상화학 부서의 책임병리사로서 신규 장비를 환자 진료에 적용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장비 설치작업과 성능평가 작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였다. 문지운 임상병리사는 외래 및 병동에서 접수되는 많은 검체들을 전처리하여 해당 검사 부서로 전달하는 접수부서의 책임병리사이다. 신규 도입된 검체 전처리시스템의 운용을 맡고 있다.

 

 

진단검사의학(Laboratory medicine)는 임상 각과에서 의뢰된 각종 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검사결과를 신속하게 보고하며, 검사를 처방하는 임상의사들의 자문에 응하여 유효한 임상적 성과를 얻도록 하는 전문 진료과목이다.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은 진단혈액학, 수혈의학, 임상화학, 진단면역학, 임상미생물학, 분자유전학, 세포유전학, 검사정보학 등의 분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2017년 3월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사진: 송낙중 백병원 홍보실 

 

 

 
 
 

[소개]백병원 사람들

에드몽웰즈 2021. 12. 28. 09:17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TSW) 박예은, 김슬기 간호사

 

 

 

우리 옛말에 “긴 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부모님의 병이 길어지면 아무리 효자라 하더라도 부모님께 소홀해지기 쉽다는 의미로서 병간호의 어려움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 주변 사람들 간의 심리·정서적 유대관계를 강조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과 함께 치료기법의 눈부신 발전은 소위 급성질환뿐 아니라 반복적으로 재발하고 입·퇴원을 반복해야 하는 만성질환 환자의 급격한 증가를 가져왔다. 가족 중에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생겼을 경우 큰 병은 아닐지, 잘 회복될 수 있을지, 치료에 돈이 많은 드는 게 아닐지…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그 중에서도 누가 환자 곁을 지키면서 간병을 해야 할지도 큰 걱정거리이지만, 현실적으로 바쁜 각자의 생활을 생각하면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다. 간병인을 둘 경우에도 간병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환자 입장에서는 가족들의 정성 어린 간병을 받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병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겠지만, 한편으로는 "괜한 병에 걸려서 주변 사람들한테도 이리 고생을 시키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 것이다. 또한 곁을 지켜줄 가족이 없을 경우 드는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사진] 상계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의료진 단체사진

 

[사진] 상계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입원 환자와 간호사  

 

상계백병원 12층에 위치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2016년 10월 1일 총 41병상, 간호사 23명, 간호조무사 7명으로 개소하였다. 처음은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이 간병까지 담당하는 서비스를 건강보험에 적용하는 국가시책에 맞추어 시작하였다. 

 

병원에서는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과 효율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통상 병동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 간호스테이션 외 추가로 3개의 간호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간호 인력이 직접 관찰할 수 없는 병실 사각지대를 완전 해소하였다. 

 

환자 침대도 전동식으로 모두 교체하여 간병의 편의성을 더하였다. 또한 문병 문화 개선을 위하여 면회시간 준수 및 감염병 관리를 위하여 면회객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후 7개월간의 병동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환자에게는 간병비 부담이 줄어들고, 입원 일수가 감소하여 의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무엇보다도 전문 간호 인력이 24 시간 가족같이 곁을 지켜주고 있다는 것은 환자의 안정을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치료 수단 중의 하나이다. 

 

병원 입장에서는 환자의 재원 일수 단축으로 효과적인 병상 운영이 더해짐은 물론 담당 의료진의 전문 인력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왔다.

 

상계백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맏며느리 같은 푸근한 인상의 변미선 간호과장을 중심으로 간호 인력이 똘똘 뭉쳐 하루 24시간 환자 간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병동 전담팀은 모든 환자가 내 가족이고, 환자의 아픔은 곧 내 아픔이라는 공감을 가지고 나이팅게일 선서의 가장 핵심인 ‘돌봄’을 몸소 실천하는 ‘백의의 천사’가 되고자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소개]백병원 사람들

에드몽웰즈 2021. 11. 24. 09:04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영양부 영양사

우예지 영양부장, 안여덕·변수연·우혜진·안온화 영양사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영양사 근무지의 꽃은 병원이라고 말한다. 병원은 식품영양학과에서 배운 모든 지식을 다 쏟아내는 곳으로 단체급식과 임상영역뿐 아니라 경영, 행정 등 모든 업무를 총망라하여 실력 발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은 직원식당에 가는 즐거움을 쏠쏠하게 표현한다. 다양해진 메뉴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음식으로 구성된 특식, 깜짝이벤트 등으로 ‘오늘은 어떤 음식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직원식당의 기분 좋은 변화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며 지하1층을 찾는다.

 

서울백병원 영양부의 급식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인력은 예전 그대로이다. 하지만 올해 초 부서 내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대대적으로 업무를 변경하고 작업분위기를 바꾸게 되었고, 이것이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직원식, 환자식, 치료식, 당뇨식 등으로 업무를 세분화하여 전담영양사를 배치하였고, 영양부장은 업무의 흐름을 방해하는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를 최대한 피하고 유연한 업무흐름이 되도록 하여 직원 각자의 책임감과 사기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영양부 전 직원들은 서울백병원의 의료진과 교직원, 환자분들이 치료를 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에너지를 정성이 담긴 식사를 통해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양사들은 서울백병원 지하1층부터 12층까지 전 영역에서 만날 수 있다. 지하식당 에서는 직원 급식뿐 아니라 당뇨조식회가 이루어지고, 병동에서는 치료식 교육 및 식사회진이, 중환자실에선 영양집중관리를 하며, 외래에선 영양상담과 만성신부전 집단교육, 비만센터 전문상담 등 병원 곳곳에서 임상영양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머무름은 도태를 의미한다. 한 발자국 계속 발을 떼고 고객에게 다가가야 환자에게 큰 울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역동적인 영양부가 되어 환자와 직원들에게 에너지 가득한 식사 제공으로 사랑받는, 그리고 백병원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

 

2017년 7월 서울백병원 영양부에서

글·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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