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릉 계곡(금천)에서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벚꽃잎들 

약 20일 남짓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며 천하를 주름잡았던 벚꽃은 저렇게 지고 말았다. 이런 것을 보면 정말 인생무상 그 자
체로다.

3. 남쪽으로 달려가는 정릉 숲길

4. 정릉 숲길에는 오르막을 이용한 계단길도 있다.

5. 소나무숲을 가르는 정릉 숲길

6. 지그재그 펼쳐지는 아름다운 정릉 숲길

7. 동그란 석축에 둥지를 튼 벚꽃나무

8. 봄속으로 빠져들다 ~~~ (정릉 숲길)

9. 북악산길과 맞닿은 정릉 숲길 (왼쪽 높은 곳에 북악산길이 있음)

정릉은 북악산길을 향해 2개의 소방문을 내고 있다. 이들 문은 업무와 비상용 문이라 관람객들에게는 개방하지 않는다. 북악산

길과 연계차원에서 소방문 하나를 흔쾌히 개방하고 매표소를 두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러면 정릉역(우이신설선)->정릉->정릉

숲길->북악산길로 이어지는 환상의 나들이/답사/도보 코스가 형성된다. 그 북악산길을 통해 성북동(길상사)이나 북악하늘길(
김신조루트), 멀리 부암동까지 연결된다.

시청 고위 철밥통들은 거지 같은 탁상행정으로 세금이나 잔뜩 축내며 철밥통이나 지키지 말고 저런 것들도 한번 검토하여 실행
에 옮겨주기 바란다.

10. 동북쪽으로 내려가는 정릉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