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건강 정보

에드몽웰즈 2022. 4. 19. 08:47

[대학병원 건강정보]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심장혈관센터) 권성욱 교수
 

 

보통 “지방=콜레스테롤”라고 생각합니다. 얼핏 들으면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같은 것 같지만 구조식부터 완전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름(oil), 지방(fat), 지질(lipid)를 구분하지 않고 기름기는 지방 혹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아야 콜레스테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잘못 알고 있었던 콜레스테롤에 관한 사실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권성욱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봅시다.

 

 

'콜레스테롤'이란?  

지방은 지질(lipid)의 한 종류이며, 상온에서 액체의 형태 혹은 고체로 존재하게 됩니다. 액체 형태를 기름, 불포화지방산이라 일컫고, 고체는 지방, 포화 지방산이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지질의 한 형태로, 동물세포에서 생합성되어 만들어진 지질 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콜레스테롤이 정상적으로 존재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기름, 지방은 우리 몸 밖에서 보여지는것이고, 콜레스테롤은 몸 안에서 만들어진 지질이라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우리 혈액 안에 있는 총콜레스테롤은 음식물을 통해 동·식물의 지방, 콜레스테롤이 분해되어 체내로 흡수되거나 체내 간, 세포에서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이 혈액 안에서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은 물(혈액)과 섞일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지질단백(lipoprotein)입니다. 둥그런 공의 모양으로 중심부에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뭉쳐져 있고 표면은 지질단백으로 덮여있습니다. 덮여 있는 지질단백 종류에 따라 콜레스테롤은 LDL 혹은 HDL 콜레스테롤이라는 이름으로 혈액 안에서 존재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많은 사람들이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데, 이는 학문적으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라 나쁘다고 표현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일만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일만 한다면 그 수치가 높을수록 병이 예방되거나 치료가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이름 그대로 불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역할은 대체로 체내에서 남은 콜레스테롤이 간으로 전달되는 형태의 콜레스테롤입니다. 간으로 전달된 콜레스테롤은 분해가 되어 청소가 되기 때문에 좋은 역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체가 좋은 콜레스테롤은 아닙니다. 

 

(출처: 2015,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보통 70kg의 성인 몸에는 약 140g의 콜레스테롤이 있고, 대부분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벽의 구성물로 존재하고, 이외에 체내스테로이드 계통의 호르몬, 담즙, 비타민D 등의 원료 형태로 체내에 들어있습니다. 혈액 내에는 6g의 콜레스테롤이 섞여 순환하고 있습니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필요한 존재이긴 하지만 많아야 좋을 게 없습니다. 2015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이상지질혈증을 진단하기 위한 혈중 지질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진료지침에 따르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mg/dl)가 200미만을 적정으로 판단하며, 240을 초과하는 경우를 높다고 정의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치료방법 -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고콜레스테롤 혈증은 반드시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노력이 제일 필요합니다. 2015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 따르면 심혈관계 주요위험인자(고혈압, 당뇨, 조기 발병 관상동맥질환 가족력, 흡연, 저HDL 콜레스테롤, 45세 이상 남자, 55세 이상 여자)에 따른 치료 기준이 마련되었습니다.

 

(출처: 2015,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1. 식이요법

식이요법은  식단을 짤 때 섬유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포함시키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은 소장에서 지방,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도록 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과일의 경우 섬유질이많아도 과당에 의한 고중성지방 혈증을 야기하므로 과일을 통한 섬유질 섭취는 자제합니다. 오메가3는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이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려 먹어야 할 음식으로는 육류를 통한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입니다. 음식물 종류에따른 콜레스테롤, 포화 지방산 등의 함유량은 다를 수 있으므로 음식물에 따른 특성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을 통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하기보다 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적게 먹어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2. 운동요법

운동을 통한 콜레스테롤 조절은 혈압, 당뇨와 달리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에너지원으로 중성지방을 이용하게 되면 일부 콜레스테롤 저하, HDL 콜레스테롤이증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성지방과 달리 콜레스테롤의 경우 간에서만 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운동에 영향을 덜 받습니다. 

 

3. 약물요법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요법 등 모든 노력이 필요하지만 효율을 따져보면 스타틴, 지방흡수 억제제 등과 같은 약물요법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특별한 심혈관계 질환을겪지 않았던 저위험군 환자라도 1차 예방으로 LDL 콜레스테롤이 160mg/dL 이상인 경우에는 단순히 생활습관 개선이 아니라 약물투약으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과거 협심증 또는 뇌졸중 등과 같은 초고위험군의경우에는 LDL 콜레스테롤이 70mg/dL 이상이면 약물투약이 필요한 것으로 정의하였습니다.

 

 

 
 
 

[건강체크] 건강체크리스트

에드몽웰즈 2021. 10. 19. 10:27

[건강체크] 스트레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스트레스 받고 계신가요? 진단하고 관리하세요!

 

< 스트레스 척도 >

요즘은 ‘스트레스의 시대’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어떤 요구에 대한 정신과 신체의 각성반응을 말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일생을 살아가는데 항상 존재하는 것이고, 이러한 각성상태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정신 또는 신체에 해를 초래하게 되므로 스트레스가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조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척도는 지난 한달 동안 어떤 감정과 생각이 들었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각 질문에 대해 당신이 얼마나 자주 느끼거나 생각했는지 체크해 주세요.

 

 

▶13점 이하: 정상적인 상태. 스트레스 요인 자체가 심각하지 않거나 좋은 스트레스로 받아들인 경우입니다.

▶14~16점: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 운동 명상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17~18점: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태.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정신과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에 대한 다양한 검사를 해보길 바랍니다.

▶19점 이상: 약물처방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길 바랍니다.

 

< 출처 :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

 
 
 

[정보]건강 정보

에드몽웰즈 2021. 9. 13. 11:44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당뇨병 Q&A] 내가 당뇨병?.. 당뇨병의 진단 기준 4가지

 

전 국민 7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당뇨병. 하지만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10명 중 4명은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어떻게 하면 당뇨병을 제대로 알아 무서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까? 

 

일산백병원 당뇨내분비센터 홍재원 교수에게 물어봤다.

 

 

Q. 당뇨의 정의, 그리고 진단 기준?

 

식사를 통해 섭취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에너지로 쓰이게 되는데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은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고 간, 근육, 지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게 되면 혈액 내 포도당이 쌓이게 되고,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병적인 상태를, 소변에 당이 섞여있다는 말 그대로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Q. 당뇨는 어떤 유형으로 구분될까?

 

당뇨의 유형은 일부환자에서 진단 초기에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으나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됩니다. 제1형 당뇨병(소아 당뇨)는 췌장 베타세포파괴에 의한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한 당뇨병이며,  제2형 당뇨병(성인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및 작용에 의한 결함에 의해 발병한 당뇨병입니다.

 

 

Q. 내가 당뇨병?.. 당뇨병의 진단 기준 4가지는?

 

1. 8시간 이상 금식 후 공복 정맥 혈장 포도당 126 mg/dL 이상

2. 무작의 정맥 혈장 포도당 200mg/dL이상 이면서 고혈당에 의한 증상(다음, 다뇨, 체중 감소)이 있을 때

3. 75g 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정맥혈장 포도당 200 mg/dL 이상

4. 당화 혈색소 6.5 % 이상

 

 

 

Q. 당뇨병의 유전적인 확률?

 

제1형 당뇨병(소아 당뇨)의 경우는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더 유병율이 낮은 편으로 전체 당뇨병 환자의 2%미만으로 추정됩니다. 

 

확률적으로 부모 중 한쪽이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은 30~40% 정도이고,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는 40~50% 정도로 유전률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을 타고 났다고 해도 반드시 그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소인을 타고난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일반인보다는 높겠지만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비만과 같은 환경적 요소가 당뇨병 발병에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잘 조절 할 경우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Q. 당뇨병은 완치 불가?

 

제 1형 당뇨병(소아당뇨)의 경우 대부분 유전적 소인으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자체가 분비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평생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제 2형 당뇨병(성인당뇨병)의 경우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병인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환경적 요인, 즉 비만이나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 할 경우 당뇨 상태가 호전되어 복용하던 당뇨약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당뇨병의 합병증으로는 급격한 혈당 이상으로 인한 급성 합병증으로 고삼투압성 고혈당 상태, 당뇨병성 케톤산증, 저혈당성 혼수가 올 수 있습니다. 만성 합병증으로는 심혈관 합병증, 말초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 망막증이 생길 수 있으며 당뇨병성 위장장애, 성기능 장애, 피부 질환, 및 족부 질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Q. 당뇨병 환자에게 알맞은 식습관 관리는 어떻게?

 

* 혈당을 덜 올리는 식품

 

흰밥, 흰빵, 떡 보다는 잡곡밥, 잡곡빵 

당지수가 낮으며 섬유소 함량이 높은 채소류, 해조류 

설탕, 꿀, 물엿 보다는 올리고당과 같은 대체 감미료 활용 

과일은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과일의 과량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음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하기

 

Q. 당뇨병 환자의 치주질환 예방은 어떻게?

 

당뇨병 환자에서 치주질환이 더 잘 생기고, 치주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관리를 해야 하며 금연, 세균성 플라그를 최대한 억제하도록 치아 위생에 신경 쓰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당뇨내분비센터 홍재원 교수

 

당뇨병 초기에는 식사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하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해도 혈당 조절이 어려울 경우 먹는 약이나 경우에 따라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약이나 인슐린은 한 번 쓰면 중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내성이나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치료를 늦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슐린 주사나 먹는 약은 습관성이나 중독성이 없습니다.

 

평생 약이나 인슐린 주사요법을 시행하는 경우는 당뇨병 자체가 평생 계속되는 만성 질환이기 때문이지, 약이나 인슐린에 중독되거나 습관성이 생긴 것이 결코 아닙니다. 또한 당뇨병에는 특효약이 있을 수 없으니 인터넷에서 당뇨병에 좋다는 특효약을 믿지 말고 당뇨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건강 정보

에드몽웰즈 2021. 9. 7. 11:18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충고’ 말고 ‘공감’해주세요 

하루 평균 38명 자살, 자살원인 ‘정신질환·경제생활문제’ 가장 높아

우울·불안감 있으면 적극적인 ‘상담·약물 치료’ 필요

 

 

지금 이 시간에도 누군가 목숨을 끊는다. 시간당 1.5명, 하루 평균 38명이 자살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한 달 평균 자살한 사망자 수는 1천 150명, 연간 1만 3,799명이 사망했다.

  

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도 여전히 한국이 갖고 있다. 우리나라는 10만 명당 24.6명이 자살로 사망한다. OECD 평균 사망률(11.0명)보다 2배나 넘는 수치다. 우리나라 다음으로 ▲리투아니아(21.6명) ▲슬로베니아(16.5명) ▲벨기에(15.9명) ▲일본(14.7명) ▲미국(14.5명) 순으로 자살률이 높다.  

 

대부분 정신건강문제(34.7%)나 경제생활문제(26.7%)가 주요 자살 원인이다. 육체적 질병문제(18.8%), 가정문제(8.0%), 직장이나 업무문제(4.5%) 등으로도 자살을 택했다.  

 

 

정신질환자는 8.6배, 만성질환자는 2.6배나 자살 사망 발생률이 높다. 우울장애나, 수면장애, 불안장애에서 자살률이 높아, 이 질환자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는 “우울증은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에 몰입하는 왜곡된 인지를 갖게 한다”며 “자신을 무능하고 열등하며 무가치한 존재로 여겨, 자기비하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결국 자살 생각을 들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이강준 교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결핍되면 충동조절이 안되어 자살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심리적인 원인도 중요하지만, 생물학적인 원인도 간과하지 말고 약물학적인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죽고 싶어” “내가 없는 게 낫겠어” 절망감·자기비하 표현 ‘자살 징후’

평소 행동·표정 달라지면, 주의깊게 살펴야 

 

 “죽고 싶다”는 말을 평소와 다르게 자주하면 자살 징후일 수 있다. “더 이상 사는 것이 의미가 없어”, “유일한 해결방법은 내가 죽는 거야”와 같은 말도 위험하다. “나는 이제 가망이 없어”와 같은 절망감을 표현하기도 하고 “불안하고 초조해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와 같이 불안초조증을 심하게 나타내기도 한다. 또 “내가 없어지는 것이 훨씬 낫겠어”,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와 같은 자기비하도 위험한 자살 징후다.

 

이상 행동 징후도 보인다. ▲평소 아끼던 물건을 주변 사람에게 나눠 준다 ▲다른 사람 몰래 약을 사 모은다 ▲위험한 물건을 감춘다 ▲표정이 없이 우울증상을 보인다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단절하거나 대화를 회피하는 증상도 자살 징후일 수 있다. 

 

이강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오랫동안 침울하던 사람이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평화스럽게 보이거나 즐거워 보이는 등 태도가 변하는 행동도 위험한 징후일 수 있다”며 “자살을 결정하면 오히려 차분해질 수 있어 한번 더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논쟁·충고’ 피하고 ‘경청·공감’ 자살예방 도움

우울·불안감 있으면 적극적인 ‘상담·약물 치료’ 필요

 

자살 징후를 보일 때 논쟁이나 충고, 훈계는 피해야 한다. “자살 같은 생각은 하지 말아라”, “네 부모님은 생각 안 하니?” 같은 말은 고통스러운 감정을 악화시킬 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살징후를 보이는 사람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자살 예방에 도움 된다. 듣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자살계획에 대한 정보를 알 수도 있다. 얼마나 위기에 처해있는지도 파악해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강준 교수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얘기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을 잘 열지 않는다”며 “그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살 예방을 위해선 평소에 불안과 우울감을 줄이고, 잠을 푹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우울한 기분이 들면 운동, 산책, 일기쓰기, 명상 등이 도움이 된다. 되도록 혼자 있는 시간은 줄인다. 속에 담아둔 힘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도 도움이 된다. 불안 우울감이 계속되면 적극적으로 상담이나 약물치료를 받는 게 좋다. 만약 자살 위기가 닥친 위급한 상황이라면 지역에서 운영하는 ‘자살예방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강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자살은 우울감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충동으로도 유발되기 때문에, 기분과 충동이 잘 조절되지 않고 괴롭고 힘들다면 혼자 해결하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와서 상담하고 약물치료를 받는 것을 권유한다”며 “심리적인 스트레스, 성격, 주변 환경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인 이유로도 자살사고가 나타날 수 있음므로 원인을 파악해서 마음을 조절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21. 9. 1. 16:17

[소식] 일산백병원, 네이버 공식 포스트 개설 

23일, 네이버 등록 “대학병원 의사가 전하는 올바른 건강정보, 대국민 채널 지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채널인 '네이버 포스트'를 개설했다.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 23일 네이버 공식 포스트로 등록됐다. 

 

네이버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병원을 대상으로, 직접 포스트를 운영하는 병원에 한해 '공식 엠블럼'을 표시해 주고 있다. 

 

일산백병원은 앞으로 27개 진료과별 질환 정보로 분류해 건강정보를 연재할 예정이다. 각 진료 분야 전문의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네이버 공식 포스트 주소는 'https://post.naver.com/ilsanpaik100' 이며, 팔로워 시 정기적인 건강정보를 구독할 수 있다. 

 

전흥만 일산백병원 홍보실장(외과 교수)은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 홍수속에서, 대학병원 전문의가 전하는 신뢰도 높은 채널이 되겠다"며 "우리 병원에서 진료 보는 환자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유용하고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포스트란 모바일에 최적화된 SNS 채널이다.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보다 전문 분야 연재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팔로워 기능이 있어, 구독자에게 정기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정보]건강 정보

에드몽웰즈 2021. 8. 30. 16:44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 쉬운 강직성 척추염 / 강직성 척추염 Q&A 

 

최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 디스크로 오인하고 쉽고,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자칫 안구에 영향을 미쳐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와 알아보자.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

 

 

Q.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강직성 척추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관절염이 전신에 발생하는 척추관절병증의 대표적 질환으로 만성적인 염증성 만성통증, 장애, 변형, 골절이 일어나기 쉬우며 관절외 증상으로 전방 포도막염을 같이 동반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주로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 발생하며, 남성에서 더 흔하며, 인대나 건이 골격에 부착되는 부위에서 주로 염증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점차 척추의 상부로 진행하는 경과를 보이며, 주로 골반과 엉치 척추뼈(천추) 사이 관절인 천장 관절을 침범하여 천장관절염을 유발하고 점차 전체 척추와 골격으로 진행하는 말초 관절염을 유발한다. 

 

원인이 불명이나 HLA-B27 유전자가 발병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이 유전자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 중 약1~2%만이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행한다. 이외 가족력, 환경적, 유전적, 감염과도 연관되어 있다.  

 

 

Q.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은?

 

축성 관절 증상 환자의 75%에서 첫 증상이 염증성 요통으로 나타나며 특징적으로 요추 혹은 요천추 부위에서부터 시작된다. 발병 초기 경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게 되면 통증이 호전되어 모르고 지나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고 나면 일반적인 퇴행성 요통 질환과는 달리 오히려 악화되어 통증은 감소하더라도 아침에 척추주변 근육의 경직이 30분 이상 동반되거나 대나무처럼 유합되어 변형을 초래하고, 통증 때문에 새벽에 잠을 설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말초관절까지 진행된 경우는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다르게 주로 하지 관절에서부터 증상이 발생하며 비대칭성 소수성 관절염(oligoarthritis)으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서는 손가락 또는 발가락의 염증이 발생한다. 

 

강직성 척추염에서 동반되는 관절외 증상으로 포도막염, 건선,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다. 이 중 포도막염이 가장 흔하게 동반되며 환자의 20- 30%가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HLA-B27 유전자 양성인 환자에서 관절 외 증상이 더 흔하게 발생하며 한쪽 눈에 통증, 발적, 눈부심과 눈물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흔하게 동반되는 포도막염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안과검진이 필요하며 치료가 늦어지면 유착이나 시력감소 등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므로 주의로 요한다. 

 

 

Q. 강직성 척추염 치료 목표는?

 

강직성 척추염 치료목표는 병의 진행과정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즉, 동통과 강직에 따른 신체 골-근육계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올바른 자세 유지를 통하여 환자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수술적 치료는 척추염의 증상이 악화되어 이에 따른 일련의 합병증 혹은 병발증이 발현되어 심각한 변형이나 기능장애, 골절등이 발생한 경우에 이를 치료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강직성척추염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한 꼿꼿히 서서 걷고, 수면을 취할 경우에는 딱딱한 바닥에서 척추가 곧게 펴지게 자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로 자거나 굴곡된 자세로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통해서 의료진의 치료관찰이 필요하다. 운동이나 자세 교정을 위한 가족 구성원의 역할도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환자의 신체 기능 악화에 악영향을 주는 흡연을 삼가고 금연 교육과 이를 위한 가족의 지지가 중요하다.

 

 

 

Q.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좋은 운동법이 있나요?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는 환자의 성공적 치료를 위해서 반드시 병행해야할 필수적인 요소이다. 정기적인 운동은 관절의 변형을 막고 기능적 소실을 줄이는데 약물치료와 함께 가장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이다. 

 

바로 선 자세를 유지시켜 주기 위한 물리치료와 함께, 척추 등의 신전 근육을 바로 펼 수 있도록 하는 운동과 척추 와 고관절, 견관절 그리고 폐활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흉곽의 운동성을 유지시켜주는 운동을 위주로 해야 한다. 운동의 목표는 요추굴곡 향상, 흉곽 확장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 수영 등이 가장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Q. 강직성 척추염은 유전이나 전염이 되나요?

 

가족 중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있으면서 HLA-B27이 양성인 경우에는 발병 빈도가 10~30%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의 5%에서도 HLA-B27이 발견된다는 점에서 유전적 요인으로만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으며, 세균 감염, 외상, 과로 등의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다.

 

Q. 20~30대 젊은 남성에게 주로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강직성 척추염의 발생은 통상적으로 20~30세에 증세가 발현되기 시작하는 경우가 80%이상이며 40세 이후에 증상이 발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보고되고 있다. 주로 젊은 남자에서 여자에 비해 3~4배이상 높게 발생한다. 이러한 원인은 불명확하며 이 질환은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으나 인종적인 편자도 보이고 있다. 북유럽인에서 호발하며 아프리카 흑인에게는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 척추증 환자 VS 강직성 축추염 환자 비교 척추마디 관절 사이에 염증이 발생하여 진행하면 전체 척추가 대나무처럼 굳어가게 되고, 등과 하지 골반자세가 구부정하게 굽게 되며 목은 과도하게 뒤로 젓혀집니다.

 

 

Q. 강직성 척추염과 척추증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강직성 척추염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 발생원인이 인종적, 가족력, 유전적, 환경적 원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평생동안 진행하는 질환으로 발병 초기부터 체계적인 질환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척추증은 일반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을 말하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척추의 노화증상을 말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에서 치료 목표는 병의 진행과정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치료법으로는 발병 초기부터 반드시 꾸준한 물리치료와 운동요법, 그리고 바른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환자 교육이 중요하며, 이와 병행하여 약물치료가 상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치료는 장기간 평생 사용한다는 한계성과 이에 따른 비용, 그리고 전신감염의 위험성 증가 등이 치료시 고려되어야할 문제점이며 제한점이다.

 
 
 

[정보]건강 정보

에드몽웰즈 2021. 8. 9. 09:26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항문·회음부 감각저하 '마미증후군' 의심해야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김진환 교수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Q. 마미증후군 증상은?

마미증후군은 우리몸의 척추뼈 아래부분인 요추부의 척추관안에 존재하는 신경근인 마미(cauda equina)가 추간판 탈출증, 즉 디스크를 포함한 여러가지 이유로 눌려서 생기는 신경 이상을 말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김진환 교수는 "처음에는 요통과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있다가 하지의 근력 약화, 항문부 및 회음부의 감각 저하 그리고 배뇨 및 배변 기능의 장애가 생기는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특히 다리의 근력이 떨어지거나 대, 소변을 보는데 이상을 느낀다면 마미증후군의 진행을 의심할 수 있어 응급상황으로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Q. 마미증후군 진단은?

질환의 명칭이 증후군인데서 알수 있듯이 통증과 근력약화, 대소변 장애등의 신경이상과 같은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 진단에 중요한 단서입니다. 영상검사로는 현재는 MRI 검사를 통해 신경 압박을 하는 원인과 압박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마미증후군의 가장 좋은 진단 방법이 될 수 있겠고 증상과 영상 소견을 종합하여 진단할 수 있겠습니다.

 

 

Q. 마미증후군 발병 원인은?

대표적으로 아주 흔한 질환인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약 2%에서 발생될 수 있으며 절대적으로 수술의 적응증이 되는 경우이다. 그외 척추관 협착증이나 요추부의 고에너지 외상으로 골절이 발생되어 척추체 골편이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될 수 있으며, 척추 종양이나 감염에서도 발생 가능하다. 특히 수술적 치료로 요추부에 감압술이나 유합술을 시행할때 출혈에 의한 혈종이 신경을 눌러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Q. 마미증후군 치료법은?

신경이 모여있는 마미를 압박하여 발생되는 질환이므로 무엇보다 신경 압박을 해소할 수 있는 수술이 가장 중요한 치료이다. 척추관을 둘러싸고 있는 골성 구조물인 후궁(lamina)을 제거하는 감압술이 가장 보편적이고 중요한 치료이며 제거를 많이 한 경우 불안정성이 올 수 있으므로 유합술을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수술 시기가 중요한데, 많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신경마비에 의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빠른 진단과 빠른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질환이다.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김진환 교수

 
 
 

[정보]건강 정보

에드몽웰즈 2021. 8. 4. 08:38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모유수유 산모,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될까요?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

 

 

모유수유 중인 산모들도 백신 접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국내 질병관리청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엄마에게 형성된 항체가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됨으로써 아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는 “산모들 사이에서 혹시나 백신의 mRNA가 아기에게 전달돼 아기에게 문제를 일으킬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mRNA가 전달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해도 된다”고 말했다.  

 

 

Q. 질병으로 인해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산모들은 모유수유를 못하나요? 

 

갑상선 질환이나 우울증 등으로 약을 먹는 산모는 약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까 우려해 약 복용을 중단해 병을 키우거나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는 대부분의 약은 엄마가 복용하는 용량의 1~2%만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된다. 이론적으로는 엄마 용량의 10% 미만은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유수유를 금지해야 하는 경우는 엄마가 항암제 치료나 방사성동위원소 사용 시 아기에게 암을 유발 할 수 있는 우려 때문이다. 

 

이들 약이나 질병 등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마더세이프의 콜센터(☎1588-7309)로 연락하면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글(정리):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

 

 

 

"모유 수유 중 산모, 코로나19 백신 맞아도 될까요?"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8월 1일에서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자 지정한 세계 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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