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뷰]백병원 인터뷰

에드몽웰즈 2021. 4. 19. 09:34

[명의를 만나다] 환자들의 무릎에 Happy Ending을 선사하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조진호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한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를 보면, 인공 무릎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 수는 2012년 5만2천명 대비 2016년 6만5천명으로 4년간 24%가 증가하였다. 특히, 전체 연령대 중 92%가 60대 이상으로 노령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하지만 최근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20대의 무릎질환 환자의 수 또한 2013년 대비 14.8% 늘어났으며, 20대의 증가율은 최근 4년간 80세 이상(43.2%), 60대(23.1%)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다.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조진호 교수는 2002년부터 무릎 인공관절, 스포츠 외상, 골절 등의 전문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수많은 연구를 통해 무릎질환 치료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역동적인 술기와 드라마틱한 결과를 가져오는 정형외과의 매력에 빠지다! 

 

조진호 교수에게 정형외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인턴·레지던트생활을 하면서 정형외과의 역동적인 술기와 치료법 그리고 치료 전·후에 따라 누워있는 환자를 벌떡 일으켜 세워준다거나, 앉아있는 환자를 걷게 만들어 주는 드라마틱한 순간들에 매력을 느껴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조진호 교수는 상계백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 수료 후 2001년부터 일산백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이후 2004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시 Universitatsklinik fur Unfallchirurgie에서 외상학 연수(fellowship), 2008년에는 미국 필라델피아 유펜(UPENN) presbyterian hospital 인공관절센터 교환 교수로 역임 후 현재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과장으로 재임 중이다.

 

무릎질환,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조진호 교수는 무릎질환에 있어 치료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릎질환은 진찰 및 영상학적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상태(초기·중기·말기 등)를 진단하는 것과,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낮은 연령대(60세 이하)의 무릎질환 환자 증가에 대해서는 남성은 스포츠 활동, 그리고 여성에 대해서는 퇴행성관절염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조진호 교수는 “60세 이하 환자의 경우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인공관절 수술을 최대한 하지 않고, ‘절골술’ 또는 관절경 수술을 통한 봉합술을 시행한다. 그 이유는 인공관절의 수명은 약 20년으로 볼 수 있는데,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젊은 나이에 수술을 받으면 결국 재수술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조진호 교수는 “생활 방식의 변화, 운동 및 활동량의 조절, 체중 감량 등 손상된 관절에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경우 환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질환의 경과를 늦출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실한 마음, 그리고 환자와 함께 쓰는 해피엔딩(Happy Ending) 

 

조진호 교수에게 ‘진실함’이란 어렵고도 힘든 단어이다. 의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아픈 환자들에게 진실하게 다가가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론 그 단어로 환자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진호 교수는 한결같이 자신의 진료철학을 지켜오고 있다. 환자에게 자신의 상태 를 꾸밈없이 얘기해주고, 또 들어주고, 지지하고, 그렇게 환자의 삶의 일부에 함께하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또 진실함에는 환자를 위해 늘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노력하는 의사 조진호도 있다. 진료와 수술 외에도 시간을 내 10년째 근로복지공단 상시 및 수시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우물 안에 개구리가 큰 세상을 못 보듯이, 자신을 찾는 환자에게 덜 고통스럽게 힘들지 않은 치료법을 찾기 위해 타 병원 의료인들과 함께 논의하고, 치료 외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주기 위해 늘 바쁘게 움직인다. 조진호 교수는 마지막으로 “무릎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는 것이 다. 통증이 있거나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그의 책임감과 진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릎에 생기는 각종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조진호 교수와 함께 무릎의 해피엔딩이 되길 기대한다.

 

 

 

 
 
 

[연구]백병원 논문

에드몽웰즈 2021. 4. 15. 09:41

[연구] 치매 유병률, 9년간 변하지 않았다!

- 치매 유병률 9.8% · 알츠하이머병 6.8% · 혈관성 치매 1.9% 

- 전국 37개 기관 참여, 2008년 · 2017년 '치매 유병률' 분석

 

 

9년간 치매환자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37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는 2008년과 2017년 9년 사이 치매 유병률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이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8년과 2017년 전국치매역학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65세 이상 참가자는 2008년 검진자 6,141명, 진단 1,673 명이 참가했으며, 2017년에는 검진 2,972명, 진단 474명을 대상으로 가중치를 부여해 유병률을 추정했다. 

 

치매 유병률은 2008년 12.3%에서 2017년 9.8%로 약간 감소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8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이 2008년 41%, 2017년 34.7%로 가장 높았다. 남녀의 유병률은 비슷했다. 연령별로 유병률 변화를 살펴보면 65~69세 6.4%에서 2.2%, 70~74세 6.8%에서 4.7%, 75~79세 12.8%에서 14.4%, 80~84세 28.3%에서 19.7%로 변화했다. 

 

알츠하이머치매 유병률은 2008년 7.6%에서 2017년 6.8%로 유병률이 유의미하게 변하지 않았다.  연령별 변화는, 65~69세 2.9%에서 2.0%, 70~74세 4.2%에서 4.4%, 75~79세 8.1%에서 4.3%, 80~84세 13.4%에서 15.5%, 85세 이상 38.7%에서 30.7%로 변화했다. 

 

혈관성 치매도 2008년 2.9%에서 2017년 1.9%로 소폭 줄었다.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5.3%에서 26.2%로 큰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65세 이상 한국인 치매와 알츠하어머병, 혈관성치매의 유병률이 9년 사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지 않았다"며 "노인 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낮은 발생률과 낮은 사망률 단계로 전환되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제주의대, 제주대병원 경북의대, 경상의대, 순천향대 부천병원, 충남의대,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동아의대, 전북의대, 인하대병원, 경상대 창원병원, 아주의대, 전남의대, 화순전남대병원, 건국의대, 인제대 일산백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의대, 인제대 상계백병원, 천안 단국대병원,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가천의대, 강원의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치매 분야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2021년 4월 3일에 게재됐다. 

 

글,사진, 그래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연구]백병원 논문

에드몽웰즈 2021. 4. 8. 09:46

[연구] 천식환자, 10명 중 3명 '골관절염' … 건강한 성인보다 유병률 2배 높아 

무릎통증 환자, 천식 발병률 26% 가장 높아… 허리통증 25.3%·엉덩이 통증 10.5% 천식 발병 

일산백병원 연구팀, 천식·관절염 연관성 분석 “유전적 염증성 반응, 동반질환 유병률 높여”

 

(왼쪽부터)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주현 교수, 호흡기내과 구현경 교수,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

 

천식환자를 분석한 결과, 건강한 사람보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주현, 호흡기내과 구현경, 신경과 송파멜라 교수팀이 공동으로 천식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골관절염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천석환자가 2배가량 골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천식환자 425명, 건강한 성인(대조군) 7,787명,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1,131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천식환자의 골관절염 유병률은 31.9%로 건강한 성인의 골관절염 유병률(16.2%)보다 2배 정도 높았다. 천식과 차이를 보기 위해 호흡기질환인 COPD 환자의 골관절염 유병률도 분석했지만, 17.8%로 건강한 성인과 비슷했다. 유독 골관절염 유병률은 천식과 연관성을 보였다.

 

관절염 부위에 따라 천식 유병률에도 차이가 났다. 무릎통증 환자의 천식 발병률이 26.0%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허리통증 환자의 천식 유병률이 25.3%, 엉덩이 통증이 10.5%로 조사됐다. 대조군에 비해서는 무릎·허리·엉덩이 관절염에 상관없이 모두 2배가량 천식 유병률이 높았다.

 

 

이주현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활성 산소와 산화 스트레스 같은 염증성 반응이 천식과 골관절염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골관절염을 치료하는 항염증제가 천식 발병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약제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관련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주현 교수는 또 “천식 환자에서 골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만큼, 천식환자는 관절염에 주의하고 의사는 동반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BMC Pulmonary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정보]건강 정보

에드몽웰즈 2021. 4. 6. 09:36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신장이 나빠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한금현 교수

 

사람의 신장은 주먹 크기로 강낭콩 모양에 팥처럼 적갈색을 띠므로 콩팥이라고 불려진다. 신장은 등쪽 갈비뼈 밑에 양쪽에 하나씩 2개가 있으며,요관을 통해 방광과 연결되어 있다. 신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은 심장에서나오는 혈액의 20~25% 정도인데, 혈액이 신장의 혈액 여과기인 사구체에 걸러지고, 파이프인 세관에서 조절과정을 거친 뒤에 소변이 된다. 이소변이 요관을 거쳐 방광에 고여 있다가 배설되는 것이다. 

 

신장은 이렇게 소변을 만들고 배설하는 기능 외에도 체액을 중성상태로조절하는 기능, 혈압을 조절하는 물질과 적혈구 생성을 조절하는 호르몬(조혈 호르몬)을 만들고 분비하는 기능, 비타민D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일을 한다. 

 

신장병이 생기면 소변 배설 기능이 떨어져 수분과 노폐물이 몸 속에 쌓이고, 체액이 산성으로 변하며 적혈구를 만들지 못해 빈혈이 생기고, 비타민D를 활성화시키지 못한 결과 부갑상선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되어 뼈 속의 칼슘이 빠져 나온다. 그 결과 피로감, 식욕 부진, 구토증, 가려움증, 고혈압, 부종, 숨 참, 부정맥(심장 박동이 불규칙적으로 변함)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장병의 원인에 따라 소변에 거품이 나타나거나 소변색이 적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옆구리 통증이나 발열 등 증상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신장병 환자는 신장 기능이 심하게 떨어질 때까지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흔하다. 특히, 서서히 진행된 만성 신장병인 경우투석치료가 필요한 말기 신부전 시기가 돼서야 증상을 자각하는 환자들이많다.

 

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신장병은 어떤 질환인가?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신장의 형태가 변하거나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신장병이라고 할 수 있다. 신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이 많은 것으로부터 짐작하듯이 신장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더라도 다른 장기의 병 때문에 신장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대로 신장 자체에 병이 생겨 기능을 하지 못하면 다른 장기에도 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같은원인이라도신장에미치는영향은사람마다또는시기마다다를수 있고, 다른 원인이비슷한증상과 검사 소견을 보이기 때문에 복잡하고 진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흔하다. 신장병과 관련된 대표적인 증후군은급성 신부전(최근에는 급성콩팥기능상실증이라고 불려짐), 만성 신부전(만성 콩팥병), 신증후군 등이 있다.

 

급성 신부전이란 수일 내지 수주에 걸쳐 신장 기능이 감소하여 노폐물 축적, 부종, 전해질 불균형 및 산증이 일어나는 증후군이다. 소변량의 감소나 부종 같은 자각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없이 검사소견으로만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급성 신부전의 원인은 출혈, 심한 설사나 구토, 심장병, 심한 간질환에 의해 신장으로 가는 혈액의양이 감소되어 발생한 신전성 급성 신부전, 심각한 감염증, 신독성을 가지는 여러 약물이 신장의 세뇨관을 손상시키거나 급속 진행성 사구체 신염으로 사구체가 손상되어 발생한 내인성 급성 신부전, 결석, 종양, 전립선 비대, 신경인성 방광으로 요로계가 폐쇄되어 발생한 신후성 급성 신부전으로 분류할 수 있다. 

 

치료는 원인을 찾아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원인이 교정되지 않거나 교정되었더라도 신장 기능이 회복되는데 시일이 걸릴 수 있으므로 신부전 증상이 심하면 이뇨제나 투석치료를 병행한다. 투석치료는 일반적인 혈액투석, 지속적 신대체 요법, 복막투석이 적용될 수 있는데,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히 선택된다. 

 

급성 신부전 환자의 상당수는 7~14일 경과하면 신장 기능이 예전 상태로 회복된다. 그러나 만성 콩팥병이 있는상태에서 발생한 급성 신부전, 신장 손상이 매우 심한 경우, 급속 진행성 사구체 신염의 경우 등에서 신장 기능이회복되지 않고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전신상태가 좋지 않았던 경우 급성 신부전이 발생하게 되면 사망률이 매우 높다.

 

원인에 상관없이 신장 손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만성 신부전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만성 신부전이라는 용어보다는‘만성 콩팥병’이라 대체하여 사용한다. 만성 콩팥병은 사구체 여과율을 기준으로하여 신장 기능의 손상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뉘는데, 각 단계에 따라 치료 목표와 치료 방법이 다르다. 

 

만성 콩팥병은 당뇨병, 고혈압의 증가와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생각보다 흔하여 대도시 거주 성인의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한다. 만성 콩팥병의 3대 원인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 사구체 신염이다.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신장 기능이 손상된 말기 신부전 환자의 2/3 이상이 당뇨병과 고혈압에 의한 것으로, 이는 만성 콩팥병이 신장 자체로 인한 것이라기보다는 전신 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2차성이 대부분이며, 심혈관질환, 뇌혈관 질환 등 다른 합병증을 동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당뇨병과 고혈압을 잘관리하면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뿐 아니라 만성 콩팥병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 콩팥병은 신장 기능이 50% 이상 손상될 때까지도 별다른 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아 심각한상태가 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수록 말기 신부전으로 빨리 진행되어 신장 이식이나투석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는데, 투석을 하더라도 여러 합병증 때문에 매년 12~15% 정도가 사망하고, 치료비부담도 만만치 않다. 신장이식은 투석 치료보다는 이점이 많지만 이식해 줄 신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평생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진행된 말기 신부전 환자를 줄이기 위한 최선책은 정기 검진을 통한 만성 콩팥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이다. 원인 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의 철저한 관리와 만성 콩팥병의 진행을 막기 위한 혈압 관리, 저단백 식이, 금연, 콜레스테롤 조절, 빈혈 관리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신장병을 알 수 있게 하는 방법들]

 

신장병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신장병이 있는지확인하기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하다. 소변검사, 혈액검사,영상학적검사, 신장조직검사 등은 신장병의 원인과 신장기능의 손상 정도를 알려주고 치료법을 결정하는데 중요한역할을 한다.

 

소변검사는 비교적 쉽고 편하게 신장병을 검사할 수 있는방법이다. 소변검사에는 일반 소변검사, 소변도말과 배양검사, 24시간 소변검사, 소변세포진검사 등이 있다. 

 

일반 소변검사는 시험지에 묻은 시약의 반응과 현미경 검사로 단백뇨나 혈뇨, 염증 세포인 백혈구가 있는지 알 수 있는가장 간단한 검사로 신장병이 의심되는 사람은 물론, 증상이 없는 사람에서 선별검사로 이용된다. 염증이 의심될 때는 소변도말과 균배양검사로 염증을 일으킨 원인균을 찾을수 있다. 소변세포진검사는 암세포를 볼 수 있는 검사이다. 신장병 검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놀랄 만큼 많은양의 피를 뽑게 된다. 

 

혈액검사에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신장 기능을 볼 수 있는 혈액요소질소와 크레아티닌이다. 신장병이 있으면 전해질 불균형과 산증이 발생하므로전해질과 산증 검사가 시행된다. 빈혈, 백혈구, 혈소판, 간기능, 콜레스테롤, 혈당, 요산 검사도 신장병의 원인과 악화인자, 신장병에 의한 전신 합병증을 찾기 위해 반드시 시행되는 검사이다. 신장 기능이 많이 떨어진 경우는 부갑상선호르몬 검사도 필요하다. 혈액 검사는 진단과 원인 신장병의 진행 정도, 신장 기능의 악화 정도, 합병증을 아는데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므로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만으로 신장병의 원인과 합병증을알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신장병 환자의 상당수가 심혈관질환이 있으므로 기본적인 가슴 X-선과 심전도 검사를 시행해야 함은 물론이다. 신장에만 한정하여 본다 하더라도단순복부촬영, 요로조영술, 신장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혈관조영술 등의 영상학적 검사, 핵의학적 검사, 방광 내시경과 요역학검사, 결국 신장 조직검사까지 해야 정확한 신장병의 정확한 원인을 알게되는 경우가 흔하다.

 

단순복부촬영이나 요로조영술은 요로 결석을 진단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요로 조영술은 염증이나 종양, 요로폐색을 찾을 수도 있다. 요로 조영술은 조영제를 주입하는방법에 따라 경정맥 요로 조영술, 역행성 요로 조영술 등이있다. 

 

신장초음파는신장기능이나쁜환자에서도할수있으며,불편함이나 통증이 없는 검사이다. 신장의 크기와 모양으로신장병이 급성인지, 만성인지 구별할 수 있고, 신장에 물이찬 수신증이나 낭 (물혹), 종양의 유무를 알 수 있다. 초음파에서도플러를이용하면혈관상태의일부도볼수있다.전산화단층촬영은 요로조영술이나 초음파에서 보이지않는 부분을 자세히 볼 수 있고, 주변 장기도 같이 관찰할수 있는 방법이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결석, 낭종, 종양을 정확히진단할 수 있다. 

 

신장의 핵의학적검사는 우측, 좌측 신장의 기능을 따로평가할수 있고, 신장의 흉터나염증을알수있는 방법이다.육안적 혈뇨가 있을 때 방광내시경은 그 원인을 밝히는데 매우 유용한 검사이다.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방광에 넣어 방광 안을 직접 살펴보는 검사로 의심되는 병변이 있으면 조직검사를 할 수도 있다.

신장조직검사는 소변검사나 혈액검사, 영상학적 검사로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 필요한 검사이다. 진단 목적외에도 치료 방법을 결정하거나 앞으로 어떻게 될 지를 추측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하루에 1~2g이상 나오는 경우, 혈뇨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신증후군,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 신부전증, 신장이식 후 신장 기능 이상 등 신장병의 원인을 구별하기 위해 신장 조직검사를 실시한다.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만성 콩팥병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다. 증상이 없는 경우 신장병이 있는지 알기 위해최소한으로 해야 할 검사는 혈압,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소변 단백뇨 정도인데,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 검진 사업에 이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빠트리지 말고 하는 것이좋겠다.

 

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신장병과 관련된 궁금증들]

 

몸이 붓는다? 부종, 즉 몸이 붓는 현상은 혈관 바깥 조직에 염분과 수분이 쌓이는 것을 말한다. 한쪽 팔이나 다리만 붓는 국소 부종은 정맥 혈관이나 림프관이 막혀서 발생할 수 있다. 온 몸이 붓는 전신 부종은 심장, 간, 신장, 갑상선에 병이 있거나, 심한 영양 장애, 일부 고혈압 약, 소염 진통제, 여성 호르몬제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위에 언급된이상이 없더라도 몸이 붓는 경우가 있는데 특발성 부종이대표적인 경우이다. 특발성 부종은 여성에게 흔하며,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어 혈관 바깥 조직으로 체액이 빠져나간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병인은 아직 확실치 않다.

 

소변이 이상하다? 

 

‘소변량이 줄었다’, ‘소변량이 늘었다’,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 보기가 힘들다’, ‘소변 색깔이 이상하다’등 소변의 변화는 신장병뿐 아니라 다른 전신적인 질환의 한 증상일 수가 있다. 소변량은 하루에500mL~3L 정도로 다양하다. 소변량이 줄어들었다면 몸안의 수분량이 심하게 줄어서 빠른 시간 안에 수분과 염분을 공급해야 한다는 신호이다. 500mL 이하까지 줄면 신장자체에까지 이상이 발생된 것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다. 소변량이 3L 이상인 다뇨증이 있는 경우는 수분을 과다하게마시거나 호르몬 작동 이상, 혈당이 높거나 이뇨제 복용, 염분이 포함된 수액을 맞았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소변량은 늘지 않고 횟수만 증가하였다면 방광염, 방광 기능이상 등 방광 질환이나 전립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소변보기가 힘들 수 있다. 소변 줄기가가늘고약해지며소변을다보고나서끝마치기 어렵다. 적색으로 나오는 경우는 피가 나오는 혈뇨 이외 약, 음식,심한 근육 손상, 갈색뇨는 간질환, 혼탁한 소변은 염증이나음식에 함유된 요산이나 인산이 원인일 수 있다. 거품이 많은 경우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는 단백뇨를 의심해야 한다.

 

소변에서 단백질이 나온다? 

 

소변에서 단백질이 하루에 150~300 mg 이상 빠져 나오는 경우 단백뇨가 나온다고 한다. 단백뇨는 신장 내의 정수기인 사구체에 병이 생겨발생하는 사구체성 단백뇨, 파이프 역할을 하는 세뇨관에

 

이상이 생겨 나오는 세뇨관성 단백뇨, 혈액에 비정상적인단백질이 증가하여 소변으로 배설되는 양이 증가한 과부하성 단백뇨, 발열이나 심한 운동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기능성 단백뇨가 있다. 

단백뇨가 중요한 이유는 원인 신장병이 무엇이든 단백뇨양이 많을수록 빨리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백뇨의 양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치료를하게 된다. 

 

약을 많이 먹으면 신장이 나빠진다? 

 

신장은 혈액안에 남아있는 약물과 약물의 노폐물을 농축하여 배설한다. 농축된 약물은 쉽게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같은 약물이라도 사람에 따라 이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도있고 심한 손상을 줄 수도 한다. 특히,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 약을 먹을 때는 약의 종류나 신장 기능의 정도에 따라 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사용 간격을 늘려야 신장 손상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흔히 신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은 아미노그리코사이드계 항생제, 감기약과 관절통 약으로 자주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CT로 알려져있는 전산화단층촬영이나 심혈관 조영술에 사용되는 조영제, 일부 항암제, 고혈압이나 부종 조절 목적으로 사용되는이뇨제 등이다.

 

당뇨병, 고혈압과 신장

 

당뇨병과 신장, 고혈압과 신장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당뇨병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당뇨병에 걸린 후 15~20년 후부터는 신장 기능이 감소하여 말기 신부전에 이르게 된다. 당뇨병은 다른장기에도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당뇨병으로 말기 신부전에 다다른 환자는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고혈압은 신장 기능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반대로 신장병이 그 합병증으로 고혈압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또한, 혈압이 높을수록 말기 신부전에 이르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신장병이 있는 환자는 적극적으로 혈압을 조절해야 한다.

 
 
 

[닥터뷰]백병원 인터뷰

에드몽웰즈 2021. 4. 1. 09:43

[명의를 만나다] ‘간암·담도암·췌장암’ 수술의 차세대 주자, 일산백병원 외과 정성원 교수 

 

 

정성원 교수, 환자에게 ‘새 삶’의 선물하는 외과의사의 삶 선택

15년간 ‘간암·담도암·췌장암’ 환자 수술 

 

정성원 교수는 외과의사다.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일산백병원 전공의 시절, 간·담도·췌장을 세부전공으로 정했다. 암과 종양을 떼어내고 새 삶을 선사하는 ‘외과의사’의 매력에 고된 수술은 큰 장애가 되지 않았다. 당시 일산백병원 외과 과장이던 김철남 교수와 세계적인 간이식 수술의 명의인 이승규 박사의 삶도 전공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그 이후 정성원 교수는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에서 전임의생활을 하며, 간이식 경험을 쌓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임상교수와 국립중앙의료원 외과 중증외상센터 외상중환자실장을 맡아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 그 시절, 21편(SCI급 14편) 간이식 관련 주요 연구 논문들도 발표하는 등 임상과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모교 병원에 기회가 주워져 2018년 일산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정성원 교수는 지금까지 15년간 간암, 담도암, 췌장암, 담낭염, 간경화 환자를 수술해 오고 있다. 정성원 교수는 “간이식과 간담췌외과는 환자의 위중도와 수술 난이도가 높아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하는데 긴장의 끈을 항상 늦추지 않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때로는 좌절에 빠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환자가 무사히 퇴원했을 때는 ‘생명을 살린 의사’라는 직업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성원 교수, 최근 간이식 환자 수술 ‘성공’… 인프라·협진체계 뛰어나  

일산백병원, 2005년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 지정, 최상위 ‘장기이식’ 전문기관 공인

 

우리나라 간이식 수술의 역사에서 백병원을 빼놓을 수 없다. 1992년 서울백병원 외과 이혁상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성인 간암 환자 간이식에 성공했다. 불가능했던 간경변과 간암 환자 치료에 새 지평을 열었다. 이식수술은 ‘현대의학의 꽃’으로 불릴 만큼 수술 난이도가 높고 병원 시스템이 모두 갖춰줘야 가능하다. 

 

1999년 개원한 일산백병원도 2001년 신장이식, 2006년 간이식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식수술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05년 경기북부지역에서 최초로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받아 뇌사판정과 장기적출·이식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기이식 분야의 최상위 전문기관으로서 공인받았다. 

 

최근 정성원 교수의 집도로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시간이 넘는 수술시간. 의사 10여 명과 간호사 20여 명이 긴장 속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이식수술은 외과의사만 있어서는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병원의 모든 과가 유기적으로 협업이 있어 가능하다. 한 곳이라도 역량이 안 되면 실패할 수 있는 것이 이식수술이기 때문이다. 

 

정성원 교수는 “일산백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신장이식수술을 활발하게 해 왔었고, 그래서 관련 인프라와 협업이 아주 튼튼하게 갖춰져 있다. 이는 간이식 수술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간이식수술 프로그램이 신장이식 수술에 비해 늦은 출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일산백병원 간이식전담팀은 간담췌외과, 소화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장기이식센터 등 긴밀한 협진 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환자별 맞춤 상담과 관리를 전담하는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다.

 

 

정성원 교수, 외과 굿닥터 “확인하기 전까지 짐작하지 말고, 직접행하라!” 

 

간담췌외과 특성상 환자들이 나이가 많고, 수술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 회복 과정도 힘들고, 재발률도 높다. 외과의사는 몸이 힘든 것보다 힘들어 하는 환자들을 보는 것이 더 괴롭다. ‘외과 의사’의 숙명이라고 할까? 정성원 교수도 이런 경험이 많지만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다. 

 

정성원 교수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수술 받고, 무사히 퇴원했을 때 안도와 보람을 느끼다가도 외래에서 몇 년 만에 재발이나 전이를 확인하고 환자나 보호자에게 알려야만 할 때 힘이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대의학이 많이 발전해 과거에 치료가 불가능했던 병들이 정복되고 있어, 정성원 교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정성원 교수는 “저는 간이식 외과의사지만, 앞으로 의학이 더 발전하여 더 이상 간이식이라는 치료법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오기를 희망한다. 그런 세상이 오기 전까지는 제가 간이식 외과의사로 제게 오는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원 교수는 좋은 외과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도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짐작하거나 남의 말을 맹신하지 말고, 직접 행하라(Assume nothing! Trust nobody! Do it yourself!)’를 기억해야 한다”며 “좋은 외과의사가 되기 위해선 항상 잊지 않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해 전공의들에게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인사]백병원 인사발령

에드몽웰즈 2021. 3. 31. 09:31

[인사] 인제대학교 백병원 | 2021년 4월 1일자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4월 1일자로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서울백병원 △교육수련부장 정규성(신임) △진료협력센터장 조영규(신임) / 3월 1일자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소장 김정민(신임) / 4월 1일자

▲일산백병원 △원장 이성순(연임) △진료부원장 최원주(연임) △기획실장 박준석(연임) △내과계 진료부차장 조중양(신임) △외과계 진료부차장 김재일(신임) / 4월 1일자

 
 
 

[인사]백병원 인사발령

에드몽웰즈 2021. 3. 31. 09:25

[인사]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 · 최원주 부원장 연임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2021년 4월 1일자로 이성순 일산백병원장과 최원주 부원장, 박준석 기획실장을 연임 발령했다.

 

이성순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울산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충북대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산병원 전공의 과정을 거쳐 2001년부터 일산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일산백병원 기획실장과 진료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위원회 ▲법제윤리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 ▲국민건강보험 약제급여평가위원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기계환기의 기초 ▲결핵 진료지침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지침 ▲호흡재활 진료지침 집필에 참여하는 등 의학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원주 진료부원장은 1993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밟았다. 1999년 일산백병원 개원 멤버로, 마취통증의학과 책임교수, 기획실장을 다년간 수행했다. 

 

그 밖에 인제학원은 ▲서울백병원 △교육수련부장 정규성 △진료협력센터장 조영규(3월 1일자) ▲상계백병원 △당뇨병센터소장 김정민 ▲일산백병원 △진료부차장(내과계) 조중양 △진료부차장(외과계) 김재일 교수를 보직 발령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채용]백병원 채용

에드몽웰즈 2021. 3. 17. 10:51

[채용] 일산백병원 행정직(전산) 신규직원 모집 공고

 

[원서접수/채용공고 바로가기]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80여년 전통 3,200 여 병상, 7,600 여 명의 교직원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백병원(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과 인제대학교(경남 김해)를 운영하는 사립학교 법인입니다.

 

재단본부는 법인 산하 5개병원과 대학교의 운영 전반을 관장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백병원 100주년 시대를 함께 열어갈 도전정신과 열정, 사명감을 가진 인재를 모집합니다.

 

 

 

1. 모집에 관한 사항

 

   가. 모집분야 : 행정직(전산)   

   나. 근무부서 : 의료정보실

   다. 모집인원 : 1명

   라. 근무형태 : 정규직

   마. 자격요건

        -. 전문대졸 이상

        -. 전산관련 전공학과 졸업자

 

   바. 우대조건

        -. 닷넷(.NET) 프레임워크(VB or C#) SQL 사용 가능자

        -. 관련 자격증 소지자

        -.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유경험자

        -. 원무 및 보험심사 파트 업무수행 유경험자

 

   사. 기타

        -. 급여는 본원 내규에 따름

        -. 사립학교연금가입, 진료비감면혜택, 콘도 및 휴양소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 내부순환 근무시행으로 기관 및 부서변경 가능

 

 2. 전형방법

 

   가. 1차전형 : 서류전형

   나. 2차전형 : 실무면접(재단본부)

   다. 3차전형 : 최종면접(일산백병원)

   라. 4차전형 : 신체검사(최종면접 합격자에 한함)

 

3. 전형일정 및 제출서류

 

   가. 전형일정

 

       ① 원서접수(온라인접수) http://www.paik.ac.kr/recruit

            2021년 3월 16일(화) 12:00 ~ 3월 29일(월) 17:00

           ※ 마지막 날은 지원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②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21년 4월 5일(월) 18:00

       ③ 실무면접 : 추후 통보 예정

       ④ 최종면접 : 추후 통보 예정

           ※ 상기일정은 진행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개별 통보 및 채용홈페이지 게시

 

   나. 입증자료 제출(등록) 안내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입증자료를 스캔하여 인터넷으로 등록하며,

     인터넷 입력사항이 등록한 증빙서류(또는 원본서류)와 다를 시에는 합격이 취소됨을 알려드립니다.

     (입증자료는 최근 3개월 이내 발행한 자료에 한합니다.)

 

       ①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성적(예정)증명서(학사 기준)

       ② 남자는 주민등록초본(병적사항기재) 또는 병적증명서

       ③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해당자)

       ④ 국내시행 외국어 공인성적표(해당자)

           ※ 최근 2년내 응시한 점수에 한함.

       ⑤ 취업보호(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증명서(해당자)

 

4. 특전

   국가유공자예우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자 및 등록 장애인

 

5. 기타사항

   가. 기재사항 중 허위기재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과실유무를 불문하고 합격이 취소됨.

   나. 전형 단계별 적격자가 없는 경우 합격자를 결정하지 않을 수 있음.

   다. 동종 직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라. 문의처 : 학교법인 인제학원 재단본부 인사관리국 02) 2004-4513 / 4514

 

학교법인 인제학원(백병원) 재단본부 인사관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