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진·답사기/제주시 동부

도봉산고양이 2019. 9. 4. 22:05



1. 제주올레길18코스 신촌리 서쪽 구간

제주올레길 18코스는 조천만세동산에서 제주시내 중앙로 간세라운지까지 이어지는 19.8km의 올레길이다. 나는 이중 연
북정~불탑사~삼양동 구간을 이용했는데, 18코스 구간중 약 40% 정도 된다.  


2.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의 일원인 닭머르길 안내문


3. 닭머르

이곳은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처럼 생겼다하여 닭머르라 불린다.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으며, 어족자원

이 풍부해 갯바위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제주올레길18코스가 이곳을 거쳐가며 근처에는 '남생이못'이라 불리는 못이 있다.


4. 닭머르 머리에 세워진 정자와 주변 바다

그날따라 날씨도 흐리고 바다도 흥분기를 보여 파도가 해변을 세차게 때려댄다. 게다가 제주도 특유의 바람까지 거세니
야말로 겨울 이상이다. (이때가 1월이었음) 제주도가 따스한 남쪽이라고 하지만 바다 바람이 체감 온도를 크게 떨어트린다.



5. 멀리서 바라본 닭머르

닭머르 정자는 귀차니즘 발동으로 가지 않았다. 일몰 직전까지 원당봉 불탑사(삼양동)까지 가야되기에 지나친 것이다. (이
때가 거의 17시였음)


6. 닭머르 해변과 남해바다(제주해협)


7. 서쪽에서 바라본 닭머르




8. 닭머르 서쪽 해안


9. 점점 멀어지는 닭머르


10. 들판과 억새밭을 지나는 제주올레길18코스 (시비코지 주변)


11. 시비코지 주변 해변



12. 삼양동 원당봉으로 이어지는 제주올레길18코스

조천 연북정부터 계속 바다를 따라 다녔던 18코스는 시비코지 이후 잠시 내륙으로 빠져 원당봉 자락으로 들어간다. 원당봉
(원당오름)에는 불탑사란 절이 있고, 제주도 유일의 오래된 현무암 탑인 7층석탑이 깃들여져 있다. 바로 그를 보고자 올레길
18코스를 타고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