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사진·답사기/전남 순천·광양·여수

도봉산고양이 2021. 2. 17. 04:40


1. 금오도 비렁길1코스의 비경, 미역널방 해안

미역널방은 깎아지른 듯한 날카로운 해안 절벽으로 마을 주민들이 바다에서 채취한 미역을 지게로 여기까
지 운반하여 벼랑 윗도리 평평한 곳에 널어 말렸다. 하여 미역널방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푸른 남해
바다와 주름진 높은 벼랑이 어우러진 경승지로 벼랑 윗쪽의 표고가 바다 해면으로부터 90m나 되
며,
비렁길1코스가 이곳을 지나가 접근성은 괜찮은 편이다. 고운 경치 만큼이나 추락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안전 난간을 넘어
가는 일이 없도록 주
의하기 바란다. 아무리 경승지라고 해도 부주의로 사고를 당하
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2. 조형물이 닦여진 미역널방

3. 미역널방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이렇게 보니 지구가 정말 둥글긴 둥근 모양이다.

4. 미역널방 주변과 쪽빛 남해바다
바다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은 개도(여수시 화정면)이다.

5. 미역널방에 설치된 금오도 비렁길 안내도

6. 미역널방에 깃든 작은 무덤
미역널방 한복판에 무덤 1기가 바짝 누워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바둑혈이라고 해서 자손의 번성을 기원하고
자 이곳에 무덤을 쓴 것인데, 바둑돌 역할을 했던 작은 바위돌들은 모두 사라지고 키 작은 무덤 봉분만 남은
상태이다.

7. 보기만 해도 오금이 지리는 미역널방 벼랑
미역널방 윗도리에서 바다까지 해발 고도가 무려 90m나 차이가 난다.

8. 남쪽에서 바라본 미역널방 벼랑

벼랑이 얼마나 높고 아찔한지 벼랑 위쪽에 두룬 안전난간이 완전 개미보다 작게 보인다. 

9. 미역널방 벼랑의 위엄 

10. 남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비렁길1코스 (신선대, 두포 방향)

11. 수달피비렁전망대
바다가 있는 서쪽을 향해 고개를 든 해안 벼랑으로 미역널방과 신선대 사이에 자리한다. 벼랑 위에 소나무 등 여러 나무가 해풍을 견디고 있고, 그 주위에 나무데크길과 조망용 쉼터가 닦여져 있다.

12. 바다를 향해 책장을 편듯한 수달피비렁전망대 나무 판대기