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진·답사기/성북구·강북구

도봉산고양이 2021. 1. 24. 15:06


1. 봉국사 동쪽 숲길 

봉국사 일주문 바로 안쪽에 동남쪽 산자락으로 인도하는 나무데크 숲길이 있다. 근래 닦여진 상큼한 숲길로
그 길을 오르면 '북한산 동네숲'이라 불리는 푸른 언덕 공원이 마중을 한다. 언덕 경사를 순화시키고자 봉국
사 쪽은 나무데크 계단길을 깔아두었고, 경사가 완만한 언덕 윗부분은 볏짚을 씌운 흙길이 북한산동네숲까
지 이어진다. 길은 비록 짧으나(200m 정도) 숲이 울창하여 산내음과 솔내음이 그윽하다.

2. 녹음 속을 가르는 봉국사 동쪽 숲길

3. 북한산동네숲 능학정

북한산동네숲은 정릉2동 정수초교 뒤쪽 언덕이자 봉국사 동쪽 산자락에 닦여진 조촐한 동네 공원이다. 숲과
경작지를 손질하여 내놓은 생태공원에서 시작된 공원으로 에코체험관과 사계절테마원, 생태연못, 운동시설
등을 지니고 있으며, 공원 정상부에는 6각형 2층 정자인 능학정이 우뚝 자리하여 주변을 굽어본다.
능학정이란 이름은 공원 서쪽에 넓게 자리한 신덕왕후 강씨의 
정릉과 푸른 뫼에 많이 산다는 학을 따서 지
은 것으로 여겨진다.

4. 북한산동네숲 안내도

5. 달달하게 펼쳐진 북한산 동네숲 산책로

6. 인공 조미료가 너무 들어간 공원 수로

7. 평화로운 모습의 북한산 동네숲

8. 북한산동네숲 사계절테마원
북한산 동네숲을 찾으려면 봉국사에서 접근하는 것이 편하다. 봉국사 정류장(110, 153, 1213, 7211번 시내
버스 이용)에서  봉국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동쪽(절 방향 기준 왼쪽)에 동네숲으로 인도하는 나무데크 계단
길이 손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