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21. 5. 4. 09:25

[소식] 구호석 서울백병원장, 'R을 이용한 데이터분석과 논문 쓰기' 신간출간

-구호석 서울백병원 원장, ‘R 프로그램’ 안내서 출간

-데이터분석· 통계공부가 어렵다면, 따라 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책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원장인 구호석 신장내과 교수가 『 R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과 논문 쓰기』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무료프로그램인 ‘R’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과 논문 작성법을 담았다. 프로그램 설치법부터 기본 명령어, 함수 익히기, 통계 분석, 그래프 그리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활용법 등 통계를 이용한 연구 논문을 작성할 수 있게 하는 안내서다.

 

구호석 교수가 그동안 실제 본인의 연구 논문을 작성하면서 익혀왔던 내용을 쉽게 풀어냈다.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수록해 누구나 쉽게 따라하면서 통계 공부와 논문 작성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구호석 교수는 “책을 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지와 직접 따라 해 보면 통계를 더 쉽게 익힐 수 있는지였다”며 “데이터 분석에 관심과 열정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이라면 자신감을 갖고 R통계를 꼭 한번 배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21. 4. 23. 09:50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 · 하정구 부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챌린지’ 동참

다음 참여자 ‘하태국 포근한맘요양병원 원장' 지목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작년 12월 기획재정부가 시작했다. 참여자는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구호인 '1, 2, 3, 4 표어(1:일단멈춤, 2:이쪽저쪽, 3:삼초동안, 4:사고예방)'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이번 참여는 김진구 명지병원 원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운전자 여러분 모두 ‘일, 이, 삼, 사’를 꼭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호석 원장과 하정구 부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하태국 포근한맘요양병원 원장을 추천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인사]백병원 인사발령

에드몽웰즈 2021. 2. 26. 09:48

[인사] 인제대학교 백병원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3월 1일자로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김동수 ▲서울백병원 △원장 구호석 △진료부원장 하정구 △기획실장 박민구 △홍보실장 이동익 ▲부산백병원 △희귀질환센터장 정우영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구수현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오형근 △홍보실장 전흥만 △신생아중환자실장 황종희 △진료지원팀장 구해원 (이상 2021년 3월 1일자)

 
 
 

[닥터뷰]백병원 인터뷰

에드몽웰즈 2020. 7. 21. 09:32

[닥터 인터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

 

콩팥은 ‘침묵’의 장기다. 망가지기 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증상이 생겨서 올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신장기능이 나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콩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정답은 정해져 있다. ▲싱겁게 먹기 ▲불필요한 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먹지 않기 ▲금연과 절주하기 ▲당뇨병과 고혈압 관리하기 ▲체중 유지하기 ▲정기적인 콩팥검사 받기를 실천하면 된다. 뻔한 얘기 같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예방법은 없다.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는 “콩팥(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은 없습니다. 섭취한 모든 음식이 콩팥에서 걸러져 몸 밖으로 노폐물이 빠져나옵니다. 콩팥에 부담을 주지 않은 것이 신장질환 예방에 첫걸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슬기롭고 친절한 의사생활 ‘구호석 교수’

​구호석 교수는 인제의대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전임의를 거쳐 2011년 서울백병원에 부임했다. 10년간 콩팥병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는 구호석 교수는 ‘친절한’ 의사로 소문이 자자하다.

“약을 복용하고 며칠이 지나 제가 괜찮은지 구호석 교수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많은 병원을 방문해보았지만 이런 의사 선생님은 처음입니다. 너무 감동했어요.”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가 병원 게시판에 남긴 글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구호석 교수는 최대한 환자의 상담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다. 주 1타임은 15분 이상 진료한다. 추가 상담이 필요할 때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상담한다.

구호석 교수는 “만성질환 치료가 의학적인 것만으로는 목표달성이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많은 시간의 상담을 통해 환자분의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점을 점검하고,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열일’ 하는 콩팥, 망가지면 사망 위험 7.2배
싱겁게 먹고, 만성질환 관리해야!

콩팥(신장)은 작지만 많은 일을 한다. 하루 약 120리터의 피를 맑게 걸러준다.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 소변으로 배설한다. 또 전해질과 혈압, 칼슘·인·비타민D를 조절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준다. 적혈구 생산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만성 콩팥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사망률이 건강한 사람보다 7.2배 높다. 1인당 진료비가 높은 질병 1위다. 신장질환을 방치하면 결국 몸의 균형이 깨지고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 목숨까지 위협한다. 신장질환의 유병률은 13.8%로 7명 중 1명이 앓고 있다. 위험성은 당뇨병과 고혈압과 비슷하지만, 신장질환의 질병 인식률은 2%에 불과하다.

​만성 콩팥병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구호석 교수는 “당뇨와 고혈압을 잘 관리하고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행위를 최대한 줄이면 콩팥병이 없는 분들과 가깝게 콩팥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호석 교수는 “소금을 하루 5g 미만으로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겁게 먹으면 직접적으로 콩팥에 할 일을 줄이게 되고, 간접적으로는 혈압을 낮추고, 단백뇨를 감소시켜 콩팥이 건강하게 된다는 것. 소금섭취를 줄이면 뇌경색이 24% 감소하고, 관상동맥질환은 18%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유튜브 마른내로 바로가기] 콩팥병 환자 무얼먹을까?

 

콩팥병 환자를 위한 유튜브 채널 ‘마른내로’ 개설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 ‘콩팥병 환자는 뭘 먹야야 될까?’ 콘텐츠 제공

구호석 교수는 요새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진료와 연구는 기본이고, 최근 병원 기획실장으로 발령받아 병원 운영진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예지·안온화 임상영양사와 합심해 유튜브 채널인 ‘마른내로’도 개설했다.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환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유튜버로 변신했다. 또 건강서적인 ‘콩팥병 무얼 먹을까’도 출간했다.

 


구호석 교수는 “진료할 때 환자들에게 음식 제한만 했던 것이 안타깝고 죄송했다. 그래서 콩팥병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과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유튜브 영상과 책으로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며 “콩팥병 환자분들이 좋아하고 호응도 높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호석 교수는 조혈호르몬 연구와 유전자 치료도 계획하고 있다. 구호석 교수는 “콩팥질환 환자들은 빈혈이 많이 생겨 조혈호르몬 주사 투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정작 환자마다 효과가 달라 투여 용량과 빈혈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를 더 발전 시켜 유전체 분석 연구를 시행, 앞으로 과학적으로 검증한 신장 질환 유전자 치료 도입도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인사]백병원 인사발령

에드몽웰즈 2019. 11. 20. 09:15

인제학원, ‘서울백병원 신임 원장에 오상훈 · 진료부원장 문정섭 교수’ 발령

 

 

[사진] 오상훈 서울백병원 원장(왼쪽), 문정섭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11월 18일 자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임 원장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인 오상훈 외과 교수(60, 사진)를 임명했다.

 

 

진료부원장에는 문정섭 소화기내과 교수를, 기획실장은 구호석 신장내과 교수, 수련부장은 정형외과 이영 교수를 보직 발령했다. 

 

오상훈 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1985년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메디컬센터(UCSF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 연수했다.

 

오상훈 신임원장은 1993년 부산백병원 외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동래백병원 원장, 2010년부터 2011년 해운대백병원 부원장,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백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오상훈 원장은 6년간 부산백병원 원장 재임 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보건복지부 안과질환 T2B기반구축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해양수산부 어업안전보건센터 등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 정부로부터 300억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는 등 연구중심기관으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료에서도 로봇수술센터, 소화기센터, 갑상선두경부종양센터, 유방센터 등 특성화센터를 구축해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병원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를 마련하는 등 병원 경영능력을 평가받았다.   

 

대외적으로 대한위암학회 이사, 대한외과학회 편집위원, 부산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9년 3월 1일부터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글(정리):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 인제대학교 백병원)

 
 
 

[연구]백병원 논문

에드몽웰즈 2019. 7. 17. 11:50

초경 늦을수록, 생리기간 짧을수록 ‘신장질환’ 위험 커져
-서울백병원 노지현·구호석 교수팀, 초경나이와 신장질환 상관관계 분석
-16세 초경, 11세 초경보다 신장질환 발병 2배 높아  
-생리기간 길수록 신장질환 유병률 낮아져
-여성호로몬 에스트로겐 ‘혈관보호 · 사구체 경화 억제 효과’ 추정


초경이 늦을수록 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노지현 교수와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팀이 폐경 여성 8510명을 분석한 결과 초경이 늦을수록 만성신장질환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혀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여성을 분석한 결과다.

 

초경이 11세 이전에 시작한 여성의 신장질환 유병률이 4.7%로 가장 낮았다. 반면 16세 이후 초경을 시작한 여성의 신장질환 유병률은 9.9%로 2배 이상 높았다. 13세 6.4%, 14세 7.0%, 15세 8.0%로 초경이 늦어질수록 신장질환 유병률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생리기간에 따라 만성신장질환 유병률도 조사했다. 생리기간이 짧은 여성일수록 신장질환 유병률이 높아져 초경 나이와 연관성이 더 뚜렷했다.

 

생리기간이 20년 미만인 경우 신장질환 유병률 13.9%로 가장 높았다. 25~30년은 11.7%, 30~35년 9.8%, 35~40년 7.6%, 45년 이상에서 2.3%로 현저하게 낮아졌다.

 

신장질환 발병에 큰 영향을 주는 고혈압 유병률은 16세 이후 초경 여성이 52.9%로 11세 이전 초경 여성(42.9%)보다 10% 포인트 더 높았다.

 

이번 연구는 초경 나이와 신장질환 상관관계를 분석한 첫 번째 연구다.


 

노지현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초경이 빠를수록, 생리기간이 길수록 만성신장질환 유병률이 낮아지는 것은 여성호르몬 분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신장혈관과 신장기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에스트로겐은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등 혈관을 보호하는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호석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에스트로겐은 사구체 경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생리기간은 에스트로겐 방출 기간을 의미하며 그 기간이 길수록 에스트로겐이 신장을 보호하고 역할을 해 신장질환 유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글, 그래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 인제대학교 백병원) 

 
 
 

[소식]백병원 뉴스

에드몽웰즈 2018. 12. 13. 15:09

[신간] 콩팥병 무얼 먹을까


-‘신장내과 전문의’와 ‘대학병원 영양사’가 알려주는 콩팥병 환자의 풍성한 식탁


“콩은 안 되지만 콩으로 만든 두유는 먹을 수 있고, 몸에 좋은 현미밥보다 흰쌀밥이 좋다는 알쏭달쏭 콩팥병의 식이요법!”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와 우예지 영양부장, 안온화 영영사가 「콩팥병 무얼 먹을까」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콩팥병 환자를 위한 식사 준비의 입문서다. 식재료 구입부터 재료 손질, 보관, 요리법, 간단히 꺼내 먹을 밑반찬까지 콩팥병 환자가 ‘무엇을 먹을지?’ 고민과 걱정을 해결해준다.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식단과 요리법도 알려준다.


콩팥병 환자는 인, 칼륨과 같은 특정 영양소를 조절해야 합병증이 줄고 콩팥 상태가 나빠지지 않는다. 콩팥에 해로운 영양소를 줄이면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하고 있다.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을 알려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신할 수 있는 음식을 알려줘 풍성한 식탁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두(콩)와 현미에는 인과 칼륨이 많은데, 조리가공 되면서 인과 칼륨이 제거될 수 있어서 두유와 흰쌀밥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책 1부에서는 ‘콩팥병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콩팥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만성콩팥병이란? ▲콩팥병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콩팥병에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말기신부전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등 질환에 대한 소개를, 2부에서는 ‘콩팥병과 음식’을 주제로 ▲영양과 식사 ▲실전 요리법을 알려준다.
3부에서는 ‘건강 체중과 나의 하루 섭취량’을 구하는 방법이, 4부에서는 ‘실제 환자 식사 평가 및 Q&A’를 소개하고 있다.


구호석 교수는 “진료실에서 콩팥병 환자들이 ‘그럼 저는 무엇을 먹을 수 있죠?’라는 질문에 대해 의학적, 영양학적으로 고민하고 얻어낸 답을 책으로 엮었다”라며 “콩팥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상차림에 시간과 노력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글(정리):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 인제대학교 백병원)





[저자]

▲구호석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신장내과 전임의 수료


▲우예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영양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


▲안온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영양사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목차]


PART 1 콩팥병에 대해 알기
 
1. 콩팥병 알기 첫 번째 시간
- 콩팥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2. 콩팥병 알기 두 번째 시간
- 만성콩팥병이란?
3. 콩팥병 알기 세 번째 시간
- 콩팥병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I
4. 콩팥병 알기 네 번째 시간
- 콩팥병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II
5. 콩팥병 알기 다섯 번째 시간
- 콩팥병에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6. 콩팥병 알기 여섯 번째 시간
- 말기신부전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PART 2 콩팥병과 음식

- 영양과 식사
- 실전요리


PART 3 나의 하루 섭취량 알기

1. 나의 건강체중과 비만도 알아보기
2. 나의 적정 칼로리 구하기
3. 단백질은 어디에 있을까요?


PART 4 실제 환자 식사평가 및 Q&A
- 콩팥병 식이관련 Q&A 202



안녕 하세요
이책을 구매하고싶은데 어디에서 파는지요?
감사합니다

 
 
 

[연구]백병원 논문

에드몽웰즈 2018. 9. 12. 09:43

소득 낮을수록 ‘만성질환’ 관리 소홀
-서울백병원 구호석 교수팀, 6년간 만성질환 환자 분석
-당뇨 환자 늘고, 고혈압 환자 감소
-고혈압 환자, 소득 관계없이 관리 잘하는 비율 증가
-소득 낮을수록 만성질환 위험도 1.17배 증가 ‘체질량지수·고혈압·교육수준’보다 위험도 높아
-‘저소득·취약계층’ 만성질환 관리 재정 지원 필요


국내 연구팀이 6년간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환자 비율’을 조사한 결과 소득이 낮을수록 만성질환 관리가 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황수빈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남녀 28,759명을 소득수준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다.

 

전체적으로 ‘만성질환을 적절히 잘 관리하는 비율’은 2010년 40.4%에서 2015년 56.7%로 16.3% 포인트 높아져 환자들이 만성질환 관리방법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좋아졌다.

 

하지만 소득에 따라 양상은 달랐다.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하위 25%)에선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비율’이 2010년 41.2%에서 2015년 54.1%로 조사됐다. 소득이 가장 높은 그룹(상위 25%)은 2010년 42.4%에서 2015년 59.7%로 모든 그룹에서 높아졌지만, 소득이 낮을수록 만성질환 관리 비율은 저조했다.

 

즉, 하위그룹과 상위그룹 격차는 2010년에는 1.2% 포인트에서 5.6% 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질환별로 살펴보면 당뇨병과 신장질환은 모두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이 관리를 더 잘하지 못해 6년간 추이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2010년 33.1%에서 2015년 65.2%로 32.1% 포인트로 크게 높아졌다. 2010년 고혈압을 잘 관리하는 비율이 소득이 가장 높은 집단에서 35.1%로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32.9%)보다 2.2% 높았지만 2015년에는 오히려 소득이 가장 낮은 그룹이 64.4%로 소득이 가장 높은 그룹(62.3%)보다 높았다.

 

모든 그룹에서 만성질환자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경제적인 요인을 꼽았다. 최저 소득층 그룹이 2010년 31.1%로 2015년 38.2%보다 7.1% 포인트 증가했다. 가장 높은 소득 그룹도 2010년 8.7%에서 2015년 12.6% 포인트 증가했다.

소득이 낮을수록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는 1.17배 높았다. 체질량지수, 고혈압, 교육수준, 직업 종류, 나이보다 소득이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 분석됐다.

 

구호석 교수는 “하위 25% 그룹의 소득이 월 평균 150만 원 미만으로, 전체 인구 1인당 월 평균 진료비가 10만 원을 넘어섰고, 65세 이상 인구에서는 월 30만 원 이상 넘어 필수의료 이용의 부담이 소득 대비해서 더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만성질환의 관리는 초기에 잘 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인한 전체 의료비의 상승이 더 증가해 문제 되는 만큼 국가적인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2015년 65세 이상 하위 25% 소득이 77만 원 미만으로 의료비로 약 30만 원을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6년간 만성질환 유병률 추이도 분석했다. 당뇨병 유병률은 2010년 10.1%에서 2015년 11.6%로 1.5% 포인트 증가세를 보인 반면, 고혈압 유병률은 2010년 34.4%에서 2015년 32.6%로 1.8% 포인트 낮아졌다. 만성 신장질환 유병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

황수빈 교수는 “빈곤할수록 건강이 나빠지고 결국 소득이 낮은 노동으로 인해 다시 빈곤하게 되는 건강 불평등의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 최신호 게재됐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 인제대학교 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